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엘이 유니크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틴탑(TEENTOP) 니엘은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니엘은 오는 14일과 16일 콘셉트 포토, 18일 뮤직비디오 티저,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그는 컴백 전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개된 스케줄러 속 니엘은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년미와 도발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니엘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SHE'는 니엘이 EL&D(엘엔디)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니엘은 성숙해진 보컬과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1년 3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니엘은 현재 뮤지컬 '6시 퇴근'에 출연하고 있다. 이어 새 앨범 'SHE'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서며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니엘은 지난 2일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SHE'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레저가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PLEASURE)’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 차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스페셜 미니 앨범 ‘플레저’는 3월 음반과 리테일 앨범 부문에서 각각 79만 6505장, 59만 1017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석권했다. 이는 지난달 7일 발매된 이후 한 달여간 음반·리테일 부문 상위권을 지키며 이뤄낸 성과다. 앞서 이 앨범은 일본·중국 등 해외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 합산만으로 10주 차(3월 2~8일) 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코어 팬덤의 지표로 여겨지는 초동 판매량에서도 일찌감치 인기 청신호를 켰었다. ‘플레저’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총 71만 6697장의 판매량를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현재는 꾸준한 상승 추이로 81만 장을 넘어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팬들을 향한 진심과 더불어 트레저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낸 음악 세계가 제대로 통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방송가와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서 팬들과 교감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글로벌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트레저는 글로벌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 뉴욕, 워싱턴 DC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긴 뒤 일본 효고·아이치·후쿠오카·사이타마로 향해 총 9개 도시, 17회차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뜨겁게 호흡한다. 10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독보적인 에너지를 담아낸 음악과 노랫말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사운드 메신저' 이승윤은 올해 역시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공연 강자'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채비를 마쳤다. 이승윤은 오는 7월 1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유럽 최고의 음악 축제 ' 2025(Colours of Ostrava 2025)' 무대에 올라 유럽 팬들과 처음 만난다.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는 2016년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이 선정한 유럽 10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다. 스팅(STING), 이기 팝(Iggy Pop),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승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이승윤은 지난달 '더 글로우 2025'를 통해 올해 페스티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오는 27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5 LOVESOME(2025 러브썸)'에 이어, 5월 1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사전 행사인 'Road to BU-ROCK Taipei(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에 참석해 밴드 사운드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2025 한대음 페스티벌', 5월 24일 'PEAK FESTIVAL 2025(피크 페스티벌 2025)', 6월 13일 'Beautiful Mint Life 2025(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 6월 14일 '제19회 칠포재즈페스티벌', 6월 22일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5'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의 무대에 잇달아 오른다. 소속사 측은 “이승윤은 깊이 있는 음악적 메시지가 담긴 밴드 사운드로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의 무대를 꾸밀 것”이라며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과 성장 속에 글로벌 무대에서 펼칠 활동에도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은 최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승윤은 정규 3집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같은 앨범에 수록된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을 수상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신곡 '브리드(BREATHE)' 리믹스 음원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1시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의 타이틀곡 '브리드' 리믹스 음원을 발매했다. '브리드'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싸이커스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곡이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였다. 7일 공개된 리믹스 음원은 '브리드'가 배속 편곡된 스피드 업(Speed Up) 버전이다. 8일과 9일에는 싸이커스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이드너리(Eden-ary)팀의 키코이(Kikoi)와 탱크조(tankzzo) 두 프로듀서가 리믹스한 버전이 각각 발매돼 색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키코이 버전은 생동감 있는 코드 진행과 딥 하우스(Deep House) 특유의 스탭(Stab) 사운드가 돋보이며, 파트별 크고 작은 리듬의 변화는 이 곡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탱크조 버전은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역동적인 베이스 드롭이 돋보이는 EDM 트랙으로, 다양한 사운드와 리듬 변조를 통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브리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싸이커스의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이에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리드' 퍼포먼스 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해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공개된 영상은 '브리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았다. 파워풀한 안무와 깔끔한 동선, 멤버 별 디테일한 춤선과 표정 연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이 영상은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싸이커스는 이날 오후 5시에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 출연하며, 멤버 민재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가수 정동원이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를 펼친다. 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달 29~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5년간의 음악 활동을 되짚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오는 12~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 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이지 러브(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숙함과 노련함을 담은 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정동원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6~ 27일 인천, 5월 3~4일 대구, 5월 10~11일 성남, 5월 24~25일 수원, 5월 31일과 6월 1일 대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임영웅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9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관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임영웅과 JTBC 새 토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문구로 시작되는 티저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함께 출연 배우 김혜자와 손석구의 다정한 모습이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 흘러나오는 임영웅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아름다웠던 모든 날. 눈이 부시던 모든 날’이라는 가사의 한 부분도 흘러나와 감성을 자극하면서, 협업으로 만든 싱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잔잔한 여운을 남기며 웰메이드 협업곡 탄생을 예고한 임영웅은 앞서 노래 ‘사랑은 늘 도망가’와 ‘우리들의 블루스’, ‘모래 알갱이’로 드라마와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한 바 있어 이번에도 대중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컬래버레이션 한 임영웅의 싱글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3일 뮤직 클립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투어스(TWS)의 인기 상승 지표가 뚜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 선주문량은 전날 기준 55만 5613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의 최종 선주문량(50만 8480장)을 넘어선 수치다. 특히 앨범 발매일(21일)까지 아직 2주 가량이나 남은 만큼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대로라면 네 번째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이 유력하다. 투어스가 지난해 발매한 세 장의 음반 모두 누적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투어스는 지난해 1월 데뷔하자마자 밝고 활기찬 음악으로 인기를 끌며 대중적 반향을 일으켰다. 2024 멜론 연간차트 1위를 차지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비롯해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차트와 숏폼 플랫폼 인기 차트 최상단에 올랐다. 보이그룹 청량 열풍을 주도한 이들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이 크다. 투어스의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처음 겪는 일에도 당차게 뛰어드는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가 예고됐다. 앞서 공개된 신보 콘셉트 필름과 오피셜 포토는 자유롭고 당찬 청춘의 매력과 변화의 경계에 선 스무 살의 과도기적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오프 더 스테이지(Off The Stage)'에 출연한다. 8일 소속사 언코어에 따르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날 오후 9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CHK CHK)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프 더 스테이지'에 등장해 데뷔 앨범 '이터널티(ETERNALT)' 수록곡 '못 본 척' 무대를 선보인다. 본편 공개에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카페에 앉아 휴대폰을 바라보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꺼진 화면을 이리저리 만지던 그가 끝내 휴대폰을 내려놓고 복잡한 표정을 지었고, 화면이 줌 아웃돼 카페 곳곳에 자리 잡고 앉아 저마다 휴대폰을 바라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이 드러났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쏟아지는 햇살과 잔잔하고 감성적인 무드 속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뺴어난 비주얼이 담긴 티저가 '오프 더 스테이지' 본편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들었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선물하겠다는 의미와, 눈을 감고 뜰 때마다 모두가 상상하는 아이돌로 계속해서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일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를 발매하고 가요계 데뷔를 알린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음악 방송을 비롯해 '무브 투 퍼포먼스(MOVE TO PERFORMANCE)', '돌박이일', '오프 더 스테이지'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프 더 스테이지' 공개 3시간 전인 8일 오후 6시에는 SBS M '더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과 수록곡 '사과가 하늘로 떨어진 날' 무대를 선보인다.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섬세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로 팬심을 파고들 예정이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10인 완전체로 가요계에 귀환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4일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싸이커스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는 데뷔 이래 꾸준히 구축해 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이어간다. 특히 멤버 정훈이 약 2년 만에 팀 활동에 복귀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브리드(BREATHE)'는 가혹한 환경 속 타깃을 정확히 조준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고 있다. 그간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이번에도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욱 짙어진 싸이커스의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이 외에도 신보에는 '유 하이드 위 시크(You Hide We Seek)', '하이웨이(HIGHWAY)',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록 유어 바디(Rock Your Body)'까지 싸이커스의 유니크한 음색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5곡이 다채롭게 수록됐다. 완전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성공적 컴백을 알린 싸이커스가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를 직접 소개했다. Q. 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로 컴백한 소감은? 현우: 정훈이가 합류해서 너무 든든하고, 또 다른 시작 같은 느낌이라 설렙니다. 빨리 우리 싸이커스 완전체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다양한 활동으로 찾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Q. 타이틀곡 '브리드'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세은: '브리드'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날카롭고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가혹한 환경이야말로 우리의 홈그라운드고, 모두가 허우적대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돌파해 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Q. '브리드' 퍼포먼스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헌터: 곡명이 '브리드', 즉 '숨'인 만큼, 숨에 대한 포인트가 안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떤 안무가 '숨'과 관련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새 앨범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준민: 앨범명의 '스퍼(SPUR)'. 의미 그대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자 합니다. 열정으로 삶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는 뜨거움에 박차를 가하는 자극이 되거나, 고요한 일상을 살아가던 누군가에게는 삶의 온도를 과열시키는 자극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자극적인 존재감을 발산하여 대중 여러분께 각인되고 싶습니다. Q.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잇는 앨범인데, 어떤 모습을 담고자 했나요? 민재: 데뷔 앨범부터 시작된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우리가 택한 방향으로 박차를 가해 나아가며 사람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고자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타이틀곡 '브리드'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싸이커스의 정체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Q. 2년 만에 팀 활동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요? 정훈: 휴식을 취하며 재활도 꾸준히 해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오랜만의 복귀에도 반겨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드디어 10명의 싸이커스로 무대를 하게 되었는데,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이나 강점이 있다면요? 수민: 싸이커스는 정체성이 뚜렷한 음악을 하는 팀입니다. 한 번 들으면 "아, 싸이커스 노래구나"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벌써 다섯 번째 앨범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강렬한 사운드로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듣는 맛부터 퍼포먼스를 가미한 보는 맛까지 배가했습니다. 보고 듣는 맛이 명확하게 있는, 정체성이 확실한 팀이라는 것이 저희만의 정체성이라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예찬: 강렬하고 속이 뻥 뚫리는 매력으로 계속 찾게 되는 '퍼포먼스 맛집'이 되고 싶습니다. 싸이커스는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왔습니다. 저희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Q.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유준: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아이스크림과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아이스크림을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장면을 다 찍고 바로 먹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말씀드린 장면을 찾아봐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하는데, 소감과 각오를 들려준다면? 진식: 감사하게도 데뷔 약 7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를 개최하고 일본, 미국, 유럽, 호주까지 많은 도시를 돌며 로디(roady, 공식 팬덤명)분들을 만났습니다. 곧 두 번째 월드 투어도 앞두고 있는데, 그동안 쌓은 경험치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와 주시는 관객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완전체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로디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싸이커스: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기다려준 로디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전하고 싶습니다. 기다려준 만큼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처럼 서로를 의지하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에너지와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LOS ANGELES’로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 12회에 걸친 북미 투어를 통해 약 17만 8000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 그의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신곡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feat. Miguel)’ 무대에는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미구엘(Miguel)이 깜짝 등장해 대장정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이날 제이홉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한 뒤 ‘What if...’를 시작으로 ‘Pandora’s Box’, ‘방화 (Arson)’, ‘Trivia 起 : Just Dance’, ‘Hope World’ 등 자신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MIC DROP + 뱁새 + 병’,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에서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on the street (solo version)’,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등에서는 관객과 따뜻하게 소통하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제이홉은 빈틈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고, 관객들은 폭발적인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신곡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와 ‘모나리자(MONA LISA)’ 무대에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제이홉은 ‘스위트 드림스(feat. Miguel)’에서 달콤함을 선사한 뒤 ‘모나리자’에서는 압도적이고 섹시한 군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완급조절이 일품인 그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이홉은 공연 말미 “오늘은 북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의심하고 두려웠다. 하지만 많은 것들을 부딪쳐보고 느껴봐야지 결국 저를 알고 세상을 아는 것 같다. 그게 곧 진심이 되고 그 진심이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이 곧 여러분들에게 전달이 된다. 그 과정을 함께해주시는 ARMY(아미.팬덤명)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이다. 이 무대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시는 것이고 모든 것은 여러분들로 인해 하나가 된다. 이번 투어의 이름처럼 저는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외신들은 제이홉의 북미 투어에 호평을 보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제이홉의 콘서트는 창의성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선 5개 도시에서 같은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했음에도 그는 마치 이 순간만을 평생 기다려온 사람처럼 무대 위에서 기쁨과 열정을 발산했다. 격렬한 안무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라이브에도 제이홉의 에너지는 결코 흐트러지거나 줄어들지 않았다”라고 호평했다. LA 타임즈(LA TIMES)는 “제이홉은 공연하는 도시가 바뀔 때마다 점점 더 발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HOPE ON THE STAGE’에서 랩과 노래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보컬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BMO 스타디움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12~1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ASIA TOUR’에 돌입한다. 이후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 등지에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