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옥주현이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지방 공연 중 출연 회차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앙코르 지방 공연 티켓을 오픈했다. 성남, 광주, 전주, 울산, 창원 공연 중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치가 전석 매진을 기록, 옥주현은 '레베카' 전국 흥행을 이끌고 있다. 앞서 '레베카' 개막 당시 1차 티켓 오픈부터 옥주현이 출연하는 회차가 전석 매진되면서 독보적인 티켓 파워와 함께 '뮤지컬 여왕'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 이러한 옥주현의 티켓 파워는 '레베카'가 이번 시즌에서 밀리언 셀러 뮤지컬에 등극할 수 있도록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주현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레베카'의 기록적인 흥행을 이끌었으며,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 역대 최고 매출 기록 등 흥행 엔진에 제대로 불을 붙였다. 수도권과 함께 각 지방에서 역시 옥주현의 '레베카' 앙코르 공연을 향한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옥주현은 전국에 '레베카'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뮤지컬 사에 새로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최근 미국 신곡을 발표한 가수 알렉사가 현지 6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알렉사(AleXa)는 오는 29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콘서트 'Sick of you US Tour(식 오브 유 유에스 투어)'에 돌입한다. 뉴욕에서 화려하게 포문을 연 뒤 31일 시카고, 4월 2일 애틀랜타, 4일 털사, 5일 텍사스를 거쳐 7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막을 내린다. 콘서트 타이틀 'Sick of you'는 알렉사가 지난 2월 23일 미국에서 발표한 신곡 제목 'Sick'의 연장선에 있다. 'Sick'은 상대방이 베푸는 사랑과 자신감을 받아들이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끼는 화자가 본인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이다. 알렉사는 신곡에 담은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콘서트에도 반영해 연애 및 고민 상담 코너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콘서트에 앞서 메모지에 본인의 연애 상담 및 고민거리를 적어서 내면 알렉사가 공연 중 그 메모에 적힌 상담 및 고민 내용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할 예정이다. 전매특허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다. '무대 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알렉사는 2022년 미국 NBC '아메리칸 송 콘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소연이 발라드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제작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그룹 라붐, WSG워너비 출신 소연이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라드 신곡 '잘 지내고 있니'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연은 그동안 OST나 프로젝트 싱글 등에 가창자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연의 솔로 데뷔곡 '잘 지내고 있니'는 이별 후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담하게 표현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곡이다. 좋았던 날들에 대한 추억과 웃으며 보내줄 수 있는 마음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소연만의 담담하고 청아한 음색으로 담아냈다. 특히 잔잔한 피아노와 기타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화려한 스트링이 가미되는 다이나믹한 편곡은 담담함 뒤에 숨겨진 슬픔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 또 하나의 발라드 명곡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2014년 그룹 라붐의 멤버로 데뷔한 소연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연의 시원시원한 고음을 들을 수 있는 '상상더하기'는 역주행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Hwi Hwi'와 '아로아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서 3위를 차지한 '흉스프레소'의 리더 바리톤 권서경이 콘서트 'Fly High'를 개최한다. 권서경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음악원 마스터클래스, 이탈리아 밀라노 국립 파비아 콘서바토리오를 수료 후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재자(才子)로,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다수의 오페라 작품에서 활동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와 함께 실력을 입증했다. 이후 일본 요코하마 총영사관 초청 공연 갈라 콘서트, 이태리 토리노 시, 파비아 시 주최 초청 갈라 콘서트, 파키스탄 카라치시 초청 공연, 손기정 100주년 마라톤대회 개막공연 등 꾸준한 공연 활동 중 JTBC '팬텀싱어' 시즌 1에 출연해 독보적이고 개성 넘치는 훈남 성악가로 활약. 팀' 흉스프레소' 를 초대 3위로 이끌었다. 이번 'Fly High' 콘서트는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마음 따뜻해지는 곡들과 서정적인 팝과 가요를 적절히 배치하여 권서경의 따뜻하고 깊은 보이스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게스트에는 팬텀싱어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이 한국의 '마이클 부블레'라고 극찬한 오세웅과, 감정을 가지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아이브(IVE)가 미주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12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미주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아이브는 1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Kia Forum)을 시작으로 16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Oakland Arena), 20일 포트워스의 디키즈 아레나(Dickies Arena), 2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 26일 로즈먼트의 올스테이트 아레나(Allstate Arena), 29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쇼 왓 아이 해브' 미주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미주 지역에서는 첫 공연임에도 아이브는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공연 등을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아이브는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총 약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위엄을 떨치며 글로벌 파워를 증명했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 측에 따르면, 아이엠은 오는 4월 3일 컴백을 확정하고 현재 준비에 한창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아이엠은 오늘(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션 포스터 콘텐츠도 오픈했다. 포스터 속에는 'Off The Beat(오프 더 비트)'라는 앨범명처럼 불규칙한 박자가 이어지는가 하면, '2024.04.03.6PM'이라는 발매 고지까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엠의 미니앨범은 지난해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공개되는 것으로, 소니뮤직에서 발매하는 두 번째 앨범이다. 'OVERDRIVE(오버드라이브)'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아이엠인 만큼, 이번 'Off The Beat'를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아이엠은 올해 1월 헤이즈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Slowly(슬로우리)'를 통해 2024년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는 헤이즈와 남다른 케미는 물론, 독보적인 겨울 감성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으며 새로운 윈터송의 탄생까지 알린 바 있다. 작사부터 작곡, 프로듀싱 등 '올라운더 뮤지션'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올라운더 뮤지션 가호가 러브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책과 음악의 감성을 함께 전하는 '러브썸 페스티벌'은 올해의 도서로 무운 작가의 에세이 '마음 방울 채집'을 테마로 해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가호는 오는 27일 KSPO DOME(체조 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가호는 그동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 뮤직 페스티벌',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러브썸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페스티벌 등 해외의 다채로운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20일, 22일에는 도쿄, 오사카에서 첫 단독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5월 11일에는 프랑스 리옹에서 초청받아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호는 지난 2018년 PLT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Shine on you'를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올라운더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답게 작사, 작곡, 편곡과 앨범 스토리 메이킹을 비롯해 프로듀싱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췄다. 데뷔 해에 발표한 대표곡 '있어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신예 그룹 리센느(RESCENE)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13일 자정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Re:Scene'(리 씬)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 1집 'Re:Scene'에는 타이틀곡 'UhUh'(어어)와 선공개곡 'YoYo'(요요)가 수록된다. 세븐틴 'Rock with you'(락 위드 유), 르세라핌 'UNFORGIVEN'(언포기븐), 아이브 'LOVE DIVE'(러브 다이브) 등을 작곡한 Tim Tan(팀 탄), Paulina "PAU" Cerrilla(폴리나 세릴라), Josefin Glenmark(조세핀 글렌마크) 등을 비롯해 비투비, 오마이걸 등 K팝 아티스트의 가사를 담당한 The Muze(더뮤즈), 서정아 등 작사가들이 협업했다. 앞서 '리센느 표 향기'를 퍼트렸던 선공개곡 'YoYo'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리센느는 '꽃'이라는 매개를 통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Re:Scene'을 보여준다. 화려한 꽃을 떠올리게 만드는 트랙리스트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YoYo'와 타이틀곡 'UhUh'로 뿜어낼 리센느의 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이 오는 4월 서울,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2일 소속사 치타컴퍼니는 "크레즐의데뷔 후 첫 번째 단독 콘서트 [Backstage : Rough]를 오는 4월 13일, 14일 한전아트센터(서울)를 시작으로 4월 27일, 28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대구)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하면서도 러프한 이미지가 돋보여 마치 브로드웨이의 간판을 연상케 해 어떤 무대로 보여질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크레즐만의 음색과 성량 그리고 감성으로 공연을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팬들을 위한 다채롭고 새로운 커버 곡 무대와 더불어 4월 중순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각지역의 마지막 회차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JTBC '팬텀싱어4' 결승에진출하며 데뷔한 크레즐은 가수 조진호, 뮤지컬 배우 임규형, 소리꾼김수인, 성악가 이승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렌드지(TRENDZ)가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케이팝 열풍을 선도했다. 트렌드지는 최근 모로코 2MTV의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에 출연, 얼마 전 성료한 'NEW DAYZ in EUROPE(뉴 데이즈 인 유럽)' 모로코 공연 당시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트렌드지의 월드투어 공연 소식을 전한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에서는 트렌드지가 카사블랑카에서 공연한 첫 K팝 아이돌이라는 점에 주목, "카사블랑카에 K팝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지가 콘서트를 열어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팬들을 열광시켰다"라고 소개했다.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와 인터뷰한 트렌드지 역시, 공연 전부터 폭발적이었던 관객들의 반응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멤버 리온은 "모로코 콘서트를 앞두고 매우 기대하고 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며 관객들과의 소통에도 기대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모로코 현지 뉴스 프로그램 'Info soir'에서는 트렌드지의 모로코 공연을 찾아온 관객들의 반응도 다뤄졌다. 관객들은 "오랫동안 팬이었는데, 모로코에서 트렌드지를 만나 정말 기쁘다", "트렌드지의 콘서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