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록 밴드 스트라이커스(The Strikers)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 썬로우(SunnRow)가 데뷔 20 년 만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 'Twilight(트와일라이트)'를 23일 발매했다. 스트라이커스는 제 5 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앨범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2006 년 당시 펑크록 밴드로서는 이례적 일본 진출과 전국 투어를 동시에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솔로 프로젝트는 펑크 록 밴드 활동과는 다른 팝적이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담아냈다. 알앤비(R&B) 와 드림팝을 기반으로 Emo, 인디팝, 드림코어, 하이퍼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Sorry, not sorry', 'Love alone', 'Heaven', 'Still dreaming' 등 총 10 곡이 수록된 'Twilight'는 자아와 사랑을 주제로, 어둠 속에서도 스스로의 빛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티스트 썬로우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개인적인 기록이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솔로 활동을 통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유다빈밴드가 11월 올림픽홀에서 단독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을 펼친다. 유다빈밴드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5-16일 양일간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는 지난 4월 예스 24 라이브홀 개최 단독공연 ‘GET LUCKY!’를 펼칠 때 스포일러 한 이후 첫 공식 공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댓글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시리즈는 2021년부터 이어온 브랜드 공연이다. 2022년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사옥 공연장인 ’라운지 엠’에서 약 80석 규모로 시작되었으며, 불과 3년 만에 올림픽홀에 입성하며 대세 밴드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이번 단독 공연은 유다빈밴드 멤버(이준형, 유명종, 조영윤, 이상운) 4인의 군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유다빈밴드의 정규 2집 앨범 ‘CODA(코다)’의 쇼케이스에서 군입대와 관련해 공백기 소식을 전했으며, 아쉬움이 남지 않을 역대급 단독 공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 1998년생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데뷔 이후 대학 축제 및 대형 페스티벌을 휩쓰는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이 35년간의 음악적 여정을 응축한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23일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스)'를 발매한다. 신승훈이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정규 11집 'I am...&I am' 발매 이후 약 10년 만이다. 신승훈은 더블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TRULY'를 내세워 음악적 자신감을 나타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후에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일렉 기타의 조화로 풀어낸 곡이다. 반면, 두 번째 타이틀곡 'TRULY'는 신승훈의 가슴 뜨거운 진정성을 오롯이 녹여낸 곡이다. 특히 신승훈은 두 개의 타이틀곡을 통해 사랑과 이별 그 자체의 정의를 그려내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한층 깊어진 삶의 태도를 엿보게 한다. 이 외에도 'SINCERELY MELODIES'에는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와 위안의 메시지가 담긴 'She Was', 신승훈이 데뷔 후 처음 시도하는 시티팝 장르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낸 'Luv Playlist',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뮤지션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22일 소속사 빌리언스에 따르면, 이준영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를 발매하고 5년 만에 본업인 가수로 화려한 복귀를 알린다.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이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로우면서도 확실한 정체성을 담은 앨범으로 가수이자 배우, 그리고 댄서 리버티(이준영 댄서네임)인 그이기에 할 수 있는 색깔과 자신감을 보여준다. 첫 번째 타이틀곡 '바운스'는 날카롭고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비트의 힙합 트랙으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를 기회로 삼아 도약을 거듭하며 고난마저 즐기고자 하는 모습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바운스' 퍼포먼스는 서로 다른 국내 최고 댄스 크루의 멤버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댄서 Baby sleek, MINI, Bysebe, Gof, Giseok, Locktan, Limseop, Pado가 리버티와 하나의 크루 같은 호흡을 뽐냈고, 음원과 동시 공개될 '바운스' 뮤직비디오 또한 이들과 더불어 20인의 백업 댄서들이 함께해 퍼포먼스의 끝을 보여준다. 두 번째 타이틀곡 '그대 내게
								HYNN(박혜원)이 엠씨더맥스의 정통 록발라드 ‘그대가 분다’를 리메이크하며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다. ‘그대가 분다’는 2014년 엠씨더맥스가 발표한 곡으로,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플레이리스트에 등장하는 발라드다. HYNN(박혜원)은 원곡의 감성과 추억을 충실히 잇는 동시에, 섬세한 호흡과 폭발적인 고음, 치밀한 감정선을 더해 또 한 번 가슴 벅찬 울림을 전한다. 이번 발매는 팬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HYNN(박혜원)이 들려준 ‘그대가 분다’ 영상은 공개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결국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된 리메이크 버전은 섬세하게 재해석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 위에 HYNN(박혜원)의 디테일 넘치는 보컬을 수놓아 다시금 가을 바람에 ‘그대가 분다’를 울려 퍼지게 할 예정이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
								글로벌 걸그룹 젠블루(GENBLUE)가 루키 매력을 담은 두 번째 EP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늘 6시 발매되는 젠블루(아연(AYEON), 씬(XXIN), 위엔 (YUAN), 리리(LILI), 아야코 (AYAKO), 니코(NICO))의 두 번째 미니앨범 ‘MIRROR(미러)’는 ‘거울’을 모티브로 또 다른 자아와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ADASS’를 비롯해, ‘ALBINO’, ‘GIRL TALK’, ‘CATCH YOU’ 등 다양한 장르와 젠블루만의 음악적 색채로 꽉 채운 4트랙을 통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젠블루만의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BADASS’는 UK 개러지와 투스텝의 리드미컬한 리듬 위에 유니크한 베이스 사운드가 존재감을 보여주는 트랙으로,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담았다. 가식과 허세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과 태도를 지켜내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전한다. 공개된 앨범 커버에는 키치한 하이틴 매력을 뿜어내는 젠블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핫핑크 의상을 장착하고 풍선껌, 막대사탕, 나쵸, 선글라스 등으로 각자의 반항심과 매력
								일본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가 한국 팬들과 다시 만난다. 22일 공연기획사인 컨셉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유우리는 11월 1~2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유우리 아시아 투어 2025 인 서울'(YUURI ASIA TOUR 2025 in SEOUL)을 연다. 그는 지난 5월 첫 입성한 KSPO 돔에서 다시 내한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아레나 공연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다. 9월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시작했으며, 현지 전역에서 아레나 공연 20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8개 도시에서 28개 공연이 이어진다. 총 48개 지역에서 누적관객수 25만 명 이상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공연은 2만 4000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유우리는 '커튼콜' '셔터' '레오' '드라이플라워' '베텔기우스' '빌리밀리언'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국 공연에서도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무대를 마련, 국내 팬들과 교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텔기우스'는 여러 K팝 가수들이 커버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시작을 알린다. 무브레이블 소속 미미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Sweetdreams, My dear'를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미미의 데뷔 싱글 'Sweetdreams, My dear'에서 미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삶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다. 미미의 섬세하고 맑은 보컬과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따뜻한 여운을 남기며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곡 전체를 감싸는 따스한 분위기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깊은 여운을 남기며 팬과 대중 모두에게 미미의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알리는 계기이자 앞으로 미미가 펼쳐나갈 자신만의 음악 세계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미미의 인생 서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어 팬들에게 '인간 미미'의 진짜 생각과 이야기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 미니앨범 1집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미미는 그룹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4차 플랜을 추가로 공개하며, 다시 한번 월드스타로서의 독보적 위상을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19일 공식 팬 SNS에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추가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타이베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 이후 8일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공연을 이어간다고 밝히며, ‘AND MORE'로 추가 공연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개한 포스터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타이베이 앙코르 콘서트에 앞서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사카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다시 한번 마주한다. 이에 더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은 월드투어의 막을 열었던 한국에서의 앙코르 콘서트 개최 소식도 알렸다. 특히 이는 단순한 추가 공연을 넘어 앙코르조차 월드투어급 스케일로 펼쳐지는 전례 없는 행보로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서의 파워를 느끼게 한다.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에스파(aespa)가 신곡 ‘Rich Man’(리치맨)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발매되는 에스파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ich Man’의 리믹스 버전 EP ‘Rich Man(Remixes)’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아티스트 Yellow Claw(옐로우 클로우), DPR CREAM(디피알 크림), h4rdy(하디), DPR ARTIC(디피알 아틱)이 각자의 스타일로 'Rich Man'을 재해석한 곡들이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DJ 겸 프로듀서 듀오 Yellow Claw 버전의 ‘Rich Man(Yellow Claw Remix)’는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원곡과 완벽히 결합시켜 클럽과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웅장한 에너지와 강렬한 임팩트가 공존하는 리믹스 트랙을 완성했다. 이날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오픈되는 'Rich Man(Yellow Claw Remix)’의 뮤직비디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리얼라이브가 유튜브, 구글 딥마인드와의 협력을 통해 구글의 AI 영상 생성 기술 ‘Veo’ 기반의 영화 제작 도구 ‘Flow’로 제작했다.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