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송에 가면 사람들이 다 말랐기 때문에 저는 항상 살을 빼야 하는 사람이었죠.”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오빠 이찬혁과 함께 출연한 악뮤(AKMU) 이수현이 ‘폭식증’ 때문에 고통 받은 과거를 떠올리며 꺼낸 말이다. 이수현은 3살 터울 이찬혁과 2013년 ‘SBS 서바이벌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에서 우승 후 2024년 남매 그룹인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이찬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으로 앨범을 만들면, 이수현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이찬혁과 화음을 쌓으며 노래의 매력을 완성한다. 데뷔한 해에 ‘제6회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한 악뮤는 10년이 넘게 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RE-BYE’,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악뮤의 히트곡은 발매할 때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러나 가수로서의 업적과는 별개로 이수현의 몸과 마음은 병들고 있었다. 통통한 체형이 매력이었던 이수현은 외모와 살에 대한 지적과 악플에 시달렸다. ‘유퀴즈’에서 그는 이찬혁과 합숙을 통해 살을 뺀 뒤 건강을 되찾은 모습
신예 정이안이 바이브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이브액터스는 2일 정이안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정이안이 시선을 이끄는 신선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 섬세한 연기톤을 갖춘 배우라는 장점과 함께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소속사가 생긴 정이안은 화제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답답한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드 드라마다. 정이안은 캐슬뷰티의 신입 비서이자, 성희주를 곁에서 든든하게 보좌하는 인물인 임주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첫 오디션부터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며 합격했다.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바이브액터스는 이대연, 우현주, 송재룡, 김지현, 유연, 이교엽, 전광진, 오경주, 정민아, 차강윤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박성웅이 연리리 마을에서 외톨이가 된다. 2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2회에서는 연리리 ‘신입’ 성태훈(박성웅 분)과 ‘고인물’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의 팽팽한 대립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선 식품대기업 ‘맛스토리’의 부장 성태훈이 하루아침에 농촌 연리리 지부로 발령되는 사건이 그려졌다. 얼떨결에 가족들과 함께 귀농생활을 시작한 성태훈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추 농사에 도전했다. 하지만 임주형은 그가 ‘맛스토리’ 출신이라는 이유로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냈고 두 사람의 충돌이 본격화될 것을 암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성공적인 배추 농사를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성태훈의 모습이 담겼다. 성태훈은 어두운 밤에도 전등을 켜고 스프링클러를 고치는 등 농사를 포기하지 않는 집념을 보인다. 반면 임주형은 여유로운 태도로 그를 도발한다. 이날 성태훈은 농사에 필요한 자재와 품목을 회사에 지원 요청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 부딪힌다. 앞서 임주형으로부터 집중 견제를 받아온 그는 “여서 내 없이 니 혼자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선전포고까지 맞닥뜨린 상황.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구해보지만, 이
영화 ‘흡식기담’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김홍표가 50대에 첫 아이를 얻었다. 올해 51세인 김홍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1일 아빠가 됐다. 부모 나이 합쳐서 백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인큐베이터에 있는 딸과 찍은 셀카를 올리며 득녀의 기쁨을 표출했다.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홍표는 40대 후반인 2021년 12월 6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5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김홍표의 아내 또한 40대 중반에는 쉽지 않은 첫 아이의 임신과 출산을 겪은 것. 김홍표의 득녀 소식에 이시언, 배슬기 등 후배 배우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시언도 지난해 결혼 4년 만에 아내 서지승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홍표의 득녀를 계기로 50대에 첫 아이를 얻은 스타 늦둥이 아빠들의 사연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50대 초반에 결혼한 개그맨 박수홍은 53세에 첫 딸을 얻었다. 박수홍의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하며 지난 2024년 10월 딸 재이를 낳았다. 직계 가족과 소송을 벌이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던 박수홍에게 뒤늦게 찾아온 딸은 그가 다시 힘내
그룹 방탄소년단이 누아르 감성을 입은 뮤직비디오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5집 ‘아리랑 (ARIRANG)’의 수록곡 ‘2.0’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의 명장면 ‘장도리 액션 신’을 오마주한 ‘2.0’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유쾌한 연기와 분장, 누아르 영화 주인공과 같은 포스로 시선을 모은다. 허름한 엘리베이터로 시작해 화려한 펜트하우스에서 마무리되는 구성은 밑바닥부터 탄탄하게 다져온 방탄소년단의 여정을 연상케 한다. ‘2.0’ 뮤직비디오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은유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영상 속 퍼포먼스도 팀의 과거를 상징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색다른 느낌을 구현하며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은 “우리의 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영상 같다”라고 애정을 보이며 “‘올드 방탄소년단’을 표현하기 위해 분장했던 기억이 오래 남는다. 촬영하면서 서로를 보고 계속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2.0’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태리(본명 이민호)가 결혼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태리가 오는 5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날짜, 시간, 장소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소속사는 양해를 당부했다. 1993년생인 이태리는 1998년에 방송된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 시트콤에서 그는 미달이(김성은 분)의 친구 정배로 등장해 의찬과 삼총사로 활약하며 귀여움을 받았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뷰티 인사이드’,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신사와 아가씨’,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성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본명인 이민호로 활동하던 이태리는 지난 2018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금의 활동명으로 바꿨다. 자신의 고민과 주변의 의견을 취합해 내린 결정이었다. 이태리는 지난해 배우뿐 아니라 트로트 장르에도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과 장민호가 진행자로 나선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태리는
‘9월의 신부’ 배우 류화영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류화영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에서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다. 저희,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날짜(2026. 9. 12)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예비신랑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류화영의 행복한 순간이 담겨 있다. 류화영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오는 9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3년생인 류화영은 쌍둥이 언니 류효영과 함께 티아라 멤버로 2010년 데뷔했다. 2012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청춘시대2’,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 러브씬넘버#’, ‘플레리어2: 꾼들의 전쟁’, ‘오늘의 연애’, ‘더 씨엠알’, ‘사잇소리’, ‘그 노래’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최근 차기작 촬영을 마친 류화영은 결혼 이후로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채종협이 오는 3일 최종회를 앞둔 MBC 금토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이하 ‘찬너계’)의 최애 장면과 시청 포인트를 1일 공개했다. 극에서 세계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캐릭터 디자이너 ‘선우찬’을 연기한 그는 선우찬의 서사를 기준으로 두 장면을 최애 장면으로 꼽았다. 첫 번째 장면은 1회 속 나나 아틀리에에서 선우찬이 디자이너 송하란(이성경 분)과 마주한 순간이다. 채종협은 “선우찬으로서 모든 것이 시작되는 전환점이자, 기억의 빈칸과 이명 등 감각의 이상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장면은 11회 속 기억의 왜곡을 진짜로 믿고 인지하는 부분이다. 송하란을 찾아갔지만 다가가지 못하고 차수진(이주연 분)을 만나 사실을 확인하려는 장면까지 이어진다. 채종협은 “또 하나의 변환점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최애 장면으로 꼽은 이유를 말했다. 그는 최종회 시청 포인트에 대해 “송하란과 선우찬이 쌓아온 작은 이야기들과 디테일이 어떻게 스며들고 축적돼 왔는지, 그 감정과 기억을 딛고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채종협이 출연 중인 ‘찬너계’는 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8이 탁재훈, 고아성에 이어 스타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한 명씩 발표하는 기존의 틀을 깨고 세 명의 호스트를 한 번에 발표한 점이 눈길을 끈다. ‘SNL 코리아’ 시즌 8 측은 배우 송지효, 이미숙, 한가인이 각각 3화, 4화, 5화의 호스트로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미녀 배우로 주목받은 후, 기존의 우아한 여배우 이미지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예능과 콘텐츠에서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먼저, 오는 11일 공개되는 3화 호스트 송지효는 17년째 장수 예능인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라이브 코미디 쇼는 처음인 그는 긴장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모두가 배꼽 잡을 수 있도록 코미디 본능을 싹싹 긁어서 선보이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18일 공개 예정인 4화 호스트 이미숙은 대한민국 연기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배우. 지난해 유튜브 ‘숙스러운 미숙씨’를 개설해 거침없는 입담과 사생활 공개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숙 역시 라이브 코미디 쇼는 최초의 경험이다. “상상조차 못했다”라는 소감을 밝힌 그는 “내가 왜 ‘이미숙’인지 보여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가 첫 방송 전부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아이유, 변우석 주연 MBC 새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이야기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4월 10일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6년 3월 4주차 화제성 순위’에서 TV-OTT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드라마가 TV-OTT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은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초의 기록으로 전해진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대군 부부로 호흡을 맞춘 아이유(성희주 역)와 변우석(이안대군 역)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3위와 4위를 각각 기록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