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가 영입한 첫 번째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수미의 음악적 행보는 SM 클래식스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데뷔 40주년 스페셜 앨범 'Continuum'(컨티뉴엄) 발매가 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조수미는 "저의 음악은 어느 한순간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이어지며,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익숙한 길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음악을 향해 계속 도전하는 것, 그것이 제가 음악을 대하는 진심이다"라는 소감으로 한국 클래식의 확장을 위해 SM과 손을 잡았다고 강조했다. 조수미의 신보는 조수미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총 11곡의 레퍼토리를 담았다.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최진, 고영환, 윤자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최정상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최영선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엑소 수호와의 듀엣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피처링을 통해 대중적인 감각을 더한 클래식도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승자들이 가요계 평정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시작은 지난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EP '봄의 약속'을 발매한 손태진이 끊었다. '봄의 약속'은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손태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최희준의 '하숙생'을 비롯해 송창식의 '맨 처음 고백', 패티김의 '못 잊어',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5곡이 수록됐다. '봄의 약속'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수록곡 전곡이 1~5위를 싹쓸이하며 '손태진 파워'를 입증했다. '맨 처음 고백'과 '못 잊어'는 멜론 성인가요 차트 HOT100(발매 30일)에 진입하며 손태진의 인기를 증명 중이다. 손태진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성악을 전공한 성악 엘리트다. 지난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 출연해 최종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가 됐으며, 2022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최종 우승을 거머쥔 '오디션 끝판왕'이다. 한편, 손태진은 신보 발매와 함께 지난 20일 웹 콘텐츠 'it's Live'에 출연해 '잃어버린
K-POP(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밴드들이 4월 컴백 대전을 펼친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는 지난 17일 새 미니 앨범 'DEAD AND'(데드 앤드)와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진행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신보 4번 트랙 'Hurt So Good'(헐트 소 굿)을 시작으로, 'ICU'(아이씨유),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 그리고 새 앨범 선공개곡 'X room'(엑스 룸)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신보 타이틀곡 '보이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란한 라이브 연주와 탄탄한 보컬로 함성과 떼창을 끌어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끝'을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라 정의하며 그룹만의 서사를 써 내려간다. '보이저'는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음에도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로 발매 당일(4월 13일 기준) 초동 180만 장을 돌파했다. 20일 한터차트 4월 3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8집은 지난 4월 13~19일 총 180만6740장이 팔리며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음반 지수 202만6231.90점을 기록한 이번 앨범은 같은 기간 주간 월드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전작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초동(176만867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7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주요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인터뷰에서 “데뷔 7년간의 감정과 느낌을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라며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내 활동하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
보이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자체제작돌'로 변신했다. 클유아(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하는 가운데,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전곡 작사와 안무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멤버 전민욱과 장여준은 전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켄신은 전 앨범에 이어 이번 타이틀곡 안무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입혔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포즈(POSE)'를 포함해 '왓 이프 아이 미스 러브?(What If I Miss Love?)'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포즈'는 브라질리언 바일레펑크(Baile Funk) 장르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2000년대 힙합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왓 이프 아이 미스 러브?'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알앤비 곡으로, 사랑의 가장 눈부신 순간에 느끼는 역설적인 불안함을 노래하는 곡이다. 클유아는 컴백에 앞서 20일 오후 8시 '포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흥행이 차트와 공연을 넘나들고 있다. 2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주 연속 톱3를 유지하며 발매 한 달째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아리랑'은 이번 주 차트에서 7만8000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순수 판매량과 스트리밍, 디지털 다운로드를 합산한 수치로, 팬덤을 넘어 폭넓은 대중적인 선택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의 이 같은 인기는 공연장으로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7~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BTS WORLD TOUR ‘ARIRANG’ IN TOKYO’를 통해 약 11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2018년 콘서트 이후 약 7년 5개월 만의 도쿄돔 재입성으로,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수록곡 ‘Body to Body’ 무대였다. 곡에 삽입된 한국 민요 ‘아리랑’의 선율이 흐르자, 도쿄돔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일제히 ‘아리랑’을 떼창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벅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Butter’, ‘Dynamite’ 등 글로벌 히트곡은 물론 일본 오리
신인 보이그룹 YUHZ(유어즈)가 오는 5월 7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유어즈(효, 보현, 하루토, 준성, 재일, 카이, 연태, 세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Orange Record(오렌지 레코드)'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어즈는 데뷔 전까지 콘셉트 포토부터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린다. 유어즈는 SBS 글로벌 오디션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의 최종 8인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그룹이다. 오디션 방송 당시 NCT, 몬스타엑스, 워너원, 동방신기 등 케이팝 스타들의 극찬을 받은 멤버들로 구성됐다. 유어즈는 지난해 일본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무대 경험과 팀워크를 키웠으며, 정식 데뷔 전에 '제20회 아시아모델어워즈',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에서 신인상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유어즈는 오는 5월 16일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 'Our Greeting(아워 그리팅)'을 개최한다.
20일 오후 K-POP(케이팝) 그룹 3팀이 동시에 신곡을 발매한다. 데뷔 연차, 팀 성격, 음악적인 매력 모든 부분에서 다른 컬러를 유지해 온 NCT WISH·코르티스·이븐이 그 주인공이다. NCT WISH(엔시티 위시, 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정규 1집 ‘Ode to Love’(오드 투 러브)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Ode to Love’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된 전곡이 공개된다. ‘Ode to Love’는 크랜베리스의 ‘Ode To My Family’(오드 투 마이 패밀리)를 샘플링한 곡이다. 원곡의 허밍 모티브를 재해석한 뉴 유케이 개러지(New UK Garage) 기반의 댄스 팝 곡으로, 엔시티 위시는 청량하고 산뜻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뚜뚜루뚜' 가사에 맞춰 다 같이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가 곡의 중독성을 더하며, 손가락으로 입술을 쓸어내리는 안무 제작에 멤버 시온이 참여했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븐(EVNNE), 앤더블(AND2BLE)의 공통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즌 1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5인조로 재정비된 보이 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15일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 제로베이스원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 앙코르'를 끝으로 9인 체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성한빈, 김지웅, 김태래, 석매튜, 박건욱 5인조로 재편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달 30일 5인조로 거듭난 제로베이스원의 새 로고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로베이스원은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지난 2023년 7월 데뷔했다. 데뷔 앨범인 'YOUTH IN THE SHADE'는 발매 1일 차에 12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POP 최초 데뷔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데뷔 8일 차에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데뷔 해 노미네이트 된 모든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싹쓸이하는 등 차세대 대형 보이 그룹으로서 위상을 떨쳤다. 그러나 결성 당시 정해진 그룹 활동 계약 기간(2년 6개월)에 따라, 올해 초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원 소속사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Chk Chk Boom’(칙칙붐)으로 프랑스음반협회(SNEP) 싱글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최근 프랑스음반협회 공식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7월 19일 발매된 미니 앨범 'ATE'(에이트)의 타이틀곡 '칙칙붐'은 프랑스 내 1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싱글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의 첫 SNEP 싱글 골드 인증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기록이다. K팝 보이그룹 전체 기준으로는 두 번째 성과다. 1922년 설립된 프랑스음반협회는 음반 판매량과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치를 종합해 인증을 부여하는 기관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정규 앨범 ‘★★★★★ (5-STAR)’(파이브스타)와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 ‘ATE’, 그리고 SKZHOP HIPTAPE(스키즈합 힙테이프) ‘合 (HOP)’(합 (합))이 각 앨범 판매량 5만 유닛 이상을 기록하며 네 개의 앨범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글로벌 행보도 이어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내달 25일 개최되는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의 ‘베스트 남성 K-팝 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