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비엠(BM)이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한 솔로 EP를 선보인다. 비엠은 11일 카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PO:INT(포인트)'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EP에 수록된 총 6곡이 엘리베이터 층수인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까지 배치된 모습이다. 비엠은 층층이 쌓인 곡들처럼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PO:INT'에는 타이틀곡 'Freak(feat. B.I)'을 포함해 'Ooh', 'View', 'Move', 'Stay Mad', 'Freak (feat. B.I) (Inst.)'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Freak(feat. B.I)'에는 가수 비아이(B.I)가 피처링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지원에 나서며 비엠과의 음악 시너지를 예고했다. 'PO:INT'는 비엠이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EP 'Element(엘리먼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비엠은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Element'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색채
'제국의 아이들' 출신 하민우가 일본에서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민우는 이날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신주쿠무라 라이브에서 팬콘서트 'HAMINWOO TOKYO FAN-CON 'HA-RMONY''(이하 'HA-RMONY')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팬콘서트 타이틀인 'HA-RMONY'는 하민우의 목소리와 제아스(ZE:A's, 팬덤명)의 마음을 하나로 엮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하민우는 토크부터 퍼포먼스까지, 알찬 코너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한다. 특히 하민우는 3회차로 진행되는 팬콘서트의 세트리스트 일부에 변화를 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팬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도 준비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민우는 팬콘서트에 앞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을 펼친다. 하민우는 이날 오후 2시 시부야 크로스 FM '시부야 K Station'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 중인 하민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10일 공개된 KBS2 ‘뮤직뱅크’의 최신 ‘K-차트’(집계 기간 9월 29일~10월 5일)에서 미니 1집 타이틀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로 1위를 차지했다.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는 지난달 29일 공개 이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써클차트의 최신 주간 디지털 차트(집계 기간 9월 28일~10월 4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노래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에 높은 순위로 진입한 것은 물론, 빌보드 재팬의 급상승 차트 ‘핫 샷 송(Hot Shot Songs)’에 5위로 안착했다.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일간·주간 ‘송 톱 100’에도 순위권에 자리했다.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가 실린 미니 1집 ‘HYPE VIBES’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 88만 7000장을 돌파하며 K-팝 유닛 앨범 신기록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부침을 겪어온 미중관계예 다시 갈등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당초 경주에서 오는 3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관세 휴전 연장'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 대규모 인상을 포함한 보복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선언하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 계기에 시 주석을 만나려 했으나 그럴 이유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회담 취소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 미중 간에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적지 않았다. 중국은 최근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 9일 희토류 합금 수출 통제 강화 방침을 발표했고, 14일부터 미국 관련 선박에 대해 순t(Net ton)당 400위안(약 8만원)의 '특별 항만 서비스료'를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미국이 14일을 기준으로 중국 선박에 t당 50달러(약 7만1천원)의 입항료를 부과하고 순차적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중국 나름의 맞불 성격이 있어 보였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4)가 공연 도중 관객에 세게 끌려가 크게 다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전날 마이애미에서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 앞쪽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누다 관객에 이끌려 넘어졌다. 이날 콘서트는 아일리시의 "힛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투어의 북미 일정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카세야 센터는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수만 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아일리시는 공연 중 무대에서 내려와 바리케이드를 따라 맨 앞쪽에 서 있던 팬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지나갔다. 그때 바리케이드 너머에 있던 최소한 한 명의 팬이 아일리시를 세게 잡아당겼고, 순간 아일리시는 바리케이드와 함께 넘어졌다. 아수라장이 될 뻔도 했으나 경호원이 즉시 뛰어들어 관객을 뒤로 밀어냈다. 아일리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스스로 몸을 빼낸 뒤 별일 없었다는 듯 일어나 계속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눴다. 현지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일리시를 세게 끌어당겼던 관객을 "카세야 센터에서 퇴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시가 넘어지는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아일리시는 21세기 대중음악을 대
유럽연합(EU) 지도부가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일제히 축하의 뜻을 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수상은 당신(마차도)의 용기와 신념뿐 아니라 침묵을 거부하는 모든 목소리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의 정신만큼은 갇힐 수 없으며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이 언제나 승리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며 "투쟁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정의를 향한 끝없는 노력,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 베네수엘라 내 자유를 향한 투쟁의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엔 인권사무소 대변인도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정치적 권리, 법치주의에 대한 베네수엘라 국민의 분명한 열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노벨위원회는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와 법치, 인권 존중 대한 그의 용감하고 끈기 있는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고 평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마차도와 전화 통화를 하고 노벨상 수상을 축하했
2025년 10월 11일 토(음 8월 2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열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으니, 마음을 비우고 때를 기다려 보세요. 60年生 계획하고 수행해도 비밀이 새지 않게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야 좋아요. 72年生 의욕만 앞세우면 사소한 실수가 생기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84年生 이성 앞에 너무 주눅 들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너무 겸손을 떨지 마세요. 96年生 애지중지하는 소지품에 눈독을 들인 이가 있으니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하세요. 08年生 두 사람 모두 원하는 목적이 같다면 양보하고 타협해 의견을 조율하면 좋아요. 소띠 49年生 매우 중요한 일을 깜박하고 놓치면 고생하니 할 일과 일정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61年生 현재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를 내야 해요. 73年生 오늘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면 큰 목표보다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야 좋아요. 85年生 게으름을 멀리하면 이루고자 한 목표를 성사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97年生 현재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하며 과감히 진행해 나가면 좋을 것 같아요. 09年生 맹렬은 잘못을 결점으로 만들고 진실을 무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멜론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공연 시리즈에서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선사한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10~1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에 출연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멜론이 새로운 음악적 경험의 순간을 선사하고, 동시에 독보적인 멤버십 혜택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데이브레이크는 가을밤을 물들일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데이브레이크는 '좋다',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국내 대표 밴드다. 매 공연 완성도 높은 연출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밴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장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팬들에게 고품격 라이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기획 공연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가을 대표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확정 지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0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오는 2026년 1월 10~11일 홍콩을 시작으로 1월 17~18일 싱가포르, 1월 31일 타이베이, 2월 14일 쿠알라룸푸르까지 4개 지역에서 6회 공연을 펼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아시아 투어로 타이베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 처음 입성한다. 초대형 공연장에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다운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홍콩과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 이어 아시아 4개 지역을 추가하며 총 23회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8월 22~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약 3만 3000명의 관객과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일본 콘서
혼성그룹 카드(KARD)가 '글로벌 한글 알림이'로 분한다. 10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날 첫 방송된 한국어 입문용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에 출연했다.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 Korean)'는 세종학당재단과 아리랑국제방송이 협력해 제작한 한국어 입문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입문 단계에 진입하는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다. 넷플릭스 최대 시청작에 오른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열기로 한국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글로벌 시청자에게 한글, 한국어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여 한국어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카드는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등 실제 외국인 학습자와 함께 회마다 현장에서 직접 전문가와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체험한다. 전 세계 각지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며 한글 학습 동기를 자연스레 높일 계획이다. 카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토대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문화적 배경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완성, 나아가 '한국어를 만나다(Dive i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