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JENNIE)와 로제(ROSÉ)가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자랑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8일 오전 3월 4주 차(집계 기간 17~2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톱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와 로제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 1위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가 차지했다. 제니 '루비'의 종합 지수는 1만 419.36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로제의 '로지(rosie)'(종합 지수 9872.05점)가 2위, 리사의 '얼터에고(Alter Ego)'(종합 지수 6298.75점)가 3위에 올랐다. 특히 미국 부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블랙핑크 멤버 3명이 각각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이어서 일본 부문에서는 로제가 '로지'(종합 지수는 8869.92점)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트레저의 '플레저(PLEASURE)'가 종합 지수 7048.51점으로 2위,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가 종합 지수 5303.37점으로 3위를 꿰찼다. 중국 부문 1위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종합 지수 5만8383.23점)가 미국 부문에 이어 1위
가수 최수호가 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미니 1집 '원(ON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최수호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끝까지 간다'다. 이 외에도 '꿈속을 걸어가요', '같이한 우리', '엄마의 노래', 그리고 TV조선 '미스터트롯2' 신곡 미션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과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검사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오준성이 작곡했다. 또한 윤수일 '황홀한 고백',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 톱 프로듀서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신보를 통해 최수호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생 최수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판소리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진가를 입증하며, 현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베이비몬스터의 '드립(DRIP)'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은 1896만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 한 달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3개월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K팝 아티스트 출연 콘텐츠 가운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베이비몬스터는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기 전임에도 현지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월드투어의 일환인 '<헬로 몬스터즈> 인 재팬(<HELLO MONSTERS> IN JAPAN)'은 폭발적인 수요로 4개 도시에서 총 12회차로 공연 일정을 거듭 확대했다. 이에 따라 K팝 걸그룹의 일본 첫 투어 중 최단 10만 관객 동원을 비롯해 각종 기록들을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이비몬스터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상반기 기대작 영화 '보이는 여고생'의 주제가 '고스트(Ghost)' 가창자로도 낙점됐다. 일본 첫 오리지널곡인 만큼 다시 한번 현지 음악 팬
가수 원호(WONHO)가 프랑스 팬심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1.2.3 설날 애프터 파티(1.2.3 Seollal AFTER PARTY)'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리허설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원호는 사운드 체크부터 댄서들과 함께 안무 동작과 동선을 맞춰보는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리허설이 끝난 후에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원호는 "추우면 몸이 굳어있어서 힘들다. 몸이 엄청 뻣뻣하고 춤출 때 관절이 아프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 것에 이어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오늘 무대를 휩쓸어버리겠다. 프랑스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를 다 사로잡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본 공연이 시작되고, 원호는 '오픈 마인드(Open Mind)',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화이트 미라클(White
가수 영탁, NCT 마크 등 스타들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 행렬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경북 안동 출신의 가수 영탁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활동을 위해 1억원을 전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쾌척했다. 영탁은 소속사를 통해 "고향 안동 외 가까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소식에 마음 아파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가수 NCT마크도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마크는 “길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고, 대피소 생활로 지친 이웃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크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그 동안 수 차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한 나눔을 이어온 대표적인 기부자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
유다빈밴드가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1일 발매 예정인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유다빈밴드 멤버들은 체육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신나는 기타 인트로와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공개된 영상에 팬들은 ‘드뎌! 계속 안 나올 순 없어’, ‘유다빈밴드를 보면 계속 웃을 순 있어’ 등 재치 있는 댓글들로 기대감을 보였다. 함께 공개된 아트워크에서는 유다빈밴드와 더불어 옷을 함께 맞춰 입은 응원단의 활기찬 모습이 돋보였다. 이를 통해 유다빈밴드는 신곡이 캐치한 멜로디와 함께 신나는 응원 곡임을 내비쳤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청량함이 돋보이는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는 기존에 페스티벌 및 공연에서 여러 차례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음원 발매가 고대되었던 곡”이라고 소개했다. 유다빈밴드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계속 웃을 순 없어!’는 오는 31일 정오에 각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웃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이 곡을 통해 힘을 얻고, 하루의 피곤함을 털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다빈밴드는 2024년 각종 대학 축제와
그룹 빌리(Billlie) 멤버 문수아와 수현이 고정 DJ로 '아이돌 한국어'에 합류한다. 27일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문수아와 수현이 '아이돌 한국어'의 DJ로 발탁됐다"라고 알렸다. 매주 평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방송되는 EBS '아이돌 한국어'는 K-POP, K-드라마, K-영화 등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K팝 아티스트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한다. 문수아와 수현은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두 사람은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음악, 일상,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국내외 청취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두 사람은 "예전부터 라디오 DJ에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청취자, K팝 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로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한국 문화를 사랑해 주시는 글로벌 청취자분들에게 보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NCT 텐이 음악방송과 일본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28일 KBS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까지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작해 점차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아내는 신곡 ‘스터너(STUNNER)’ 무대를 선사하고, 아울러 위트 있는 곡 분위기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밤볼라(BAMBOLA)’ 무대로 ‘아티스틱 퍼포머’만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텐은 지난 2016년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선 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텐이 속한 웨이션브이(WayV)는 오는 29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TV아사히 주최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더 퍼포먼스(The Performance)’에 참석한다. 이날 텐은 웨이션브의 그룹 무대뿐만 아니라 이번 신곡들로 솔로 무대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터너’는 아이튠즈 톱 앨범
일본 보이그룹 원 오어 에잇(ONE OR EIGHT)이 한국 음악 방송에 진출한다. 27일 연예기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일본 에이벡스(Avex) 소속 원 오어 에잇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신곡 'DSTM' 발매 기념 글로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출연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돌입한다. 원 오어 에잇은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국내 음악 방송에 연달아 출연한다. 지난 19일 발매한 신곡 'DSTM' 무대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 오어 에잇은 레이아(REIA), 미즈키(MIZUKI), 유가(YUGA), 소우마(SOUMA), 츠바사(TSUBASA), 료타(RYOTA), 타케루(TAKERU), 네오(NEO)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모 아니면 도'를 의미하는 일본어 관용구에서 유래했다. 세계적인 활약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에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지난해 8월 싱글 '돈트 텔 노바디(Don't Tell Nobody)'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싱글 타이틀곡 'DSTM'은 기분 좋은 힙합 비트에 중독
수지X도경수X정동원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오는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OST의 마지막 음원 '드림 하이(Dream High)'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림하이’는 ‘히트곡 메이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주인공들의 꿈과 열정을 강한 비트와 귀에 익은 선율로 담아내 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과거에는 원작 드라마에 출연했던 수지, 택연, 우영 등 화려한 보컬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주도했다면, 이번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에서는 수지, 도경수, 정동원이 새롭게 참여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교장 역으로 함께하는 박경림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박경림은 ‘드림하이’가 꿈을 노래하는 작품인 만큼, 수익금의 일부를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제작에 들어갔다. 박경림과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 제작사가 모은 뜻에 아이유, 선예, 신예은, 영재(갓세븐), 김재중, 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