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장인’ 스텔라장(Stella Jang)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12월 19일 추가 회차 공연을 확정했다. NHN링크는 자사 제작 공연인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 ‘Winterstella 2025 : snowy(윈터스텔라 2025 : 스노위)’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기존 12월 20, 21, 24, 25일 총 4일간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14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는데, 예매 오픈 약 10분 만에 4회 공연 모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NHN링크는 12월 19일 오후 8시에 추가 회차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오픈한다. ‘누구보다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아티스트로 유명한 스텔라장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만큼, 또 한 번 치열한 예매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NHN링크 관계자는 “추가 공연 개최에 따라 이번 스텔라장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12월 19, 20, 21, 24, 25일 총 5일간 열릴 예정”이라며,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스텔라장의 명품 캐럴
효연(HYO)의 싱글 ‘YES’가 새로운 매력의 리믹스로 27일 오후 2시 공개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ScreaM Vol.38 : YES Remixes’는 효연의 싱글 ‘YES’를 CAM GIRL(캠걸), Miss Jay(미스제이), KA WAI(카와이), Coziest(코지스트) 등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앨범으로, 각 아티스트들이 리믹스한 4곡과 원곡 등 총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수록된 곡들을 살펴보면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CAM GIRL은 직접 녹음한 보컬을 활용해 하이퍼팝의 감각을 더했고, 밀라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Miss Jay는 보그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한 그루브를 드러냈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KA WAI는 속도감 넘치는 레이브 스타일로 원곡의 에너지를 한층 더 확장했다. 개성이 뚜렷한 한국 아티스트 Coziest는 스피드 개러지 리듬을 기반으로 한층 생동감 있는 그루브를 선보여 리믹스 EP의 다채로움을 완성했다. 2025년 7월 발매된 효연의 ‘YES’는 투스텝 리듬과 리드미컬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Sped-Up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세련되고 에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로부터 총 6개의 새 인증을 획득했다. 그룹 트와이스도 'Strategy'(스트래티지)로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K팝 걸그룹 최초로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6일(이하 현지시각) RIAA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앨범 부문에서 '★★★★★(5-STAR)',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MAXIDENT'(맥시던트), '合(HOP)'(합)에 이어 'KARMA'까지 K팝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총 여섯 개의 RIAA 골드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싱글 부문에서는 그룹 최초 플래티넘을 비롯해 총 5개의 인증을 추가했다. 먼저 2020년 6월 발매한 정규 1집 'GO生'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홍콩과 도쿄에서 글로벌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컴백 예열을 마쳤다. 27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리베리는 지난 16일 홍콩,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공연에 이어 도쿄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베리베리는 ‘Undercover’, ‘G.B.T.B.’로 팬미팅의 막을 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프닝부터 강렬한 무드의 곡들을 선보이며 콘서트 부럽지 않은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토크 코너인 ‘룰렛 토크 - 나를 돌려줘’에서는 2026년 첫 곡으로 듣고 싶은 노래, 멤버들 사이의 핫 이슈, 서로에게 하는 잔소리 타임 등 팬들이 평소 멤버들에게 듣고 싶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이 랜덤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솔직한 의견과 유쾌한 농담을 주고받으며 팬들과 함께 웃음 섞인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연호, 용승은 세븐틴의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동헌, 계현, 강민은 Mnet ‘보이
감성 보컬 듀오 2F(신용재, 김원주)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셋더스테이지는 지난 2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2F의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햇살 아래 바람에 살랑이는 나뭇가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 모습의 포스터는 신곡 발매일을 '2025.11.30'으로 알렸다. 2F의 신곡은 지난 2023년 발매한 달콤한 프러포즈 송 '꽃처럼 피어올라'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연말을 진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감성 보컬 듀오' 진가를 증명할 예정이다. 2F는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이프 온리(2F ONLY)'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두 사람이 2F로 선보이는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음악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빌리(Billlie: 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대중음악 해외 쇼케이스 'Korea Spotlight 2025(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2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Korea Spotlight 2025'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한국 대중음악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내 뜨거운 인기와 존재감을 자랑하는 빌리가 참석해 무대를 빛냈다. 이날 빌리는 대표곡인 'RING ma Bell(what a wonderful world)'로 공연의 막을 힘차게 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flipp!ng a coin', 'DOMINO ~ butterfly effect', 'EUNOIA' 등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이 담긴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현지 인기곡인 Selena Gomez, benny blanco의 'Ojos Tristes' 커버를 선보이며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선곡은 팬들을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26곳의 명단을 6개월 동안 복지부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고 밝혔다. 공표 명단에는 병원 1곳, 의원 16곳, 치과의원 2곳, 한방병원 1곳, 한의원 6곳이 포함됐다. 공표 내용은 의료기관 명칭·주소, 종별, 대표자 성명과 면허번호, 위반 행위, 행정처분 내역이다. 이들 기관은 실제로는 환자가 내원한 사실이 없음에도 진료기록부에는 내원해 진료한 것처럼 기록하고 건보 진찰료를 청구하거나, 이미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 비용을 받았음에도 건보 진찰료를 또다시 청구한 것 등이 드러났다. 이런 식으로 26곳이 거짓으로 청구한 총금액은 23억1천380만원이다. 이 중 7곳은 거짓 청구 적발 금액이 1억원을 넘었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부당 이득금을 환수하고, 기관에 일정 기간 업무 정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일부 기관을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강보험 거짓 청구 의심 기관에 대한 현지 조사를 강화하고, 명단 공표를 통해 경각심을 높여 건강보험 재정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국민건강보험법은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 청구
미국 수도인 워싱턴DC의 백악관 인근에서 26일(현지시간) 순찰중이던 웨스트버지니아 주(州)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이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미국에서 성탄절과 함께 온 가족이 모이는 양대 명절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전날 대낮에 수도 한복판에서 발생한 군인 대상 범죄로 인해 미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그 또한 중상을 입었다. 사건은 오후 2시15분께 백악관에서 북서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워싱턴DC 경찰청 제프 캐롤 부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주방위군 대원들이 순찰을 하던 중 용의자가 모퉁이를 돌면서 팔로 총기를 들어 이들에게 발포했다"고 밝혔다. 캐롤 부청장은 또 용의자가 현장에 있던 다른 주방위군 대원들에 의해 체포돼 구금됐으며, 아직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포된 용의자가 단독으로 벌인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이번 사건이 '표적 공격'이라는 점"이라며 "한 개인이 이들 대원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총을 맞은 주방위군 대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상황이다. 범인 역시 총격을 받아 병원에서 치료를
홍대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개관 31주년 기념공연의 1차 라인업 15팀을 공개했다. ‘롤링홀 31주년 기념공연’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이 출연한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콘셉트로 진행되며 롤링홀과 깊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들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차 라인업에는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보라미유, 섬세한 감성과 따뜻한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예빛, 작사·작곡·가창력의 균형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는 진민호, 규도, 기프트, 별은, 소각소각, 오아베, 이민정, 찬민, 캐치더영, 투모로우, 피에타, 할로우잰×다브다까지 총 15팀이 합류해 31주년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린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1995년 개관 이후 31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아티스트와 관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객,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꿈꿀 수 있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0주년을 맞은 롤링홀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일대에서 펼쳐진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
라이즈(RIIZE)가 지난 24일 발표한 싱글 ‘Fame’(페임)에 각종 해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격정의 ‘이모셔널 팝’으로 불리는 타이틀 곡 ‘Fame’ 외에 적막감이 극대화된 ‘Something’s in the Water’(썸띵스 인 더 워터), 극적인 전개가 돋보이는 ‘Sticky Like’(스티키 라이크)까지 3곡을 수록했다. 신곡들은 라이즈 성장 과정의 이면에 초점을 두고 멤버들의 진솔한 감정을 담아낸 음악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영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 UK)은 타이틀 곡 ‘Fame’에 대해 “‘이모셔널 팝’ 아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라이즈가 이번 곡으로 명성에 대한 개념을 뒤집었다”고 언급하며, “라이즈는 연말이 가까워진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라고 평했다. 또한 영국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어떤 시각에서 보더라도 ‘Fame’은 놀라운 결과물”이라고 정의하고, “이미지 콘셉트도 이전과 다르고 수록된 3곡의 분위기도 서로 완전히 상반된다. 라이즈의 음악적 색깔을 파악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들은 순식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