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가 특별한 라인업으로 첫 솔로 앨범에 의미를 더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달 7일 발매되는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프루트(The Firstfruit)’는 마크가 전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마크의 어머니부터 NCT 해찬, 코드 쿤스트, 크러쉬, 이영지까지 다양한 참여진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토론토스 윈도우(Toronto’s Window)’는 코드 쿤스트가 작곡 및 편곡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수록곡 ‘와칭 TV(Watching TV)(Feat. Crush)’(왓칭 티브이)는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마크와 감성 시너지를 보여준다. 특히 마크의 어머니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아들 마크와 어머니가 나눈 따뜻한 대화를 담은 수록곡 ‘맘스 인털루드(Mom’s Interlude)’는 가족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특별한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이번 앨범에는 NCT 해찬과 이영지가 지원에 나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 ‘프락치(Fraktsiya (Feat. 이영지)’도 수록해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이날 유튜브 NCT 채널 등에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1주년을 맞았다. 2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한 해 데뷔 앨범 '위 유니스(WE UNIS)'를 시작으로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까지 총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팝 팬들의 마음을 끈 것은 이들의 키치하고 통통 튀는 면모였다. 유니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방송, 콘텐츠, 광고 등 다방면에서 특유의 젠지미를 드러내며 M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했다. 이와 함께 유니스는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총 15개의 트로피를 획득했고, 해외 브랜드 모델로도 활동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눈부신 성장을 발판 삼아 2025년 더 높은 비상을 기대케 하는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본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유니스와의 일문일답 Q.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 진현주: 데뷔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응원해 준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있기에 1주년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나나: 데뷔 첫해를 바쁘게
밴드 비프리(BEFREE)가 통통 튀는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선물한다. 27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비프리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을 발매한다. 밴드 비프리의 신곡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재미있는 내레이션과 반복되는 리듬으로 신나는 느낌을 안기는 곡이다. 비프리의 멤버 성하와 이서준은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의 작곡, 작사를 맡아 고유의 음악색을 녹여냈다. 또한 신곡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은 경쾌한 사운드와 반전되는 메시지를 선사한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장소 속 너무나 당연하고 작은 호의에도 쉽게 사랑에 빠지고 오해하는 모습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사랑의 착각을 날려버리는 유쾌한 표현이 돋보인다. 앞서 전작 ‘그리운’과 ‘이해하지 못한 말’을 발매하며 음악 팬들을 찾았던 비프리가 이번에는 신나는 곡으로 돌아오면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루시(LUCY)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와장창'의 첫 번째 타이틀곡 '잠깨'를 선공개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잠깨'는 봄을 맞이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곡으로, 트렌디하면서도 루시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적 매력이 가장 잘 담긴 곡이다. 루시가 발매한 모든 앨범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온 멤버 조원상이 이번 곡 작업도 진두지휘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캐치한 멜로디에 센스 있는 라임, 위트 있는 가사가 어우러져 높은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히 잠을 깨우는 듯한 통통 튀는 드럼 비트를 시작으로 경쾌한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후렴의 벨 사운드 역시 루시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서 루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잠깨'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루시는 파자마를 입은 채 쏟아지는 잠을 뿌리치지 못하고 누워 있는가 하면, 파자마를 입은 사람들 사이로 '잠깨'를 가창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1990년대 TV쇼를 연상케 하는 레트로한 무드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렇게 멋있게 국악을 현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이 시대에 소희밖에 없다”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한 뮤지션 송소희와 최근 발매한 '낫 어 드림(Not a Dream)'을 향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송소희는 싱글 '낫 어 드림' 발매에 맞춰 제주도 자연에서 촬영한 라이브 영상에 이어 리스닝 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26일 송소희 오피셜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스닝 비디오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직업인들이 출연해 각자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인터뷰를 담았다. 인터뷰에 참여한 이들을 살펴보면 가수 이찬혁, 안무가 최호종, 배우 양의진, 아이패드 드로잉 작가 여유재순까지 다채로운 면면을 자랑한다. 이들은 인터뷰를 통해 음악 하는, 춤추는, 연기하는, 그림을 그린다는 단순한 창작 행위를 넘어서 창작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식, 자신의 삶에 녹아 든 예술을 대하는 태도 등 자신만의 철학을 털어놨다. 인터뷰를 진행한 뒤에는 송소희의 '낫 어 드림’을 듣고 각자의 방식으로 감상을 표현했다. 송소희의 '낫 어 드림' 리스닝 비디오는 단순한 청음을 넘어 다양한 이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보다 풍부한 감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리스닝 비디오 공개 이
“온전히 저의 생각과 취향을 담은 곡입니다. 제 노래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가 27일 오후 6시 첫 믹스테이프 ‘패닉(Panic)’을 발표한다. 록 밴드 사운드에 따뜻한 감성을 듬뿍 녹인 자작곡이다. 범규는 작곡, 작사는 물론 뮤직비디오 제작 전반에 참여해 자신의 색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패닉’은 어둡고 추운 세상 속에 머무르지 말고 한 걸음씩 내디디며 함께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범규는 음악을 들으면서 막막한 시간을 견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곡을 완성했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과 함께 쓴 가사는 청춘의 공감을 자극하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패닉’을 시작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더 확장해 나아갈 범규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자작곡으로 믹스테이프를 선보이는 소감 시작 단계부터 온전히 저의 생각과 취향을 반영한 곡을 선보이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완성된 음악을 처음 들었을 때 신기하고 뭉클했습니다. Q. 록 밴드 사운드를 선택한 이유 원래 밴드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 음악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르라고 생각했습니다. 팀 활동곡을 작업할 때보다 조금 더 직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의 수록곡 ‘블랙 스완(Black Swan)’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3월 25일 기준)를 넘어섰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달은 방탄소년단의 자전적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2020년 1월 선공개된 ‘블랙 스완’은 당시 미국 메인 송차트 ‘핫 100’(57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 진입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24년에도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는 등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재생 수를 달성한 ‘Dynamite’, 10억 재생 수를 돌파한 ‘My Univers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feat. Halsey)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이지은)는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이 협회에 기부했다. 아이유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화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이전에도 2020년 수해 이웃 돕기, 2022 동해안 산불 등 각종 재난 시 기부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아이유의 기부는 이웃을 향한 깊은 연대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분들을 향한 감사가 담긴 나눔”이라며 “소중한 뜻이 피해 지역과 현장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울산·경북·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관련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수 브로디(Brody)가 ‘예상 밖 조합’으로 뭉친 새 싱글을 내놓는다. 브로디는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굿 올드 데이즈(Good Old Days)(Feat. pH-1)’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8일 신곡 발매를 공식화했다. 새 싱글 ‘굿 올드 데이즈’는 ‘좋았던 옛날이여’의 의미를 지닌 말로, 무거운 현실 속에서도 자유롭고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꿈꾸자는 메시지를 담아낸 알앤비(R&B) 곡이다. 잔잔하고 가벼운 멜로디와 베이스리듬, 누구나 공감할 위로가 녹아 들었다. ‘굿 올드 데이즈’에는 피에치원(pH-1)이 피처링에 참여해 트렌디한 감성의 희망가를 예고했다. 아울러 배우 이이경은 콘셉트 포토 촬영에 참여하는 등 브로디와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굿 올드 데이즈’ 콘셉트 포토에는 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차림을 한 브로디와 이이경의 투샷이 담겨 누구에게나 힘이 되어줄 희망가 ‘Good Old Days (Feat. pH-1)’를 기대하게 했다. 또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오픈된 ‘[밀착카메라] WHO IS BRODY?’는 유행했던 밈과 효과음을 활용한 옛날 방송 느낌의 연
방탄소년단(BTS) 진이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하며 국가대표로부터 인정받았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27화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선수와 함께하는 진의 펜싱 도전기가 펼쳐졌다. 이번 화는 ‘펜싱하는 진’을 보고 싶어 한 아미(ARMY.팬덤명)의 뜨거운 염원에 기획됐다. 특히 진과 지난해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 연을 맺은 오상욱 선수가 일일 코치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새해 인사 관련 에피소드를 풀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진은 수려한 펜싱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한 뒤 단시간에 기술을 습득하며 ‘펜싱 천재’로 활약했다. 앞서 진은 ‘달려라 석진’에서 UFC(잘가요 석진 편), 기계 체조(기계 체조의 날 편), 클라이밍(석진이를 이겨라 (feat. 클라이밍) 편) 등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도전했다. 높은 난이도에 혼비백산하면서 예능감을 뽐내다가도, 예상을 뛰어넘는 체력과 운동 감각으로 ‘K팝에 뺏긴 체육 인재’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번 펜싱 편을 통해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펜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