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종협이 오는 3일 최종회를 앞둔 MBC 금토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이하 ‘찬너계’)의 최애 장면과 시청 포인트를 1일 공개했다.
극에서 세계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미국 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속 캐릭터 디자이너 ‘선우찬’을 연기한 그는 선우찬의 서사를 기준으로 두 장면을 최애 장면으로 꼽았다.
첫 번째 장면은 1회 속 나나 아틀리에에서 선우찬이 디자이너 송하란(이성경 분)과 마주한 순간이다. 채종협은 “선우찬으로서 모든 것이 시작되는 전환점이자, 기억의 빈칸과 이명 등 감각의 이상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기억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장면은 11회 속 기억의 왜곡을 진짜로 믿고 인지하는 부분이다. 송하란을 찾아갔지만 다가가지 못하고 차수진(이주연 분)을 만나 사실을 확인하려는 장면까지 이어진다. 채종협은 “또 하나의 변환점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최애 장면으로 꼽은 이유를 말했다.
그는 최종회 시청 포인트에 대해 “송하란과 선우찬이 쌓아온 작은 이야기들과 디테일이 어떻게 스며들고 축적돼 왔는지, 그 감정과 기억을 딛고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채종협이 출연 중인 ‘찬너계’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지난 2월 20일부터 방송 중이다. 최신 회차 시청률은 2.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일일 기준)다.
이 드라마의 마지막 방송은 10분 확대 편성돼 오는 3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