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레이지본(Lazybone)이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원더랜드(Wonderland)'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이날 밝혔다. 이번 신곡 '원더랜드(Wonderland)'는 어린 시절 동심 가득했던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덧 쫓기듯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다시금 상상력 가득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신나는 멜로디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노랫말로 탄생한 곡이라고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설명했다. 특히 곡 초반부터 힘차게 울려퍼지는 브라스 사운드와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가자며 흥을 돋우는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마치 놀이동산에 들어온 기분을 들게한다는 것. 레이지본은 1997년 결성된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국내 인디 1세대를 대표하는 밴드로, 현재 멤버는 준다이(보컬), 임준규(기타), 정태준(베이스)이 뭉친 3인조 밴드다. '바다', '이보게나', '피라미드' 등을 발매하며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레이지본은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왕성한 소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구의 날'(오는 22일)이 있는 4월을 맞아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을 꺼내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 적립대상 제품을 사면 구매 건수에 따라 에코머니 포인트가 최대 1만점 특별 적립된다. '그린카드'란 소비자가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보상 혜택(에코머니 포인트)을 제공하는 카드다. 적립대상 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저탄소 인증 농산물, 친환경 인증 농산물 등이다. 구매 건수는 하루에 1건만 인정되는데 총 1~3건이면 500점, 4~6건이면 5000점, 7건 이상이면 1만점이 주어진다. 그린카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린카드 홈페이지와 그린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린카드를 통한 녹색소비생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그린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1일 월요일(음력 2월 23일) 띠별 운세 1일(월) 쥐띠 36年生 오늘 행운의 방향은 강이나 바다가 있는 쪽이니 이동할 일이 있다면 참고해요. 48年生 들어온 만큼 나가는 운이니 욕심을 부리지 말고 평소처럼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기대한 만큼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와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을 기다리도록 해요. 72年生 사람들에게 시달릴 수 있으며 되도록 사람 만나는 일은 다음으로 연기하세요. 84年生 오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은 인사불성이 되지 않을 정도의 음주입니다. 96年生 애정운이 따르지 않으니 만남에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08年生 오늘 행운의 장소는 미술 혹은 음악과 관련이 있는 장소일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 행운의 물건은 휴대폰이니 외출할 일이 있다면 꼭 챙겨야 할 것입니다. 49年生 별 것 아닌 약속이라도 너무 쉽게 약속을 남발하여 지키지 않는 행동은 자제해요. 61年生 진행에 있어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어도 너무 심하게 다그치지 마세요. 73年生 사회적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어요. 85年生 도움의 손길이 많은 날이니 오늘은 친절
질병관리청은 지난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며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해당 연도에 처음 채집되면 발령된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3월 23일)보다 7일 늦다. 남부지역 3월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낮아져 모기의 활동이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는다.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한다. 8~9월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19~2023년 신고된 환자(91명) 중 남성이 55.4%였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두통, 구토 등인데, 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호프 온 더 스트리트 팝-업'(HOPE ON THE STREET POP-UP)을 개장, 내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이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제이홉 다큐멘터리와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제이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가운데 솔로 팝업 전시가 열리는 것은 제이홉이 처음이다. 총 3층으로 이뤄진 이번 팝업 현장은 스페셜 앨범과 다큐멘터리 시리즈 관련 스트리트 감성의 오브제와 비하인드 콘텐츠로 채워졌다. 방문자는 제이홉의 신곡을 듣고 영상을 보는 것은 물론, 각 층에 분사된 향을 맡고 음료를 시식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는 모두가 팝업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기를 바란 제이홉의 아이디어라는 게 빅히트뮤직의 설명이다. 1층에는 제이홉의 다양한 초상이 전시돼 있다. 1층의 하이라이트는 제이홉이 실제 사용하는 물건을 활용해 꾸민,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공간. 제이홉의 초상에서 작업실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그의 정체성을 한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아리)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 왔고 멤버,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오는 봄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 없이 슈퍼주니어 려욱으로서, 노래하는 려욱으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려고 한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준 우리 엘프(팬덤명)들, 그리고 SM 회사 식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려욱은 지난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해 슈퍼주니어 M, 슈퍼주니어-K.R.Y 등 다양한 유닛 그룹으로도 활동했다. '늑대의 유혹', '광염 소나타', '팬레터'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예비 신부 아리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했다. 2018년 팀이 해체되면서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웹 드라마 '샤인 고백', 뮤지컬 '서른즈음에 시즌2'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9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토요일인 30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30일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열리는 부활절 퍼레이드에서는 퍼레이드 행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퍼레이드는 오후 3시∼5시30분, 기념음악회는 오후 6시30분∼8시30분 개최된다. 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와 안전고깔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대규모로 배치한다.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폐쇄됨에 따라 종로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걸어서 가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버스 정류소와 버스 내 부착된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부활절 퍼레이드에는 참여 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통통제 상황을 잘 확인해서 이동에 큰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레드벨벳의 노래 '사이코'를 오케스트라 연주로 편곡한 음원이 공개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는 '사이코'(Psycho) 오케스트라 버전을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하며,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사이코’ 오케스트라 버전은 SM Classics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중 ‘빨간 맛 (Red Flavor) (Orchestra Ver.)’, ‘Feel My Rhythm (Orchestra Ver.)’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레드벨벳 음악으로, 서울시향은 주요 멜로디와 트랙을 오케스트라 악기로 표현하는 등 클래식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인트로 부분에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2악장의 주제를 삽입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중반부에는 3악장의 주제를 차용해 음악적 우수성을 높여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는 고등학교 학생들의 풋풋한 연애담을 물론, 서울시향의 웅장한 연주 현장까지 감성적인 연출로 담았다. 서울시향은 SM 클래식스와
문화 콘텐츠 플랫폼 예스24는 4월 27~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돔에서 '2024 러브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책 한 권을 테마로 공연을 펼치는데, 올해는 작가 무운의 그림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이 함께한다. 따뜻한 봄 감성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페스티벌 첫째 날 27일 88잔디마당에서는 가수 십센치(10CM)와 멜로망스, 경서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아유무 이마즈를 만날 수 있다. 인디 밴드계의 대중화를 이끈 데이브레이크, 3인조 혼성 밴드 아월(OurR), 우주소녀 설아, 가수 샘김, 적재 등은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그룹 NCT의 도영과 가수 로이킴, 싱어송라이터 치즈, 밴드 소란 등이 88잔디마당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도영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담긴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팬들을 매료시킨 K팝 대표 보컬이다. 같은 날 KSPO돔에서는 샤이니 키와 가수 이승윤, 그룹 하이키( H1-KEY), 밴드 쏜애플 등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주최 측은 공연 외에도 러브썸 페스티벌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귀여
엠피엠지 뮤직은 밴드 소란, 쏜애플, 설(SURL) 등 소속 가수들이 오는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비전 방콕'(VISION BANGKOK)에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을 비롯해 라쿠나, 아월(OurR), 터치드, 유다빈밴드 등도 출연 라인업에 포함됐다. 엠피엠지 뮤직은 루저팝, 텔레비전 오프, 데스 오브 헤더, 다니엘 린 등 현지 뮤지션도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비전 방콕'은 엠피엠지 뮤직이 국내 음악 축제를 개최한 노하우를 살려 처음으로 해외에서 여는 음악 축제다.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비전 방콕'은 6월 8일 태국 방콕 센터포인트 스튜디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