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일본 NHK 음악방송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일본 인기 음악방송 ‘베뉴 101(Venue 101)‘에 출연해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특별 코너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베뉴 101'에 출연하게 된 키키는 꾸준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이들만의 '젠지미'로 스튜디오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유의 유쾌하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첫 번째 EP 앨범 'UNCUT GEM(언컷 젬)'으로 가요계에 나선 키키는 '아이 두 미'로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수상했고,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쌓았다. 지난 4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가 7일(현지시간) 공개된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후보 명단에서 '골든'(Golden)의 본상 'Song of the Year’(송 오브 더 이어, 올해의 노래) 후보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Song of the Year’ 외에 '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Best Remixed Recording',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Best Compilation Soundtrack For Visual Media' 등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그래미 시상식 본상 후보에 지명된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느끼는 기분을 묘사할 형용사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미 '송 오브 더 이어' 후보라니, 상상했던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일이다. 꿈꿔왔던 일이라고 말하는 것도 부족할 정도"라며 감격의 소감을 표현했다. 이재는 '케데헌'에 등장하는 걸그룹 헌트릭스(HUNTR/X) 멤버 루미의 노래를 직접 불렀으며, '골든'의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했다. 이재는 작품의 팬들과 헌트릭스의 노래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두 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The Recording Academy)는 8일(한국 시간) 오는 2026년 열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캣츠아이는 ‘최우수 신인상’으로 번역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두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올리비아 딘(Olivia Dean), 더 마리아스(The Marías), 애디슨 레이(Addison Rae), 솜브르(sombr), 리온 토마스(Leon Thomas), 알렉스 워런(Alex Warren), 롤라 영(Lola Young) 등과 경쟁한다. ‘베스트 뉴 아티스트’ 부문은 6개의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 부문 중 하나로, ‘레코드 오브 디 이어(Record of the Year), ‘앨범 오브 디 이어(Album of the Year)’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첫 솔로 앨범 발매 첫날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은 발매 당일(7일) 총 54만 2660장 팔려 일간 음반 차트(11월 7일 자) 정상을 밟았다. 연준은 데뷔 6년 8개월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앨범으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신보는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10시까지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15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찍었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Talk to You’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의 활약도 돋보였다. ‘Talk to You’는 7일 오후 5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뒤 8일 오전 8시까지 상위권을 지켰다. 수록곡 ‘Coma’와 ‘Let Me Tell You(feat. Daniela of KATSEYE)’, 타이틀곡 ‘Talk to You’까지 3개 트랙을 옴니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X'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소속사 언코어가 지난 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이 영상은 뒤틀린 공간에서 추락하는 마징시앙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무한한 복도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듯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져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선사했다. 앞서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SOB' 뮤직비디오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서 길을 잃은 자아의 혼란을 표현했다. 이번 'X' 뮤직비디오는 그 혼란을 돌파하고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 가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서사를 담아낼 예정이다. '블랙아웃'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장 서사를 담은 앨범이다.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 'X'와 'SOB'로 강력한 매력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X'는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멤버 전민욱이 작사, 켄신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생동감 넘치고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서울에 이어 일본 팬미팅까지 매진을 연속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하는 베리베리는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 예매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베리베리는 오는 24일 일본 도쿄 J:COM 홀 하치오지(J:COM Hall Hachioji)에서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 in Tokyo'를 개최한다. 이들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총 4천여 석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티켓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청량한 에너지와 팀워크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모습이다. 앞서 약 2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진행되는 국내 팬미팅에서 매진을 기록해 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확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베리베리는 오는 16일 홍콩 팬미팅 '2025 VERIVERY FANMEETING 'Hello VERI Long Time' IN HONG KONG'을 통해 아시아 팬들
가수 정예인이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ROOM’ 발매로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으로 기록한 정예인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집 ‘ROOM’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샀다. 캠핑카를 향해 걸어가는 뒷모습을 담은 커밍순 포스터에서 정예인은 어디론가 떠나는 듯한 설렘 가득한 무드 속에 앨범명처럼 자신만의 공간을 향해 걸어간다. 따뜻한 색감에 에스닉한 무드가 어우러지며 정예인이 시작할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정예인은 이번 미니 앨범 ‘ROOM’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 색깔과 확장된 감성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예인은 지난 10월 ‘90’s RECORD PROJECT’의 다섯 번째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을 통해 감성 짙은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6월에는 작사, 작곡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이젠 사라지고 없는 것들’을 발매했으며, 이 외에도 ‘Plus n Minus’, ‘버스정류장’, ‘내가 너의 봄이 되어줄게’, ‘Dance with me’, ‘나의 나만의 그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또한 정예인은 오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한국 미니 1집 타이틀곡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에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까지 석권하며 한국 데뷔와 동시에 전례 없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앤팀은 "요즘 매일 루네(LUNÉ. 팬덤명) 덕분에 행복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TEAM이 되겠다. 그리고 늘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방시혁 프로듀서님, 소마 겐다 프로듀서님, YX 레이블즈에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더 의주는 8일 소속사 YX 레이블즈를 통해 "한국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직뱅크'에서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무엇보다 루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상이라 더 특별하다"라며 "이번 트로피는 저희에게 새로운 도약의 순간이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주는 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음악으로 더 큰 무대에 설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글로벌 투어를 마치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 8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븐은 오는 12월 26일 일본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를 시작으로 12월 28~29일 요코하마 분타이(YOKOHAMA BUNTAI), 2026년 1월 3~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2025-2026 EVNNE FANMEETING : OUR EVNNEing’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미주 10개 도시와 유럽 5개 도시를 아우른 글로벌 투어 ‘SET N GO’를 성황리에 마친 뒤, 팬들과 다시 만나는 공식 일정이다. 연말과 새해를 잇는 이번 무대는 투어의 여운을 함께 나누며 연말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2025년의 마무리와 2026년의 시작을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븐은 매 공연마다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의 교감을 넓혀왔다. 2023년 첫 팬미팅 ‘Good EVNNEing’을 시작으로 2024년 팬콘서트 ‘SQUAD:R’과 2025년 단독 콘서트 ‘SET N GO’를 통해 그룹의 무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지난 7월 19일에 열린 데뷔 2주년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데뷔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 소식을 알렸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오는 20일 오후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PUSH BACK(푸시 백)’을 발매한다고 밝히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지난해 9월부터 준비한 글로벌 데뷔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노래, 춤, 표현력, 팬 소통 능력 등 다양한 플랜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지난 7월 프리 데뷔를 거쳐 9월 15일 본 데뷔 활동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는 등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환한 빛이 가득 들어오는 어항을 비추고 있다. 아이딧의 대표 컬러인 ‘아이스 블루’ 얼음이 깔린 어항 속에 소라, 물고기, 마이크, 드럼, 기타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스터리한 BGM과 함께 환했던 배경이 순간 암흑으로 바뀌면, 어항은 더욱더 밝게 빛나며 시선을 어항 안의 오브제에 멈추게 만든다. 그리고 아이딧의 이번 싱글 앨범의 타이틀 ‘PUSH BACK(푸시 백)’과 함께 발매 날짜와 요일, 시각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