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슬램덩크'에 이어 OST 한정판 LP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음악사업 계열사 뮤직앤뉴가 TV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OST의 한정판 L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LP는 1990년대 TV 방영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오프닝 곡인 가수 박상민의 ‘너에게로 가는 길’부터 엔딩곡으로 등장했던 Faith의 ‘너와 함께라면’을 포함해 총 6곡을 수록했다. ‘슬램덩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오리지널 타이틀과 새롭게 편곡과 믹싱 작업을 거친 인스트루먼트 트랙까지, 전곡이 고음질 리마스터링 음원으로 재탄생했다. ‘슬램덩크’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북산고교 농구팀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 바이닐 판으로 디자인하고 고유 넘버링과 함께 가사지가 수록될 예정이다. 뮤직앤뉴는 “슬램덩크를 기억하는 팬들이 추억과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한정판 LP를 제작한 헐리우드매너와 함께 발매를 준비했다”며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슬램덩크 OST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약 판매는 3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전 11시까지 각종 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멜론이 인디 아티스트 및 하위 장르 음악을 중심으로 한 ‘트랙제로’를 새롭게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이달부터 매월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트랙제로’는 작년 4월부터 플레이리스트, 음악방송, 공연 등으로 인디음악을 적극 알려온 멜론만의 메세나 프로젝트이다.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 앱 메인화면에 공개하고, 멜론 스테이션 내 동명의 음악방송 ‘트랙제로’에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Alive’를 통해 홍대에서 공연까지 개최하며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달부터 멜론은 플레이리스트 등 기존 ‘트랙제로’ 프로그램들과 더불어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에 ‘이달의 신곡’을 발표한다. 평론가와 뮤지션 등으로 구성된 기존 6인의 ‘트랙제로’ 전문위원이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신곡’ 선정에 참여한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이달의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민트페이퍼가 주최한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One Concours 2023 (원콩쿨)'에서 뮤지션 '나기철'과 '정석훈'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 폼텍웍스홀에서 진행된 '원콩쿨'은 100여 팀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팀, 김마리, 나기철, 서온, 우소연 등이 본선 경연을 치렀다. 경연 현장에는 레이블 관계자, 5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 엠피엠지 이창의PD 등 총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 우승자로 '나기철'과 '정석훈'이 선정됐다. 정석훈은 아이유, 샘김 등 유명 아티스트의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다. 본인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정석훈은 "본선 경연 자리에 서게된 것도 영광인데 우승하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공동 우승자는 자작곡 '사랑은', '알 수 없는 마음'을 선보인 나기철이 차지했다. 나기철은 "노래할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 좋은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을 맡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은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만의 음악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2023년 1월 기준 4만 7천여 명의 작사, 작곡가가 한음저협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협회 정관에 의거하여 준회원 가운데 저작권료 상위 기준으로 대중음악 분야에서 22명, 비대중음악(순수, 국악, 동요, 종교) 분야에서 3명이 정회원으로 승격된다. 한음저협이 공개한 올해 정회원 승격자 명단에는 최정훈(잔나비 JH), 밍지션(김민지), 24(서정훈), 3RACHA의 한, 방찬, 창빈 등 국내외 음악차트를 휩쓸었던 곡들의 주인공들이 대거 포함됐다. 잔나비의 최정훈은 'See Your Eyes',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작곡, 작사, 편곡, 공연에 모두 직접 참여했고, 중독성 있는 라디오 로고송까지 다수 제작하여 만능 싱어송라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시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원퀸', '천재 작곡가' 등의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밍지션 또한 이번 정회원 승격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아우라(AOORA)가 인도의 유명 뮤지션과 글로벌 케미를 예고했다. 싱어송라이트 '아우라(AOORA)'가 인도 싱어송라이터 '액시 바글라(Aksh Baghla)' 신곡 피처링에 참여한다. 아우라는 5일 발매되는 인도 뮤지션 액시 바글라의 신곡 '테레 자이사(Tere Jaisa)' 피처링에 참여한다. 액시 바글라는 2022년 3월 BTS 정국의 솔로곡 '스틸 위드 유'를 힌디어 버전으로 개사한 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액시 바글라는 "지금까지 케이팝을 따라왔고 항상 한국 가수와 컬래버하고 싶었다. 이번 컬래버는 다른 나라에서 촬영하고 녹음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연결됐다. 음악에는 언어를 비롯한 경계가 없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우라는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데이(FRIDAYYY)와 함께 유튜브 채널 ‘HBC 하우스' 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2월 14일 인도 최대 도시 뭄바이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한터뮤직어워즈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일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한터글로벌이 공개한 라인업에는 윤하, 스테이씨, 영탁, 케플러, 유주, 프로미스나인, 드림캐쳐, 에버글로우, 빌리, 저스트비 등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말 ‘역주행 신화’로 인기를 끌었던 윤하가 자리한다. 윤하는 3월에 발매했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역주행 행진을 이어오며 음원 순위를 점령했다. 작년 발매한 싱글 3집 ‘WE NEED LOVE’로 초동 20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스테이씨도 출격한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일본 정식 데뷔, 해외 팬미팅 등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왔고, 오는 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영탁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정규앨범 ‘MMM’으로 초동 52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전국투어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해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은 케플러도 출연한다. 케플러는 국내에서 발매한 3개 앨범과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싱글로 국내외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다수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나얼 'Ballad Pop City' 2번째 프로젝트 신곡인 태연 '혼자서 걸어요'가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나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2번째 주자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성시경 '아픈 나를' 뮤직비디오의 연장 선상에 있는 스토리로 연인과 헤어졌던 장소를 다시 찾아온 여자의 시선이 담겨 있다. 영상 말미에는 슬픔이 고조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와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태연 '혼자서 걸어요'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예주가 단독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혼자서 걸어요'는 이별을 주제로 한 1990년대 스타일의 발라드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함께 따뜻하게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스트링 연주가 돋보이는 곡. 가사에는 이별 후 혼자 남겨진 상황의 애처로운 감정을 담았다. 특히, 믿고 듣는 보컬 퀸 태연의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선명한 감성이 담겼다. 태연은 그동안 팝, 발라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T&G 상상마당이 대중문화 관계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대관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KT&G 상상마당은 코로나19,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뮤지션, 레이블, 기획자들과 상생, 공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상생 공연 대관료 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진행하는 ‘상생 공연 대관료 지원’은 코로나19로 공연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하고, 많은 공연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2022년 첫 진행돼 약 30여 개 공연의 대관료를 지원했다. 2023년에도 같은 취지로 3월 31일까지 대관 계약하는 2월~3월, 9월~10월 공연에 한해 대관료의 30%를 지원한다. 공연 일자는 신청 기준 선착순으로 원하는 날짜를 우선 선택할 수 있다.‘2023년 상생 공연 대관료 지원’의 대상 공연장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의 대관 규정, 대관 신청서 등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지원&참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연장 현장 답사를 희망할 경우 사전 일정 협의 후 방문이 가능하다.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이승윤이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31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30일 온라인을 통해 예매를 시작한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도킹'은 티켓 오픈 3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오는 2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이승윤의 첫 전국투어 공연이자 26일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꿈의 거처'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다. 소속사 마름모는 "2023년 첫 전국투어에 팬들이 보내준 높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투어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정규앨범 '꿈의 거처'를 발표했다. 꿈의 거처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 12월에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임영웅이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31일 CGV에 따르면 2022년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임영웅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를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3월1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수용인원 2만 명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을 가득 채운 ‘2022 임영웅 콘서트 [IM HERO] 앵콜’ 서울 공연의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전국 투어 비하인드 스토리, 미공개 단독 인터뷰 영상을 담았다. 임영웅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돌아보며 20만 명의 팬 영웅시대에게 위로받고 성장한 진솔한 이야기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낸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일반 2D 상영관은 물론 공연의 현장감을 느끼기에 최적화된 스크린X에서도 공개된다. CGV의 특별관 포맷인 스크린X는 전면을 포함해 좌우까지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해 콘서트장의 한가운데서 느끼는 감동을 재현한다.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가 다각도로 촬영해 기존에 공개된 콘서트 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앵글의 장면도 담겨 있다. 영화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도 마련된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