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충칭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중국 충칭 플로우 슈퍼 라이브(Flow Super Live)에서 첫 단독 팬미팅 '권시심동 권스 하트비트 모멘트(权是心动| KWON’s Heartbeat Moment)'(이하 '권시심동')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충칭을 첫 방문한 권은비는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건네는 섬세한 면모로 시작부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충칭에 처음 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를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반갑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하며 첫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충칭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권은비가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들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모지를 읽고 질문에 답하는 '은비스 큐앤에이 모멘트(EUN BI’s Q&A Moment)'를 통해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직접 풀어줬다. 이어 '은비스 플레이 모멘트(EUN BI’s Play Moment)'로 팬들의 그림
가수 손태진이 패션 매거진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장식했다. 1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손태진이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7월호 스페셜 커버를 단독 장식하며 부드럽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손태진은 다양한 꽃 오브제를 자신만의 섬세한 무드로 풀어내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그는 화사한 니트부터 내추럴한 셔츠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으로 청량하고 무해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꽃을 입에 머금은 익살스러운 컷부터 은은한 조명 아래 전신을 담은 컷까지 장난기 어린 표정과 섬세한 표현력은 손태진 고유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내는 동시에 위트 있으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아울렀다. 커버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손태진은 데뷔 9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원동력에 대해 "내 음악을 기다리고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이라며, "사랑이란 어떠한 대가와 조건 없이 상대방을 위해 모든 걸 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런 사랑을 '손샤인(팬덤명)'에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서 손태진은 '손태진은 OOO이다'에 대한 물음에 'ing'를 꼽으며, "앞으로 계속 나아갈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SAM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 새 싱글 ‘스타일(STYLE)’로 특별한 협업을 펼쳤다. 6월 30일 오후 5시 유튜브 티니핑TV 채널을 통해 공개된 하츠투하츠와 ‘캐치! 티니핑’이 협업한 신곡 ‘STYLE’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을 8인 8색의 ‘티니핑’ 캐릭터로 구현한 ‘하투하핑(지우핑, 카르멘핑, 유하핑, 스텔라핑, 주은핑, 에이나핑, 이안핑, 예온핑)’이 같은 학교 친구인 ‘하츄핑’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함께 찾아주며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는 스토리로 시선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의 밝고 동화 같은 분위기, ‘하투하핑’과 ‘하츄핑’의 톡톡 튀는 개성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신곡 ‘STYLE’에 담긴 긍정적인 자신감의 메시지를 한층 극대화했다. 아울러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에게 사랑과 행운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하츠투하츠와 ‘캐치! 티니핑’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바탕으로 콘텐츠, IP, 음악, MD 등 다방면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7월 5일 일본 베루나 돔에서 열리는 ‘2025 쇼
가수 송민준이 ‘현역가왕2’ 이후로 더 진해진 음색을 예고했다. 송민준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Prologu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 음원 일부를 오픈하며 ‘발라드 강자’의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포함해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짧게 담겼다. 특히 송민준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그림일기’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발라드 장르에 어울리는 잔잔한 반주와 송민준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담겨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또한 송민준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와 ‘언약’의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도 그의 보컬이 빛을 발했다. 뉴트롯 ‘왕이 될 상인가’에서는 송민준의 힘 있는 가창이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언약’에는 로맨틱하고 다정한 무드를 자아내는 송민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입혀졌다. 여기에 ‘나쁜 여자’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송민준의 탁 트인 목소리가 담겨 중독성이 한껏 배가됐다. 앞서 MBN ‘현역가왕2’ 출연 이후 첫 컴백을 알린 송민준은 첫 미니앨범 ‘프롤로그’로 더 단단해진 내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컴백을 확정했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6일 싱글 2집 ‘I Miss My...’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행복을 찾는 여정을 그린 만큼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퍼플키스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헤드웨이(HEADWAY)'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퍼플키스는 깊어진 감성 속에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I Miss My...'의 로고 모션 역시 베일을 벗으며, 퍼플키스의 컴백이 공식화됐다. 'What is HAPPINESS?(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영상에는 자연적인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의문의 오브제들이 잇달아 등장하며 아날로그 감성을 더했다. 퍼플키스는 앞서 미니 7집 '헤드웨이'를 통해 유니크한 콘셉트와 어우러진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퍼플키스는 앨범과 동명 타이틀로 진행한 월드투어에서 미주 17개 도시를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신예 아티스트 도하(DOHA)가 오는 15일 첫 싱글 ‘드림 인 마이 백(Dream in My Bag)’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JTBC ‘PROJECT 7’을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리고, 올해 초 하이버랩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도하는 최근 MBN ‘위대한쇼: 태권’에 출연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태권도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도하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한 이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태권도로 표현한 참가자”로 소개됐다. 무대에서는 “아이돌 출신다운 섬세한 강약 조절과 감정 표현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태권도를 통해 자아를 발견해가는 서사를 녹여낸 무대는 진정성과 몰입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도하의 앨범명 ‘Dream in My Bag’은 그가 품은 꿈과 서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타이틀로, 무대를 향한 설렘과 다짐이 녹아든 트랙들로 구성됐다. 도하의 예명 ‘DOHA’는 ‘Dream Over Hope Again’의 약자로, 좌절을 넘어 다시 꿈꾸겠다는 뜻을 지닌다. 실제로 태권도 선수를 꿈꾸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진로를 바꿨고, 지금은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 꿈을 향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이 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인 데다 '핫 소스(HOT SAUCE)'라는 곡명만큼 강렬한 '서머송'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니앨범 선공개곡 '핫 소스'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매운 음식에 빗댄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신곡에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았다.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가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리드미컬한 비트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멤버들의 래핑이 곡의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적재적소에 배치된 청량감 넘치는 보컬,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퍼포먼스 역시 관전 포인트다.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흥겨운 음악과 맞물려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가사를 직관적으로 풀어낸 동작들은 한 번만 보아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음악과 퍼포먼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컬러풀 그래픽 디자인과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티징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80년대 힙합 스
브라운티거(Brown Tigger)가 블락비 멤버 유권과 함께 협업 신곡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의 첫 힙합 컬래버레이션 곡 ‘콤마(Comma)’가 발매된다. ‘Comma’는 한국 레게 신에서 베테랑으로 알려진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이 함께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자유롭고도 힙한 스웨그를 느낄 수 있다. 두 아티스트는 지난해 함께 출연한 ‘KR TRAIN FOR OSAKA, HIPHOP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힙합 스테이션 볼륨 원)’ 공연에서 인연을 맺으며 이번 협업을 함께하게 됐다. 브라운티거와 블락비 유권은 1992년생 동갑내기로, 끈끈한 우정은 물론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두 아티스트가 한 트랙에서 만난 만큼, ‘Comma’의 쫀득한 래핑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퍼센트(PERCEN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도회적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다채로운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온유는 포근한 분위기 속에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가 하면, 시크한 눈빛으로 세련된 매력을 아울러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온유는 '퍼센트'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온유는 세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무수한 것들과 상호 보완의 관계를 이루며 자신만의 방향성을 완성해 나간다. 결코 혼자서는 100%를 채울 수 없음을 시사했다. 정규 2집 '퍼센트'는 온유가 올해 1월 발매된 미니 4집 '커넥션(CONNECTION)'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퍼센트'를 통해 비워지고, 채워지며 완성되어 가는 '나'에 대한 기록을 노래한다. 전작들에 이어 온유가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믿고 듣는 온유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 온유의 정규 2집 '퍼센트'는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
그룹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이 1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WHO WE ARE'는 완전함에 도달하기 전 아홉(AHOF)이라는 팀의 색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밝음'보다는 '진심'으로 시작된 아홉 소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앨범이다. 특히 엘 캐피탄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고, 멤버들이 진정성을 담아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를 필두로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Intro)',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 '미완성은 아닐거야', '우주 최고의 꼴찌', '아홉, 우리가 빛나는 숫자(Outro)'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트랙이다. 이 곡은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 그린다. 또한 다시 되돌리고 싶은 순간, 그 안에 아직 남아 있는 말 못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