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연화가 월드아트팩토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월드아트팩토리는 "'트로트 엘사'로 불리는 최연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연화는 2019년 MBN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스 퀸’에서 트로트 장르 가수로 유일하게 톱3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최연화는 지난 12일 네 번째 앨범 ‘잊고 싶어요’를 발표해 새 활동을 시작했다. 새 앨범은 선배가수 설운도가 작곡·작사는 물론 디렉팅까지 맡았다. 또 최연화의 네 번째 앨범 ‘잊고 싶어요’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버전도 공개돼 중화권에서의 활약도 기대케 하고 있다. 최현화의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훌륭한ENT 김준호 대표는 “2010년 데뷔 이후 오랜 기간동안 트로트 가수로서 한 길을 걸어 온 최연화가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콘서트와 해외 활동까지 펼칠 수 있도록 도와서 완성형 가수로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아트팩토리에는 '미스트롯3’ 출신 오승하가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장동윤이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4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동윤 씨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한계 없는 모습과 끊임없는 도전을 해왔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 앞에 섰다. 기복 없이 장르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가능성이 큰 배우다. 이번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서 좋은 작품 선택은 물론, 배우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호평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20년 KBS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여장남자' 캐릭터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의하며 외적인 변신은 물론, 연기력으로도 인정받아 그해 연기대상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차근히 연기적 역량을 쌓아온 장동윤은 작년 한 해에만 여섯 작품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청춘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현실감을 더했으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희정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배우 김희정은 2000년 9살의 나이에 드라마 '꼭지'로 데뷔해 '원빈 조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스무살이 되던 해 드라마 '왕의 얼굴', '화정', '후아유-학교2015'에서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며 성인 연기자로서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영주'에서는 주인공 영주 역으로 가족 간에 복잡미묘한 감정들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통통 튀는 에너지로 크게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진선규, 황찬성 등이 소속돼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채서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채서진 배우가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MBC-TV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오는 15일 왓챠 드라마 '사주왕' 공개를 앞두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이영애와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판빙빙의 투샷이 눈길을 끈다. 판빙빙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중국의 SNS 웨이보에 “아시안필름어워즈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영애를 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밀착해 서로의 얼굴에 꽃받침을 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안필름어워즈에 참석했다가 만나 사진을 찍게 됐다. 현장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드레스를 칭찬하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영애는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영화 엑설런스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영화 엑설런스상은 영화산업과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이룬 아시아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연자가 초이크리에이티브랩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김연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김연자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장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을 발굴 및 양성하는 데에도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김연자는 올헤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가수로 '아침의 나라에서', '수은등', '천하장사', '10분 내로', '진정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에선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 2016년에 발매한 '아모르파티'는 MZ세대들에게 사랑을 받는 역주행곡으로 트로트 스펙트럼이 한층 넓어지는 계기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연자는 음악 및 공연 활동 외에도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트롯 전국체전', '트롯신이 떴다'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한효주가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함께 일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도전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효주가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로맨틱 어나니머스’에 캐스팅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크랭크인해 촬영 중이라는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동명의 프랑스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일상에 불편을 느낄 만큼 지나치게 소심하지만 천재적인 솜씨를 가진 쇼콜라티에가 작은 초콜릿 가게에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제작은 영화 ‘아가씨’, ‘독전’ 등을 제작한 한국의 용필름이 맡았다. 하지만 한국 제작사가 참여하는 것과 별개로 ‘로맨틱 어나니머스’는 일본 넷플릭스가 투자하고 일본 감독과 일본 배우 및 일본 스태프들이 참여하는 일본 드라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해 ‘무빙’과 ‘독전2’, ‘어쩌다 사장’ 시즌3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는 올해 디즈니+의 시리즈 ‘지배종’에서 성공한 여성 기업가 윤자유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오규리 슌은 1994년에 데뷔해 ‘GTO’, ‘고쿠센’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나는 SOLO(솔로)' 19기에서 '러브 캠프'가 거센 후폭풍을 몰고 왔다. 오늘(13일) 방송되는 ENA·SBS Plus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 19기 솔로남녀 러브라인의 대격변이 그려진다. 앞서 '솔로나라 19번지'는 '나는 솔로' 최초로 기존 숙소를 벗어나 1박 2일간 베이스캠프를 이동하는 러브 캠프를 시도했다. 이에 새로운 장소가 주는 설렘과 긴장감이 로맨스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솔로남은 러브 캠프에서 데이트 선택에서 용기를 낸 후 자신의 호감녀와 데이트에 나선다. 한 식당에 들어선 솔로남은 정성스레 고기를 구워주며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는 이성적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로녀에게 어필한다. 이 솔로남은 나이 차이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 솔로녀에게 "그건 제가 중간에서 잘할 일"이라고 '대답 자판기' 급 리액션을 선보여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반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데이트도 펼쳐진다. 대화 도중 "오늘 마음이랑 내일 마음이랑 다를 수도 있다", "너무 이성 같지 않다"는 등 날카로운 멘트들이 쏟아지는 것. 러브 캠프로 떠난 솔로남녀들이 어떤 감정의 변화를 겪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자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토탈셋은 "매력적인 음색과 곡 해석력, 퍼포먼스 능력을 갖춘 실력파 가수 홍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자가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홍자는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본업인 가수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 도전,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푹 우려낸 듯한 진한 감성으로 '곰탕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홍자는 "토탈셋이라는 새 울타리가 생겼다. 앞으로 만들어갈 멋진 행보에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탈셋에는 진성을 비롯해 한혜진 박군 오유진 등이 소속됐다. 홍자의 합류로 신구 세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라인업을 구축하며 트로트 명가로 자리 잡고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닥터슬럼프'가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백선우 극본, 오현종 연출) 측은 13일,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하드털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쉼표 같은 힐링을 안겨준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민경민(오동민)의 죽음 이후 남하늘(박신혜), 여정우(박형식)의 일상은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전임 교수 제안을 받으며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고, 여정우는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이 뒤엉킨 복잡한 감정을 서서히 추슬러 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너랑 같이 있으려고 내가 아주 큰 결심을 했어"라며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는 '우늘커플'의 앞날을 더욱 궁금해지게 만들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가장 찬란한 시절과 초라한 시절을 함께 하게 된 '우늘커플' 남하늘과 여정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