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모두의 예상을 깬 짜릿한 반전이 담긴 신보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은 지금까지 보여준 귀여운 매력 이상의 것을 보여주겠다는 아일릿의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동명의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과 수록곡 ‘NOT CUTE’를 통해 누구도 나를 규정할 수 없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지난 21일과 23일 순차 공개된 두 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신곡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층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컬, 여기에 도도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기존과 다른 아일릿의 면모를 예고했다. 새로운 시도로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아일릿이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NOT CUTE ANYMORE’으로 컴백한 소감 윤아: 이번 싱글을 통해 여러분이 잘 모르고 있던 아일릿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대됩니다. 원희: 콘셉트부터 노래, 퍼포먼스 모두 파격적이라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하나하나 재밌게 즐겨주셨
한로로(HANRORO)가 전석 매진 속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지난 22일~2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한로로 4th 단독 콘서트 <자몽살구클럽>'(이하 '자몽살구클럽')에는 이틀 동안 약 1만 명의 관객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자몽살구클럽'은 한로로가 지난 7월 출간한 소설, 8월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을 내세운 공연으로 문학과 음악이 교차하는 무대를 통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한로로는 불안의 감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회차별 25곡에 이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한로로는 가장 최근 발매한 곡으로 막을 연 뒤 데뷔 싱글 '입춘'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는 '역행 서사 구조'의 연출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는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여정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엮어낸 기획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로로는 세 번째 EP의 수록곡 '내일에서 온 티켓'으로 오프닝을 희망차게 열었다. 이어 한로로는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집', '먹이사슬'
르세라핌(LE SSERAFIM)이 공식 활동 종료 이후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반 판매량, SNS, 시청자 사전 투표, ON-AIR, 실시간 투표, 온라인 음원 점수 등을 종합한 결과로 발매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싱글 1집을 준비하면서 저희의 새로운 모습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남은 한 해도 감사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주 도쿄돔 공연을 마치고 이제 2026년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 앞으로도 르세라핌만의 매력이 가득한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겠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SPAGHETTI(feat. j-hope of BTS)’는 세계 양대 팝 차트에서 팀 최고
82메이저가 글로벌 DJ와 손 잡았다. 24일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트로피(TROPHY)(Jeonghyeon Remix)'를 발매한다. 이 곡은 지난달 30일 발매된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TROPHY)'의 리믹스 버전 음원이다. 82메이저는 강렬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테크하우스 장르의 원곡 '트로피'에 글로벌 EDM을 입혀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믹스 제작에는 국내 EDM 신을 대표하는 차세대 DJ 겸 프로듀서 정현(Jeonghyeon)이 참여했다. 정현은 네덜란드 출신의 슈퍼스타 DJ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의 공식 서포트를 비롯해 일본 최대 규모의 댄스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재팬'(Ultra Japan)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트로피' 원곡의 중독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82메이저는 실력 있는 국내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국제적인 EDM 신과 팬층까지 저변을 넓힐 전망이다. 앞서 82메이저는 미니 4집 '트로피'를 통해 발매 5일 만에 초
가수 남우현이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마침표를 찍었다. 24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남우현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콩 맥퍼슨 스타디움(MacPherson Stadium)에서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이하 '식목일5')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식목일5'는 남우현이 지난해 선보인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지난 8월 막을 연 서울 공연은 전회 전석 매진돼 화제를 모았고, 이후 마카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에서도 공연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남우현은 '식목일5'에서 '나무고'의 교생 선생님과 전교 회장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홍콩 공연에서도 첫 날 교생, 둘째 날 학생으로 변신해 각각 전혀 다른 공연처럼 무대에 올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남우현은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트리 링(Tree Ring)'의 타이틀곡 '온리(Only) 직진'을 비롯해 '3분의 시간 뒤에는 돌아가야 해', '널 만나고', '조용히 내가 안아줄게요' 등 수록곡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지난 21일 오사카, 23일 요코하마에서 월드투어 '2025 ONEUS WORLD TOUR 'H_OUR, US''(이하 'H_OUR, 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2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H_OUR, US'는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지는 월드투어다. 원어스는 앞서 미주 10개 도시를 시작으로 국내와 일본을 거쳐 오는 12월 유럽 7개 도시를 찾는다. 이날 원어스는 'X', 'BLACK MIRROR', 'IKUK', '반박불가(No diggity)', '월하미인(月下美人 : LUNA)', 'Same Scent', '발키리(Valkyrie)' 등 대표곡을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4인 4색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시온은 회차별 선곡에 변주를 준 가운데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와 '나의 밤은 너로 차올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도 'Sun goes down', 환웅 'RADAR', 건희 'I Just Want Love' 등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진하게 묻어나는 솔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멤버들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 에녹이 23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Mr. SWING’을 발매하며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챕터를 연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 앨범 ‘Mr. SWING’은 뮤지컬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에녹의 폭넓은 표현력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을 모아 놨다. 더블 타이틀곡 ‘꽃놀이’와 ‘Mr. SWING’을 비롯해 ‘사랑 참 이별 참’,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은 마술처럼’ 등 총 7개의 트랙을 담은 이번 앨범은 다양한 템포와 장르의 시도를 통해 한 편의 영화 혹은 뮤지컬 장면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절제된 감정선과 리듬감 있는 전개가 어우러져 곡마다 서로 다른 온도와 색(色)을 가진 감정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인다. 특히 에녹이 타이틀곡 ‘Mr. SWING’과 수록곡 ‘사람 참 이별 참’에 직접 작사가로 참여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앨범 전반에 녹여냈다. 소속사 측은 새 미니 앨범 ‘Mr. SWING’과 관련해 에녹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전했다. Q. 새 미니 앨범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에녹이라는 사람의 브랜드를 앞으로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라는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했다. 23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솔라는 지난 2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3rd CONCERT 'Solaris''(이하 'Solaris')를 열고, 현지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Solaris'는 우주 여행이 가능해진 2142년, 솔라와 팬들이 함께하는 항성 간 여객선 'Solaris호'의 여정을 그린 아시아 투어다. 동시에 'Solar is'라는 의미도 담아 솔라는 'Solar is the Empress', 'Solar is the Imaginer', 'Solar is the Story', 'Solar is the One' 등 총 4개 챕터 속에 각기 다른 레퍼토리를 펼쳤다. 이날 솔라는 마치 우주선의 궤도처럼 자신의 음악적 커리어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솔로 대표곡은 물론 마마무 히트곡, 뮤지컬 넘버까지 아우르며 때로는 파워풀하고, 때로는 따뜻한 보컬로 다채로운 보컬의 매력을 선사했다. 싱가포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솔라는 "제가 어떤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있어도 늘 응원해 주는 용순이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빌보드 재팬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최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차트 스트리밍 집계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에 이어 세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2022년 8월 22일 발매된 '애프터 라이크'는 킥 리듬을 기초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아이브의 메가 히트곡이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고, 음악방송 14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의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에서 17주 진입,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에서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국내외를 막론한 글로벌 인기를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아부다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 ABU DHABI)에서 개최된 ‘드림 콘서트 아부다비 2025(DREAM CONCERT ABU DHABI 2025)’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지난 9월 발매된 미니 1집 수록곡 ‘Worth it’으로 포문을 연 두 사람은 유닛곡과 개인곡을 아우른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민규는 ‘Shake It Off(MINGYU Solo)’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했고, 에스쿱스의 ‘Jungle(S.COUPS Solo)’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마지막곡 ‘5, 4, 3(Pretty woman) (feat. Lay Bankz)’에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실력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아부다비에서 저희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캐럿(CARAT.팬덤명)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