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13일 개최하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Spotify House Seoul)’의 첫날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 공개했다.
글로벌 힙합 신을 이끄는 센트럴 씨(Central Cee),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아티스트 지코, 그리고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걸그룹 키스 오브 라이프가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해 사흘간 열리는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다. 스포티파이는 리스너들이 스포티파이의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음악 및 아티스트와 한층 깊이 교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통해 라이브 아티스트 공연, 몰입형 체험 공간, 독점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에서는 그래미상 후보이자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를 비롯해 한국 힙합과 R&B 사운드를 대표하는 프로듀서 듀오 그루비룸, 박재범과 그가 제작한 신인 그룹 롱샷(LNGSHOT), 비비, 자이언티, 장기하, 카더가든, 이승윤, 주니, 한로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센트럴 씨, 지코, 키스 오브 라이프까지 새롭게 합류해 한국 음악 신의 다채로움과 생동감을 더욱 풍성하게 기념할 예정이다.
'Doja', 'Sprinter'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래퍼 센트럴 씨는 더 키드 라로이를 비롯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스포티파이 하우스의 다채로운 음악 축제에 국제적인 색깔을 더할 예정이다.
과탐 탈와(Gautam Talwar) 스포티파이 제너럴 매니저는 “센트럴 씨, 지코, 키스 오브 라이프는 현재 전 세계 음악 신을 이끌며 대담한 에너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다”라며, “이들과 함께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오프닝 나이트를 기념하고,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음악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음악·창의성·혁신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고안됐다. 현장에서는 스포티파이만의 독점 라이브 공연과 인터랙티브 체험, 그리고 예기치 못한 특별한 순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측은 "지코의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 경계를 허무는 키스 오브 라이프의 대담한 사운드, 장르를 넘나드는 그루비룸의 비트, 더 키드 라로이의 글로벌한 영향력, 그리고 센트럴 씨가 선보이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무대가 더해지며, 오프닝 나이트는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와 예측 불가능한 순간들, 그리고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라이브 공연은 사전 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