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의 신보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1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박지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OCEAN)’이 발매된 가운데,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가 국내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바다 사나이’는 발매 후 멜론 핫100(발매 30일) 7위(14일 오전 7시), 지니뮤직 최신발매(1주) 차트에서도 7위(14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에 ‘오션’에 수록된 전곡 모두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멜론 핫100(발매 30일)에서 ‘목포 부르스’는 9위(오전 7시 기준), ‘항구의 이별’이 9위(오전 1시 기준), ‘우리는 된다니까’는 10위, ‘항구의 이별 (Part.2)’는 12위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이다. 목포가 고향인 박지현의 인생 스토리가 담긴 까닭에 듣는 재미를 더해주는 노래다.
소속사 측은 “‘오션’은 ‘활어 보이스’로 불리는 박지현의 음악 색을 상징하는 앨범”이라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활동도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