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서울에서 올해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15일 소속사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5월 24~25일 이틀 동안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뷰티 인 카오스(Beauty in Chaos)’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데뷔 2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플라워 가든(FLOWER GARDEN)’으로 팬들을 만났던 김재중은 새로운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빛나고 있는 장미 한 송이와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나비와 흩날리는 꽃잎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았고,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올해 초 열린 생일 기념 팬 미팅에서 "올해에는 제대로 된 록 음악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어 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뷰티 인 카오스’라는 콘서트 명은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김재중은 최근 중국 충칭에서 스페셜 팬 미팅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그는 KBS2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린과 슬기가 처음 펼치는 콘서트 투어 ‘밸런스(BALANCE) in ASIA’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싱가포르, 마카오, 방콕, 8월 타이베이, 9월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아시아 총 7개 지역에서 열린다. 오는 5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인 아이린&슬기는 ‘몬스터(Monster)’, ‘놀이(Naughty)’ 등 첫 미니앨범부터 강렬한 콘셉트 소화력과 퍼포먼스, 퍼펙트 케미스트리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무대들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콘서트는 6월 14~1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오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 ‘블루 우드(Blue Wood)’를 개최한다. 14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최근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더커버’에 출연해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빈센트블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아티스트로서의 확장된 면모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 우드’는 빈센트블루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낸 브랜드 공연으로, 그는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채롭고 깊이 있는 그의 음악 세계를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표현력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에너지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이번 ‘블루 우드’ 공연에서는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곡들은 물론, ‘언더커버’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곡들까지 라이브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빈센트블루의 진정성 어린 음악적 스펙트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가수 김종서의 콘서트가 개최된다. 9일 소속사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종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내달 17일과 1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모두의 김종서’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24년 9월 공연 ‘1 to 10 레전드 콘서트’에서 ‘김종서 단독 콘서트’ 편이 매진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후, 앙코르 요청이 이어진 데 따라 마련된 공연이다. 특히 40~50대의 남성들이 3900여개의 댓글로 콘서트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소속사 측은 “김종서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여전히 건재한 ‘대한민국 대표 록커’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추억여행을 선물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서는 오랜 시간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호흡하기 위해 소극장에서 이틀간 공연한다. ‘아름다운 구속’, ‘겨울비’, ‘대답 없는 너’, ‘지금은 알 수 없어’, ‘플라스틱 신드롬’ 등 여러 히트곡을 김종서 밴드, 코러스, 브라스 세션들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서는 지난 한 해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4연승을 거뒀고, MBN 예능프로그램 ‘불꽃밴드’ 등에도 출연했다. K
홍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첫 대형 페스티벌 ‘2025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을 9월 13~1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한다. 롤링홀은 ‘2025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에 대해 “‘Feel the Waves, Touch the Stars’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현실을 벗어나 꿈 속 세계를 여행하듯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화려한 라인업과 차별화된 연출로 대중들에게 기존의 음악 페스티벌과는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 음악 신, 밴드 신에서 30년간 자리를 지켜온 롤링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롤링홀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아우르는 라인업을 페스티벌에 담아내며 그 동안 쌓아온 신뢰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연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0년간 롤링홀을 운영해오며 언젠가 더 큰 무대에서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번 2025 사운드플래닛 페스티벌은 그 오랜 꿈이 담긴 자리이자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무대! 페스티벌의 콘셉트도 ‘
가수 정동원이 부산공연을 시작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를 펼친다. 9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동원은 지난달 29~3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 棟동 이야기 話화 –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5년간의 음악 활동을 되짚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오는 12~1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콘서트는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동원의 10대 마지막 단독 콘서트다. 그는 데뷔 이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진심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한다. 서울 콘서트에서는 2020년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보릿고개'를 6년 만에 다시 불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동원의 인생이 녹아 든 곡 해석으로 '10대 마지막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이지 러브(Easy Lover)'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전국투어는 정동원이 10대 시절 쌓아온 추억을 돌아보는 동시에 20대를 향해 나아가는 성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Love Live!)'의 1기 멤버 파일(Pile)이 생일을 맞아 한국 팬들을 만난다. 공연 주최사 타키엘은 오는 5월 10~11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파일 버스데이 이벤트 2025 인 서울(Pile Birthday Events 2025 in Seoul)'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일의 이번 공연은 2023년 아시아 투어 서울 단독 공연 이후 2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특히 파일의 생일인 5월 2일 이후 개최함으로써 꾸준히 성원을 보내준 한국 팬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파일은 '러브 라이브!'에서 니시키노 마키 역으로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이자 아이돌 그룹 '뮤즈'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타키엘 측은 "생일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라이브 무대뿐 아니라 팬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9일 공연주최사인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김광진의 ‘송 북(Song Book) 콘서트’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5월 25일 오후 6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김광진 SONG BOOK 콘서트-앙코르’를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김광진의 음악 여정을 조명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법의 성’, ‘편지’, ‘여우야’, ‘동경소녀’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부터 ‘진심’, ‘약속’, ‘비타민’ 등 숨은 보석 같은 노래까지 어쿠스틱 편곡과 바이올린·비올라의 섬세한 연주로 재해석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제작사 예음컬처앤콘텐츠는 “지난 공연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앙코르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팬들과 함께 다시 한번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광진 역시 “지난 공연의 감동을 이어가고, 더 좋은 무대로 찾아 뵙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4월 26~27일 양일간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러브썸 페스티벌(2025 LOVESOME)’이 강렬한 포스터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러브썸 페스티벌’은 매년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책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이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2019년부터 매년 봄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의 삶을 담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올해의 도서로 선정해 진행한다. 따뜻한 콘텐츠들로 아기자기한 감성을 불러일으켜 왔던 러브썸은 기존의 감미로운 감성과는 달리 어둡고 퇴폐적인 느낌을 주는 반 고흐의 ‘담배 피는 해골’을 활용한 포스터를 선보이며, 이번 페스티벌이 그 어느 때보다 인상 깊은 축제가 될 것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다. 포스터와 더불어 공개된 아티스트 라인업(KAVE, 글렌체크, 나상현씨밴드, 데이브레이크, 솔루션스, 쏜애플, 이승윤, 카더가든, 터치드)을 보면 이번 2025 러브썸의 마지막 날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반면10CM, AKMU(악뮤), 김수영, 뉴비트, 로이킴, 멜로망스, 장범준, 한로로, 홍이삭 등 9팀이 함께할 예정인 토요일
가수 겸 배우 오진석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8일 소속사 타키엘 레코즈에 따르면, 오진석은 오는 5월 10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오본 퍼스트 라이브 리:본(2025 OBON 1st Live RE:BOR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진석이 데뷔 후 처음 여는 단독 콘서트로,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명 '리:본(RE:BORN)'에는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오진석의 포부와 다짐이 담겨 있다. 엠넷 '댄싱9', '소년24'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오진석은 2019년 오본(OBON)이라는 예명으로 디지털 싱글 '굿 타임(feat. nov)'을 발표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커버곡을 선보이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로서의 행보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오진석은 tvN '성스러운 아이돌', 넷플릭스 '마스크걸', 영화 '옥수역귀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숏폼 드라마 '매치플레이'에 이어 올해 공개 예정인 '블러드체인'과 '벌크업'에서는 주인공을 맡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