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YOUNG POSSE)가 겨울 시즌송을 선보인다. 9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ㄱㅓ리에서...(With 존박)'를 발매한다. 영파씨가 시즌송을 내놓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두 개 EP 발매를 포함해 미주 투어, 팬 콘서트 개최까지 쉼 없이 달려온 영파씨는 연말까지 팬들을 위한 열일 행보를 멈추지 않는다. 'ㄱㅓ리에서...(With 존박)' 발매 소식과 함께 영파씨 공식 SNS에는 싱글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폰트뿐 아니라 멤버들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전반에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싱글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ㄱㅓ리에서...',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후드(Santa Claus is coming to hood)'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두 곡 모두 높은 완성도 속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영파씨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면모를 녹여냈다. 영파씨의 또 다른 음악적 시도를 만날 수 있는 가운데, 'ㄱㅓ리에서...'에는 가수 존박이 지원에 나서며 특별함을 더했다. 영파씨는
2024년 연말 음악 무대 준비에 한창인 라이즈가 큰 호응을 얻은 지난 시상식 무대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들려줬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올해 싱글 ‘Love 119’을 시작으로 △타이틀 곡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포함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발매, △전 세계 10개 지역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 개최, △데뷔 1주년 기념 신곡 ‘콤보(Combo)’ 발표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년 성장의 결실처럼 지난 11월 열린 ‘KGMA’, ‘MAMA AWARDS’, ‘MMA’ 등 주요 가요 시상식에서 총 9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아울러 이들은 각 시상식에서 선보인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때문에 이들의 향후 무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라이즈는 오는 11일 일본 후지TV ‘FNS 가요제’를 비롯해 19일 KBS2TV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등 국내외 연말 특집 방송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다음은 라이즈의 연말 시상식 무대 관련 일문일
가수 임한별이 오랜만에 소울 발라드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OS프로젝트에 따르면, 임한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대만의 노래'를 발매한다. '그대만의 노래'는 임한별이 2년여 만에 본인 솔로곡에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최근 독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임한별이 본인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낸 곡이다. '이별하러 가는 길', '넌 나의 전부' 등 임한별의 히트곡 역사를 함께 써 온 프로듀서 추대관과 다시 호흡을 맞추며 신곡을 야심 차게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싱글은 보컬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제2의 가수 인생을 활발하게 펼쳐왔던 임한별이 '좋은 음악과 진정한 노래 실력은 통한다'는 신념 아래 본인이 직접 설립한 새 레이블 OS프로젝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몇 년간 대중 친화적인 발라드로 청자들에게 다가갔던 임한별이 OS프로젝트 설립과 동시에 노래 인생 3막을 시작하며 오랜만에 소울 발라드를 선보이는 것이다. 또한 임한별은 '그대만의 노래' 가사에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고 찾아와 준 모든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까지 더해 감동과 여운을
임윤아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MBC 가요대제전’의 메인 MC를 내려놓는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윤아는 오는 31일 열리는 2024 MBC 가요대제전의 메인 MC로 나서며 진행 10주년을 맞이한다. 임윤아는 ‘가요대제전 최장 메인 MC’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대체 불가한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임윤아는 깔끔한 진행 실력, 적재적소 멘트와 더불어 그룹 소녀시대로 가수들의 무대를 진심을 다해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매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임윤아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팬들의 사랑 속에 2015년부터 각별한 애정으로 이끌었던 가요대제전의 메인 MC 자리를 올해를 끝으로 내려놓기로 결정했다. 임윤아는 “어느덧 ‘MBC 가요대제전’의 진행자로 열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됐다. 10년이라는 시간이 갖는 의미가 큰데 이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저에게 오랫동안 따뜻한 기억으로 남게 될 2024년의 마지막 진행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연기, 음악, MC,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임윤아는 ‘공조’, ‘엑시트’, ‘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데뷔 15주년 투어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9일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에 따르면,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는 지난 6~ 8일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7일과 8일은 공연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도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웅장한 밴드 사운드를 뚫고 등장한 인피니트는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 ‘파라다이스 (Paradise)’, ‘태풍 (The Eye)’을 연달아 선보이며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시작부터 팬들을 매료시켰다.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선 인피니트는 “‘무한대집회 Ⅳ’ 이후 콘서트로 만나 뵙게 돼 기분이 더 업된다. 15주년 콘서트인 만큼 저희의 자랑인 올 밴드 라이브와 함께한다. 한정판이라는 타이틀처럼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활기찬 인사를 건넸다
트레저가 팬 콘서트를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촘촘한 활동 계획을 완성했다. 9일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3월 29~30일 이틀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을 개최한다. 2021년 10월 [TEU-DAY]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한국 팬 콘서트를 확정한 것이다. 앞서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트레저의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내년 3월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보고자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YG측은 팬 콘서트에 대해 “팬들은 물론 트레저 멤버들도 손꼽아 기다려왔던 만큼 그 부제처럼 '특별한 순간'들로 가득한 공연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트레저는 최근 발표한 신곡 '라스트 나잇(LAST NIGHT)' 활동, 내년 2월 새 미니앨범 컴백, 3월 팬들과의 만남 등으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팬 콘서트를 통해서는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과 보다 친근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YG 측은 "이전과는 다른 음악 색깔의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스페셜 모멘트’ 역시 트레저의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본인만의 색이 담긴 음악으로 돌아온다. 9일 소속사 그리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온유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만세'를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3집 '플로우(FLOW)' 발매 이후 약 3개월 만 초고속 컴백이다. '만세'는 온유가 다음 달 선보일 미니 4집의 선공개 싱글로, 본인만의 색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는 온유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각자 한편에 품고 있는 외로움을 떨쳐버리고 다 같이 '만세'를 떼창 했으면 하는 바람을 노랫말에 담았다. 온유는 앞서 본인이 직접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한 미니 3집 '플로우(FLOW)'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인 가운데,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이 앨범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최고의 K팝 앨범 25선(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4)' 7위에 올랐다. 빌보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겨울 시즌송을 선보인다. 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이날 오후 1시 디지털 싱글 '윈터 글로우(Winter Glow)'를 발매한다.이번 싱글은 피프티피프티가 새롭게 5인조로 재편되고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 이후 3개월 만의 신곡이자, 피프티피프티의 색깔로 겨울 분위기를 표현한 시즌송이다. 타이틀곡 ‘웬 유 세이 마이 네임(When You Say My Name)’은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북유럽풍 감성 발라드 곡이다. 함께 눈 덮인 고요한 밤거리를 거닐며 사랑하는 사람이 내 이름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이 겨울이 따뜻해진다는 로맨틱한 가사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웬 유 세이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는 하얀 눈,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 등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그렸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담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팝 스타일의 음악인 ‘노티 오어 나이스(Naughty or Nice)’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그룹 리센느(RESCENE)가 도쿄타워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9일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7일 일본 도쿄타워 스카이 스튜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열도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는 일본 랜드마크인 도쿄타워 주최로 진행된 공연으로, 특히 K팝 아이돌 최초로 공연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했다. 이날 리센느는 데뷔곡 ‘어어(UhUh)’와 ‘요요(YoYo)’를 비롯해 총 9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어어’와 ‘요요’ 무대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역주행으로 글로벌 관심을 받은 ‘러브어택(LOVE ATTACK)’과 ‘핀볼(Pinball)’ 무대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리센느는 현지 히트곡 커버 무대까지 펼쳤다. 멤버 미나미는 유우리(Yuuri)의 ‘드라이드 플라워(Dried Flower)’를 솔로 무대로 선사했고, 단체로는 요네즈 켄시(Yonezu Kenshi)의 ‘레몬(Lemon)’을 커버, 탄탄한 실력에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열도 팬들을 열광케 했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그룹의 정체성을 보여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뷰를 기록했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클릭 클락(CLIK CLAK)'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30일 공개된 지 약 41일 만으로, 이들의 통산 8번째 억대 뷰 영상이다. '클릭 클락'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으로, 모든 멤버가 랩을 선보이는 파격적인 시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절제된 사운드 위 이들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톤과 플로우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뮤직비디오 역시 흑백 톤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미와 YG표 힙합을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나흘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채널의 구독자가 768만 명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가 33억 회에 육박하는 등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 무대, 각종 예능, 유튜브 콘텐츠 출연분도 대부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