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제(ROSÉ)와 제니(JENNIE), 그룹 투어스(TWS)가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일 오전 4월 4주 차(집계 기간 4월 21~27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투어스, 제니가 한터 국가별 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 1위는 2주 연속 로제의 '로지(rosie)'가 차지했다. 로제 'rosie'의 종합 지수는 1만 5560.66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투어스의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종합 지수 8256.88점), 3위는 제니의 '루비(Ruby)'(7681.48점)이다. 일본 부문에서는 투어스가 '트라이 위드 어스'(1만 1570.60점)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아일릿의 '아몬드 초콜릿(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8388.57점으로 2위, 로제의 '로지'가 종합 지수 6880.7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루비'(4만 6450.61점)가 8주 연속 1위를 지키며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어 로제의 '로지'(2만 9843.37점)가 2위, 지드래곤의 '위버
모발 한 올을 이식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지역별로 최대 15배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모당 모발 이식술 가격(시술 전후 검사·관리 비용 제외)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모발 이식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난해 기준 1모당 이식 비용이 가장 비싼 곳은 광주광역시로, 평균 모발이식 비용은 2만1천원이었다. 반면 인천에서는 1모당 모발 이식을 평균 1천400원에 받을 수 있었다. 광주의 15분의 1 수준이다. 인천 외 수도권의 1모당 평균 모발 이식 가격은 서울이 4천223원, 경기가 3천667원이었다. 1모당 모발 이식 비용 집계가 가능한 다른 광역시를 보면 대구 8천380원, 부산 5천443원, 대전 1천800원 순으로 비용이 많이 들었다. 이 밖에 1모당 이식 비용은 경남 2천500원, 전북 2천393원, 충북 1천500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2천모 이상 모발 이식 비용은 지역별 순위가 바뀌었다. 2천모 이상을 옮겨 심을 때는 서울이 평균 685만3천85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부산(678만7천353원), 광주(649만9천69
미국 법원이 애플이 법원 명령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례적으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및 결제 방식에 대한 경쟁을 확대하라는 법원 명령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또 애플 고위 임원이 법정 선서 후에도 진실을 숨기기 위해 위증을 했다며 연방 검찰에 형사상 법정모독죄 적용이 적절한지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게임 포트나이트 제작사인 에픽게임즈가 2020년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내려진 가처분 명령을 애플이 준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로저스 판사는 "애플의 지속적인 경쟁 방해 시도는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것은 가처분 명령이지 협상이 아니다. 고의로 법원 명령을 무시하면 재고의 여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판결문에 "애플은 개발자들이 대체 결제 수단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하고, 이 경우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링크 제공 또는 대체 결제 수단 안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에픽게임즈는 2020년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에픽게임즈가 앱스토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주요 연구진 200여명 중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만 교육받고 그 기관에 소속돼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는 최근 '딥시크 AI의 인재 분석과 미국 혁신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서 딥시크가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발표한 5편의 논문에 이름을 올린 200여명의 출신 학교와 주요 경력 등을 조사·분석했다. 이 기간 논문에 관여한 연구자는 모두 232명으로, 이 중 알려진 소속 기관 데이터가 있는 201명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 분석 결과 201명 중 111명(54%)이 중국에서만 교육받고 중국 연구기관 등에 소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의 교육이나 경력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과거나 현재에 한 번 이상 중국 기관에 소속된 적이 있는 연구자는 전체 약 90%인 197명(89%)에 달했다. 반면, 미국에서 공부하거나 이력을 쌓은 적이 있는 연구자는 전체 4분의 1 수준인 49명(24.3%)에 불과했다. 또 201명 중 171명(85%)은 중국 기관에 소속돼 있었지만, 현재 미국 기반 소속 기관을 가진 연구자는 15명(7%)밖에 되지 않았다. 아울러 논문 5편
2025년 5월 2일 금(음력 4월 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도 짜증 내지 말고 상황에 맞춰가세요. 60年生 일을 할 땐 다소 느려도 두 번 손을 대지 않도록 꼼꼼하게 처리하세요. 72年生 금전운이 좋으니 바쁘게 움직이고 분주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어요. 84年生 듣기 싫은 소리를 들어도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유리해요. 96年生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 다른 생각말고 자신감 갖고 일을 해야 해요. 08年生 혼자만의 생각은 후회를 남기니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조언을 들으세요. 소띠 49年生 괜히 주변에 간섭하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망신만 당할 수 있어요. 61年生 화합하고 단결을 이뤄내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해결할 수 있어요. 73年生 재촉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면 머지않아 노력한 대가를 받아요. 85年生 의미 없는 일에 연연해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앞으로 나가야 해요. 97年生 남사친이 있다면 조금 더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면 더욱 가까워져요. 09年生 숨겨진 끼를 여러 사람들에게 마음껏 드러내 테스트를 받아 보세요. 호랑이띠 50年生 과한 욕심은 모든 걸 삼켜버리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요. 62
가수 제니(JENNIE)와 그룹 NCT 위시(NCT WISH), 유니스(UNIS)가 한터차트 4월 월간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일 오전 10시 2025년 4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와 NCT 위시, 유니스가 한터차트 4월 월간차트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4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제니가 막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제니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2539.66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제니는 4월 1주와 3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NCT 위시가 월드 지수 1만 1244.59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9545.7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4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는 NCT 위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NCT 위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팝팝(poppop)'은 4월 월간 음반 지수 127만 345.80점, 4월 월간 판매량 111만 8085장을 기록했다. NCT 위시는 해당 앨범으로 4월 3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마크의 정규 1집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가 4월 월간 음반 지수 78만 3932.2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일본 팬 콘서트 투어를 성료했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12일~13일 멤버 레이의 고향인 나고야를 시작으로 21일~22일 후쿠오카, 25일~26일 고베, 29일~30일 요코하마까지 총 4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개최됐다. 데뷔 후 일본에서 처음 진행한 팬콘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로 5만 7천 명의 팬들과 만났던 아이브는 이번 공연을 통해 총 10만 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한층 막강해진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수록곡 '티케이오(TKO)', '땡큐(THANK U)' 무대를 일본에서 처음 공개했다. 특히 가을은 '티케이오' 무대의 안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라이즈(RIIZE)가 올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라이즈는 1일 오후 2시 공식 SNS 계정에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케줄을 알리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라이즈는 7월 서울을 시작으로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8월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타이베이, 9월 도쿄, 방콕, 2026년 1월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2월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 지었으며, 추가 일정 발표까지 예고했다. 라이즈는 작년에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로 일본 홀 투어 포함해 전 세계 19개 지역을 찾았다. 데뷔 1주년 기념 피날레 공연으로 KSPO 돔에 입성해 3일간 전석 매진의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은 7월 4~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열린다. 공연 관람 및 티켓 예매와 관련된 상세 공지는 라이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는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로 컴백한다.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신곡 'Gnarly(날리)'로 돌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전작 '터치(Touch)' 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에서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터치'는 작년 8월 발매된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 데뷔 EP 'SIS(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섬세한 선율이 듣기 좋은 업비트의 팝(pop) 장르로, 여섯 멤버의 몽환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이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이 노래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특색 있는 퍼포먼스가 인기를 끌며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속 이들의 역동적인 군무 또한 압권이어서 현재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터치'의 누적 재생 수는 3억 문턱을 향하고 있다. 이 곡은 음원 공개 82일 만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11주,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캣츠아이는 '터치'와 180도 달라진 면모로 지난 30일 컴백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새
웨이션브이(WayV)가 중국 최대 음악 축제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Strawberry Music Festival)’에 출연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오는 2일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의 둥관 공연과 4일 베이징 공연에 참석해 그들만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현지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열린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은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음악 축제로, 전 세계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쿤, 샤오쥔, 헨드리, 양양 4인이 참여하며, ‘프리퀀시(FREQUENCY)(超频率)’, ‘기브 미 댓(Give Me That)’, ‘秘境(Kick Back)’ 등 대표곡 무대와 함께 쿤과 샤오쥔의 감성적인 보컬 하모니를 담은 ‘这时烟火(Back To You)’(백 투 유), 헨드리와 양양의 강렬한 랩이 인상적인 ‘로데오(RODEO)(冒险行动)’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유닛 무대도 선보인다. 웨이션브이는 5월 9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1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