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로또' 김용필과 재하가 무릎을 꿇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는 고정하소서 두 번째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프린스 김수찬, 트롯 여신 소유미, 트롯 요정 전유진, 감성 거인 황민호가 고정 자리를 빼앗기 위해 용병으로 출격, TOP7과 팽팽한 노래 대결을 펼친다. 만만치 않은 황금라인업이 시청자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미스터로또'에서는 황금기사단이 TOP7에게 단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 모두 패했다. 결국 긴급회의까지 나선 박서진 단장은 이날 "이제 이별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반고정 재하와 김용필을 벌벌 떨게 만든다. 당장 '미스터로또' 고정 자리를 꿰차도 손색이 없을 황금라인업의 등장에 김용필과 재하는 역대급으로 긴장한다. 두 사람은 박서진의 한마디에 무릎까지 꿇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벼랑 끝 실직 위기에 선 김용필은 "내 존재의 이유가 박서진 단장이다"라는 멘트까지 불사하며 박서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런가 하면, 4연패 수렁에 빠진 위기의 진해성이 김용필과 박지현에 이어 연패 클럽에 등극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뜻밖의 굴욕을 당한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 2’ 경연 데스매치에서 진욱이 부른 ‘무심세월’ 영상이 200만 뷰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무심세월’은 정풍송이 작사·작곡했으며, 나훈아 등 많은 가수들이 불러 널리 알려진 곡이다. 최근에는 올해 치러진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인 미스터 트롯 2경연에서 진욱이 박지현과의 데스매치에서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시 영상은 유튜브채널에서 단기간인 6개월 만에 190만회 가까이 재생이 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인기의 이유로는 진욱의 정확한 음정과 아름다운 음색 그리고 과하지 않은 기교로 오래 들어도 거북하지 않은 창법을 들 수 있다. 트로트의 특성상 꺾임이나 떨림이 있는데 도가 지나칠 경우 자칫 노래의 감성에 오히려 방해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반해 진욱의 무심세월은 탁하지 않은 실크미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특히 과한 떨림이나 꺾임이 없이 깨끗하고 담백하게 소화해서 듣는 이에게 더욱 감동을 준다. 한편 진욱은 이번 주 ‘미스터 트롯 2’ 안양 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며, TV조선의 예능 프로인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 로또’에 고정 출연하고…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홍지윤이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해 신곡 ‘왔지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홍지윤은 16일 방송된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이하 ‘백 뮤직’)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청취자들은 “‘트롯 바비’ 컴백 축하한다”, “인형이 왔다”, “‘왔지윤’으로 컴백 예정인 홍지윤 환영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지윤을 반겼다. 이에 홍지윤은 “‘왔지윤’으로 돌아온 홍지윤”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지난 15일 신곡이 공개된 것에 대해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여운 안무와 함께 ‘왔지윤’ 라이브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사실 ‘왔지윤’은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제가 돌아왔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선공개 느낌으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한 작곡가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 발품을 많이 팔았다”며 “오는 9월 18일 쇼케이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유명 작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과 이찬원이 ‘더 트롯쇼’의 1위를 놓고 겨룬다. 오늘(14일) 오후 생방송으로 열리는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에서 김호중이 2주 연속 1위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찬원이 새 1위 후보에 올라 김희재, 김호중과 경합한다. 1위 후보곡은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와 김희재의 ‘미안하오’ 그리고 이찬원의 ‘트위스트고고’가 올랐다. 트롯계를 이끄는 황태자들의 치열한 경합 속에 김호중이 2주 연속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눈길이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예슬, 김다현, 김민희, 김소연, 김수찬, 노지훈, 두자매, 문희경, 박군, F4, 성리, 손태진, 신미래, 양지은, 윤수현, 은가은, 전유진, 조명섭, 채은선, 허찬미, 황민우&황민호 등 다양한 출연자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더 트롯쇼’는 모든 트로트 가수의 랭킹을 볼 수 있는 최초의 차트쇼로,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0년 1월1일 이후 발매된 트롯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 동안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오후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곡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호중, 안성훈의 ‘명곡 제작소’가 귀를 호강시켜줄 인생곡 맛집을 개업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명곡 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가 첫 티저를 공개하며 대국민 ‘인생곡’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명곡 제작소’ 티저 영상에는 ‘딩동’ 소리와 동시에 첫 주문을 받는 김호중과 안성훈, 김준현,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과 김경범이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손님들의 인생곡 주문에 바삐 움직이는 김호중과 안성훈, 김준현, 김지환, 김경범의 모습이 담기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층 배가됐다. 주문 즉시, 신곡을 만들어주는 ‘명곡 제작소’에 찾아온 대스타에 안성훈은 “오마이갓” 탄성을 숨기지 못했다고 해 게스트 라인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가수들의 스토리를 담아 인생곡 작곡에 나선 김지환, 김경범과 바로 코러스를 넣는 김호중, 안성훈의 모습은 ‘명곡 제작소’의 대박을 더욱 확신하게 만들었다. 티저 후반부에는 게스트인 조영남, 홍진영의 모습이 포착, ‘명곡 제작소’에서 만든 인생곡의 첫 무대가 잠깐 공개돼 기대를 자아냈다. 티저만으로 기대를 높인 ‘명곡 제작소’는 소장 김준현, 매니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과 불타는 F4가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태진과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신곡 '참 좋은 사람 (You make me shine)'으로 무대에 올랐다. 손태진은 특유의 안정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또 노랫말과 들어맞는 제스처와 눈빛 등 남다른 디테일로 짙은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불타는 F4는 'NO 징징'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민수현과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에너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고,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드는 에너지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손태진과 불타는 F4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 매너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참 좋은 사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고, 가슴 졸이며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손태진의 헌정곡이다. 트로트계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 설운도가 '참 좋은 사람'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스타트롯 여자 랭킹 정상에 올랐다. 송가인은 8월 3일 오후 3시 1분부터 8월 1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 8월 1주(104차) 스타랭킹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은 이번 투표에서 3만7052표를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104주 연속 1위로 이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야말로 기록 제조기의 면모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올해에도 공연, 방송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송가인은 정미애, 홍자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9월 3일 합동 콘서트 '꽃'을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로또’ 진해성의 징크스가 깨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로또’는 퍼포먼스 협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패의 사나이에서 3연패 굴욕을 당한 진해성. 특히 진해성이 지면 TOP7도 진다는 징크스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로또’ 방송 이래 최악의 시련을 겪고 있는 진해성이 과연 이번 주에는 3연패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진해성은 황금기사단 용병 이하준과 대결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13주 동안 단 1승만 하며 ‘미스터로또’ 단독 꼴찌로 등극한 박지현은 이번 주 2승 도전을 이어간다. 황금기사단 용병 아기 호랑이 김태연과 맞대결을 펼친 박지현은 모두의 허를 찌르는 선곡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박지현은 대결 전부터 김태연에게 대차게 차였다고 전해져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박지현을 이상형 1위로 꼽았던 김태연이 “진해성 삼촌이 박지현 삼촌보다 더 좋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박지현은 “나 정말 속상하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과연 김태연이 갑작스럽게 박지현을 차버린 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승연이 화요일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강승연은 지난 8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7회 '남사친 VS 여사친'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벌이는 '꼭 한 번 듀엣 가요제' 특집에 출연, 라이브, 퍼포먼스, 예능감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맹활약했다. 이날 절친 공훈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강승연은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사랑스럽게 열창해 시작부터 현장과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무대 이후 본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강승연은 에녹의 팬이라고 팬심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노래 자체로는 공훈이 최고라고 생각한다"라며 좋은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여사친 팀의 여섯 번째 듀엣 무대에서 공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강승연은 금잔디의 '어쩔사'를 선곡해 아름다운 비주얼만큼이나 빛나는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강승연은 고음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듀엣 파트너 공훈의 목소리에 맞춰 적재적소에 화음을 넣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대로 오감을 훔쳤다. 이 밖에도 무대 중간 펼쳐진 댄스 배틀에서 강승연은 태민 'MOVE'에 춤을 추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강예슬이 연하남과 러브라인을 선보였다. 강예슬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갔다. 방송에서는 ‘제1회 쌍쌍 트로트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져 하춘화, 안성훈, 김유하, 김동현, 윤준협, 최수호, 송도현, 송민준이 출연해 ‘화밤’ 미스들과 함께 대결을 펼친 가운데, 강예슬은 송민준과의 대결이 성사됐다. 송민준이 ‘알파카 닮은 꼴’로 강예슬을 고르자 ‘화밤’ 미스들은 “그냥 예쁜 사람을 고른 것”이라고 들고일어났으며, “평소 어떻게 생각했냐”라는 MC의 질문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강예슬은 이에 연하남 송민준과 러브라인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춘화의 ‘마산항엔 비가 내린다’를 선곡한 강예슬은 우산을 활용한 귀여운 안무와 더불어 하춘화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역대급 무대를 완성, 96점을 획득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한편 강예슬은 지난 달 29일 신곡 ‘목련’을 발매했다.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한국 전통 악기 대금, 중국 전통 악기 얼후와 쟁의 앙상블이 애절함을 자아내며 여기에 더해진 강예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