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0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가수 크러쉬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CRUSH ON YOU TOUR 'CRUSH HOUR' ENCORE(이하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크러쉬 아워' 투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앞서 크러쉬는 지난해 12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 부산에서 2022 CRUSH ON YOU TOUR 'CRUSH HOUR'(이하 2022 크러쉬 콘서트 '크러쉬 아워' 투어)를 개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풍성한 음악과 무대로 꽉 채워졌던 '크러쉬 아워'가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크러쉬는 '크러쉬 아워' 앙코르 공연에서 더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무대를 선보였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히트곡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까지 펼치며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시간을 마련했다. 크러쉬는 앙코르 콘서트를 마무리한 직후 직접 관객석을 돌며 "자리해주신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주신 이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 조만간 새로운 앨범을 들고 다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가 신곡 발매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Marry Me'는 사랑하는 이를 위한 고백, 프러포즈를 비롯해 소중한 날을 더욱 빛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다. 이벤트의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Marry Me'라는 제목과 함께 우디의 노래가 필요한 이유를 작성해 메이저나인 공식 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 우디의 새 싱글 'Marry Me(메리 미) (꽃길만 걷자)' 발매와 함께 진행돼 신청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Marry Me'는 지난해 2월 발매된 '어디든' 이후 11개월 만의 신곡으로, 우디 특유의 나른한 듯 서정적인 음색을 담아 달달한 고백송을 완성했다. 앞서 메이저나인 공식 SNS를 통해 로맨틱한 무드가 가득한 이미지 티저, 라이브클립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디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가장 큰 사랑이 필요한 순간에 잊지 못할 노래 선물을 선사하며 2023년 새로운 큐피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Marry Me'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가 1·2세대 아이돌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27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토니안, 바다, 데니안, 서인영, 나르샤, 김형준, 유빈이 포함된 시상자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H.O.T.의 토니안은 아이돌 팬덤 문화의 시작을 열며 데뷔와 동시에 한터차트 연간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역사를 보유하고, 그룹 멤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토니안은 미래 케이팝 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케이팝 아티스트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S.E.S.의 바다는 우리나라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보컬로 불리우며, 3집 ‘LOVE’ 앨범의 한터차트 총 판매량이 72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출격해 국민 걸그룹이라는 칭호를 이어갈 다음 주자에게 시상한다. 한터차트 2000년, 2001년 연간 앨범 총판매량 TOP 2에 등극했던 god의 데니안도 함께한다. 데니안은 지난 12월 서울, 부산에서 god 단독 콘서트를 마치며 ‘국민 아이돌’ 칭호를 제대로 입증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에서 버스킹에 참여할 뮤지션들을 모집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공연을 펼칠 ‘오(○, Oh!)버스커’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버스커는 금강보행교 모양인 원형(○)과 감탄사(Oh!)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공연하는 버스킹의 특성과 보행교를 산책하다 관람하게 되는 관객들의 특성에 착안해 '걷다보니,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버스킹 신청은 음악, 무용, 악기, 마술 등 30분 이상 거리공연이 가능한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2월 24일 금요일까지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된 75팀은 소정의 공연비와 홍보, 현장운영 지원을 받는다. 특히 금강보행교의 전국적인 명소화를 위해 지역 제한 없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국에서 총 234팀이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오버스커 모집 및 공연에 관한 세부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축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더 시즌즈 박재범'이 KBS 음악 토크쇼의 역사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27일 KBS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음악 토크쇼의 첫 포문을 열었던 1992년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그리고 202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르기까지 지난 30년의 세월이 카운트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양희은·조용필·송창식·박정현·박효신·성시경·신승훈·백지영·싸이· 엄정화·이효리·지드래곤·엑소·아이유·헤이즈 등 이 무대들을 거쳐 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동안 뮤지션들의 등용문이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창구로 역할을 해왔던 KBS 음악 토크쇼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상 말미에는 KBS 음악 토크쇼의 명맥을 잇는 ‘더 시즌즈 - 박재범의 드라이브’ MC 박재범이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을 예고했다. 박재범은 기존의 틀을 깨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오직 ‘ 더 시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에 아내 서하얀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임창정의 세 번째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세 번째 미니앨범 '멍청이'에는 동명인 타이틀곡 '멍청이'를 포함해 '더 많이 사랑하길', '용서해', '그냥 좋은 날', '멍청이(ins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임창정은 전곡 작사에 참여해 그의 감성이 녹아있는 노랫말을 들려준다. 여기에 임창정은 타이틀곡 '멍청이'를 비롯해 '더 많이 사랑하길', '그냥 좋은 날' 작곡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임창정의 아내이자 각종 방송에서 활약 중인 서하얀이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수록곡 '용서해' 작사에 참여, 과연 부부인 두 사람이 그려낸 용서는 어떤 느낌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임창정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 멧돼지, 늑대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임창정은 겨울 감성을 자아내는 분위기와 듣기 편안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1월의 협회원사 아티스트 신보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롤링컬쳐원 소속 아티스트 락킷걸은 싱글 ‘Resistance (레지스탕스)’를 발매했다. 락킷걸은 락을 즐기는 소녀로, 헤비메탈부터 팝까지 100% 라이브 연주에 맞춰 색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Resistance’는 현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상처받고 있을 ‘Us(우리)’ 속에 갇힌 ‘Me(자신)’들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다. 루비레코드 소속 우예린은 지난 21일 싱글 ‘꽃처럼’을 발매했다. 동양적이고 감성적인 색채 속에서 발랄한 어쿠스틱 포크부터 짙은 비련의 발라드까지 모두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의 ‘꽃처럼’은 재즈풍의 간결하고 모던한 건반 위 청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우예린은 ‘꽃처럼’을 통해 봄을 그리며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다. 지난 24일에는 재뉴어리 소속 Benny Char(베니차)의 싱글 ‘Come Through (컴 스루)’가 발매됐다. Benny Char는 작사와 작곡, 연주에 능한 프로듀서 겸 가수로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세련된 음악을 만들어왔다. ‘Come Through (f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미국 시애틀 경찰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8시 30분 시애틀 남부의 한인 식당에 권총을 든 강도 3명이 침입했다. 샘김 부친은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강도단이 쏜 총에 맞았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24일 장례식을 거행했다. 장례식은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샘김은 장례식에서 어머니를 위해 만든 곡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곡으로 바꿔 불렀다.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멜론의 전당’을 26일 공개했다.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명예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멜론 측은 “약 20년 역사의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대한민국 음악사를 만들어낸 주역들의 명예로운 기록을 전시 및 축하하는 뜻깊은 이벤트”라고 전했다. 멜론의 전당은 △데뷔 후 현재까지 10억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 △발매 후 24시간 동안 100만 스트리밍 이상 달성한 앨범을 축하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즈 앨범)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에 대해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으로 구성됐다. ‘빌리언스 클럽’에는 △방탄소년단(BTS) △임영웅 △아이유 △엑소 등이 꼽혔다. BTS는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의 ‘다이아’ 클럽 멤버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임영웅·엑소가,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서는 세븐틴·블랙핑크·레드벨벳 등이 꼽혔다. 이 밖에도 악뮤·허각·성시경·박효신 등 19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음악 저작권을 팔아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힙노시스 송스 캐피탈(Hipgnosis Songs Capital)에 2억 달러(약 2469억 원) 이상의 음악 판권을 팔았다고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저스틴 비버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발매한 290개 이상의 음원 저작권, 마스터 레코딩 및 전체 백 카탈로그(뮤지션의 모든 음악 목록)에 대한 인접권이 포함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저스틴 비버의 노래는 유니버설 뮤직에 의해 관리되며 마스터 레코딩은 UMG(유니버설그룹)가 영구 소유한다. 힙노시스 송스 매니지먼트 CEO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14년간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은 놀랍다. 이는 70세 미만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이뤄진 가장 큰 거래로, 스포티파이에서만 약 8200만 명의 월간 청취자와 300억 개 이상의 스트림이 있는 놀라운 음악의 위력”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후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6장의 정규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고, 8곡이 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