슈퍼주니어 예성이 내년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성은 다음 달 18∼19일 이틀 동안 서울 예스24라이브홀을 시작으로 솔로 아시아 투어 '잇츠 컴플리케이티드 인 아시아(It's Complicated in ASIA)’를 개최한다. 예성은 서울에 이어 2월 8일 태국 방콕, 22일 홍콩, 28일 싱가포르, 3월 2일 마카오, 8일 대만 타이베이, 4월 4∼6일 일본 도쿄,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8개 지역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투어는 예성이 작년 10월 시작해 성황리에 마친 ‘언페이딩 센스(Unfading Sense)’ 투어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11월 발매된 미니 6집 ‘잇츠 컴플리케이티드’에 수록된 5곡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예성은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기에 앞서 미니 6집과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공개했다. 예성이 가창하고 라이즈 원빈이 기타 연주를 한 ‘커튼(Curtain)’ 라이브 클립과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인 ‘데어 쉬 고즈 어게인(There She Goes Again)’ 스페셜 비디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성 공연의 티켓 예매에 관한 정보는 추후 슈퍼주니
배우 박은빈과 박보검,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나서 글로벌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6일 “박은빈·박보검·이대호가 2025년 1월 4~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리는 '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출연한다”라고 알렸다. 박은빈은 1월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시상을 맡는다.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한 후 내년 상반기 디즈니+ 시리즈 '하이퍼 나이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 MC 차은우와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K팝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일찌감치 참석을 결정했다고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은 설명했다. 박보검은 1월 5일 음반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서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첫 인연을 맺는다. 그는 올해 영화 '원더랜드'와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가브리엘'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내년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대규모 투어로 약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4~5일 일본 가나가와에서 첫 해외 투어 '타임리스 월드(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 해외 투어다. 이들은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아이치, 가나가와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쳤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투어를 통해 본격 글로벌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대규모 투어를 시작하며 위상을 입증한 가운데, 지역마다 현지 유수 매체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가 이어졌다. 무대 위 제로베이스원은 '보이즈 플래닛'부터 '타임리스 월드'에 이르기까지, 제로즈(팬덤명)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총망라했다. 데뷔 후 약 1년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는 글로벌 팬들의 함성과 떼창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제로베이
트레저가 포근한 설렘을 가득 담은 신곡 '라스트 나잇(LAST NIGHT)'으로 음악적 변신을 하며 글로벌 팬심을 파고들었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발매된 트레저의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잇(LAST NIGHT)'은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총 10개 지역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일본 시장 내 굳건하게 다져진 트레저의 입지도 다시금 입증됐다. '라스트 나잇'은 일본 라쿠텐뮤직, AWA 실시간 차트의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현지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 청신호를 밝혔다. YG 측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는 사전 프로모션 기간을 거쳐 이뤄진 신곡 발표임에도 트레저는 각종 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라며 “대규모 투어를 전개하며 쌓아온 탄탄한 팬층의 힘과 최근 연말 무대로 증명한 독보적 역량이 이들 음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레저는 찬란한 청춘의 순간을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표현, 이들이 앞서 선보였던 강렬함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기분 좋은 멜로디 위 멤버들의 트렌디한 보컬, 사랑에 빠진
NCT 드림이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2024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4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2년 연속 참석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6일(현지시간) 미국 LA의 인튜이트 돔(Intuit Dome), 9일 시카고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10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Little Caesars Arena), 13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 등 4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4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오른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개최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처음으로 참석한 NCT 드림은 탄탄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보스턴, 워싱턴 D.C., 애틀랜타 등 3개 도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올해도 아이하트라디오의 공식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투어에 참석하는 것이다. NCT 드림은 올해 ‘징글볼 투어’에서 케이티 페리(KATY PERRY),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더 키드 라로이(Th
8인조 보이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첫 번째 싱글 앨범 ‘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공식 SNS 채널들에 새 앨범 ‘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3곡의 하이라이트 구간과 타이틀곡 ‘테이스트(TASTE)’의 안무, 각 트랙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첫 번째 트랙 ‘너의 향기는 나를 깨우니까(Perfume)’는 사랑의 달콤함을 섬세하게 표현한 부드러운 멜로디가 중독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곡으로, 유나이트 멤버들의 성장을 돋보이게 한다.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 ‘테이스트’는 펑키한 멜로디와 중독적인 휘슬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트랙으로, 유나이트의 청량감 넘치는 매력에 성숙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후렴 구간 “Taste taste / Wanna know what you’ll get some?”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리더 은상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세 번째 트랙 ‘에피소드(Episode)’는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그룹 빌리(Billlie)가 내년 2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간다. 6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첫 월드투어 '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이하 'Our FLOWERLD (Belllie've You)')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공연 개최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빌리는 오는 2025년 2월 7일 홍콩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멜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오사카, 요코하마 등 총 10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Our FLOWERLD(Belllie've You)'는 빌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월드투어다. 이들은 유럽 9개 도시, 북남미 14개 도시를 거쳐 아시아 10개 도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광범위하게 누빈다. 빌리는 월드투어를 통해 스토리텔링이 담긴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글로벌 각 지역 유수 매체들의 취재 열기도 뜨거워 빌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빌리의 투어 개최 소식을 들은 글로벌 팬들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다. 6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문별은 전날 공식 SNS를 통해 일본 데뷔 싱글 '오로라(Moon Byul Japan Debut Single 'Aurora')'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일본 데뷔 소식을 알렸다. 싱글 '오로라'는 내년 2월 5일 발매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스한 볕이 스며든 창가에서 누군가 오로라 장식을 어루만지고 있다. 신비로운 빛을 머금은 오로라처럼, 새로운 음악 여정을 이어갈 문별의 모습을 기대케 하는 모습이다. 문별이 일본에서 솔로 싱글을 발매하는 것은 데뷔 11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문별은 '오로라' 발매를 기념해 나고야, 오사카, 도쿄, 가나가와, 후쿠오카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별은 올해 정규 1집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을 차례로 발매하며 보컬, 랩, 퍼포먼스 등 모든 포지션을 아우르는 올라운더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문별은 아시아 8개 도시를 거쳐 현재 북미 12개 도시를 찾는 단독 월드투어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
그룹 원어스(ONEUS)가 신선한 소재를 차용한 음악을 선보인다. 6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루퍼트의 눈물(Rupert's drop)'을 발매한다. '루퍼트의 눈물'은 원어스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나우(Now)(Original by Fin.K.L)'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곡 제목은 '루퍼트 왕자의 눈물'에서 착안한 것인데, 이는 녹은 유리를 급속 냉각시켜 강력한 응력을 지니도록 한 강화 유리 구슬을 의미한다. 원어스는 그간 뱀파이어가 된 인간 군주, 스스로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피그말리온, 신비롭고 몽환적인 인어왕자 등 특유의 콘셉추얼한 매력을 녹여낸 세계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루퍼트의 눈물' 역시 신선한 소재에 빗댄 원어스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원어스는 공식 SNS에 '루퍼트의 눈물' 티징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둠 속 쏟아지는 별빛을 형상화한 모습이 담겼다. 원어스에게 언제나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투문(팬덤명)의 존재를 그려내며 무한한 애정을 과
방탄소년단(BTS)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가 함께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with V of BTS)’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6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매년 겨울 노래를 발표해 온 ‘윈터 보이’ 뷔가 지난 11월 29일 선보인 디지털 싱글 ‘윈터 어헤드(Winter Ahead) (with PARK HYO SHIN)’에 이어 전하는 두 번째 겨울 선물이다. 뷔는 1942년 발표돼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빙 크로스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일부를 재해석해 가창했다. 캐럴에 어울리는 재지(Jazzy)한 그의 목소리는 빙 크로스비의 보컬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둘의 노래는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빙 크로스비의 소속사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는 “따뜻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모두가 알고 있고 사랑하는 뷔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게 녹음했다”라며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뷔와 빙 크로스비는 모두 바리톤 목소리를 갖고 있어 두 사람의 가창은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라고 설명했다. 시대를 뛰어넘는 두 뮤지션의 만남은 최신 기술을 통해 실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