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15일 연속 왕좌를 지켜냈다.
영화 '범죄도시3'가 지난 14일 개봉한 DC '플래시', 디즈니·픽사 '엘리멘탈' 등 쟁쟁한 신작들을 제치고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앞서 '범죄도시3'는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 및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 속도로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개봉 7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4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9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3'는 금주 주말 3주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와 오는 19일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