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인천에서 하늘빛 축제를 펼친다. 1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인천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에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새로운 노래는 물론, 한층 더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안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규 2집 ‘IM HERO 2’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을 비롯해 작사에 참여한 ‘ULSSIGU’ 그리고 ‘답장을 보낸지’, ‘그댈 위한 멜로디’ 등으로 사랑받고 있는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과 신선한 노래들로 무대를 꾸민다. 인천부터 시작되는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는 11월 7~9일 대구, 21~23일 그리고 28~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6년 1월 2~4일 대전, 16~18일 서울, 2월 6~8일 부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콘서트는 개최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매 지역 티켓을 오픈할 때마다 초고속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올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일본의 인기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내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16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원 오크 록은 2026년 2월 27일 오후 8시와 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타카(TAKA, 보컬), 토루(TORU, 기타), 료타(RYOTA, 베이스), 토모야(TOMOYA, 드럼)로 구성된 원 오크 록은 2007년 데뷔 이후 이모(Emo), 얼터너티브 록, 포스트 하드코어를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와 여름 페스티벌에서 시작된 이들의 무대는 일본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부도칸을 거쳐 일본 전역의 스타디움과 아레나, 그리고 돔 투어까지 빠르게 규모를 키워갔다. 2012년 첫 아시아 투어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이들은 글로벌 레이블과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고 이후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월드 투어를 연이어 전석 매진시키며 세계적인 록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MTV EMA ‘베스트 재팬 아티스트’, 그리고 영국 록 사운드 어워드(Rock Sound Awards) ‘베스트 인터내셔널 밴드’, ‘베스트
록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합정동 DSM아트홀에서 ‘김도균 뮤직 & 토크 콘서트’ 타이틀로 이색 공연을 펼친다. 16일 공연기획사 비전컴퍼니에 따르면, 김도균의 이번 공연은 에릭 클랩튼의 ‘Wonderful Tonight’ 딥 퍼플의 ‘Soldier of Fortune’등 영미권의 팝 명곡과 국내 명곡들을 그의 해설과 함께 직접 그의 연주로 감상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김도균은 시나위의 신대철, 부활의 김태원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록기타리스트로 불리운다. 그는 20대에 헤비메탈 그룹 ‘백두산’을 거쳐 보컬리스트 임재범과 함께 ‘Sarang’이라는 밴드로 영국에서 활동했다. 귀국한 이후에는 ‘아시아나’라는 슈퍼밴드에서 활동한데 이어 ‘김도균 그룹’을 결성, 록기타로 가야금 연주를 하는 등 록음악과 국악의 접목을 시도해왔다. 나아가서 한국의 전통 음악을 통한 디지털 음악의 미래를 계속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TV ‘불타는 청춘’, MBC TV ‘나혼자 산다’등 TV예능프로 그램과 음악방송 활동으로 도도해보이는 록기타리스트의 이미지 대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에는 ‘대한민국
싸이커스(xikers)가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싸이커스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5 xikers SPECIAL FANMEETING <Halloween with Magickers>'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KQ엔터테인먼트와 디엠지이엔티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한다. 싸이커스는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아티스트 100' 등 총 7개 부문에서 차트인하며,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TOP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는 공개 22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고, 더블 타이틀곡 '홈보이(HOMEBOY)' 역시 약 19시간 만에 1000만뷰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데뷔 6개월 만에 첫 월드 투어에 나선 싸이커스는 2024년 5세대 보이그룹 최초로 미주 투어에 이어 유럽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정식 데뷔 1년도 되지 않은 신인이지
싱어송라이터 이젤(EJel)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음악 여행을 떠난다. 16일 엠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젤은 오는 11월 8일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초록 배낭을 메고’를 개최한다. ‘초록 배낭을 메고’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친 첫 단독 콘서트 ‘Blossie Garden’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젤의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 역시 엠플엔터테인먼트가 기획부터 제작, 연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아티스트의 음악성과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에는 ‘초록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젤의 진심이 담겨 있다. 엠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젤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섬세하게 구현한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는 밝혔다. 이젤은 대표곡을 비롯해 여행길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편곡 무대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신보 발매를 암시하며 주목을 또한 이젤은 이번 콘서트에서 새로운 무대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어게인3’의 TOP3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젤은 다수의 자작곡을 발매하며 감각적인 음악성을
'한터 음악 페스티벌'(Hanteo Music Festival, 이하 '한음페')을 주관하고 주최하는 한터글로벌가 최근 '한음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헤드라이너인 H.O.T.를 필두로 2AM, 틴탑,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가 이름을 올렸다. 첫 날인 11월 22일에는 H.O.T.와 틴탑, 프로미스나인, 트리플에스가 공연을 펼치고, 11월 23일에는 H.O.T.와 2AM,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이 무대를 꾸민다.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가족 단위의 관객을 배려해 티켓은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15일 20시부터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전석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또한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공연장까지 왕복하는 '꽃가마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패키지도 준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음페'는 비이피씨탄젠트가 공동제작을 맡아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K팝 아이돌의 상징적인 존재인 H.O.T.가 헤드라이너로 양일간 출연하며 하루에 단체곡과 솔로곡을 포
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올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케이윌 공식 SNS를 통해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 포스터를 게재하며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굿 럭'을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케이윌은 지난해 2024 케이윌 콘서트 '올 더 웨이(All The Way)'와 2024 케이윌 앵콜 콘서트 '올 더 웨이 : 크리스마스 에디션(All The Way : Christmas Edition)'을 성료한 바 있다. 케이윌은 이번 '굿 럭'을 통해서도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을 비롯해 남녀노소 전 세대의 관객을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콘서트가 열리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은 케이윌에게 의미가 깊다. 2015년 12월 24일~26일 '2015 케대박 콘서트'로 해당 무대에 올랐던
가수 에일리가 크리스마스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14일 공연기획사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에일리는 오는 12월 24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를 개최한다. 이는 전국투어 '아이엠: 컬러풀'(I AM: COLORFUL) 이후 약 2년 만의 콘서트다. 공연명 '라스트 크리스마스'에는 '올해 최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공연기획사 측은 "에일리가 매해 크리스마스 팬들과 추억을 쌓았는데, 지난해 공연장에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라며 "올 연말 연인, 친구, 가족 등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헤븐'(Heaven) '보여줄게'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히트곡과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7집 '메모어'(Memoir)의 곡들도 라이브로 선사한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부터 수록곡 '일루션'(illusion) '미닝'(Meaning)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커버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공연에서 라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14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오는 11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월드투어 'PURPLE KISS 2025 TOUR: A Violet to Remember'(이하 'A Violet to Remember')를 개최한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9월 일본에서 'A Violet to Remember'의 막을 연 데 이어 10월 미주 13개 도시, 11월 타이베이를 거쳐 국내에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게 됐다. 퍼플키스가 국내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는 것은 지난해 1월 열린 팬콘서트 'PURPLE KISS 2024 FAN CONCERT 'FESTA''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이다. 'A Violet to Remember'는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 'INTO VIOLET'과 연결성을 갖는 월드투어다. 데뷔 이래 마녀, 좀비, 괴짜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여 온 퍼플키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보랏빛 매력을 각인할 예정이다. 각자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닛 무대 등을 포함해 풍성한 세
샤이니 민호가 오는 12월 단독 팬미팅으로 찾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BEST CHOI’s MINHO <Our Movie>‘(2025 베스트 초이스 민호 <아워 무비>)를 개최한다. 그는 팬미팅 타이틀처럼 잊지 못할 영화 같은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며 연말을 훈훈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0월 20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날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세련된 슈트를 입고 영화관에 앉아 있는 민호의 모습을 담아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민호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밸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의 주장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