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전석 매진 속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날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이하 'THE신승훈SHOW')를 진행한다. 특히 단독 콘서트가 열리는 11월 1일은 신승훈의 데뷔일이기도 해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THE신승훈SHOW'는 신승훈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공연으로, 막이 오를 때마다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서울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신승훈이 직접 연출, 편곡, 세트리스트 등 공연 전반에 심혈을 기울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신승훈은 지난 9월 발매한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의 수록곡 라이브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만큼, 데뷔 35년의 음악 여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훈은 약 10년 만에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를 발매했다. 선공개곡 'She Was'를 비롯해
일본의 3인조 록밴드 LET ME KNOW(렛미노우)가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12월 21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31일 공연기획사 위트에 따르면, 렛미노우는 지난 20일 공개된 새 공연 시리즈 ‘LET ME KNOW ONEMAN LIVE – SCENE_2526 –’을 통해 12월 20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의 무대를 예고한 바 있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 소식을 전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고, 이에 기존 12월 20일 공연에 이어 다음 날인 21일 추가 공연을 갖기로 결정했다. 렛미노우는 “지난 7월에 이어 다시 한번 매진돼 (한국 팬들께) 감사하다”라며 “이전보다 큰 무대에서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가 회차 공연 역시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렛미노우 특유의 감성적인 사운드와 섬세한 연출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렛미노우의 단독공연 티켓은 NOL TICKET(놀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서막을 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돔에서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2023년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에서 42만여 명의 관객과 만난 이들은 이번 투어로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올 한 해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시작으로 '애티튜드(ATTITUDE)', 'XOXZ(엑스오엑스지)'까지 연이은 히트곡으로 차트와 화제성을 동시에 장악한 아이브는 공연명처럼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완성형 퍼포먼스 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한 뒤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과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록 인 재팬
2025년의 마지막 음악 페스티벌이자 연말을 뜨겁게 장식할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2026(COUNTDOWN FANTASY 2025-2026, 이하 CDF)’가 총 10팀이 새로 합류한 2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CDF는 새벽까지 이어지는 공연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밴드 음악 마니아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12월 31일 저녁부터 새해 새벽까지 이어지는 운영 시간으로 CDF만의 정체성을 선보인다. 지난 1차 라인업에는 ‘심아일랜드’, ‘CNBLUE(씨엔블루)’, ‘ADOY(아도이)’, ‘AxMxP(에이엠피)’, ‘유령서점’, ‘차승우와 사촌들’, ‘can’t be blue(캔트비블루)’,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너드커넥션’, ‘Dragon Pony(드래곤 포니)’, ‘UNXL(언오피셜)’, ‘컨파인드 화이트’, ‘터치드’, ‘프랭클리’ 등이 포함된 바 있다. 12월 30일에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 앙코르 콘서트 개최하며 커리어 하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N.Flying(엔플라잉)’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페스티벌계의 블루칩 ‘오월오일’,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퓨전 펑
싱어송라이터 RYE(라이)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포크라노스에 따르면, RYE는 오는 11월 28일 홍대 롤링홀에서 'RYE 싱글 발매 단독 콘서트: 'Love Theory''(이하 'Love Theory')를 연다. 'Love Theory'는 RYE가 지난 24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지난 6월 개최한 정규 1집 발매 기념 콘서트 이후 약 6개월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신곡 'Love Theory'(러브 시어리)의 첫 공식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RYE는 그만의 친근한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 섬세한 가사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작사·작곡·편곡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와 보컬까지 모두 소화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주목받는 RYE는 R&B 듀오 '콧(cott)'으로 데뷔 후 원맨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첫 솔로 EP 'YOUTH DOCENT'(유스 도슨트)를 발표했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정규 앨범 'Untitled Youth'(언타이틀드 유스)를 통해 넘치는 패기부터 고뇌와 방황까지 지나온 20대의 모든 순간을 음악적으로 기록하며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더 넓
NCT 위시가 31일 첫 단독 콘서트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엔시티 위시 퍼스트 콘서트 투어 ‘인투 더 위시 : 아워 위시’)는 10월 31일~11월 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2·3회 차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NCT 위시가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회차 추가가 진행됐으며,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NCT 위시의 강력한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 NCT 위시는 공연 타이틀 ‘INTO THE WISH : Our WISH’처럼 청량하고 네오한 음악과 퍼포먼스, 꿈과 소망의 서사를 담은 무대로 관객들을 자신들의 세계로 이끌며, 대표곡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강렬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그동안 NCT 위시는 일본 9개 도시 24회에 걸친 2023년 프리 데뷔 투어, 전국 5개 도시 13회의 2024년 한국 팬미팅 투어, 14개 지
가수 원호(WONHO)가 31일 데뷔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 '신드롬'은 사랑을 통과한 뒤 몸과 마음에 남는 반응을 추적한다. 거창한 드라마 대신 템포, 톤, 보컬 결의 변화를 따라 감정의 굴곡을 그리며, 들을 땐 매끈하게 흘러가지만 다 듣고 나면 각각의 장면이 선명하게 남는 구성이다.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는 '원한다면 지금 더 가까워지자'라는 직진 메시지를 담은 팝 알앤비(R&B) 트랙으로, 원호가 직접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탄력 있는 베이스와 타이트한 드럼, 여백을 살린 신스가 미니멀한 그루브를 만들고, 원호의 유연한 보컬이 화려한 도시의 밤과 그 속에서 타오르는 열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앨범 속 총 10곡은 같은 주제를 다른 온도로 비춘다. '펀(Fun)'은 들뜸과 허전함이 뒤섞인 시작을, '디앤디(DND)'는 과열된 관계의 소음을 끊어내는 순간을 그린다. '시저스(Scissors)'는 잘라낼수록 선명해지는 호흡을 알앤비(
뮤지컬 '페스트'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 버전으로 재 탄생해 개최된다. 공연제작사인 스포트라이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은 'This is PESTE'로 '이것이 페스트다'라는 선언적 의미를 담아 본 공연에 앞선 음악적 첫 도전으로 기획됐다. 콘서트에선 약 20여 곡의 서태지 음악을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초연 당시 솔로 시절 곡들이 중심이었던 세트리스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에는 ‘난 알아요’, ‘컴백홈’, ‘교실이데아’ 등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대표곡들이 대거 추가된다. 이는 2025년 새롭게 시작될 정식 공연 '뉴페스트'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서태지의 팬들에게는 2017년 25주년 기념 공연 이후 오랜만에 서태지의 음악을 밴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무대에는 K팝 그룹 NCT의 정우, 차세대 배우 원태민, 한국 뮤지컬의 실력파 박영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HYNN(박혜원)이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한 달여간 피아노 연습부터 오케스트라 밴드와의 시츠 리허설까지 다가올 공연을 위한
NCT 정우가 입대 전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과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우는 1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경기장)에서 오후 3시와 8시 2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Golden Sugar Time’(골든 슈가 타임)을 개최한다. 12월 8일 입대 전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준비한 정우는 타이틀 ‘Golden Sugar Time’처럼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진솔한 모습까지 팬사랑으로 가득 채운 달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11월 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1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또한 정우는 10월 31일~11월 2일 사흘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This is PESTE’(디스 이즈 페스트)에 ‘리유’ 역으로 출연, 맑고 청량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성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NCT 멤버 도영과 정우는 오는 12월 8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한다.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각각 입대한
리베란테(Libelante: 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브릴란테)’를 발매하며 새로운 챕터를 이어간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명 ‘BRILLANTE(브릴란테)’는 이탈리아어로 ‘빛나는, 반짝이는’을 뜻하며, 정통 크로스오버의 서정미와 현대적인 감성이 교차하는 다섯 곡의 음악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리베란테는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첫 미니 앨범 ‘La Liberta(라 리베르타)’에 이어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DIAMANTE(디아만테)’로,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처럼 단단한 신념과 예술적 정수를 담은 곡이며 리베란테의 음악적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 감정의 깊이와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정통 크로스오버의 정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리베란테만의 음악 색을 확고히 한 이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적 방향성, 그리고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일문일답으로 만나본다. Q 오랜만의 완전체 컴백인데 소감은 진원: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로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설레고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