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아티스트가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SM C&C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SBS '우리들의 발라드' 출신 송지우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고 리메이크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푸른빛이 번지는 빗길 위로 떨어진 빗방울이 물보라를 일으키는 장면을 담아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곡명 '봄비(Spring Rain)'와 'SM:ALL ROOM Season 01', 발매 일시 '2026.03.10 6PM', 'COMING SOON' 등의 문구가 더해져 리메이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SM C&C의 708090 리메이크 프로젝트 'SM:ALL ROOM'은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명곡의 온도를 오늘의 감성으로 불러와 시대를 넘어 다시 설레는 순간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다. 익숙한 멜로디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지금 세대의 플레이리스트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송지우가 리메이크하는 '봄비'는 1970년대 발표된 가수 이은하의 대표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지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곡이다.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원곡의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초고속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비츠엔터테인먼트는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가 오는 4월 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 중 가장 신나는 에너지를 담은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5일 밝혔다. 영파씨가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1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VISA / Pilot3(비자 / 파일럿3)'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데뷔 이래 가장 빠른 간격의 컴백을 예고한 영파씨는 한층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과 팀 컬러를 집약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파씨는 앞서 'VISA / Pilot3'을 통해 본격 새해 활동의 막을 열었다. 젠지(Gen Z)의 정서를 날 것 그대로 녹여낸 중독적인 레이지 장르의 타이틀곡 'VISA', '음악의 파일럿이 되어 어디든 자유롭게 날아가겠다'라는 당찬 포부를 따스한 재즈 힙합 사운드로 풀어낸 수록곡 'Pilot3(feat. KOONTA)'으로 색다른 음악적 변신에 꾀하며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영파씨는 정통 힙합 사운드를 필두로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 왔다.
얼터너티브-팝 듀오 마라케시(Marrakech)가 감각적 싱글을 선보였다. 5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마라케시(김영욱, 조성하)는 지난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22'를 발매했다. '22'는 마라케시의 기존 댄서블한 결에서 한 걸음 나아가 트립합적인 접근을 시도한 곡이다. 자유에 따르는 대가에 대한 이야기를 마라케시만의 사운드로 담아냈다. 이번 싱글의 믹싱에는 떠오르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omm..(옴..)'이 참여해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영상 작업을 진행해 온 송태종 감독이 지난 2024년 발매된 마라케시의 디지털 싱글 'Self Control'에 이어 또 한 번 '22'의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았다. 송태종 감독만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곡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마라케시는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달 26일 공식 SNS를 통해 '22'의 발매를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지난 3일 특유의 높은 감도가 느껴지는 싱글 티저를 추가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마라케시는 김영욱, 조성하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지난 2019년 싱글 'Floating'으로 데뷔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데뷔 13년 만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으로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5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6시 공개된 우즈의 정규 1집 ‘Archive. 1’은 발매 직후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멜론에서는 HOT100(발매 30일·발매 100일) 차트에서 앨범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타이틀곡 ‘Human Extinction’은 HOT100(발매30일) 기준 최고 5위를 기록했으며, 선공개곡 ‘CINEMA’ 역시 8위에 오르는 등 앨범 전반에 걸쳐 고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00:30’, ‘NA NA NA’, ‘Super Lazy’, ‘하루살이’, ‘화근’, ‘비행’ 등 다른 수록곡들도 골고루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리스너들의 폭넓은 호응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벅스와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타이틀 및 주요 수록곡들이 차트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보여내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오전 7시 기준 ‘Archive. 1’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태국 2위, 대만 4위, 홍
그룹 i-dle(아이들)이 자체 최대 규모의 북미 투어에 나선다. 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4일(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의 간판 토크쇼인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직접 북미 투어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들은 이날 "저희가 북미 투어로 돌아온다. 지난 투어가 2년 전이었는데 팬분들이 보고 싶다. 다양한 도시에서 네버랜드(팬덤명)를 만날 예정이다. 너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뜨거운 호응과 함께 'Mono(Feat. skaiwater)'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소속사 측은 5일 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의 북미 투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이들은 8월 2일(현지시간) 해밀턴의 TD 콜리세움에서 첫 캐나다 단독 공연을 개최한 후 뉴어크(뉴저지),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올랜도, 샌안토니오,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캘리포니아), 시애틀 등 북미 주요 도시 총 10곳의 대형 공연장을 순회한다. 북미 투어 티켓 오픈은 3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상세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소비자 피해 사례가 있는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후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된 120여건의 소비자 상담을 분석 중이다. 이 가운데는 "주문하지 않은 제품이 배송됐다"고 상담한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상담 내용을 분석해 필요하면 사실관계를 확인해 조치하거나 경찰 등에 수사를 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직접적인 재산 피해와 별개로 소비자들은 개인 정보 유출 때문에 상당한 불안감을 느끼거나 복잡한 쿠팡 탈퇴 절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점이 상담 기록에서 엿보인다고 공정위 관계자는 전했다. 탈퇴 관련 상담은 쿠팡이 해지 절차를 개선하기 전인 작년 12월에 집중적으로 접수됐다. 어떤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니 빨리 탈퇴하고 싶은데 절차가 복잡하고 방법도 모르겠다"고 연락했고 다른 소비자는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에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쿠팡을 상대로 분쟁 조정 신청을 하거나 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도 있었다. 공정위는 향후에 접수되는 상담 역시 면밀하게 분석해 개인 정보 도용이나 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재계약 후 첫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5일 팀 공식 SNS에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흑백 톤의 이미지 속 뒤엉킨 멤버들의 손 사이로 형광빛 가시덤불이 뻗어 나간다. 대비를 이루는 색감과 가시를 시각화 한 상징적인 오브제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신보의 분위기를 담은 공식 트레일러와 ‘THORN’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새로운 챕터의 서막을 열었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HUNGER’, ‘TENSION’, ‘ANXIETY’ 버전의 사진을 추가적으로 내놓는다. 이후 5일 트랙리스트, 6일 앨범 프리뷰를 공개해 신보 윤곽을 보여준다. 11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3월 중 전개되는 프로모션과 ‘MORE TO COME’이라는 문구는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월 13일 오후 6시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빌보드 차트에서 질주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7일 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5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앞서 에이티즈의 '골든 아워 : 파트 4'는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했으며, 지난주에는 해당 차트에서 18위, 이어 이번 주에는 45위에 안착하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3주 연속으로 1위를 지켰고, '톱 앨범 세일즈' 차트 6위,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49위를 거머쥐며 세부 차트에서도 3주 내내 활약하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3월 2일 자)에서도 존재감을 빛냈다. 미니 13집은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2위를 차지, 발매 이후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6일과 7일 시드니, 14일 마닐라, 22일 쿠알라룸푸르, 28일 마카오, 4월 4일 방
고질적인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에서 4일(현지시간)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쿠바 전력청(UNE·Union Electrica)은 이날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오늘 낮 12시 41분께 안토니오 기테라스 화력 발전소가 예기치 않은 누수로 인해 가동 중단됐다"라며, 중부 카마궤이에서 서부 피냐르델리오에 이르는 약 700㎞ 구간을 대상으로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영향을 받은 곳은 쿠바섬 전역의 65% 이상에 해당한다. 관영언론 쿠바데바테는 현지 관계자를 인용, 전력망 정비와 전력 공급 재개에 최대 72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쿠바 전력청은 몇 차례 추가 공지에서 "라스투나스 지역은 변전소 서비스가 중단됐다"라며 "일부 지역에서 복구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이번 정전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들어 쿠바 중서부 지역에서 보고된 2번째 사례다. 마누엘 마레로 쿠바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에너지부 장관과 수시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저희는 전기 기술자들의 경험과 노력을 믿고 있으며, 그들이 이 상황을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해결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적었다. 로이터통신은 일부 신호등과 상점을
아이를 낳는 일은 축복이지만 그 뒤에 가려진 산모들의 심리적 고통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한국 사회가 초저출산이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산후우울증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야 할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산후우울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연구자 이소영·김자연·홍혜영·임지영)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 후 산모가 겪는 정신건강의 위기는 추가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의 통계 자료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산후우울증을 진단받는 산모의 비율은 최근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늘었다. 출산 후 12개월을 기준으로 한 산후우울증 유병률은 2015년 1.38% 수준이었으나 2022년에는 3.20%로 집계됐다. 불과 7년 사이에 2.3배가 넘는 수치로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산후 6개월 시점의 유병률 또한 같은 기간 0.73%에서 1.85%로 두 배 이상 높아져 산모들의 정신적 건강 상태에 빨간불이 켜졌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산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은 수치보다 더 생생하고 아프다.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아이를 낳은 산모 10명 중 약 7명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