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2년 연속 '글로브 라이프 필드(Globe Life Field)'를 찾았다. 1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2025 북미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4만 명이 넘는 수용인원을 자랑하는 대규모 경기장으로 레이디 가가(Lady Gaga), 엘튼 존(Elton John),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메탈리카(Metallica),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이곳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2024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WILL TO POWER)'를 통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열기를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공연을 개최하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위상을 재차 증명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인 '핫 100'에 팀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 앨범 '더 엑스(THE X)'의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Do What I Want)'를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곡 '두 왓 아이 원트'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의 자기 확신을 담은 힙합 트랙이다. 미니멀한 구성 속에서도 중독성 있는 훅, 그루비한 베이스, 리드미컬한 드럼이 돋보인다. 또한 해당 곡에는 멤버 주헌이 작사·작곡에, 아이엠이 작사에 참여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라는 메시지를 솔직하고 강렬하게 풀어냈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K-팝 신의 중심을 우직하게 지켜온 몬스타엑스는 '강해 보이려는' 것이 아닌, '그냥 강한 존재'로서의 자신감과 날 것의 에너지를 세련된 질감으로 표현,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두 왓 아이 원트'라는 테마가 지닌 즉흥성과 직진성이 담길 예정이다. 몬스타엑스는 '다 해보고, 다 해낸' 팀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근거 있는 자신감을 거침없이 방출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인다. 지난 16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가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장에 선다. 18일 LA 다저스는 공식 SNS에 뷔의 시구 소식을 전하며 “ARMY, you ready?”(아미 준비됐나요?)라는 문구를 올렸다. 뷔는 오는 26일(현지시간 25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야구를 포함한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뷔와 메이저리그의 만남이다. 공지만으로도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와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뷔가 시구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LA 다저스 소속 김혜성 선수와의 만남이 성사될지에도 이목이 쏠린다. 앞서 뷔는 하이엔드 명품, 글로벌 음료, 커피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구는 그의 놀라운 글로벌 입지를 보여주는 특별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또 한 번 한국을 찾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18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Gnarly(날리)'를 발표하고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당시 이들은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 비주얼,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가장 잘 실현하고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신곡 활동을 시작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방한 일정은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직후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비록 음악방송 출연은 예정돼 있지 않지만, 캣츠아이는 팬사인회를 비롯해 향후 활동을 위한 촬영 등 짧고 알찬 일정을 한국에서 소화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앞서 17일 캣츠아이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5'에서 'Gnarly', ‘Gabriela(가브리엘라)', 'Touch(터치)' 등 글로벌 히트곡을 선보이며 수 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특히 라틴 특유의 흥겨운 리듬과 움직임을 담아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플리마켓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18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 6월 29일 서울 한남동에서 ‘Welcome to Lisa’s Closet’ 플리마켓을 열고 소장품인 의류, 액세서리, 뷰티 소품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쾌척했다. 당시 플리마켓은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은 물론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 깊은 취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굿네이버스는 아프리카 니제르 콜로 지역 6800여 명의 아동과 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스템과 물탱크, 식수대 설치에 리사의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리사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누군가의 미래에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은 “글로벌 스타 리사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전 세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현재 1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지난 15일
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지난 17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 '2025 JAECHAN ASIA TOUR 'JCFACTOR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18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시아 투어의 막을 연 이번 홍콩 공연에서 재찬은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팬들과 밀접히 호흡할 수 있는 코너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재찬은 솔로 데뷔곡 'Hello'로 현지 팬들과 첫인사를 나눈 뒤 'Paradise', 'Replay', 'Step to you', 'Poster Boy' 등 대표곡 무대를 잇달아 선보였다. 생동감 넘치는 재찬만의 퍼포먼스로 그루비한 매력을 아울렀다. 특히 재찬은 홍콩에서 공연이 진행된 만큼 현지 인기곡인 '每天愛你多一些(매일 당신을 더 사랑해)' 커버 무대를 선곡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재찬은 "노래 제목처럼 여러분이 주는 사랑을 당연히 여기지 않겠다"라고 따뜻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재찬은 "홍콩 동아리(팬덤명)들의 사랑과 응원 잊지 않고 늘 가슴에 품겠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열심히 하는 재찬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찬은 아시아 투어뿐
NCT 드림이 2년 연속 태국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지난 16~17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THE DREAM SHOW 4: DREAM THE FUTURE’(더 드림 쇼 4: 드림 더 퓨처) 공연을 개최했다. NCT 드림은 이틀 동안 6만 6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펼쳐 독보적인 위상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시간 여행의 포털이 열리듯 웅장한 연출 속에서 ‘BTTF’(비티티에프 / 백 투 더 퓨처)로 오프닝을 연 NCT 드림은 ‘CHILLER’(칠러), ‘ISTJ’(아이에스티제이), ‘Hello Future’(헬로 퓨처), ‘맛’, ‘BOOM’(붐), ‘We Young’(위 영), ‘덩크슛’ 등 9년의 활동을 아우르는 총 26곡의 무대를 연달아 꾸몄다. 현지 팬들은 NCT 드림의 열정적인 공연에 화답하기 위해 ‘9 YEARS 7DREAM’ 글귀로 객석을 밝힌 라이트 박스와 ‘아무리 멀어도 7DREAM과 함께 걸을게요’, ‘dear DREAM, I’ll b
보이그룹 B.A.P 출신 가수 정대현이 오는 9월 2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행로’의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18일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대현의 디지털 싱글 ‘행로’는 2020년 ‘Aight’, 2023년 ‘Stay’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솔로 앨범으로, 그의 깊어진 감정선과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집약한 작품이다. 청춘의 불완전함을 껴안고 자신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며, 타이틀곡 ‘행로’와 일본어 번안곡, 인스트루멘털 등 총 3트랙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정대현이 깊어진 감성과 강렬한 무드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대현은 어두운 실내 공간에 앉아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흐린 하늘 아래 담담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내면의 힘을 전한다. 정대현 특유의 감성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서사가 고스란히 담김과 동시에 틀을 거부하고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행로’만의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정대현은 지난 11일 공개한 약 50초 분량의 ‘행로’ 슬로건 영상에서 어두운 지하 통로와 푸른 하늘을 오가는 극적인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4집 'laundri'의 수록곡 'DRIP', 'Over You', 'ICY BBY', '이륙(Take-off)'의 트랙 스포일러를 순차 게재했다. 'DRIP(드립)'은 몸에 착 감기는 트랙 비트의 질감 위로 묵직하고도 유연하게 어우러지는 문별의 감각적인 보컬이 매력적이다. 이어진 'Over You(오버 유)'는 부드럽고 단단히 내뱉는 문별의 목소리가 고요를 뚫고 리스너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곡이다. 지난 6월 발매된 'ICY BBY'는 차갑지만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아이스크림처럼 자꾸 찾게 되는 강렬한 중독성을 지녔다. 영상에는 문별의 공식 캐릭터인 '햄뵤리(Ham Byori)'가 등장해 'ICY BBY'를 열창하고, 별똥별(팬덤명)이 응원법을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륙(Take-off)'은 신나는 리듬과 청량한 고도 위에서 자유롭게 떠오르는 문별의 면모를 기대케 한다. 첫 단독 월드 투어에서 '이륙 (Take-off)'을 선공개한 문별의 모습이 더해져 설렘을 배가했다. 'laundri'는 세탁을 뜻하는 단어 'laundry'의 마지막 알파벳 'y'를 'i'로 치환, 문별의 다양한
비투비(BTOB) 임현식이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임현식의 새 디지털 싱글 커밍업 포스터를 공개하고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기타를 쥔 손의 실루엣이 희미하게 드러난 이미지로, 흑백의 감성적인 무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중앙에 부착된 찢어진 종이에는 임현식의 이름과 디지털 싱글, 발매일시인 '2025.08.22', '6PM'이 함께 새겨져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현식의 솔로 컴백은 지난해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The Young Man and the Deep Sea)'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전작 '더 영 맨 앤드 더 딥 씨'의 타이틀곡 '고독한 바다(La Mar)' 뮤직비디오 촬영기는 지난해 9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2024)의 한국경쟁 부문 장편 상영작으로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임현식은 해당 작품으로 지난 6월에도 '2025 국제해양영화제'에 배우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전작을 통해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한 임현식이 새 디지털 싱글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