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상진이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한다. 11일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한상진은 온정식품 마케팅부 과장이자 고대리(유인수 분)의 옛 상사 김과장 역을 맡았다. 부하직원들을 쥐어짜며 부려먹고 공은 자신이 가로채는 게 특기이며 같이 일하던 고대리가 죽자 수습 직원 지원(이봄소리 분)을 새로운 타깃으로 잡고 괴롭히는 최악의 직장 상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상진은 현재 방영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강오그룹 첫째 아들인 강인주로 분한 한상진은 강성주(이지훈 분), 강인하(이준영 분)를 밀어내고 자신이 강오그룹 후계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깊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강상준이 '재벌X형사'에서 '겉바속촉'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는 매주 속 시원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상준은 극 중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FM 형사 박준영 역을 맡아 '현실 워너비 형사'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9일에 방송된 '재벌X형사'에서는 박준영이 사이비 종교 오륜회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오륜회에 잠입한 이강현(박지현 분)과 진이수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1회 방송에서 준영은 근신 처분을 받고 오륜회 사건 수사에서 제외된 강현 대신에 팀을 이끌며 사건을 파헤쳤다. 평소 이수를 못 미더워하는 준영이기에 이수에게 쉽게 수사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지만 사건 해결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수의 모습을 보고 사건 내용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어 준영은 다른 팀 사람들 앞에서도 이수를 같은 팀원으로 감싸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오륜회와 연결점이 있는 다른 사건 담당자 강력 2팀 안병식(김결 분) 팀장이 1팀과 수사 내용을 공유하려는 도중 이수가 사건 관련 질문을 했고, 이수를 경계하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구세주 등장씬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에서 김수현은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과 뜨겁게 연애하고 결혼했지만 눈물나는 처가살이로 결혼 3년차에 변화를 꿈꾸는 백현우 역을 맡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2회에서는 백현우가 위기에 빠진 홍해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폭발시켰다. 퀸즈백화점에 입점시켜야 할 럭셔리 브랜드 헤르키나 파티에 참석한 홍해인은 헤르키나 회장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면 부부 동반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다급히 백현우에게 연락했지만 백현우는 재판 중이었다. 백현우를 기다리던 홍해인은 결국 혼자서 헤르키나 회장과 인사하려는데 다른 사람과 부딪혀 중심을 잃은 순간 기적처럼 백현우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재판은 어떻게 하고 왔냐는 홍해인의 물음에 백현우는 숨을 고르며 "이겼지. 빨리 오려고 빨리 이겼어"라고 말해 홍해인을 감동시켰고 헤르키나 회장 앞에서 여유 있는 미소와 품격 있는 매너로 홍해인의 기를 살려줬다. 이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신규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출발점'을 TV 및 온라인에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출발점' 캠페인은 전쟁과 빈곤, 자연재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도 최소한의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의 기회를 받아 공평하게 삶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기본 이념을 담고 있다. '유니세프 출발점'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함께한 고민시, 예수정, 이상우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영양, 식수 등의 불평등을 겪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민시는 "음식, 교육, 의료 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이부터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어린이까지,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환경에 사는 어린이가 많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팠다. 모든 어린이가 언제나 행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유니세프 캠페인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예수정은 "어른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가 먹을 것이 없어서 쓰레기 더미 속에서 음식을 찾는다는 사실이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혼자만의 힘으로는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힘든 어린이에게 여러분의 관심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소백남(소개팅 100번 한 남자)' 심현섭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 포착된다. 오늘(11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고모' 심혜진의 코칭 하에 부산에서 101번째 소개팅에 도전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은 소개팅녀 앞에서 테이블 위 당근 꽃을 머리에 꽂으며 장난을 치는 심현섭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소개팅녀는 '당근 꽃' 개그에 빵 터져 배꼽을 잡고 웃었고, 김국진은 "귀엽게 봐주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이들을 유심히 지켜봤다. 이후 심현섭은 성대모사 주특기를 살려 퉁소 부는 소리를 기막히게 흉내냈고, 소개팅녀는 구성진 퉁소 소리에 맞춰 춤사위를 펼치며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어 심현섭이 반찬으로 나온 꼬막을 집어먹으려 하자, 소개팅녀는 젓가락으로 꼬막을 잡아주는 세심함으로 심현섭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일시정지' 된 듯한 심현섭의 모습에 최성국은 "뭐야...감동이야?"라며 박장대소했고, 강수지는 "이런 여자 처음인 것 같은데?"라며 숨을 죽였다. 소개팅 장소의 옆방에서 '모니터링' 중이던 심혜진 역시 "저 여자분도 (심현섭에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철인 8종 대회에 도전했다. 허경환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과 철인 8종 대회를 통해 한계를 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허경환은 1km 달리기를 시작으로 103kg 스래드 풀을 무서운 속도로 격파해 나가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허경환은 거침없는 모습과 함께 젊은 근육의 파워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다음 코스인 런지에 도전한 허경환은 안정적인 자세를 자랑하는가 하면, 코스 끝까지 모든 체력을 짜내며 결국 완주했다. 또한 허경환은 김승수, 임원희, 이상민을 위해 목을 아끼지 않으며 응원하는 등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그동안 '미우새'에서 보여줬던 허당미와 가벼운 모습과는 달리, 건강한 몸매와 체력, 인내심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등 유익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한편 SBS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지주연이 BBS 불교방송 '문화공감, 상상' DJ로 낙점돼 프로그램을 이끈다. '문화공감, 상상'은 문화 이슈와 신간 도서를 소개하고 한국 문화예술의 맥을 짚으며 최신 흐름까지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 라디오 봄 개편을 시행하며 신설됐다. 새 DJ 지주연은 "주말의 끝으로 접어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다양한 문화와 인생을 청취자 분들과 소통하게 되니 설렌다. 좋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상상하며, 공감되고 힐링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 온 지주연은 SBS '왜 오수재인가', '끝 없는 사랑',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넷플릭스 '마이 온리 러브송'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연극 '리어왕'에서 두 언니와는 달리 오직 진실한 말만 하고자 직언하는 셋째 딸 코딜리아 역을 맡아 이순재와 부녀로 호흡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소속사 디어이엔티 측은 "매 작품 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지주연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후이는 때로는 출연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황홀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때로는 노래에 맞춰 몸으로 리듬을 타는 등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두 손을 모은 채 투표 결과를 함께 기다리거나 출연자를 추리할 수 있는 힌트 영상을 본 뒤 입을 떡 벌리고 놀라움을 표현하는 등 풍부한 리액션으로 몰임감을 높였다. 특히 출연자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후이의 추리 역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후이는 '모빌이 빙글빙글'의 무대를 보고 "랩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목소리 안에 터프함이 가득하셨는데 저 가려진 팔 속에 타투가 있지 않을까"라며 추측을 시도했다. 이후 해당 출연자가 배우 김승현으로 밝혀지자 후이는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후이는 '정성 가득 캐릭터 도시락'의 무대를 보고 "굉장히 흥이 많으신 것 같고, 엄청 즐기시는 모습에 저도 엄청 신났던 것 같아요"라며 아낌없는 칭찬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펜타곤 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이철민이 '고려거란전쟁' 마지막 전투까지 처절하게 싸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0일 KBS2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최종회에서는 거란족과의 대규모 전쟁 귀주대첩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첨 역을 맡은 이철민이 강감찬(최수종 분)과 함께 전장 한 가운데 섰다. 이철민은 본격적인 전투를 앞두고 강감찬에게 "중갑기병이 없어 검차진을 뺄 수도 없다. 중갑기병이 필요하다"라며 보고했다. 하지만 결국 거란군에게 검차진이 뚫리자, 병사들은 도망치기 시작했다. 이에 이철민은 강감찬에게 "달아나는 군사들의 목을 베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전열이 완전히 무너진다. 어서 이자들을 베라는 명령을 내려달라"라며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병사들의 목을 베어버릴 수 없었던 강감찬은 병사들을 격려했고, 결국 전열을 가다듬은 뒤 치열한 전투 끝에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어 이철민은 "이겼다. 고려가 이겼다"라며 눈물을 흘린 것은 물론, 한 병사에게 "밥 먹자. 두 그릇, 세 그릇 배 터지게"라고 말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강감찬과 만난 이철민은 "(거란군이) 산악지대로 도망갔다. 추격하겠다"라며 끈질긴 모습을 보였지만, 강감찬이 결국 이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원더풀 월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현진은 최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기획 권성창/연출 이승영, 정상희/극본 김지은)에 특별 출연했다. 서현진은 이날 극 중 주인공인 은수현(김남주 분), 강수호(김강우 분)와 인터뷰하는 아나운서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 가운데 서현진은 차분하고 진정성 가득한 진행과 세련되고 고풍스러운 비주얼을 뽐냈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다운 포스로 주연 배우들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주요 장면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굵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후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청 짧게 나왔는데 디테일 살려가며 같은 대사 수십번. 진짜 어렵네요. 배우분들 존경"이라며 "평소 팬이었던 김남주, 김강우 배우님들이 잘 배려해 주셔서 편하게 잘 촬영했어요"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다양한 방송은 물론이고 요가 지도자, 커머스 에디터 등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남다른 전문성과 특유의 친근한 매력으로 더욱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즐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