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신곡을 발표한다. 포르테나의 리메이크 신곡 ‘Hard To Say I’m Sorry‘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년, 포르테나 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여지는 곡 ’Hard To Say I’m Sorry’는 1982년 발매된 전설적인 록 밴드 시카고(Chicago)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과거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와의 조화로 신구 세대를 모두 사로잡을 음악을 완성했다. 이번 싱글은 떠나가려는 사람에게 머물러 달라는 애원과 미안함을 담고 있는 곡으로, 포르테나 4인 4색의 고유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감성의 조화가 돋보인다. 멤버들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아름답게 합쳐지며 사랑을 붙잡고 싶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포르테나는 지난 2, 3일 양일간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Empire in Seoul)’에서 신곡을 깜짝 선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포르테나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풍부한 성량으로 곡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수영이 자신의 대표곡 '라라라'를 22년 만에 다시 부른다. 이수영이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덟 번째 주자로 참여, '라라라'를 다시 불렀다. 이 노래는 오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복학한 레전드 가왕이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프로젝트다. '라라라'는 이수영이 2002년 발매한 정규 4집 '마이 스테이 인 센다이' 타이틀곡이자, 이수영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다. 아련한 추억이 담긴 곡이 22년 만에 이수영의 목소리와 다시 만나 재탄생됐다. 특히 이수영은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원곡의 느낌을 살린 편곡과 곡 후반부 드라마틱한 스트링 사운드가 듣는이들에게 짙은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이에 이수영이 새롭게 완성할 '라라라'를 향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이수영은 1999년 정규 1집 '아이 빌리브'로 데뷔했다. 2022년 13년 만에 정규 10집 '소리'를 발매하고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OST 등 음원 발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폴킴이 설레는 봄의 서막을 연다. 폴킴은 오늘(5일) 오후 6시에 새 싱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를 발매한다. 태국의 ‘국민 아들’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누뉴 차와린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신곡이다. 폴킴은 소속사 와이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외국 아티스트와 작업은 처음이라서 설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친절하고 적극 참여해준 누뉴에게 고맙다”라고 새 싱글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꽃으로 비유한 러블리한 곡으로 폴킴이 직접 노랫말을 썼다. 폴킴만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보컬, 누뉴의 풋풋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폴킴은 “꽃이 피는데 필요한 몇 가지라는 주제를 떠올리며 즐거운 상상을 시작했다. 우리 모두가 한 송이 한 송이의 꽃이며 그 마음이 노력하기에 따라 필 수도,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면서 “음악을 들으며 여러분의 마음의 꽃은 어떤 상태일지 궁금하다”고 곡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찬영, 이재인이 출연해 감성을 끌어올린다. 티저 영상부터 윤찬영이 횡단보도에 몸을 던져 이재인을 구하는 장면에서 본편에 대한 호기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밴드 루시(LUCY)가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첫 월드투어의 청신호를 밝혔다. 루시는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이하 'written by FLOWER')를 개최하는 가운데, 서울 공연 티켓 오픈 8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K-밴드씬 대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월드투어의 첫 시작점인 서울 공연을 매진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최근 공식 SNS에 'written by FLOWER' 아시아 지역의 투어 포스터를 게재, 추가 투어 개최 지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루시는 서울 공연에 이어 4월 6일 마카오, 4월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AND MORE'라는 문구로 추후 개최 지역이 추가될 것을 암시해 기대를 더한다. 'written by FLOWER'는 루시가 여는 첫 월드투어로, 꽃으로 쓰여진 네 멤버의 그간의 발자취를 집약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데뷔곡 '개화 (Flowering)'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등장한 이들은 꽃으로 시작, 글로벌을 향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그만의 음악 세계로 리스너를 초대한다. 대성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를 발매한다. 'Falling Slowly'는 언플러그드한 악기 구성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앞으로 펼쳐질 대성의 음악적 세계관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지닌 목소리의 힘을 극대화시켜 짙은 여운까지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싱글에는 로맨틱한 멜로디 위 편안한 흐름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 '빛(Light(라이트))'도 수록된다. 해당 트랙 작사에 참여한 대성은 "모든 사람들 마음에 고마운 존재가 있는 것처럼 이 곡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빛'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성의 'Falling Slowly'는 발매 전부터 배우 김선호, 문가영의 지원사격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티저만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자랑한 두 사람과 더불어 드라마 '소년심판',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시너지를 더한 만큼, 베일을 벗을 뮤직비디오를 향해서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식으로 선보이는 싱글이기도 한 'Fall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컴백 예열을 시작했다. BAE173은 5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BAE173은 오는 6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먼저 글로벌 팬을 만난다. BAE173은 앞서 신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 모은 바 있다. 트레일러 영상에는 멤버들이 다중자아를 소개하는 모습부터 몸싸움을 벌이는 급박한 상황 등 긴장감을 높이는 순간들이 담긴 만큼, 이번 앨범에 담긴 이야기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한편 BAE173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을 발매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블랙뮤직 예술 단체 DIAMOB(다이아몹)이 중독성 강한 거친 랩을 가지고 온다. DIAMOB은 오늘(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Family Business'(패밀리 비즈니스)를 발매한다. DIAMOB의 'Family Business'는 MOND의 본토 향기 가득한 날카로운 프로듀싱에 멤버들의 거친 랩이 조화롭게 이뤄진 곡으로, '남들의 도움 없이 우리는 우리만의 사업을 한다'라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Family Business'에는 제이슨 블레스의 중독성 있는 훅과 이든과 루드보이의 개성 넘치는 랩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 퀄리티 있는 사운드로 돌아온 DIAMOB의 신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DIAMOB은 첫 번째 싱글 'NO CAP'(노 캡)과 끈적한 힙합 리듬, 그루브가 매력적인 곡 'VIP' 등을 내놓으며 뚜렷한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강렬한 음악색을 가지고 있는 그룹 DIAMOB이 이번 'Family Business'로 던질 강한 한 방은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DIAMOB(다이아몹)의 세 번째 싱글 'Family Business'은 오늘(5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역가왕' 전국투어 포항 공연의 VIP석이 전석 매진됐다.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주최 크레아스튜디오·제작 콘서트가든(주)) 측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개최를 앞두고 있는 포항 공연 VIP석 티켓이 지난 4일 오픈과 동시에 2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치열한 피켓팅 대란 속 VIP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포항은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매진을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는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탄탄한 팬덤까지 입증해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외에도 전국투어는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2일 포항,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 등에서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현역가왕'의 우승자 전유진부터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까지 TOP7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만난다. 뿐만 아니라 지역마다 각기 다른 깜짝 게스트들의 스페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서민의 애환을 직설적이고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핵사이다 인디뮤지션 '중식이 밴드'와 청춘을 아프지만 아름답게 노래하는 신예 포크 뮤지션 천진우가 오는 23일 오후 2시, 7시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21세기 청춘'을 타이틀로 콜라보 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을 기획한 씨케이아트웍스 측은 "음악 방송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를 과감하게 표현해 고정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두 뮤지션들로 기대되는 공연이다. 노래의 주제는 힘들고 어렵지만, 궁극적으로는 희망을 전한다"고 5일 밝혔다. 정중식(리더, 보컬, 기타), 우자(베이스, 보컬), 한우(드럼), 샘사무엘(기타, 보컬)로 구성된 중식이 밴드는 2014년 '아기를 낳고 싶다니'로 데뷔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보통 사람의 보통 이야기를 노래하는 뮤지션으로서 꾸밈없고 공감 가는 솔직한 가사들로 듣는 이의 가슴을 후벼 파기도 하고 또 누군가에겐 통쾌한 사이다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떨 땐 따뜻한 위로 한마디가 되는 뮤지션으로 손꼽히며 대표곡으로는 '나는 반딧불', '그래서 창문에 썬팅을 하나 봐', '죽어버려라', '선데이 서울' 등이 있다. 2015년 슈퍼스타K 시즌7에 출연하여 TOP4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밴드 레이니(LANY)가 오는 9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2014년 밴드 결성 후 독자적으로 선보인 데뷔 EP [Acronyms]를 통해 공개된 싱글 'ILYSB'가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국내에서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LANY]는 빌보드 록 앨범 차트 4위,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5위 등 고무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2018년 발표한 2집 [Malibu Nights]에서는 'Thru These Tears'와 'I Don't Wanna Love You Anymore' 등 사랑의 슬픔과 상처를 노래하면서도 업 템포의 희망적인 사운드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위로를 전하며 음악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한층 풍성해진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good guys', 'you!', 'cowboy in LA' 등이 수록된 3집 [mama's boy] (2020)는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7위에 올랐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의 'dancing in the kit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