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서울에서 특별한 공연을 연다. 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오는 9월 25일 서울 클럽 에반스에서 합동 공연 '윤석철트리오 & H ZETTRIO in SEOUL'을 개최한다. '윤석철트리오 & H ZETTRIO in SEOUL'은 한국 재즈의 흐름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윤석철트리오와 유쾌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주로 사랑받는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H ZETTRIO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윤석철트리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인 윤석철트리오는 클래식 재즈의 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사운드로 'K-재즈'의 매력을 널리 전하고 있다. 한국 재즈 음악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더욱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윤석철트리오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재즈 성지로 손꼽히는 일본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에 입성한 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즈 축제 '자바 재즈 페스티벌'과 국내 대표 재즈 페스티벌 '서울재즈
코요태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여름 흥행몰이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신곡 ‘콜미’는 레트로(Retro)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 ‘RE-DM(레디엠)’으로 완성된 곡이다. 코요태 특유의 마이너 감성 멜로디 위에 “콜미”라는 후킹한 가사가 반복되며 중독성 강한 후렴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졌다. 특히 이번 신곡은 ‘순정’, ‘실연’ 등 코요태의 대표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 최준영과 2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1990년대 감성과 현재의 트렌디 사운드를 모두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과거의 진한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대의 신선한 매력을 지닌 ‘콜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신곡 일부를 스포한 코요태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와 타잔, 전현무 등 연예계 인사들까지 사로잡으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코요태는 ‘콜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20~21일 서울,
그룹 키키(KiiiKiii :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더욱 강력해진 청량감으로 돌아온다. 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댄싱 얼론(DANCING ALON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댄싱 얼론'은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를 통해 소녀들의 생생한 감정을 노래했던 키키는 이번 앨범에서 한층 깊어진 감정 밀도와 꾸밈없는 진심을 꺼내 보이며 청춘의 우정을 다시 정의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댄싱 얼론'과 수록곡 '딸기게임(Strawberry Cheesegame)'이 담겼다.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의 무드가 세련되게 어우러진 댄스 트랙으로, 빠른 템포 속에서도 조급하지 않은 그루브와 밝지만 직선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키키는 '댄싱 얼론'을 통해 찰나의 감정, 친구와의 공기, 사랑보다 다정한 우정을 노래하며 '혼자서 춤춘다'는 말이 외로움이 아닌 자유와 연결의 의미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줄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
인디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을 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 중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는 롤링홀의 4년째를 맞은 신인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CMYK 2025’의 TOP 2를 차지한 아사달과 투모로우가 각각 오프닝을 맡고 롤링홀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YB와 체리필터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아티스트들도 다수 출연한다. 토요일에는 원위, 레오루, 루시, 이승윤이 일요일에는 도시, 한로로, 김재중, 넬, 우즈가 무대에 오른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특별히 양일 모두 출연하며 이례적인 사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에서는 뜨거운 록 중심의 사운드가 이어진다. 강렬한 사운드의 envy와 할로우잰이 토요일을, 신나는 분위기의 크라잉넛과 카디가 일요일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번아웃신드롬즈와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등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 다수의 마니아가 있는 내한 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무대에서 안정적인 사운드와 조명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5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10월 9~12일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XIA 2025 CONCERT Chapter 2: Festa(시아 2025 콘서트 챕터 2: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 ‘Chapter 1: Recreation(챕터 1: 레크리에이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그가 지닌 독보적인 감성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매력을 집약해 김준수 그리고 시아(XIA)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다. ‘챕터 1: 레크리에이션’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라이브, 강렬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연출로 김준수만의 공연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챕터 2: 페스타’는 그 세계관을 확장해 또 다른 결의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 부제 ‘Festa(페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축제’, ‘잔치’, ‘기념일’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진정한 페스티벌의 장이 될
서울전자음악단과 실키웜즈가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홍대 ‘스페이스 한강’에서 컬래버레이션 공연 ‘SATANIC KINETIC’을 개최한다. 5일 공연 기획사인 유니콘에로티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싸이키델릭 밴드 ‘실키웜즈(SilkyWarms)’의 지난 3월 ‘실키웜즈(SilkyWarms)’ X 까데호(Cadejo)’ 이후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싱글 ‘비가 되어 내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전자음악단’과 함께한다. 서울전자음악단은 깊은 울림 속에 멤버 각각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연주를 통해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밴드이다. YB와 함께 2007년 한국 음악인으로는 최초로 SXSW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며,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이루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 실키웜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의 광란의 사운드를 필두로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감정들을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엮어내며 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 거칠지만 자유롭고, 틀이 없으면서도 날카로운 사운드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변주된다. 공연 기획 측은 "‘SATANIC KINETIC’은 제목 그대로 악마적 재능과 에
뮤지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 신성록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5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배우 신성록의 첫 단독 콘서트 ‘HIGHLIGHT’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가 무대 위에서 쌓아온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신성록만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응축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매번 전혀 다른 인물들을 깊이 있게 소화해 왔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무대 위 ‘하이라이트’들을 오롯이 담아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신성록이 무대 위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되짚으며 직접 선곡한 곡들로 채워진다. 대표 뮤지컬 넘버는 물론,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를 담은 곡들도 더해져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역의 경계를 넘어 ‘배우 신성록’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이번 공연은 작
‘쎄시봉’의 ‘원년 멤버 5인’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이 마지막 전국투어 ‘쎄시봉, The Last Concert’를 펼친다. 5일 공연 기획사인 쇼플러스에 따르면, 이들 5인이 57년만의 완전체로 모두 함께 무대에 오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9월 6일 성남을 시작으로 10월 11일 서울, 그리고 부산, 인천, 수원, 고양,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공연 기획사는 “이번 전국투어는 그동안 개인 혹은 일부 멤버만 참여해 온 과거 공연들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공식적으로 ‘마지막 전국투어’임을 예고한 만큼, 단 한번 뿐인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모니 듀엣의 원조'로 불리는 윤형주와 송창식의 '트윈폴리오'가 55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 쎄시봉 멤버들의 전성기 시절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00분쇼’, ‘토요대행진’ 등 인기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김일태 작가가 이번 콘서트의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이들은 이번 무대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멤버들의 최근 모습을 AI로 구현한 영상과 젊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무대,
트로트가수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2025 황금효선물'이 오는 9월 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5일 공연주관사인 아이오아이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9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NOL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2025 황금효선물'은 두 형제가 노래로 성장해온 지난 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도 콘서트’로 기획됐다. 두 형제는 이번 무대를 통해 어머니에게는 기쁨을, 아버지에게는 추억을, 자녀들에게는 효도의 의미를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민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출연을 시작으로 ‘리틀싸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으며 SBS ‘스타킹’ 등 다양한 방송들을 통해 남다른 끼와 무대 매너로 일찍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2 방송을 통해 트로트가수 황민우로서 얼굴을 다시 한번 각인하게 됐다. 황민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출연당시 10살이라
그룹 XG가 첫 월드투어 ‘The first HOWL’ 도쿄돔 공연의 현장감을 음원으로 전한다. 5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오는 8일 자정 첫 월드투어 라이브 앨범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XG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 라이브)를 발매, 팬들의 글로벌한 사랑에 보답한다. 신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WL” Live’는 첫 월드투어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XG가 도쿄돔 공연에서 불렀던 곡들의 라이브 음원이 수록된다. 앨범에는 인기곡 ‘SHOOTING STAR’(슈팅스타), WOKE UP(워크 업), ‘ IS THIS LOVE’(이즈 디스 러브) 등을 포함해 총 18곡이 실린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첫 월드투어 종착지였던 도쿄돔 공연의 라이브 음원인 만큼, 현장에서의 벅찬 감동을 또다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XG는 월드투어 ‘The first HOWL’로 받은 팬들의 사랑에 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XG는 첫 월드투어 ‘XG 1st WORLD TOUR ‘The first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