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 22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는 7월 5~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데이브레이크 서머 매드니스 2025: 블루(Daybreak SUMMER MADNESS 2025: BLUE)'를 연다. '서머 매드니스'는 지난 2013년부터 데이브레이크가 진행하고 있는 여름 브랜드 공연이다. 데이브레이크는 매 공연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열한 번째 공연의 부제는 'BLUE'로, 데이브레이크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터뜨릴 예정이다. '페스티벌계 황제'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그 동안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무대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았다. 미스틱스토리 이적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SUMMER MADNESS'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데이브레이크의 단독 콘서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예스24 티켓과 NOL 티켓을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이 올 여름 단독 콘서트 ‘더 플레이어(THE PLAYER) 시즌 2 - HYNN(박혜원): 항해’로 관객과 만난다. 21일 공연기획사 스프링이엔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SIGNATURE) 홀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HYNN(박혜원)의 1년 만의 단독 공연이자, 2023년 ‘하계: 夏季’에 이어 다시 한 번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 ‘더 플레이어’는 LG U+와 스프링이엔티가 공동 기획한 브랜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관객을 포함해 ‘세상 모든 플레이어를 위한 축제’를 표방한다. 지난 3월에는 데이브레이크와 루시가 참여한 협업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 공연은 ‘더 플레이어’만의 독보적인 무대 구성으로 ‘한 끗 다른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무대를 위해 일찌감치 준비에 돌입한 HYNN(박혜원)은 완성도 높은 세트리스트와 섬세한 무대 연출을 예고하고 있다. ‘공연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오랜 시간 단독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음악 세계로 나아가는 여정을 상징하는 '항해'
그룹 '쿨' 출신 이재훈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이재훈은 7월 5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앙코르 위드 이재훈'(Encore with 이재훈)을 개최한다. 3월부터 시작한 전국투어 '더 이재훈'(THE 이재훈)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는 대구와 부산, 대전, 서울, 창원, 전주, 춘천, 고양, 용인, 수원, 천안, 광주, 안산 등 총 13개 도시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2016년 첫 단독 콘서트 이후 9년만이며,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회차를 추가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이재훈의 31년 활동을 총망라한 공연이다. 그는 '애상',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 쿨 히트곡부터 '사랑합니다', '안녕들 한가요?' 등 솔로곡까지 라이브로 선보이며 향수를 자극했다. 보컬리스트로서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줬고, 팬들과 함께 한 발자취도 돌아봤다. 이재훈은 "팬들의 성화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앙코르'라고 외친 분들은 다시 모여 달라"라고 했다. 이재훈은 1994년 쿨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냈다. '해변의 여인', '운명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감성적인 무드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20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윤지성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항해(Voyage)'를 발매한다. '항해'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가 곡 전반을 이끌어간다. 후반부로 갈수록 벅차 오르는 편곡 위로 윤지성의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가 진정성을 더한다. 아울러 '망망대해 같은 세상 위 어린 마음이 매 순간 길을 잃을지라도, 그 수많은 처음과 서툰 항해 끝에 마침내 나를 찾게 될까'라는 곡의 메시지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 2월 서울, 3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개최한 단독 팬미팅 '레터 프롬 윤니버스(Letter from Yooniverse)'에서 '항해' 무대를 선공개한 바 있다. 당시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해 청량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항해' 오피셜 비디오에는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윤지성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풍경 속 그의 빼어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가가 어우러졌다. 소속사 측은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밴드 쏜애플이 대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을 개최한다. 20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불구경’은 6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불구경’은 관객들이 무대를 둘러싼 모습이 마치 불을 바라보는 광경과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2016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이어져온 쏜애플의 대표 공연이다. 공연계가 얼어붙었던 코로나19 시기에도 단 한 번의 중단 없이 무대를 이어왔으며,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불타는 심장과 혈관, 그리고 ‘불구경’이라는 한글 타이포그래피가 어우러진 강렬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쏜애플은 지난 2일부터 2016년부터의 여정을 담은 예고 영상을 비롯해 역대 ‘불구경’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리캡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측은 “불구경 10주년을 기념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쏜애플은 2023년과 2024년 ‘불구경 라이브 콘서트 필름’을 전국 CGV에서 개봉하며 공연의 여운을
가수 김다현이 19일 정오 신곡 '박수 쳐'와 '꿈길'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소속사 엔트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수 쳐'는 트위스트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댄스곡으로, ‘우리 모두 스트레스 팍팍팍 날려 버리자 / 너와 나 하나되어 다같이 노래 부르자’라는 노랫말처럼 신나는 음악으로 모두 하나 돼 박수치고 춤추고 노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트로트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유레카(EuReKa)가 작사·작곡·편곡에 이르기까지 프로듀싱을 맡아 김다현의 밝고 발랄한 매력과 어울리는 음악을 완성했다. 김다현은 신곡 '박수 쳐'를 통해 신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인 '꿈길'은 애틋한 김다현의 보컬이 돋보이는 국악풍 발라드다. 떠난 님을 기다리는 춘향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몽환적이면서도 순수한 여인의 풋풋한 사랑의 감성이 전통미의 정서로 표현되었다. 이 곡은 ‘마이웨이’의 가수 윤태규가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우종민이 김다현의 보컬과 감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전통악기 아쟁이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서정적이고 전통적인 느낌을 바탕으로 김다현 특유의 한을 풀어내는 가창을 완벽하게 표현하는데 힘을 실었다. ‘사랑 내
가수 알리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알리가 신곡을 내놓는 것은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과 프로젝트 음원 등을 제외하고 2022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 '네잎클로버' 이후 약 3년 만이다.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는 따뜻한 사랑의 기억과 애틋한 그리움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떠나 보냈지만 여전히 이별하지 못한 미련 가득한 마음과 그리움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행복했던 그대 기억이 햇살처럼 눈부셔서” 등의 시적 가사와 “휠릴리 휠릴리” 훅이 알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우러져 이별 후의 아쉬움을 더욱 애틋하게 빚어낸다. 유년 시절 판소리로 음악을 시작한 알리는 ‘불후의 명곡’ 등 방송에서 국악풍 편곡으로 주목 받았다. 이번 곡에서도 국악과 사극풍 발라드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알리는 최근 인기 웹툰 '정년이'의 OST를 직접 작사·작곡하며 사극풍 음악에서도 뛰어난 감각을 입증한 바 있다. 신곡에는 이러한 음악적 뿌리와 경험이 깊이 있게 녹아 들었고, 그만의 독보적인 색채를 더욱 견고히 했다. 알리는 다음 달 1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20주년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의 이번 앨범은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으로,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담은 총 10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동시에 ‘오디세이’ 프리미어에서 먼저 선보여 화제가 된 트랙별 영상도 오픈한다. ‘청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플라이 업(Fly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다른 트랙의 영상은 유튜브 라이즈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타이틀 곡은 1950년대 로큰롤(Rock and Roll)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 곡으로, 에너제틱한 리듬과 규모감 있는 콰이어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는 멤버들이 음악과 춤을 매개체로 보다 넓은 세상 속 여러 사람들과 편견이나 경계 없이 가까워지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느낀 감정이 가사에 오롯이 반영돼 있다.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마주한 마음가짐을 알리는 1번 트랙 ‘오디세이’부터 한 팀으로서 라이즈의 비전이 느껴지는 힙합 곡 ‘백 배드 백(B
트리플에스의 완전체가 드디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19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사상 첫 완전체 풀 콘서트 'A LIVE 25'를 개최하고 웨이브(WAV, 팬덤명)와 만난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일본 도쿄의 Kanadevia Hall(구 도쿄돔시티)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A LIVE 25'는 트리플에스가 선보이는 첫 완전체 풀 콘서트다. 지난해 'ASSEMBLE24'와 함께 팬 콘서트를 진행한 트리플에스는 이번에엔 정식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순간을 만들겠단 각오를 다지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올 초 8명의 'S'가 'tripleS Come True' 월드 투어로 한국, 북미와 아시아 등지의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엔 'ASSEMBLE25' 발매를 맞이해 완전체 풀 콘서트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트리플에스는 최근 새로운 완전체 풀 앨범 'ASSEMBLE25'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어 부제의 'Alive'를 'A LIVE'라는 공연명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세 번째 미니앨범 '디펜드 마이셀프(Defend Myself)'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도약을 예고했다. 17일 소속사 비바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15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무대 위 화려함 뒤에 숨겨진 불안함과 그 모든 혼란 속에서 결국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해야 했던 엑신의 자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룹의 고통과 내면의 충돌, 그리고 치열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앨범은 엑신이 평범한 아이돌을 넘어 진짜 아티스트로 나아가고자 하는 진심을 오롯이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엑신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키치하고 예쁜 트랙 대신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앨범에 담긴 날것의 감정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앨범의 타이틀곡 '어텐션 시커(Attention Seeker)'는 관심을 갈망하는 자아와 이를 경계하는 자아의 팽팽한 줄다리기를 그린 곡으로 나르시즘적 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