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이비몬스터가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5 (SUMMER SONIC 2025)'에 출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페스티벌서 무대를 꾸미게 된 것이다. '서머소닉'은 현지 정상급 가수는 물론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앨리샤 키스, 카밀라 카베요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들은 지난해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그간 대규모 팬미팅과 월드투어를 전개하며 축적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쳐내며 또 한 번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음악시장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첫 일본 투어로 K팝 걸그룹 최단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며, 최근에는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Sony Park展 2025' Part2 등 일찌감치 현지 업계와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9~20일 후쿠오카에서 데뷔 첫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아시아와 새롭게 추가된 북미 일정까지 총 20개 도시·32회에 걸쳐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이하 위콘페)’의 마지막 라인업이 대세 아티스트들로 채워졌다. 2년차 아일릿부터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보아에 이르기까지 K-팝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17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AKMU, 비비지(VIVI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LE SSERAFIM),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82메이저(82MAJOR), 아일릿(ILLIT), 트리뷰트 아티스트 보아(BoA) 등으로 구성된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로써 올해 위콘페는 총 27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 더욱 다채로워진 위콘페 라인업 독보적 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위콘페를 찾아 페스티벌의 풍성함을 더한다. 지난 10여년 간 자체 프로듀싱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악뮤(AKMU)가 처음으로 위콘페 무대에 선다. 위트 넘치는 독특한 가사와 감성으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온 악뮤의 신선한 무대가 위콘페의 음악적 지평을 넓힐 전망이다. 미니 4집 ‘버서스(VERSUS)’의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의 챌린지 흥행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쓴 비비지도 위콘페에 참여한다. 비비지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 데 이어 미니 5집 ‘보이지(VOYAGE)’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도 선후배 K팝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사일런스 신드롬(SILENCE SYNDROME)’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과 독보적 스타일로 주목받는 82메이저가 위콘페에서도 그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TXT, 엔하이픈,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등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도 3년 연속 위콘페에 총출동한다. 작년 위콘페 첫날 야외와 실내 공연 모두 올라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던 TXT의 무대가 주목된다. TXT는 한국 가수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입성을 시작으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거쳐 첫 유럽 투어까지 이어온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면모를 이번 위콘페에서도 과시한다.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선 엔하이픈도 위콘페를 다시 찾는다. 엔하이픈은 지난 2월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ROMANCE: UNTOLD)’로 데뷔 후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음반 강자로 우뚝 섰다. 코첼라 입성을 통해 ‘퍼포먼스 킹’의 면모를 입증한 엔하이픈의 위콘페 무대가 글로벌 음악팬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지난달 발매한 미니 5집 ‘핫(HOT)’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르세라핌도 에너지 넘치는 ‘핫(HOT)’한 무대를 선보인다. 르세라핌은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4개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10위권에 올리며 글로벌 톱 걸그룹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올해 신설된 위콘페 저녁 야외 무대에 올라 초여름밤의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데뷔 후 첫 단독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7~8월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대받으며 차세대 공연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 K-팝 세대를 초월한 위콘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위콘페에 등장하는 아일릿은 그룹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낸다. 지난해 3월 데뷔와 동시에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이 큰 인기를 끌며 ‘슈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아일릿은 최근 공개한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K팝의 레거시를 조명해 온 위콘페 트리뷰트 스테이지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는 보아로 정해졌다. ‘No. 1’, ‘아틀란티스 소녀’, ‘Only One’, ‘Valenti’ 등 명곡들로 사랑 받아온 보아는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했다. 보아는 지난해에도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 왔다. ‘퍼포먼스 퀸’ 보아의 무대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일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가 기대감을 키울 전망이다. ◆ 위버스파크 밤 공연 신설·티켓 권종 4종으로 확대…관객 선택권도 확장 최종 라인업과 함께 양일 공연의 타임테이블도 공개됐다. 특히 올해 위버스파크 공연이 낮(Day) 공연과 밤(Night) 공연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에 신설된 밤 공연에는 ‘위콘페 초이스(WECONFE CHOICE)’로 선정된 이무진과 넬(NELL)이 양일 각각 오프닝 아티스트로 출연해 한층 색다른 분위기로 위콘페를 꾸민다. 본 공연의 위버스 공식 멤버십 대상 티켓 선예매는 24일, 일반 예매는 25일 오픈된다. 올해 위버스파크 밤 공연이 신설되면서 티켓 권종도 △1 DAY PASS(위버스파크 낮 공연+위버스 콘), △GREEN PASS(위버스파크 낮 공연+위버스파크 밤 공연), △CON TICKET(위버스 콘), △NIGHT TICKET(위버스파크 밤 공연) 등 총 4종으로 확대돼 선택의 폭을 늘렸다. 하이브는 “올해 위콘페 참여 아티스트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팀으로, 뮤지컬 등 기존에 참여하지 않았던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전년보다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며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 페스티벌로서 글로벌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가 일본 새 싱글 ‘폰폰(PON PON)’을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는 슈퍼주니어-L.S.S.의 일본 싱글 ‘폰폰’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헝그리(Hungry)’ 등 2곡이 수록된다. 앨범의 음원은 당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2024년 1월 발매된 슈퍼주니어-L.S.S.의 일본 첫 미니앨범 ‘렛츠 스탠딩 쇼(Let’s Standing Show)’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다. SM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슈퍼주니어-L.S.S.의 유쾌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폰폰’은 강렬한 비트와 흥겨운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뉴트로 사운드의 댄스 곡으로, ‘가위 바위 보’를 테마로 한 가사에는 ‘나는 오늘 무엇을 해도 되는 날이니,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슈퍼주니어-L.S.S.는 오는 24~25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SUPER JUNIOR-L.S.S. JAPAN FAN CONCERT いらっしゃいませ(슈퍼주니어-L.S.S. 재팬 팬 콘서트 이랏샤이마세)’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그룹 유니스(UNIS)와 배우 현봉식이 상상치 못한 조합을 만들었다. 최근 배우 현봉식과 함께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스위시(SWICY)' 바이럴 필름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스의 '스위시' 바이럴 필름은 '스위시'한 상황을 마치 한 편의 광고처럼 풀어낸 게 특징이다.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전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유니스의 컴백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현봉식이 개인 SNS 채널에 영상을 다시 한번 업로드하면서, 인기의 불씨를 더욱 지피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봉식은 '스위시' 바이럴 필름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며 유니스 컴백에도 힘을 보탰다. 짧은 분량 속에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며, 유니스의 '맵달' 콘셉트에 생생한 몰입감을 부여했다. 예측할 수도 없는 기상천외한 조합이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매운 유니스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살렸다는 평이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 또한 "이 조합 신기하다", "천만 배우가 승부 건 아이돌', "극장에서 보고 싶은 퀄리티" 등의 재밌는 반응을 드러내며 신선한 바이럴 필름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처럼 현봉식의 특급 지원으로 완성된 '스위시' 바이럴 필름은 색다른 감성과 대중적 재미까지 잡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유니스는 다채로운 컴백 활동을 통해 올봄 가요계를 달콤하고 매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SWICY'는 'Sweet(스위트)'와 'Spicy(스파이시)'를 결합한 신조어로, 매콤 달콤의 조화를 의미한다. 해외에서 맵고 단 K푸드가 열풍 하면서 함께 주목 받게 됐다. 현재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스위시'라는 키워드를 음악으로 녹여낸 유니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룹 엔하이픈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공연을 향한 외신과 글로벌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9일(현지 시간) 한 차례 남은 이들 무대에 더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2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13곡의 무대를 몰아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 공연을 두고 “엔하이픈이 ‘코첼라’ 데뷔 무대를 통해 역사를 썼다”라며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시간 내 코첼라 무대에 오른 이들은 ‘Paranormal’, ‘XO(Only If You Say Yes)(English Ver.), ‘No Doubt’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인 공연 내내 관객을 사로잡았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불타는 도시에서 구름 위의 고요함으로 이어지는 무대 연출은 관객들을 하나의 여정 속으로 이끌었다”라며 “2020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서 시작한 이들이 이제 여기까지 왔다”라고 글로벌 무대 중심에 선 엔하이픈의 발자취와 현재 위상을 주목했다. 빌보드 브라질 역시 “엔하이픈의 ‘코첼라’ 무대는 웅장했다”라고 표현하며 “이들은 데뷔 5년 만에 K팝에서 가장 흥미로운 그룹 중 하나가 됐다. 엔하이픈이 ‘코첼라’를 자신들의 본거지로 만들면서 다음 주말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라고 호평했다. 미국 패션 매거진 GQ는 ‘카우보이 스타일의 프라다 맞춤 의상을 입고 코첼라를 뒤흔든 엔하이픈’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들의 패션을 집중 조명했다. GQ는 프라다가 특별 제작한 빈티지풍 데님, 가죽 벨트, 스톤 장식 등 의상은 ‘코첼라’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엔하이픈의 세련된 에너지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고 묘사하며 “이들의 ‘와일드 웨스트’ 테마는 ‘코첼라’에 딱 어울리는 콘셉트”라고 평했다. 엔하이픈의 ‘코첼라’ 무대는 SNS 상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NCHELLA’(엔하이픈+코첼라 합성어) 해시태그가 X(옛 트위터)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 2위를 차지했고, 한국 실시간 트렌드에서는 30위까지의 키워드 중 무려 10개가 엔하이픈 관련 단어로 도배됐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총 8개 국가/지역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도 엔하이픈 관련 검색어가 랭크됐다. 아울러 중국 웨이보의 종합 차트와 연예 차트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포진는 등 엔하이픈의 ‘코첼라’ 무대는 뜨거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엔하이픈의 ‘코첼라’ 둘째 주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5분부터 진행된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 출연한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9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는 '빌보드 200'에 28위로 차트인했다. 이는 5세대로 구분되는 K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블루 파라다이스'는 국내와 미국 현지 동시 발매가 아니었음에도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 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인기를 가늠케 한다. 빌보드 내 세부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머징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여러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며 호성적을 거둔 것에 힘입어 '빌보드 아티스트 100' 1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빌보드 진입은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뜻 깊다. 현지 매체들이 제로베이스원의 행보를 집중 조명한 가운데, 이들은 피지컬 앨범 발매를 비롯해 뉴욕과 LA 등 대도시에서 팝업스토어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전 세계 184개 지역 팬덤의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까지 기세를 떨치고 있다”라며 “미국 진출과 함께 '빌보드 200'에 오르며 명실상부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8~20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팬콘서트 '블루 맨션'을 개최한다.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의 수록곡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성료했다. 15일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에 따르면, 비투비는 지난 12일 타이베이 NTU 스포츠 센터에서 '2025 비투비 팬콘 '3,2,1 고! 멜림픽'(2025 BTOB FAN-CON '3,2,1 GO! MELympic')'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2,1 고! 멜림픽'의 막을 연 비투비는 타이베이 공연을 통해 오랜만에 가까이서 만난 현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팬콘서트 1부에서 비투비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선수단 입장과 성화 봉송, 팀 결정전을 비롯해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미니 컬링과 배드민턴, 투포환 등 각종 미니 게임을 통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증명한 이들은 객석의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 공굴리기 게임으로 색다른 재미까지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비투비는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를 비롯해 '헤븐(Heaven)', '보고파', '뛰뛰빵빵', '마이 걸(My Girl)'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매료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발매한 새 EP 앨범 '비투데이(BTODAY)'의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LOVE TODAY)', 수록곡 '세이 예스(Say Yes)', '스태리 나잇(Starry Night)'도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앙코르곡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에서는 객석으로 향해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사하기도 했다. 비투비는 현지 팬들과 다정하게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 주는 등 적극적인 소통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깊은 '팬 사랑'을 재차 증명했다. '3,2,1 고! 멜림픽' 타이베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투비는 소속사를 통해 "멀리 떨어져 있었어도, 오래됐어도, 언어가 같지 않아도, 비투비와 멜로디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응원하는 마음이 불타오르듯 뜨겁게 느껴진 시간이었다. 무대에서 노래할 때 함께 불러 주시는 멜로디의 노래에 진심으로 감동했고 또 행복했다. 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비투비는 오는 1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5일과 26일 양일간 홍콩, 5월 10일 마카오, 14일 일본 도쿄, 16일 오사카에서 '3,2,1 고! 멜림픽' 투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진은 내달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를 발매한다. 이는 작년 11월 그의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진은 팬들을 더 자주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빠른 컴백을 결정했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세상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야기와 감정을 진의 시각으로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신보에 수록된 7곡을 통해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앞선 ‘해피’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해 진의 꾸준한 음악적 취향과 지향점을 알 수 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K-POP SQUARE MEDIA)에서 진의 영상이 깜짝 상영됐다. 영상 속 진은 인형으로 가득한 크레인 게임기에서 신보 발매일인 ‘5월 16일’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전면을 가득 채운 진의 빼어난 비주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더 많은 팬분께 색다른 방식으로 진의 컴백을 알리고, 모두가 즐겁게 기다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진과 ‘Echo’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은 4월 15~19일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14일 일본 베스트 5집 수록곡 '톡 댓 톡(Talk that Talk)’의 일본어 버전을 선공개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5월 14일 일본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5(#TWICE5)'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그룹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콘셉트 포토 및 재킷 티저 영상 공개, 현지 공식 팬클럽 '원스 재팬(ONCE JAPAN)' 8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톡 댓 톡'은 2022년 8월 발매된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타이틀곡으로, 상대방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마음을 사랑스러운 메시지로 표현했다. 아련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비트, 시원하게 뻗는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그룹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함께 게재된 멤버 셀피 영상에서는 아홉 멤버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러블리한 매력과 밝고 건강한 음악 에너지가 담긴 해당 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였다. 트와이스의 일본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TWICE)’의 다섯 번째 작품인 '#트와이스5’는 2022년 3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현지에서 발매되는 베스트 음반이다. 이 앨범에는 '톡 댓 톡'을 비롯해 '셋 미 프리(SET ME FREE)’, '원 스파크(ONE SPARK)’ 등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된다. 트와이스는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현지 주요 차트 석권, 유수 시상식 수상, 한일 음반 총합 누적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입성 등 빼어난 성과를 일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도 국내외 여러 무대에 올라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리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의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에서는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나선다.
베이비몬스터가 대규모 공연장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일본 열도의 팬심을 매료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카나가와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초 예정됐던 12~13일 공연은 시야 제한석을 포함한 총 4만 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 성격으로 추가한 11일 1만 5000석 특별 공연까지 포함하면 한 장소에서만 3일간 총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이들의 막강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무서운 인기는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함성뿐만 아니라 공연장 밖에서도 여실히 확인됐다. 공연 후 MD 판매 부스는 입장하기 힘들 정도의 인파로 가득했다. 정규 1집 ‘드립(DRIP)’ 앨범뿐 아니라 많은 MD 상품들의 구매가 이뤄져 15억원에 달하는 추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일본 SONY 관계자들 역시 그동안 찾아보기 힘든 매출 기록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베이비몬스터의 공연은 정규 1집 타이틀곡 '드립'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생동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로 재탄생한 히트곡 메들리와 그 위에 펼쳐지는 멤버들의 유려한 보컬·랩이 팬들의 귀를 파고들었다. 또한 7인 7색의 솔로 스테이지, 음악적 시너지가 돋보인 유닛곡 '워크 업 인 도쿄(Woke Up In Tokyo)'는 특별한 즐거움의 연속이었다. 여기에 선배 아티스트 투애니원(2NE1)의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커버 무대까지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했다. 카나가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베이비몬스터는 총 4개 도시·12회차 데뷔 첫 일본 투어의 피날레가 될 후쿠오카 공연만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이들은 K팝 걸그룹 일본 투어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쓰게 될 전망이며, 이후에는 아시아와 북미로 발걸음을 옮긴다. 한편 이번 13일 공연은 더욱 많은 팬들과 호흡하고자 베이비몬스터 투어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오는 26일과 29일 현지 OTT 플랫폼인 '훌루'서 딜레이 스트리밍을 통해 이날 공연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