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아몹(DIAMOB)이 일상의 굴레에 지친 이들을 응원하는 신곡을 내놓는다. 11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다이아몹은 이날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DONAGOBA(떠나고봐)’를 발매, 지친 일상을 잊게 할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EDM을 바탕에 둔 신곡 ‘DONAGOBA(떠나고봐)’는 모든 이들의 자유를 향한 질주를 응원하는 곡으로, 브릿지 파트에서는 록(Rock)의 거친 기타 리프가 몰아치며 감정을 끌어올리고, 마지막에는 테크노(Techno)의 중독적인 리듬이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완성한다. 다이아몹은 신곡 ‘DONAGOBA(떠나고봐)’를 통해 반복되는 하루와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 불확실하지만 자유로운 세계로 함께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거친 사운드로 듣는 이들에게 해방감을 안긴다. ‘DONAGOBA(떠나고봐)’로 자유로운 바이브를 발산한 다이아몹은 앞서 ‘Take me home’(테이크 미 홈), ‘Dance with me’(댄스 위드 미), ‘Family Business’(패밀리 비즈니스) 등 여러 곡을 통해 그룹의 유니크한 음악색을 보여준 바 있다.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으로 자신감 넘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며 새로운 비상의 서막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했다. 약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인 데다, 힙합 기반의 강렬한 에너지가 예고됐던 만큼 전 세계 음악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곡 'WE GO UP'은 판을 바꾸겠다는 메시지로 베이비몬스터의 당당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도입부부터 터져 나오는 브라스 사운드, 멤버들의 거침없는 래핑과 짜릿한 고음,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뮤직비디오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와 역동적인 액션 신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멤버들의 콘셉트 소화력과 이를 극대화한 다이내믹한 연출, 압도적인 영상미가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1년 5개월, 데뷔일 기준)로 10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자리매김한 베이비몬스터인 만큼 해당 플랫폼에서의 존재감이 남다르다. 'WE GO UP'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아이튠즈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거칠고 강렬한 비주얼로 새로운 여정의 첫 장을 열었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의 무드 티저 'BREATH' 버전을 선보였다. 이 무드 티저는 2장의 이미지로 구성됐다. 격투 글러브와 'GO HARD'라는 문구가 새겨진 액자, 그리고 늑대 발톱 자국 사이로 스며든 빛을 응시하는 앤팀의 리더 의주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뚜렷한 명암 대비 속 앤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가 엿보인다. 같은날 공개된 새로운 단체 사진은 링 위에 선 아홉 멤버의 날카로운 눈빛과 결의에 찬 태도가 돋보인다. K-팝 본진인 한국 무대 데뷔를 앞둔 이들의 에너지와 긴장감이 동시에 전해진다. 앤팀은 오는 28일 오후 6시 'Back to Life'를 발표한다. 13~17일 이 앨범의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클립, 21~22일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베일을 벗는다. 27일에는 타이틀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하이브 해외법인 최초의 현지화 그룹인 앤팀은 2022년 12월 일본에서 데
가수 범진이 원곡자 유해준과 손잡고 명곡 ‘사랑하기 전에는’을 새롭게 선보인다. 11일 범진의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은 원곡의 서정적인 정서를 유지하는 동시에, 원곡자 유해준과 함께 두 사람의 색깔을 조화롭게 녹여낸 리메이크 곡 ‘사랑하기 전에는’을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같은 날 뮤직비디오도 동시 공개된다. ‘사랑하기 전에는’은 2000년대 초반 수많은 결혼식장에서 축가로 사랑받았던 곡으로, 진심 어린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원곡의 따뜻한 감동 위에 두 아티스트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어우르며 또 다른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원곡자 유해준이 직접 범진의 녹음을 디렉팅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유해준의 깊이 있는 보컬과 범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냈으며, 단순한 재해석을 넘어 ‘결혼’과 ‘사랑’, 그리고 ‘인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범진은 “결혼식 축가로 이 노래를 듣고 자라온 세대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유해준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서울을 시작으로 본격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1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이날과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개최한다. 'Solaris'는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팬들과 함께 떠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다. 'Solaris호'의 캡틴으로 변신한 솔라는 웅장한 사운드와 정교한 무대 연출을 결합해 한 편의 SF 영화 같은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솔라는 지난 10일 마마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olaris'의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아시아 투어 예열에 나섰다. 영상에 따르면, 솔라는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대표곡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예고했다. 이는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것으로, 공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솔라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프랙티스 스포일러 영상을 본 팬들 역시 "꼭 눈에 담아와야겠다", "전체 세트리스트가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베트남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노이 콘서트 추가 개최를 확정했다. 지난 10일 지드래곤의 공식 팬 SNS에는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하노이 공연 일정이 추가된 포스터가 게재됐다. 앞서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8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8WONDER OCEAN CITY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지난 6월 지드래곤의 하노이 방문 소식만으로도 현지 팬들은 물론 기업들까지 형형색색의 데이지 꽃으로 ‘GD 샤라웃’에 나서며 베트남 전역이 들썩였던 만큼, 이번 재방문 또한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하노이 공연 또한 전석 매진을 이뤄냈다. 이에 지드래곤은 더 많은 팬과의 만남을 위해 하노이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 이에 기존 예고됐던 11월 8일에 이어 9일까지 이틀간 하노이 팬들과 마주하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더한다. 지드래곤은 하노이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꾸준히 매진 기록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K-팝 제왕'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그룹 투어스(TWS)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여섯 청춘의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예고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0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 타이틀곡 ‘OVERDRIVE(오버드라이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해 터질 듯한 마음을 6인 6색 개성을 담아 표현한 영상이다. 투어스는 일상적인 공간부터 록 페스티벌, 수영장 등을 넘나들며 과열된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손등에 붙여준 스티커에 볼이 발갛게 달아오른 도훈, 주고 싶은 선물이 너무 많은 경민, “나도 보고 싶어”라며 매 순간 전화기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한진, 누군가에게 즐겁게 장난을 거는 신유, 인형 앞에서 고백 연습을 하는 지훈, 깁스를 한 팔을 힘차게 흔들며 인사하는 영재까지 여섯 멤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쏟는다. 티저에 흐르는 청량 비트는 ‘OVERDRIV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심장이 쿵”이라는 가사와 함께 노래 제목처럼 오버드라이브 톤의 기타 이펙터 사운드가 역동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활짝 웃으며 당차게 춤을 추는 투어스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들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10월 10~16일)에 따르면, 영화 속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HUNTR/X)가 부른 ‘골든(GOLDEN)’은 싱글 차트 ‘톱 100’ 1위 5위로 16주 연속 차트인 했다. ‘골든’은 지난 6월 27일 93위로 처음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한 이후 7주 연속 1위,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고 지난주 2위를 기록했다. '골든'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EJAE), 한국계 미국인 가수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부른 노래다. 케데헌 OST 중 애니메이션 속 라이벌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가 부른 ‘소다 팝(Soda Pop)’은 7위(지난주 5위)에 자리했고, ‘유어 아이돌(Your Idol)’도 9위(지난주 8위)에 랭크되는 등 케데헌 OST 세 곡이 싱글 차트 ‘톱 100’에 포진했다. 이 밖에 걸그룹 트와이스(TWICE) 정연·지효·채영이 가창한 OST ‘테이크 다운(Take Down)’은 87위(지난주 76위)로 11주째 차트에
아이덴티티(idntt)가 11일부터 일본 통신사 au와 특별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동안 au Style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SS, 요코하마(카나가와현), 나고야, 신사이바시(오사카)점을 방문하면 아이덴티티(idntt)의 한정 키홀더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예약하면 한정 포스트 카드까지 주어진다. 아울러 위 매장에는 아이덴티티(idntt)의 패널로 만들어진 포토존까지 설치돼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덴티티(idntt)와 손을 잡은 au는 일본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사업사인 KDDI에서 운영하는 통신 브랜드다. 일본에서 약 7000만명이 이용하는 대형 종합 통신회사 중 하나로, 아이덴티티(idntt)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는 게 모드하우스의 설명이다. 실제로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인 unevermet은 지난달 14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제프 다이버 시티에서 데뷔 쇼케이스 'unevermet ~ find your idntt ~'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아이덴티티(idnt
오는 20일 컴백을 앞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유튜브 채널 누적 10억 뷰를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공식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 수가 10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같은 시기 데뷔한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공식 뮤직비디오를 제외하고 자체 콘텐츠와 앨범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거둔 성과여서 더욱 특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팀의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영상은 멤버간의 끈끈한 관계성과 유쾌한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단독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과 자체 콘텐츠 ‘WHAT? DOOR!’(왓도어)를 비롯해 팀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커버 필름이 특히 인기다. 멤버들이 가창한 DPR LIVE의 ‘Martini Blue’ 커버 필름은 11일 오전 7시 현재 555만 뷰이며, 데뷔 전 모습을 담은 ‘재미있어 보이넥’ 첫 화는 조회 수 300만 회를 넘었다. 무대 영상 또한 관심을 얻고 있다.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의 일본 앙코르 공연에서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