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영탁의 콘서트 실황 영화가 곧 관객과 만난다.
영탁의 첫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 실황 영화가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 영화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된 영탁의 전국투어 콘서트 모습이 담겨 있는 2시간 13분짜리 다큐멘터리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충청, 경상, 대구, 부산/울산, 광주/전라/제주 등 전국 CGV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등급은 전체 관람가이다.
이에 콘서트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팬, 아쉽게 콘서트 현장엔 참여하지 못한 팬 모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CGV 측은 “17년 전, 가요제에서 ‘비상’을 불렀던 청년이 ‘음악’안에서 살기로 결심했던 순간부터 흔들림 없이 걸어온 영탁의 인생은 곧 음악, 그 자체가 되었다”고 영탁을 소개했다.
이어 “무대를 통해 영탁이라는 가수, 영탁이라는 사람 그 자체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살아가는 이유가 곧 ‘노래’가 되었고, ‘노래’로 ‘삶의 의미’를 알리는 ‘영탁의 세상’을 증명했다. 그 증명의 무대를 다시 한번 여러분에게 선사한다”고 영화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영탁은 SBS '강심장 리그' 고정 패널로 참여 중이며, 하반기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출연, 8월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