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15일 연속 왕좌를 지켜냈다. 영화 '범죄도시3'가 지난 14일 개봉한 DC '플래시', 디즈니·픽사 '엘리멘탈' 등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앞서 '범죄도시3'는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로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개봉 7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4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9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3'는 금주 주말 3주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와 오는 19일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내달 26일 개봉을 확정한 '밀수'가 6인 6색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캐릭터 스틸에서는 '밀수'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춘자 역의 김혜수는 스크린을 찢고 나올 것 같은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무게와 깊이를 더해온 국내 대표 배우 김혜수가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 역할을 통해 날것의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춘자의 절친이자 밀수판의 맏언니 엄진숙 역의 염정아는 진중하면서도 의리 있는 해녀들의 리더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캐릭터부터 인간적인 면모까지 적재적소에 소화해내는 배우 염정아가 보여줄 한층 밀도 높은 연기가 기대된다.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조인성은 사업가적인 면모와 악독한 기질로 밀수판을 접수한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 역에 안성맞춤인 비주얼을 선보인다. 지금까지 필모그래피와는 다른 느낌의 강렬한 연기와 아우라가 느껴지는 그의 풍모가 '밀수'의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진다. 조춘자와 엄진숙 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곧 관객과 만난다.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 실황 영화가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영탁의 전국투어 콘서트 모습이 담겨 있는 2시간 13분짜리 다큐멘터리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청, 경상, 대구, 부산/울산, 광주/전라/제주 등 전국 CGV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등급은 전체 관람가이다. 이에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팬, 아쉽게 콘서트 현장엔 참여하지 못한 팬 모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CGV 측은 “17년 전, 가요제에서 ‘비상’을 불렀던 청년이 ‘음악’안에서 살기로 결심했던 순간부터 흔들림 없이 걸어온 영탁의 인생은 곧 음악, 그 자체가 되었다”고 영탁을 소개했다. 이어 “무대를 통해 영탁이라는 가수, 영탁이라는 사람 그 자체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살아가는 이유가 곧 ‘노래’가 되었고, ‘노래’로 ‘삶의 의미’를 알리는 ‘영탁의 세상’을 증명했다. 그 증명의 무대를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선사한다”고 영화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SBS '강심장 리그' 고정 패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북 군산시는 16일 개막하는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 미국·일본 등 국내외 블루스밴드 26개 팀이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18일까지 사흘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는 미국 2팀, 일본 1팀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 팀과 지역 밴드 10개 팀이 참여한다. 특히 호원대 실용 음악학부 36명이 참여하는 '호원장담' 콘서트가 16일과 17일 90분씩 열려 블루스,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인다. 군산시의 대만 교류도시인 신베이시의 수제맥주 업체 '타이완 헤드브루어'가 참가해 수제맥주 2종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개막식에는 한국 대만대표부와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부와 농업무역관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시는 개막식에서 군산맥아로 만든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맥주'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1만 6천7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3만 명가량이 찾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강임준 시장은 "페스티벌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동반성장은 물론 수제맥주의 원료인 군산맥아의 판로 확대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연사로 ‘2023 서울국제도서전’ 무대에 오른다. 김이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코엑스 A홀 책마당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축제 ‘2023 서울국제도서전’ 주제 강연 ‘미래의 과거에서’의 연사로 참석한다. 이번 ‘2023 서울국제도서전’ 주제 강연에서 김이나는 인간중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주제로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소식을 알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이나는 스타 작사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겸 방송인으로 조용필, 성시경, 아이유,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임영웅, 아이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작사를 담당했으며, ‘김이나의 작사법’, ‘보통의 언어들’,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까지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선보인 ‘보통의 언어들’은 출간 6개월 만에 10만부 넘게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등극됐다. 나아가 작년에는 매년 화제의 책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2022 LOVESOME’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도서로 선정되며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3 제2회 인디뮤직페스티벌 In-die-Autumn[인-디-오텀]’에서 스타 뮤지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루키부스(ROOKIE BOOTH)’ 참가자를 지난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루키부스’는 전국의 인디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실력 있는 ‘루키6’에게는 자신들의 끼와 개성을 마음껏 방출할 수 있도록 ‘2023 인디오텀’ 초청 결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결선 당일 심사에서 선발된 ‘루키3’에게는 음악 활동에 관한 다양한 지원, 최종 우승팀인 ‘루키1’에게는 단독콘서트 개최 지원의 특전이 주어진다. ‘루키부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별 구분 없이 자작곡을 1곡 이상 보유하고 라이브가 가능한 참가자(개인 혹은 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2023 인디오텀’ 홈페이지 내 ‘루키부스’ 참가자 모집 메뉴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예선(1차 영상 심사) 참가곡은 자작곡으로 장르 제한 없이 1곡 실연 영상을 제출해야 하고, 본선(2차 실연 심사)에서 라이브로 연주가 가능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의 콘서트 ‘탁쇼’를 극장에서 만난다. 지난 12일 영탁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감사 또 감사”라는 글과 함께 ‘탁쇼’ 영화 개봉 소식을 알렸다. 영탁의 단독 투어 콘서트 ‘탁쇼’는 지난해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에서 개최됐다. 11월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연이 마무리 됐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는 콘서트 준비 과정과 공연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해 CGV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21일부터 극장별 순차 오픈될 예정이며, 러닝타임은 133분으로 예정돼 있다. 영화 관람은 전체 관람가이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충청, 경상,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전라, 제주 등의 극장에서 개봉한다. 상영 극장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CGV 측은 티켓 예매에 앞서 공연 실황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탁의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는 28일 개봉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빈틈없는 사이’ 배우 이지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13일 이지훈과 한승연 주연의 ‘빈틈없는 사이’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달달한 케미 맛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은 이지훈의 모습이 자리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옆집과 소음 전쟁 중인 승진의 마음을 대변한 ‘잠좀자자 옆집아’라는 문구 아래 이지훈은 이불을 꽁꽁 싸맨 채 하품을 하고 있어 친근한 매력을 한껏 내뿜는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이지훈은 한승연과 함께 베개를 들고 있어 귀여운 커플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가 하면,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 속 승진과 라니(한승연 분)의 관계 변화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개봉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개막식에 출격한다. 최근 고창군은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각종 행사와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 축제는 고창의 여름 특산품인 복분자와 수박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북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 '제20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준비 중이며, 청춘 버스킹, 색소폰 버스킹 등의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6일 개막식 특별공연에 '지역 행사요정'으로 알려진 이찬원이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홍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바 있다. 이찬원은 지역 특색과 특산물을 홍보하며 맞춤형 멘트와 개사를 선보이기로 유명한 가수다. 이에 그의 고창 축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 전국투어 콘서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성료하고, 오는 6월 24~25일 고양, 7월 8~9일 천안 공연과 7월 28~30일까지 서울 앙코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플래시'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다르면 '플래시'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예매율 28.5%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9만2479명이다. 이어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범죄도시3'는 같은 시각 21.6%의 예매율로 예매율 순위 2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플래시'와 같은 날 개봉하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예매율 16.0%로 3위, 오는 21일 개봉하는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는 9.3%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스피드, 차원이 다른 능력의 히어로 플래시가 자신의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면서 우주의 모든 시간과 차원이 붕괴되어 버린 후, 초토화된 현실과 뒤엉킨 세계를 바로잡기 위해 배트맨과 함께 전력 질주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에즈라 밀러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