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유통가와 역대급 프로모션을 펼치며 ‘MZ 동선’을 휩쓸고 있다. 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일 디지털 싱글 ‘러브 랭귀지(Love Language)’ 발표를 기념해 10~20대들이 주로 방문하는 백화점, 편의점, 식당, 카페 등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협업을 진행한다. MZ 세대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펼치며 또래에게 한걸음 가깝게 다가간다. ‘러브 랭귀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공개와 동시에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이후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에 사운드와 함께 풀버전이 재생된다. 멤버들이 모아(MOA.팬덤명)를 위해 제작한 스페셜 영상도 이곳에서 감상 가능하다. 이 영상은 오는 4일 오후 5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처음 공개된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재단장해 조성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그룹 최초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에서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에는 ‘러브 랭귀지’의 암호를 직접 풀어보는 대형 회전 큐브, 하
그룹 우주소녀(WJSN)의 설아가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일 우주소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6일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릴 설아의 팬미팅 '설아의 날들: With U'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름인 '설아의날들'에서 비롯된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설아는 이번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에서 우정(우주소녀 공식 팬클럽명)들과 함께 그동안 웃고, 울었던 순간들을 추억하고 앞으로의 순간을 그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설아의 더욱 짙어진 분위기와 비주얼을 담고 있다. 설아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하거나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아는 댄스, 보컬 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갖춘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지난해 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의 전곡 작사는 물론 수록곡 '렛츠 토크(Let’s Talk)‘, ’노 걸(NO GIRL)‘ 작곡에 참여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아울러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으로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OST에 꾸준히 참여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NCT 드림이 오는 7월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 등 광폭 행보를 전개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7월 10~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CT DREAM TOUR <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2025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를 개최하고, 네 번째 투어의 막을 연다. NCT 드림은 ‘DREAM THE FUTURE’라는 타이틀 아래 지난 9년간 일곱 멤버가 함께 그려온 꿈을 돌아보고 앞으로 써 내려갈 미래를 시공간 여행 콘셉트로 이번 공연을 풀어낼 예정이다. NCT 드림은 지난해 청춘의 고민과 갈등을 그린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앨범과 이상향에서의 설렘과 자유를 노래한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DREAMSCAPE)’, 그리고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하나의 서사로 엮은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오는 7월 새 앨범 발매도 준비하고 있는 NCT 드림이 올해는 어떤 새로운 음악과 메시지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
라이즈(RIIZE)가 첫 정규 앨범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시작과 동시에 기세를 과시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6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라이즈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백 배드 백(Bag Bad Back)’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0시께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팀으로서 라이즈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백 배드 백’은 누구나 가방 안에 반드시 필요한 무언가를 넣어서 다니듯 라이즈의 가방에는 빛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는 가사가 특징이다. 묵직한 베이스와 그루비한 드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곡으로 위스퍼와 샤우팅 창법을 활용해 재치를 더했다. 이와 함께 라이즈 스타일의 카리스마를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 ‘백 배 백’ 퍼포먼스는 이날 오후 10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스튜디오 춤’ 유튜브 채널에서 풀버전 감상이 가능해진다. 이는 라이즈의 첫 정규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퍼포먼스는 가방을 테마로 한 가사에 맞춰 토트백, 크로스백, 백팩 등 여러 형태의 가방을 들고 있는 듯한 동
가수 정동원이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상남자로의 변신을 선보인다. 정동원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ep.0 ‘상남자가 되고 싶은 예비 성인 정동원‘을 공개했다. 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곧 성인이 되는 19살 정동원이 상남자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동원의 다채롭고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원은 “왜 상남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오는 데는 순서 있어도 가는 데는 순서 없다. 내가 언제 갈지 모르는데 이번 생에 하고 싶은건 다 해보자는 생각이다”라고 답해 다소 조숙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실 진짜 상남자들 사이에 가면 저는 ’그냥 남자‘다. 그래서 상남자는 아니더라도 상남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목을 ’걍남자‘라고 정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정동원은 상남자의 덕목으로 “첫 번째는 깡, 두 번째는 뚝심, 그리고 군대”를 꼽았다. 그는 “저는 무서워하는 게 없다. 담력 체험 같은 걸 하면 사람들이 소리 지르는데, 저는 귀신이 오면 친구 먹는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지
가수 겸 배우 오진석이 예명 '오본(OBON)'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2일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오진석은 이날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첫 번째 미니앨범 ‘리:본(RE:BORN)’을 발표한다. 2019년 2월 디지털 싱글 '굿 타임(feat. nov)' 이후 6년여 만의 컴백이다. 이번 앨범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단순한 성장 서사를 넘어 감성적 여정을 담았다. 특히 오진석은 앨범 전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화려한 수사 대신 자신의 좌절과 재기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타이틀곡 'O(오)'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으로, 오진석의 현재 모습과 함께 '재탄생'과 '연결'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다짐을 녹여냈다. 2번 트랙 '무중력'은 가장 혼란스럽고 어두웠던 시기를 솔직하게 그려낸 곡으로, 몽환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인다. 3번 트랙 '환상'은 완전히 밝지만은 않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불안과 외로움 속에서도 상상력으로 자신을 지탱해온 내면의 여정을 담았다. ‘리:본(RE:BORN)’은 현재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루키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난 1일 발표에 따르면, 키키는 2025년 5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키키는 지난 3월과 4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이어 5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최정상을 지키며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키키는 2월 프리 데뷔부터 이어진 첫 번째 미니 앨범 '언컷 젬(UNCUT GEM)' 활동을 통해 연일 이목을 끌었다.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는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하 '인급동') 1위를 차지했고, 멜론 톱100(Top100)을 비롯한 각종 음원차트에 안착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키키는 지난달 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 두 미'로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키키는 앞서 6주간의 음악방송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는 물론, 자유롭고 독창적인 팀의 색깔을 각인시키며 '2025년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특히 '아이 두 미'에 이어 또 다른 매력의 'BTG'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독보적인 '젠지美'를 보여줬고, 지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한국 음악방송 무대에서 과감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지난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Gnarly(날리)'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들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단숨에 무대를 압도했다. K팝 신에서 보기 어려운 과감한 동작들과 힘이 남달랐다. 윤채의 입술을 클로즈업하는 동작으로 시작해 예상치 못한 전개를 거쳐 한 순간에 다니엘라가 거꾸로 뒤집힌 채 등장하는 퍼포먼스 등이 무대 초반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거칠고 역동적인 트월킹(골반을 털듯이 추는 춤), 무언가를 힘차게 내려쳐 깨부수는 듯한 '해머 퍼포먼스'와 힙 무브먼트로 클라이맥스를 완성했다.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도 압권이었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 얼굴을 부채질하는 제스처를 반복하는 이들에게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그룹의 아우라가 물씬 풍겼다. 방송 직후 각종 SNS에는 캣츠아이의 '미친 무대 장악력'이라는 호평이 쏟아졌다. "차원이 다른 무대", "충격적이고 신선한 퍼포먼스", "비주얼과 비트가 미쳤다", "역대급 무대"
밴드 옐로우 컨스피러시(Yellow Conspiracy) 웅장한 사운드가 몰아치는 독보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2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옐로우 컨스피러시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콘스탄틴(Constantine)’을 발매한다. ‘콘스탄틴’은 딥하고 다이내믹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패드와 감각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강렬하면서도 정교하게 설계된 FX 사운드와 플루트 라인이 공간감을 확장했다. ‘콘스탄틴’은 그루비한 드럼 패턴, 묵직한 리듬과 신스, 여기에 깊이를 더하는 사운드 디자인과 다층적인 텍스처들이 특징이다. 옐로우 컨스피러시 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스타일이 담겼다. 옐로우 컨스피러시는 밴드 및 디제이 그룹이다. 악기 연주와 디제잉은 물론,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과 그룹 정체성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그룹 XG가 데뷔 첫 중남미 공연을 성료한 데 이어 도쿄돔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2일 소속사 XGALX에 따르면, XG는 지난달 24일과 27일(현지 시간)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의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XG는 두 공연 합쳐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XG의 첫 중남미 지역 공연인 만큼, 두 공연 모두 관객들의 열기는 정점을 찍었다. XG를 보기 위해 수일 전부터 현장에 머물며 기다린 팬들의 행렬은 물론, XG 멤버들의 의상이나 오리지널 공연 응원복을 입은 팬까지 공연장은 인파로 붐볐다. 이에 화답하듯 XG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치면서 공연장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특히 월드투어의 막바지인 멕시코 공연에서는 XG 멤버들이 감격에 벅차 눈물을 보이는 등 관객들과 호흡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첫 중남미 공연 성료와 함께 XG는 월드투어의 피날레인 도쿄돔 공연도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오는 14일 도쿄돔 공연을 앞둔 XG가 약 5만 명의 관객 앞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XG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