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글로벌 인기를 수치로 체감했다. 2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엔하이픈의 정규 2집 ‘ROMANCE : UNTOLD’의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의 재생 횟수는 2억17만5550회다. ‘XO (Only If You Say Yes)’의 2억 스트리밍 돌파로, 엔하이픈은 팀 통산 6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XO (Only If You Say Yes)’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신스 멜로디 팝 곡이다. 이 곡이 수록된 엔하이픈의 정규 2집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엔하이픈은 이 앨범으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엔하이픈은 스포티파이에서 지금까지 총 18개의 억대 스트리밍곡을 배출했다. 모든 노래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스트리밍은 69억 회를 넘는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5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팬들과 함께 완성한 선공개곡을 2일 공개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3월 28일 정오, 공식 프로모션 웹페이지를 통해 팬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이 ‘비밀요원’으로 미니게임에 참여해 ‘스타샤드’를 수집하고,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보상이 공개되는 방식의 이벤트다. 소속사는 해당 이벤트가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께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서 이에 따른 보상으로 플레이브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 2(Caligo Pt.2)’의 선공개곡 ‘흥흥흥 (feat. SOLE)’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흥흥흥 (feat. SOLE)’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무드의 곡으로, 오는 3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플레이브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더현대 서울 사운즈포레스트에서 ‘PLAVE 4th Mini Album 'Caligo Pt.2' POP-UP STORE in THE HYUNDAI SEOUL’을 개최한다. 한편, 플레이브의 새 미니 앨범은 오는 13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누적 관객수 1578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2위를 추격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전날 기준 5만283명의 관객 수를 올리며 누적 관객 수 1578만2140명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1522억6109만원을 넘어섰다. 지난 2월 4일 개봉 후 약 2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3월 18일 개봉작이자 2위 ‘프로젝트 헤일메리’보다 1만 명 이상의 일일 관객 수 기록 격차를 벌이며 식지 않는 관객 동원력을 유지하고 있다. ‘왕사남’의 흥행 속도는 개봉 후반부 일일 관객 수가 1만명대 수준으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던 다른 천만 영화들과 비교해도 다르다. ‘왕사남’의 일일 관객 수는 5만명 이상으로, 이 기세로라면 일주일 내외로 역대 흥행 2위인 ‘극한직업’(1626만6641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왕사남’의 누적 매출액은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제작비 105억 원을 들인 ‘왕사남’의 손익분기점은 260만 명이었다. ‘왕사남’은 장항준 감독의 6번째 장편 영화다. 조선 제6대 국왕 단종과 호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각색해 다룬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전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이어 ‘핫 100’ 1위, 14개의 트랙 중 13개가 ‘핫 100’ 차트인 등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ARIRANG)’이 K-POP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이 앨범 성공 비결을 3가지로 요약해 2일 밝혔다. 첫 번째 승부수는 지난 2025년 방시혁 의장이 미국에서 연 초대형 송캠프다. 송캠프는 수많은 프로듀서를 한 곳에 초청하고 스튜디오를 장기간 임차한 뒤 음악작업에 몰입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말한다.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을 위한 송캠프를 수차례 열어 후보곡 200~300곡이 모아지자, 여기에서 앨범 수록곡들을 최종 채택했다. 두 번째 승부수는 앨범 곳곳에 배치한 한국적인 요소들이다. 수록곡 ‘Aliens’ 한 곡에만 ‘중모리’, ‘신발 벗기 문화’, ‘김구 선생님’이 가사로 등장한다. 타이틀곡 ‘SWIM’ 퍼포먼스 할 때는 의자나 소파가 아닌 바닥에 방석을 두고 관객들을 앉게 했다. 한국적인 종소리를 담은 ‘No. 29’, 민요 ‘아리랑’을 접목한 ‘Body to Body’도 있다. 하이브 측은 “지극히 한국적인 요소를 세련된 감성에 담았을 때 세계인 누
“어느덧 4번째 작품인 만큼, 뮤지컬 배우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드리고 싶다” 보이 그룹 엘라스트(E’LAST) 원혁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원혁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 뮤지컬에서 머큐시오 역으로 연기했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몬태규 가문의 로미오와 캐퓰릿 가문 줄리엣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셰익스피어 희곡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1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된 해당 뮤지컬은 2007년 내한 공연으로 한 차례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원혁이 연기한 머큐시오는 베로나 영주의 조카이자 로미오의 절친으로, 극의 활력과 긴장감을 동시에 주는 인물이다. 원혁은 가문과 우정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면모부터 결투 끝 죽음을 맞이하는 처절함까지,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머큐시오를 표현했다. 그는 첫 공연 후 “정말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기도 하고, 제가 이제껏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이 나와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캐릭터의 감정이 잘 녹아든 넘버의 디테일에 주목한다면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람 포인트도 덧붙였다. 원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컴백을 11일 앞두고 앨범의 콘셉트를 강조한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의 마지막 콘셉트 ‘ANXIETY’ 버전의 사진을 게재했다. 가시덤불 숲속에서 로맨틱한 비주얼을 드러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단체 버전과 개인 버전의 포토로, 강렬한 형광빛 식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불안 속에서도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순간을 표현했다고 빅히트 뮤직은 설명했다. 투오모우바이투게더의 신보는 다섯 멤버가 그룹으로 활동하는 지난 7년 동안 느낀 생각과 감정을 담아냈다. ‘THORN(가시)’, ‘HUNGER(허기)’, ‘TENSION(긴장)’, ‘ANXIETY(불안)’ 총 4가지 콘셉트로,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5일 트랙리스트, 6일 앨범 프리뷰, 11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신보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쇼케이스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전 세계를 ‘케데헌 열풍’으로 몰아넣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오스카 2관왕을 기록한 가운데, ‘케데헌’을 연출한 감독이 시즌2와 관련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케데헌’의 총 연출을 맡은 메기 강 감독과 공동 연출자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은 1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케데헌’의 제98회 아카데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즌 2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메기 강 감독은 ‘케데헌’ 시즌 2의 방향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큰 아이디어는 잡고 있지만, 비밀로 하고 싶다”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시즌 2도 시즌 1과 같이 크리스 감독과 제가 보고 싶은 영화를 만들 거니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시즌 1에서 소멸된 남자 주인공 진우의 생사 여부에 대해서는 크리스 감독이 “진우는 물론 살아있다. 우리 마음속에”라고 유쾌한 유머를 곁들여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채웠다. 시즌 1의 대성공으로 시즌 2 제작비 규모에 따른 영화 스케일 관련 질문도 이어졌다. 크리스 감독은 “(예산이) 이전보다 커진 것은 멋진 일이지만, 이야기가 중요한 것은 (시즌 1이나 2나)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메기 강 감독은 시즌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에서 또 하나의 1위를 추가했다. 1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SWIM’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4월 6일 자/집계 기간: 3월 23~29일)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7위로 차트에 진입한 뒤 무려 26계단이나 상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공개 2주 차에도 높은 스트리밍 수치를 기록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통산 6번째 1위를 찍었다. 또한 해외 아티스트 기준 역대 최다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앞서 이들은 ‘Dynamite’, ‘Film out’, ‘Butter, ‘Permission to Dance’, ‘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 외에도 ‘SWIM’은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전주보다 3계단 오른 2위에 자리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2위,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아리랑’을 발매한 뒤
보이 그룹 이븐(EVNNE)이 7인조에서 5인조로 재정비해 새롭게 시작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일 만우절을 맞아 5인조 이븐의 첫 번째 싱글 앨범명과 발매일을 유쾌한 방식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오 공개된 모션 비디오에는 이븐(EVENing’s New Etoiles)의 팀명을 뜻하는 별(Etoiles)을 뱉는 장면들과 점토로 만든 5인의 사람 형상,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뱉어 (Backtalk)’’와 발매 날짜(2026. 04. 20 6PM)가 등장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5인조 이븐의 새 앨범에 기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븐은 지난 2023년 방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2년 3개월 동안 7인조로 활동했지만,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유승언과 지윤서는 원 소속사로 복귀했다. 지난 1월 초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서울 팬미팅이 7인조 이븐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5인조 이븐의 싱글 앨범은 4월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오랜만의 무대 떨리지만 설레기도 합니다.” 걸그룹 포미닛(4minute) 출신 배우 권소현이 1일 첫 연극 무대를 앞둔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권소현은 지난 3월 31일 대학로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개막해 오는 6월 14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정희’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포미닛으로 데뷔한 권소현에게 연극은 ‘정희’가 처음이다. ‘정희’는 지난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스핀오프로, 서울 후계동의 오래된 술집 ‘정희네’를 운영하는 정희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작품이다. 권소현은 지안과 어린 정희 역을 맡아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첫 연극 무대에 대한 설렘과 걱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스핀오프 작품으로서 기존의 것을 유지하되 정희스러움을 발견하려고 했고, 1인 2역이다 보니 변화를 분명히 주는 과정을 준비했다”라고 다부진 해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정희’는 ‘내 옆에 정희 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정희 곁에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처럼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한 사람으로서 스스로 살아갈 힘을 깨우쳐가는 연극으로, 그 변화 과정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