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제도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개설한다고 전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안에 설치된 ‘코로나19 전담 상담창구’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현재(5. 8.)까지 전화와 온라인으로 예술 분야의 상담 1,111건 이상을 진행하며 정부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지원 제도를 수시로 발표함에 따라 더욱 효율적으로 필요한 정보만 찾아볼 수 있는 온라인 체제(플랫폼)의 필요성이 제기돼 누리집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누리집에서는 문체부가 예술인·예술단체·공연장 등 대상별로 지원하고 있는 제도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실시하고 있는 문화예술계 지원 대책 목록을 정리해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대상별로 상세 검색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지원 찾아보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누리집을 통해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손쉽게 정
신한카드 판스퀘어 공연장 전경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장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를 위해 온라인 공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예술계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무관중(Untact) 공연 방식을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단체에게 공연장(신한카드 판 스퀘어)과 조명, 음향 등 무대 장비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개최된 온라인 공연의 영상 콘텐츠 제작과 송출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온라인 공연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사전 공모를 진행해 총 12팀의 예술단체를 선정했다. ▲전통예술 3팀(타악연주자 김소라, 국악그룹 ‘악단광칠’, 뮤직앤아트컴퍼니), ▲클래식 장르 4팀(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더브릿지컴퍼니, 서울챔버앙상블, 조하은), ▲무용 1팀(리케이댄스) ▲재즈 1팀(임미성 퀸텟) ▲다원예술 1팀(라이브 드로잉아트 '찰나에 피다') ▲대중음악 2팀(펑크밴드 ‘크라잉넛’, 유튜브 스타 이새봄 및 라이터스 컴퍼니 소속 아티스트)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예술가들을 위한 추가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피해가 예술계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 피해 경감 및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지원을 위해,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문예진흥기금 적립금을 헐어 긴급히 351.5억원의 기금을 추가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피해가 막심한 공연예술계와 전시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 분야에 158.5억원을 추가 편성했고, 문화·체육·관광분야 수요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63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또한, 침체된 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연관람 티켓 구매 시 정액할인을 해주는 130억원 상당의 공연예술 관람료지원 사업을 신규 시행한다. 또한, 예술위는 코로나 19로 피해 입은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예술나무 모금 캠페인‘예술나무로 다시, 봄!’을 전개하고 있다. 특별 모금 창구(사이트)를 개설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후원금 배분위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는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공연예술분야의 긴급지원을 위해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공연장대관료지원 1~2차 공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내 등록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거나, 공연 취소로 피해를 입은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공연장대관료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긴급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한시적으로 지원범위는 최대한 넓히고,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예술위는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공감하며 이 사업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민간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한국소극장협회와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추진단을 꾸려 기존 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예술 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중 1회로 예정돼 있던 공모를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 현장의 피해와 공연 창작발표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예술나무 코로나 19 모금캠페인 홍보에 나선다. 예술위는 예술나무 코로나19 모금캠페인 홍보의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3일까지 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공연 <LINK>를 관람하는 관객의 자발적 관람료를 후원받기로 했다. 온라인 콘서트 <LINK> 는 공연장과 아티스트, 관객의 유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전통예술계 공연 및 행사가 연이어 취소·연기된 시기에 어려움을 겪은 ‘전업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연기회를 제공해 2020년 국악의 맥을 이어나간다는 취지로 돈화문국악당이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크게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는데, 공연의 시작인 4월부터는 앞서가는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오랜 시간 국악 한길을 걸어온 그림(The林),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 예술가들이 자리해 ‘다시 듣고 싶은 국악’무대를 먼저 펼친다. 또한 이후에는 현재 왕성환 활동을 펼치는 Korean Gipsy 상자루, 방울성(방지원X박다울X김용성) 등의 젊은 연주자들이 출연해 ‘지금을 함께하는 우리음악’을 선사한다. 6월부터는 ‘해외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무대에서 자주 만날 수 없었던 숨은 예술가를 선보이는 무대로 잠비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직원 성금 3천만 원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문체부 본부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원 등 16개 소속기관, 그리고 한국체육산업개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세종학당재단,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소속 산하공공기관 5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의 임직원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했다. 그 외 소속 산하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문화예술계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 체육계 등을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아르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는 모금의 전 과정이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모금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문화예술 분야 공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 단체나 사회적경제 조직이면 모금 프로젝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선정된 문화예술 단체는 예술위원회로부터 일정 금액의 시드머니 및 참여기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상 ·하반기 2번 접수를 받으며, 상반기 접수 마감일은 오는14일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는 문화예술 단체를 돕기 위해 텀블벅, 카카오같이가치와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모금 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 추세로 공연·전시 등이 취소되고, 수입이 감소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단체를 돕기 위해 창작역량 부문의 프로젝트와 긴급구호·재해구호·예술봉사 등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창작역량 부문의 프로젝트는 텀블벅을 통해, 사회공헌 부문의 프로젝트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지원된다. 텀블벅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증빙된 단체에 한해 목표 모금액의 50%를, 카카오같이가치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관련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한해 최종 모금액의 50%를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계의 사정이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업공모 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
(사진=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는 예술가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과 ‘예술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우선,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2020 서울예술지원> 사업의 심의 일정과 지원금 교부를 앞당긴다.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일부 지원금을 우선 교부하기로 했다. 또한 아동·학생을 비롯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 두기인 <잠시 멈춤> 캠페인에 발맞춰 직접 대면보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침체된 문화예술계에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장려할 수 있도록 지난달 21일에 최종 발표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분야의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자 550여 명(단체)에게 300만 원씩 총 16억5천만 원의 활동비를 우선 지급한다. 또한 문학 분야를 포함한 모든 선정 단체들 중 신청자들에게 3월부터 지원금을 신속하게 교부할 계획이다. 창작활동의 기반이 되는 연구·
(사진=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문화예술단체를 오는 17일(화)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서울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맺어주는 창작지원 사업이다. 예술단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기업 기부금과 재단 지원금을 매칭하는 방식으로, 지난해에는 기업 기부금을 포함해 약 7억 6천만 원을 25개의 예술단체에 지원해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지원분야는 ‘일반 공모’와 ‘한국무역협회 스페셜 트랙’으로 나뉜다. ‘일반 공모’는 ▲공연(연극, 음악, 무용 등) ▲전통 ▲시각 ▲문학 ▲다원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올해 서울에서 작품을 발표할 예정인 예술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 대해 기업이 지원하는 금액 중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0%를 재단이 추가 지원한다. (사)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가 지원하는 ‘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은 공연예술 부문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개의 예술단체는 지원금과 함께 공연장(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