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의 도영이 오는 22일 첫 솔로 음반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춘의 포말'은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담은 음반으로, 총 10곡이 수록됐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의 음원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청춘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노래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풀어냈으며, 오롯이 도영의 목소리와 본연의 감성으로 채워졌다”고 소개했다. 도영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OST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Beautiful Day(뷰티풀 데이)'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에 참여했다. 로코베리와 호흡을 맞춘 '헤어지지 말아요, 우리', 김세정과 함께 부른 '별빛이 피면' 등 여러 협업을 통해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도착했다. 신화망 등 중국 매체들은 푸바오가 3일(현지시간) 오후 7시22분 경 쓰촨성 청두 솽류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중국이 한국에 임대한 판다인 러바오(중국명 위안신)와 아이바오(화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국 정부는 2016년 3월 한중 친선의 상징으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한국에 임대했다. 2마리 판다 사이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인공이 아닌 자연상태에서 태어난 첫 해외 번식 성공 사례로 양국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자이언트 판다는 전 세계적으로 약 2000마리 남아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자이언트 판다를 멸종 위기 5단계 가운데 3번째 단계인 '취약'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해외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멸종 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만 4세가 되기 전에 번식 등을 위해 중국 본토로 귀환해야 한다. 푸바오가 삼성 에버랜드를 떠난 이유다. 중국 정부는 멸종 위기 취약종인 판다를 종종 외교사절로 활용한다. 귀엽고 평화로운 생김새 덕분에 판다는 우의를 상징한다. 판다는 당나라 때부터 외교사절로 이용됐다는 문헌도 남아 있다. 근대에 들어 판다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토리 켈리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4일 밝혔다. 김채원은 5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를 앞둔 토리 켈리의 정규 5집 '토리(Tori)' 수록곡 '스프루스'(spruce)에 목소리를 더했다. 김채원이 다른 가수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채원은 "존경하는 아티스트인 토리 켈리의 노래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했다"며 "처음 곡을 들었을 때부터 엄청 좋았고, 하루빨리 이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녹음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 기억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리 켈리도 영국 음악지 NME와의 인터뷰에서 "김채원이 기쁘게 '스프루스'에 참여해줬고, 끝내줬다. 우리는 원격으로 작업을 했다. 김채원이 자신의 구절을 불러서 보내줬는데 정말 놀라웠다. 손댈 것 없이 완벽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리 켈리는 지난 2018년 내놓은 앨범 '하이딩 플레이스(Hiding Place)'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르세라핌은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대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고객 100여명을 초대해 세븐스테이지 라이브 콘서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스테이지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특색 있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배경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랜선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는 콘텐츠로, 지난 2021년부터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그동안 가수 박재정, 원슈타인, 저스디스, 스윙스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세븐일레븐 측은 “세븐스테이지의 현장감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구독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따라 첫 번째 라이브 스테이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9번째 무대를 빛낼 아티스트는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다.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초대된 고객은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현장에서 공연을 직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앱과 SNS를 통해 라이브콘서트를 즐길 행운의 주인공을 모집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스테이지 라이브를 더욱 뜻 깊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편안한 공연 관람을 도와줄 ‘피
그룹 드리핀(DRIPPIN)이 지난 3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신보에서 그리핀은 현시대 청춘들의 표상을 그렸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두근대는 감정을 청량하게 담아낸 '겟 라우드'(Get LOUD), 가상 속의 나와 현실 속의 나 사이의 고뇌를 담은 '블랙 미러'(Black MIRROR) 등 세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토대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로 풀어냈다. 또한 '뷰티풀 메이즈' 뮤직비디오에서는 미로라는 구조적 감정의 영역을 설정해 술래잡기처럼 사랑과 이별, 영원과 후회의 과정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아냈으며, 새로운 구원을 향해 굴레에서 탈출하는 순간들을 드리핀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청춘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선 드리핀이 설렘과 고뇌를 반복하는 현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신곡으로 자신들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폭넓은 만남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송인 조혜련 씨가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노래 '꿈'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꿈'은 이날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수익금 전액은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곡은 지난 2월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한 조씨가 현지에서 만난 아동들의 꿈 이야기를 모티프로 제작됐다. 케냐 방문 당시 동행한 배우자가 현지에서 곡을 만들었고 귀국 이후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너의 꿈은 어떤걸까/나를 바라보는 너의 맑은 눈망울/그 속엔 어떤 꿈 있을까/너도 꿈을 그려보렴'으로 시작되는 노랫말의 서정적 표현이 돋보인다고 월드비전 측은 전했다. 조씨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많은 분이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기부를 약속해준 조혜련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운세] 2024년 4월 4일 목요일(음력 2월 26일) 띠별 운세 쥐띠 36年生 반복되는 일로 무료함을 느껴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48年生 지금 당장 경쟁에서 이기더라도 훗날 원한을 살만한 일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하려면 본인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주위의 의견을 경청하세요. 72年生 부부간에 대화도 소홀해지고 정체성에 대해서 회의감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84年生 다른 일에는 눈길을 돌리지 말고 해오던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6年生 기분 전환하기 좋은 날이니 시간적 여유를 갖고 오늘은 상쾌한 장소로 가보세요. 08年生 오늘은 본인을 반기는 사람이 많아서 평소보다 더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지금은 따스한 기운이 넘치고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는 편안한 하루입니다. 49年生 대인관계 운이 좋아 오랜 인연의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61年生 주변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소신 있게 행동해요. 73年生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보다 계속해 오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발전할 것입니다. 85年生 주위 사람들과 의견도 잘 맞고,
한국저작권보호원(이하 보호원)에서 해외사이트를 통한 저작권 침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K-저작권 모니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니터즈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권의 해외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불법으로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 게시물을 적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콘텐츠와 저작권 보호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어에 능통한 경우 우대자격이 주어진다. 보호원은 그간 해외에서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며, 해외 불법복제물 유통 사이트 내 한류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불법 게시물을 차단해왔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약 21만 건의 불법복제물 링크를 삭제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부터는 해외사이트 내 불법복제물 정보를 자동 수집하는 시스템과 모니터즈 인력을 활용해 침해 대응 범위를 확대한다. 또 다양한 저작권 침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기획 모니터링을 통해 업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은 “한류 콘텐츠 불법복제물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삭제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들은 매우 중요하다“며 ”해
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6월 첫 미니음반으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이즈는 미니음반 '라이징'(RIIZING)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5곡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퍼포먼스 싱글 ‘사이렌(Siren)’을 시작으로, 18일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Impossible)’, 29일 수록곡 3곡을 순차 공개하고 컴백 예열에 나선다. 퍼포먼스 싱글 ‘사이렌’은 라이즈가 정식 데뷔 전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지듯 1분 가량의 퍼포먼스 비디오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전 세계에서 쇄도한 정식 음원 요청에 힘입어 마침내 세상에 나오는 풀버전 역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라이즈는 지난 2023년 9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와 동시에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하고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쓰는 등 주목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강원 강릉시, 충남 서산시, 경남 하동군, 전남 영암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행안부에서 시행하는 이번 컨설팅사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인구감소·관심지역 위주로 컨설팅 대상을 선정했으며 비수도권 지자체 중 기업 유치에 대한 의지, 투자환경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상반기에 이들 4곳을 대상으로 시범 컨설팅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6곳으로 컨설팅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지자체가 겪고 있는 투자 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 제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자문에 나서는 컨설팅단은 산업연구원, 지자체 담당자 및 지역 현지 상황을 잘 아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취약 분야 개선 및 적정 기업군 이전에 필수적인 정책 수단을 조합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투자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 등 중앙정부 재원의 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김민재 차관보는 “컨설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