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3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월 29~31일 서울 KSPO 돔에서 개최되는 ‘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의 총 3회 공연 중 2회차(30일)와 3회차(31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3회 공연이 시야 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된 상황에서 아쉽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같이 생중계가 결정됐다. 에스파는 지난 3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KSPO 돔에 첫 입성하며 국내에서의 공연 규모를 점차 확장했고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두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Dirty Work’(더티 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2시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이번 공연의 무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초상 포스터를 새롭게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25 ae
가수 십센치(10CM)가 7년 11개월 만에 정규 5집을 선보였다. 31일 소속사 씨에이엠에 따르면, 십센치는 지난 30일 음악 팬들의 관심 속에 정규 5집 ‘5.0’을 발매했다. 십센치는 '편의점 같은 음악'을 키워드로 일상에서 경험하는 순간과 그로부터 비롯된 감정을 새 앨범에 담았다. 한 조각의 레몬 케이크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이 우리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테마를 담은 앨범 표지 또한 언제든 닿을 수 있는 ‘편의점 같은 음악’과도 연결되며 십센치가 지향하는 앨범의 콘셉트, 메시지를 분명하게 완성한다. 십센치는 앞서 비비(BIBI)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선공개 곡 ‘춤(Feat. 비비(BIBI))’을 비롯해 오랜 음악 여정을 담아낸 총 12곡을 정규 5집 ‘5.0’에 수록했다.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은 기타 여섯 줄에 담은 고백과 그 끝에 찾아오는 허무함을 록 사운드로 표현했다. 또한 월요일이 다가오는 막막한 마음과 현실감을 특유의 재치와 감성으로 그려낸 ‘Monday Is Coming(Feat. BIG Naughty) (먼데이 이즈 커밍)’도 이번 앨범의 메시지를 대표적으로 전달하는 트랙이다. 십센치는 빅나티(BIG Naughty), 영케
혜윤(HEYOON)이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혜윤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Addicted’(어딕티드)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Addicted’라는 가사에 이어지는 ‘띠띠띠’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트랙이다. 트렌디한 멜로디 위에 혜윤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음색이 더해져 귀를 사로잡는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안무가 출신다운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혜윤은 파워풀하면서도 유려한 춤선, 감각적인 손짓과 눈빛으로 곡의 치명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소속사 측은 "스타일리시한 안무와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강렬한 포인트 동작은 팬들의 ‘챌린지 욕구’를 자극하며, 혜윤만의 퍼포먼스 시그니처를 각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는 초인종 소리에 반응해 고개를 돌리는 혜윤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강한 여운과 함께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29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다양한 직업군과 영화 속 캐릭터를 오마주한 혜윤의 다채로운 ‘부캐’ 변신이 담기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가수 손태진이 오는 8월 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손태진 단독 팬미팅 'You Are My SonShine''(이하 'You Are My SonShine')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You Are My SonShine'은 손태진이 약 1년 5개월 만에 진행하는 두 번째 단독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같은 기대에 힘입어 손태진은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할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 제목 그대로, 'You Are My SonShine'은 공식 팬덤 '손샤인'을 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될 전망이다.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는 물론, 다채로운 선물도 마련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무엇보다 팬 사랑이 각별한 손태진은 관객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하며 진심 어린 교감으로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지난 29일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전유진과의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매한 가운데, 부모를
10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Grand Mint Festival, 이하 그민페)’가 14팀을 새롭게 포함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민페 출연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를 통해 높은 지지를 받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에 이어 윤하, 페퍼톤스, 쏜애플, george(죠지), THE SOLUTIONS(솔루션스), 리도어, KIK(킥) 등 페스티벌 강자들과 함께 밴드 사운드의 매력 가득한 라인업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까치산, 소수빈, 실리카겔, 오월오일, 유다빈밴드, 적재, 정세운, 정승환, 터치드, 폴킴, 10CM(십센치), GOGOHAWK(고고학), 데이먼스 이어, Dragon Pony(드래곤 포니), 멜로망스, 소란, 스텔라장, CNBLUE(씨엔블루), N.Flying(엔플라잉), 홍이삭 등이 포함된 바 있다. 첫날인 10월 18일에는 페스티벌 대표 주자 페퍼톤스를 비롯해 팝과 R&B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george(죠지), 신보 ‘Hospital’ 발매 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리도어, 데뷔 EP를 통해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조직위원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코리안 드림, 오라 영광의 빛이여’를 지난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곡은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통일 대한민국, 코리안드림’을 비전으로 내세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성 감성 보컬 그룹 손이지유(손승연, 이예준, 지세희, 유성은)가 참여해 감동적이고 웅장한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부터 BTS 정국, EXO 백현, 피보 브라이슨, 인순이 등 국내외 스타들이 참여해온 이래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작곡 및 작사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아가씨’, ‘택시운전사’와 드라마 ‘구미호뎐’의 음악을 담당한 홍대성 음악감독이 맡았다. 편곡은 김대현, 연주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은 노이합창단, 지휘는 서훈 예술총감독이 맡아 클래식과 현대 음악, 민족 정서가 어우러진 깊은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 곡은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 메인무대에서 손이지유의 첫 라이브 공연으로 공개된다.
'유키스 메인보컬' 신수현이 여름밤의 설렘을 자극하는 신곡을 선보인다. 31일 소속사 NewBoat에 따르면, 신수현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TODAY IS(투데이 이즈)'를 발매한다. 신수현의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싱글 'i am'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Starlit Night(스탈릿 나이트)'는 뜨거운 태양이 저물어갈 때, 함께 떠나고 싶은 소중한 이를 떠올리는 마음을 담은 서머송이다. 소속사 측은 "174 템포의 빠른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강렬한 기타 리프 위 신수현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져 여름 밤하늘의 공기처럼 시원하고 청명한 곡"이라며 "별이 가득한 밤의 한 장면처럼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이번 싱글에는 영화 '위플래쉬'를 떠올리게 하는 긴장감 있는 드럼 연주로 시작되어 점차 고조되는 기타와 다채로운 연주 기법의 베이스로 풍성함을 자아내는 연주곡 'Intro', 마치 한 통의 오래된 편지처럼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 팬들을 위한 애틋한 고백을 담아낸 선공개 곡 'Love Letter'가 수록된다. '
가수 황가람이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아문다’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문다’는 상처가 남아 있어도, 우리는 살아간다고 말하는 곡이다. 황가람은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황가람은 이번 곡을 통해 대중의 하루를 감싸 안으며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지친 하루의 끝에 서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한마디를 건넬 계획이다. 황가람 특유의 깊은 감성 표현력과 흡인력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황가람은 리메이크 음원 ‘나는 반딧불’, ‘미치게 그리워서’로 각종 차트를 휩쓸며 음원 강자로 두각을 나타냈했다. 여기에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OST ‘돌아오지 않을 시간’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가람의 이번 컴백은 리메이크 음원이 아닌 오롯이 자신의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가람은 ‘아문다’를 통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또 한 번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황가람은 최근 ‘제34회 서울가요대상’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여운을 음악으로 이어갈 OST 합본 앨범이 공개된다. ‘견우와 선녀’ 측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영파씨(YOUNG POSSE), 콜드(Colde), 미연(i-dle), 치즈(CHEEZE), 조현아(어반자카파) 등 드라마를 빛낸 가창곡들과 스코어 음원을 한데 모은 OST 합본 앨범을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그린 ‘견우와 선녀’는 지난 29일 종영했다. 끝내 서로를 지킨 박성아(조이현)와 배견우(추영우)의 쌍방 구원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으며, 매회 인물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OST 또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합본 앨범에는 7곡의 가창곡과 스코어 음원 55곡이 함께 수록된다. 제로베이스원의 청량한 매력이 톡톡 터지는 고백송 ‘D-DAY’, 짝사랑의 설레는 감정을 기승전결로 풀어낸 영파씨의 ‘UPSIDE DOWN’, 그리고 ‘대세 남주’ 추영우가 직접 부른 발라드 ‘안녕’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되돌릴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그리움을 담담히 노래한
가수 남우현이 여름 가요계를 청량하게 물들일 신보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남우현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나이테를 의미하는 '트리 링'은 나무의 성숙도를 알 수 있는 고리다. 남우현이라는 나무(Tree)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의 상징 중 하나인 반지(Ring)처럼 앞으로도 계속 음악적으로 성장하며 팬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온리 직진'은 거침없는 기타 리프와 박력 있는 드럼 비트 위에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순정의 질주를 그린 록앤롤(ROCK&ROLL) 트랙이다. 단 한 사람을 향해 오직 직진만을 선택한 메시지는 무더운 여름날에 듣는 이로 하여금 뜨겁고 시원한 에너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 외에도 시간의 흐름을 거슬러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온 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을 그린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청량한 미디엄 템포에 뜨겁고 진심 어린 가사가 돋보이는 '널 만나고',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