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객원기자] 현재 비활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황영웅의 인기 여세가 무서울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3일을 기준으로 리매치, 트롯스타, 팬마음 등 각종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차트 상위 진입과 함께 네이버TV와 유튜브 조회수 등이 급상승하고 있다. 가수 황영웅 팬들은 3일 오후 6시 57분 기준으로 리매치 투표 1위, 트롯스타 1위, 네오스타 1위 등 대다수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황영웅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리매치 투표는 3일 오후 6시 57분 기준으로 황영웅은 리매치 투표 1위로 1052만1009표를 차지했으며, 임영웅은 2위로 227만8485표를 차지했다. 그리고 트롯스타에서도 3일 오후 6시 57분 기준으로 황영웅이 팬들의 응원을 받아서 1위를 차지했다. 트롯스타는 황영웅이 504만4259표로 1위를, 손태진이 129만7635표로 2위를 차지했다. 황영웅은 현재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팬들이 몰려들면서 3일 오후 6시 57분 기준으로 3만9337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지난 24일은 황영웅의 공식 네이버 팬카페 파라다이스가 골드색으로 대문을 새롭게 장식하며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제 663명이 가입하면 대형 팬카페 4만을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에서는 7월에도 지역별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황영웅 팬덤의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지난 5월 27일 오전 12시에는 황영웅 팬카페에 황영웅 씨의 어머니가 직접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초심으로 돌아가서 음악을 할 것이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가수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하며, 매회 경연 때마다 마스터들의 격려와 함께 1위 순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앞뒀다. 이후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한 뒤 현재는 자숙 중이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황영웅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3일 오후 6시 57분 기준으로 3만9337명을 넘어서면서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 중에서 가장 큰 팬카페로 성장하고 있다.
[라온신문 서유주 기자]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가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공동으로 주최한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전이 개막 한 달 만에 관람객 3만 명을 돌파했다. 원작 160점이 출품된 국내 최대 규모의 라울 뒤피 회고전인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은 국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라울 뒤피의 작품과 생애를 한국인이 바라본 독특한 시선으로 보여준다. 이는 기존 회화 전시회의 틀에서 과감히 탈피해 유명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영상, 미디어아트, 체험 등이 가미되면서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창조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먼저 정예경 야생마사단 대표는 음악 감독을 맡아 자신이 작곡 및 연주한 피아노곡과 큐레이션 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정 감독은 미국 저작권 협회(ASCAP)로부터 TV 음악 분야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돼 빅 미지 어워즈를 수상한 전도유망한 작곡가다. 특히 라울 뒤피의 인터뷰 육성이 흘러나오는 전시 인트로 공간에서 정 감독은 자신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와 가브리엘 포레(G. Fauré)의 ‘돌리 모음곡’(Dolly Suite), 엔니오 모리코네(E. Morricone)의 ‘플레잉 러브’(Playing Love), 에릭 사티(E. Satie)의 ‘당신을 원해요’(Je te veux)를 차례로 들려준다. 또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전시회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라울 뒤피의 대표작 <전기의 요정>의 오리지널 판화와 미디어아트 공간을 위해서 정 감독은 프랑스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크(F. Poulenc)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Concerto for 2 Pianos) 1악장을 선곡했다. 이어서 라울 뒤피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담은 에필로그 섹션에서는 프랑시스 풀랑크(F. Poulenc)의 ‘피아노 협주곡’(Piano Concerto c# minor) 1악장을 선곡했다. 프랑스 영화 연구원(CLCF)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로마 국제 단편영화제 ‘최고의 감독상’, 프랑스 시네마 액추얼 ‘최고의 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유록 감독은 <라울 뒤피, 색채로 흐르다> 작품을 에필로그에 선보였다. 10분 분량으로 편집된 시적(詩的) 영상인 <라울 뒤피, 색채로 흐르다>는 6개월간의 자료 조사와 기획, 1개월의 현지 로케이션을 거쳐 탄생했다.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프랑스에서 장편영화 ‘절단’(Amputaion, 가제)을 준비 중인 장유록 감독은 라울 뒤피의 고향인 르 아브르부터 주요 활동 무대였던 파리와 자신만의 색채 이론을 발견한 지중해의 도시 라 시오타, 작가가 영면에 든 도시인 포르칼퀴에 이르는 긴 여정을 소화해 작품에 담았다. 상업 광고와 뮤직비디오 분야에서 명성을 쌓아온 프로덕션 버드의 최재형 감독은 국내 최초로 라울 뒤피의 대표작 <전기의 요정>을 10분 분량의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시켰다. 10분 분량으로 제작된 <전기의 요정> 미디어아트는 라울 뒤피가 1937년 파리 만국 박람회의 ‘전력 공사’ 벽장식을 위해 제작한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잘 표현하면서도 110명에 달하는 등장인물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의 오디오 도슨트는 글로벌 스타 배우 박보검이 맡았으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20여 점에 달하는 명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우 박보검의 전시 해설은 네이버 바이브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 큐레이터 협회 회장을 역임한 박우찬 미술 평론가와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연구원을 역임한 이현 예술사가가 전시회의 원고를 맡았다. 또 고(故) 황현산 전 고려대 불문과 교수가 번역하고 시 전문 출판사인 난다에서 간행한 <동물시집>의 시와 해설을 전시에 접목하는 등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은 한국 예술과와 저술가들의 협업 속에서 탄생했다. 이번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전시회는 신한라이프와 삼화페인트, 에어프랑스가 공식 후원을 맡아 고객 초청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스페이스 큐레이션 업체인 유앤어스는 라울 뒤피의 명작 <전기의 요정>과 <배나무> <서커스>를 아트 카펫으로 출시했다. 영국인 디자이너 한스 조빈과 한국 디자이너 김민선이 공동으로 이끄는 하이앤드 쥬얼리 브랜드 케브크리에이션은 라울 뒤피의 색채와 작품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와 반지, 귀걸이 등 10여 종이 넘는 쥬얼리 제품을 공개했다. 생활 도자기 브랜드인 5월의 공작소는 핸드메이드 도자기 작품을, 고급 스카프 제작 업체인 머시온은 한정판 스카프를 각각 출시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수 예은솔의 데뷔 싱글 앨범 '우주를 건너'가 오는 12일에 발매된다. 가수 예은솔은 작곡, 작사, 악기와 노래까지 가능한 올플레이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이 돋보이기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곡인 '우주를 건너'는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단순하지만 변치 않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담아낸 곡이다. 아무리 먼 곳에 있을지어도 가장 소중한 단 한 사람을 위해 우주를 건너서라도 가겠다는 낭만적인 가사를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풀어냈다. 가수 예은솔은 ”주변에서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는 운명 같은 사랑들을 떠올리며 마음속까지 잘 스며들 수 있는 따스한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곡에는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업해 온 뜨레스 레코드의 수장 나무가 맡았으며, 이번 앨범의 보컬 디렉터로 참여한 프로듀서는 가수 출신으로 각종 방송 및 드라마 OST 등에 참여, 아이돌 및 유명 배우 다수의 전문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인정받아 온 정정아(활동명 그린나래)가 맡아 진행했다. 또한 정정아 프로듀서는 예술인 권리 보호와 구제 등에 앞서는 한국예술인권리구제센터의 상임위원으로 최근 예술인과 학생들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연습할 수 있는 시설 '퍼플라인 무료연습실'을 개방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예은솔의 데뷔곡 '우주를 건너'는 오는 12일 정오에 해외 및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다루고 있는 소재원 작가의 소설 <균>을 영화화한 '공기살인'이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한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으며 흥행을 이어온 소재원 작가가 이번에도 자신의 원작을 직접 각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기살인'은 대학병원 의사인 태훈(김상경)의 6살 아이가 폐질환으로 사망하고 이어 아내 길주(서영희)까지 같은 병으로 사망하자 검사인 영주(이선빈)와 태훈이 의문을 품고 사건을 추적하면서 가습기살균제의 실체를 밝혀내는 고발 영화다. 약자를 대변하는 작가로 잘 알려진 소재원 작가의 작품세계와 잘 어우러진 영화이자 소 작가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에 충분히 기대 해 볼 만한 작품이다. 소 작가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다. 상업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소중한 배우들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진정성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디 우리의 기억이 기적을 이뤄 더 이상 사회적 참사로 희생되는 우리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곡가 조이진이 힐링을 주제로 10년 만에 자전적 의미를 담은 북유럽 스타일의 감성적인 음악 ‘RIPEST’ 시리즈를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이진은 이화여대 작곡과 학사, 석사를 거쳐 상명대 뉴미디어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박효신 △성시경 △아이유 △에일리 △이승환 △백지영 등 다수 K-POP 앨범에 참여하며 스트링 편곡가, 작곡가, 영화·방송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여성 작곡가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과 이번 앨범을 계기로 아티스트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힌 그녀는 긴 공백기를 통해 본인이 겪었던 자전적인 스토리를 현악기 중심의 인스트루멘탈 음악으로 풀어내 직접 앨범을 제작했다. ‘RIPEST’는 6개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앨범인 ‘RIPEST part1 : I’이다. 전체 곡은 스트링과 신디사이저, 피아노를 주로 사용해 사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앰비언트 음악, 미니멀리즘, 네오클래식 등을 융합한 깊은 감성의 명품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음악은 우울하고 몽환적인 북유럽 음악 스타일에 조이진 만의 감성을 더한 세련되고 유니크하게 만들었다. 지속적인 음원 발매를 통해 한국에도 이러한 장르의 뮤지션이 있다는 것을 국내외로 알리는 것이 목표다. 이번 앨범은 인간 누구에게나 있는 고통과 어두운 감정, 약점, 추악함에 아름다움까지 표현함으로써 내면의 깊은 울림을 공유하고 힐링을 위해 만들었다. 2곡씩 디지털 싱글로 제작되는 ‘RIPEST’ 앨범의 시리즈는 약 2~3달 간격으로 총 12곡을 선보이며 마지막에 모든 곡을 합한 정규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조이진 작곡가는 갑자기 생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음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북유럽 음악을 자주 듣게 되면서 깊은 위로를 받고, 국내에는 해당 장르의 뮤지션이 드물다는 생각에 음악에 집중하게 됐다. 이후 음악을 다시 시작했지만, 또 다른 시련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잘하고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인 음악에 올인하며 12곡의 음악을 작곡하고 점차 증세를 회복함에 따라 해당 앨범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RIPEST’ 시리즈의 전체 앨범은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고난 속에서 영감을 받고 성장해 가는 한 예술가의 시련과 회복의 과정을 6개 싱글 앨범의 스토리텔링으로 전개하며 마지막에는 각 앨범명의 스펠링을 조합해 성장, 성숙, 변화, 가능성의 의미를 함축시킨 ‘RIPEST’라는 한 단어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이진은 “오랜 시간 많은 고뇌를 거쳐 창작된 곡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게 돼 뜻깊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음악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저의 어두운 면, 인생의 고난을 음악으로 커밍아웃하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음악으로 힘겨운 누군가를 위로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진의 첫 앨범인 ‘RIPEST part1: I’는 22일 오후 1시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전 세계 음악 사이트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히든싱어6 스페셜 스테이지, 2022 평택록페스티벌 본선 진출했던 밴드 폴그라운드가 정규 앨범 'To. mind'를 지난 3일 발매했다. 폴그라운드의 첫 정규 1집 앨범 'To. mind'는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편지를 부친다는 뜻이며, 누구나 살아오면서 겪는 시련과 아픔을 이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폴그라운드는 보컬 김승정과 기타 지상호가 지난 2019년 결성해 2020 EP 앨범 'DAY'로 데뷔해 이후 2개의 싱글 앨범을 냈으며, 많은 구 행사와 공연 및 대회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20년 베이스 양희찬, 2021년에 드럼 박병도를 영입해 완전체가 된 후 이번 정규 1집 앨범을 냈다. 폴그라운드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계기로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대중들에게 들려주며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승무원 룩북 영상으로 논란이 된 여성 유튜버를 향해 “X녀”라고 지칭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모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6단독(정승화 판사)은 모욕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구제역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구제역은 지난해 12월 19일 유튜브 방송에서, 당시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 유사 의상을 착용해 논란이 된 여성 유튜버 A씨에 대해 “X녀” 등의 표현을 써가며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고소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결국 구제역은 모욕 혐의로 약식기소돼 법원에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구제역은 약식명령을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모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약식명령과 동일한 액수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초범이기는 하나 수많은 구독자들이 볼 수 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해자를 ‘X녀’ 등으로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순 모욕감을 넘어 여성으로서 중대한 성적 수치심을 주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피해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중대한 행위로서 죄책이 무겁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익적 성격의 유튜브 활동을 해온 점은 인정되나 그러한 사정으로 피해자에 대한 모욕행위가 정당화되거나 그 죄책이 감해진다고 할 수 없다.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구제역이 항소하지 않아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 3월 23일 유튜버 양팡(양은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제역과의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에서 전부 승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주병선이 5월을 맞이해서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전국 축제에 초대받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병선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아 한부모가정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은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후원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주병선은 지난 3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재능기부 하며, 이날 시상식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가수 주병선은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초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시상식에 초대받아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봄 축제를 맞이해서 가수 주병선은 오는 6월까지 전국의 다양한 축제의 현장에 초대받아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한부모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부모가정의 날은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이 중심이 돼 오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한부모가정의 날이 5월 24일로 선포된 것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 때문이며 24일은 부부가 헤어지면 ‘2’가 ‘1’이 되는 것처럼 쪼개지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2’가 그 배수인 ‘4’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특별한 날로 선포한 것이었다. 이는 이혼가정, 미혼모가정 등 한부모가정을 뭔가 문제 있는 가정으로 인식해 해체가정, 붕괴가정으로 보는 사회적인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식개선 운동이었다.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 이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은 매년 민간에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부에 ‘한부모가정의 날’ 제정을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1월 16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한부모가정의 날을 5월 10일로 하고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부모가정 선언문 낭독과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으로 시작해 제13회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한부모가정의 날 축하공연이 있다. 축하 공연의 사회는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인 연예인 권영찬 교수가 재능기부 MC를 맡았고, 공연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를 비롯해 디케이소울 김동규 그리고 가수 주병선, 스타 작곡가 류선우, 배우 황은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주병선은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가정사랑회 한부모들을 위해서 자신의 대표적인 노래는 ‘칠갑산’과 함께 다양한 노래로 한부모가정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Nyork’의 신곡 ‘Accompanied‘가 세상에 등장했다. 8~90년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과거의 유산에 현재의 세련미를 더해 기분 좋은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Nyork는 오늘(16일) 정오 데뷔 싱글 앨범인 ‘Accompanied‘을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Nyork의 신곡 ‘Accompanied’는 90년대 R&B사운드 위에 Nyork의 새로운 목소리가 담긴, 바쁜 일상에서도 서로 함께하는 사랑들을 위한 노래로, 오래돼 익숙해진 연인 사이에 생겨날 수 있는 편안함이 결코 사랑의 끝이 아님을 가사 속에 녹여내었고, 90년대 R&B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장르인 멜로우 팝의 감성을 품어 연령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편하게..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솔로 아티스트 자연(jayeon)이 ‘너란 봄’을 발표하며 봄처럼 피어날 예정이다. 빌보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봄캐롤을 발매했다고 밝히며, 이번 봄노래는 봄의 설레임과 잘 어울리는 새로 시작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듣기만 해도 싱그러운 느낌이 강조돼 누구나 사랑에 빠지고 싶은 설렘이 전해지는 곡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번 들으면 따라 부르게 되는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따뜻한 봄날 같은 음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나 이번 곡은 원앤비에서 감각적인 보컬로 주목받았던 자연(jayeon)의 감미롭고 따뜻한 보이스가 곡의 멜로디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봄에 딱 어울리는 러브송으로 작곡가 컴원(COM_WON)과 옐로바틀(Yellobottle)이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증명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