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현역가왕'이 7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14명의 출연자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늘(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8회는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하며 7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지상파, 종편,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포함한 화요일 전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전 최종순위가 발표됐다. 그 결과 1위 박혜신, 2위 윤수현, 3위 김양, 4위 별사랑, 5위 린, 6위 마이진, 7위 조정민, 8위 마리아, 9위 김산하가 준결승으로 직행했다. 이어 10위 전유진, 11위 김다현, 12위 류원정, 13위 두리, 14위 신미래, 15위 하이량, 16위 유민지, 17위 강혜연, 18위 요요미가 방출 후보가 되며 살아남기 위한 패자부활전 무대에 섰다. 신동엽은 3인 1조로 데스매치를 벌이는 패자부활전 룰을 설명한 후 "이 중 단 한 명만 생존한다"고 밝혀 긴장감을 돋웠다. 또한 연예인 마스터가 아닌 국민 평가단이 직접 투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대결 결과 전유진 김다현 두리가 팀에서 가장 높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선배 가수 진성을 위해 무대위에 오른다. 오늘(17일) KBS2 2024 설 대기획 진성쇼 ‘복, 대한민국’ 측은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KBS 설 대기획은 지난 2021년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까지, 매년 두 자릿수의 경이로운 시청률 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명절 대기획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KBS 설 대기획은 트롯 메들리의 최강자 진성의 뮤직 토크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40년이라는 긴 무명의 세월 동안 한길 만을 걸은 끝에 최정상에 선 진성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긍정의 멘트가 갖는 파워로 청룡의 해에 시청자들에게 행운과 기회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 가운데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특급 게스트 합류를 확정지어 기대를 높이다. 특히 정동원 김호중 이찬원이 처음으로 서는 KBS 설 대기획 무대라서 의미가 깊다.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하는 정동원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로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보릿고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목요일 밤을 제패한 TV CHOSUN '미스트롯3'가 본방송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미공개 방송분부터 화제가 된 참가자들의 올하트 무대를 전격 방송한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되는 <미스트롯3 - 세상을 뒤집은 조선의 딸들>에서는 방송 시간 제약으로 아쉽게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연과 1라운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미스트롯3'는 이번 방송을 통해 트롯 오디션의 원조다운 품격을 증명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세계 1위 밸리 댄서, 트로트 가수 백업 댄서 등 '퍼포먼스 트롯 걸'들의 화려한 미공개 무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부모님들을 울린 참가자들의 진한 감동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뿐 아니라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화제의 챔피언부의 스페셜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과 '트롯 챔피언' 오유진의 올하트 무대를 비롯해 팀미션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많은 화제를 모은 '11살 트로트 신동' 고아인과 '감성 천재' 빈예서의 대결 등 감탄과 감동을 자아내는 역대급 무대들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시즌이 거듭될수록 참가자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송 시간 등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미스김이 ‘제2의 송가인’ 수식어를 빛냈다. 미스김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이 펼쳐졌고 미스김은 샐러드 가게 사장님 민정윤, 놀라운 재연배우 한소민, 19년 차 현대무용가 김정은, 애견 유치원 원장 지나유와 함께 소유미 ‘평생직장’ 무대를 꾸몄다. 무대 전 미스김은 “죽어라 해서 올하트를 받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거친 포부를 밝혔다. 세련된 오피스룩을 입고 등장한 직장부는 시계를 표현한 안무로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고, 미스김은 탄탄한 보컬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선사했다. 자신의 파트일 때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자신의 파트가 아닐 때엔 다른 멤버와 함께 아름다운 화음으로 무대를 채웠다. 무대 직후 박칼린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춤은 기대 안 했는데 리더 지나유와 함께 에너지가 정말 돋보였다. 나도 춤추고 싶었다”라고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미스김은 3라운드 1:1 데스매치 진출에 성공, 장르를 넘나드는 팔색조 무대로 ‘미스트롯3’ 우승에 한 발짝씩 다가갈 전망이다. 미스김은 ‘미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센 언니들이 뭉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4회는 사이다 보컬 천가연이 속한 현역부 B조의 2라운드 팀미션이 펼쳐진다. 현역부 B조는 천가연을 중심으로 트로트 포켓걸 유수현, 목소리가 지문인 한여름, 감정 계산이 완벽한 트로트 AI 곽지은이 속해 있다. 천가연, 한여름, 곽지은 세 명이 앞서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기록한 만큼 막강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서다. 현역부 B조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를 선곡해 쉽지 않은 록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다. 여기에 마스터 장윤정이 “위험한 시도를 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대담한 승부수를 던진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안긴다. 이번 시즌 현역부는 역대 최강 가창력의 참가자들이 즐비한 까닭에 2라운드 팀미션에서 2개 조로 나뉘었다. ‘현역의 자존심’ 풍금,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여왕’ 배아현이 속한 현역부 A조는 지난 3회에서 올하트를 기록하며 최강 가창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상황. 현역부 B조가 현역부 A조의 올하트 부담감을 극복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현역부 B조뿐만 아니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미모와 실력을 갖춘 '트롯 선녀'로 활약했다. 홍지윤은 지난 9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트롯 유랑 극장'에 출연, 비주얼과 연기력이 빛났던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홍지윤은 '화밤' 출연진과 함께 '오빠는 풍각쟁이'를 열창, 오프닝부터 화사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이날 '트롯 유랑 극장' 무대를 심사할 마스터가 등장하자 홍지윤은 "왜 맨날 제 점수를 낮게 주셨나요?"라고 토로, 솔직한 열변으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했다. 이후 홍지윤은 진해성의 대결 상대로 지목돼 '이 오빠 뭐야'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홍지윤은 연기력을 발휘한 '이 오빠 뭐야' 무대로 새침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고운 한복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들을 홀리기까지 했다.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 홍지윤은 마스터의 선택을 받아 진해성과의 대결에서 우승을 기록,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환호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홍지윤은 설하윤과 스페셜 무대로 '감'을 부르며 센스 넘치는 쇼맨십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한편 '화밤'으로 또 한 번 시청자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화요 大기획' 박지현이 깜짝 놀랄 첫사랑(?)을 언급한다. 오늘(9일) TV조선 신년 맞이 '화요 大기획' 6부작 중 두 번째로 '트롯 유랑 극장' 특집이 방송된다. 송민준, 윤준협, 설하윤, 김혜영이 출연해 '미스&미스터'들과 마스터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열한 '데스매치'를 펼친다. 2024년 새해를 맞아 TV CHOSUN에서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의 특급 만남이 매주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자극하는 가운데 이번 '트롯 유랑 극장'에서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미스&미스터'들의 숨겨왔던 연기력이 공개된다. 이날 박지현과 김의영은 '데스매치' 상대로 만나 각자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준다. 먼저 박지현은 장윤정의 '첫사랑'을 선곡해 아련하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감정을 끌어올린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인 'I believe'에 맞춰 내레이션을 시작한 박지현은 생각지도 못했던 누군가를 언급하고, 이에 '미스터'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강진의 '화장을 지우는 여자'를 선곡한 김의영은 실시간으로 화장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다현이 본선 3차전 1라운드 충격의 패배로 오열을 쏟아낸 데 이어 또다시 무대 위에서 대성통곡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7회에서는 막내 김다현이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김양에게 완패한 후 2라운드 단독 솔로 무대에서 또다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김다현은 목감기에 걸린 최악의 컨디션 상태로 무대를 소화, "관록과 연륜이 부족하다"라는 혹평을 들었던 상태. 김다현은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준비하면서도 턱없이 낮은 자신의 점수에 "이건 뒤집힐 수 없는 것 아니냐", "머리가 어지럽다"라며 극도의 긴장감과 부담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가까스로 무대에 오른 김다현이 무대를 끝마친 후 쏟아지는 심사평에 좀처럼 감정이 진정되지 않는 듯 "너무 상처받았다"라며 급기야 무대를 등진 채 또다시 오열을 쏟아내고 만 것. 김다현의 눈물에 현역 언니들 모두 눈물을 터트린 가운데 지켜보던 신동엽은 "더 이상 상처 주지 않겠다"라며 부랴부랴 수습에 나선다. 이에 김다현은 "요즘 울음이 안 참아져요. 어떻게요. 사춘기인가"라는 솔직한 멘트를 던지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로또' 안성훈과 정다경이 남매 케미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다섯 명의 트롯 여신들과 함께하는 '신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로트의 교과서 김용임, 트로트 여제 한혜진, 국민 똑순이 김민희,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트롯 요정 정다경이 출격한다. 이날 안성훈은 찐친 정다경과 팀을 이뤄 토너먼트 대결에 출격한다. 매일 리즈 갱신 중이라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5년간 한솥밥을 먹은 사이.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함께 듀엣곡까지 발매한 그야말로 케미 끝판왕이다. 그런 가운데, 안성훈과 정다경은 친남매라고 해도 믿을 티격태격 오누이 케미를 과시해 녹화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정다경은 안성훈에 대해 "처음 봤을 때는 뱀이었는데 지금은 용 됐다"라면서 "안경 문신해!"라는 덕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에 안성훈은 "정다경은 오늘만 예쁜 게 아니라 늘 예뻐"라는 느끼한 비즈니스(?) 발언으로 화답한다. 5년 지기 오누이 케미의 안성훈과 정다경, 두 사람의 노래 합은 어땠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이날 방송은 사상 최초로 팀 토너먼트 대결로 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풍금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2라운드 팀미션을 이끌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올하트'를 달성해 3라운드에 쾌속 직행했다. 풍금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3회에 시작된 2라운드에서 '현역부A' 멤버로서 장르별 팀미션에 도전, '1라운드 진' 배아현을 비롯해 이하린-슬기와 함께 퍼포먼스 트롯에 도전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방실이의 '아! 사루비아'로, 콘셉트 회의에서 풍금은 "사루비아 꽃을 꽂고 플라멩코에 도전하자"며 구성을 주도해 맏언니의 든든함을 보여줬다. 그러나 호기롭게 도전한 플라멩코에서 인생 첫 퍼포먼스에 도전하게 된 풍금은 '하체 부실' 면모를 드러내며 고전했고, 중간 점검에서도 "어색함이 많이 느껴진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풍금은 "지기 싫고 창피하기 싫다, 지금까지 버텨낸 현역의 자존심을 꼭 보여주고 싶다"며 연습량을 늘렸고, '복대 투혼'을 비롯해 발바닥에 멍이 들고, 발톱이 빠질 정도의 노력 끝에 현역부A 무대에 올랐다. 본 무대에서 완벽한 '풍라멩코'로 변신한 풍금은 '리틀 이미자'다운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선수 출신 파트너와의 깜짝 무대에서는 귀여운 앙탈로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