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야생마’ 별칭을 갖고 있는 신승태가 신곡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뮤직비디오를 통해 직접 연기를 선보인다. 신승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2025 신승태 발라드’의 수록곡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신승태는 연인과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오열하고 있는 모습을 연기했다. 오직 표정만으로 애절한 감정을 폭발시키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티저에서는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멜로디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감미롭고 절절한 피아노 연주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그의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은 신승태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컴백 당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는 신승태의 물오른 연기 실력과 음악을 확인할 수 있다. 신승태의 신보 ‘2025 신승태 발라드’에는 먼 훗날 함께 시들어 갈 사람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한편의 시가 되리’와 헤어짐도 사랑의 일부임을 깨달아 가는 주제를 담은 ‘사랑의 마지막에 이별이 숨어있다면’ 등 두 곡이 담겼다. '2025 신승
가수 박지현이 ‘더트롯쇼’에서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박지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서 최근 발매했던 ‘바다 사나이’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박지현은 총 9383점으로 3월 넷째 주 1위와 함께 세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MC 김희재가 “‘더 트롯쇼’ 5년 역사상 명예의 전당에 세 번 이상 입성한 가수는 네 명밖에 없었다. 이 대열에 합류하셨다”라며 소감을 묻자 박지현은 “멋진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서 굉장히 기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많이 부족한데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박지현은 데뷔 후 첫 앨범인 ‘오션(OCEAN)’의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로 청량한 느낌의 무대를 꾸몄다. 그는 안무와 보컬을 동시에 소화하며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앞서 박지현은 지난해 ‘그대가 웃으면 좋아’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더 트롯쇼’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박지현은 단독 콘서트 ‘쇼맨쉽(SHOWMANSHIP)’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오는 29일과 30일 수원
'잘생긴 트롯'이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담은 앨범을 공개한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1라운드 Part2'를 발매한다. '1라운드 Part2'는 1라운드 '잘생긴 신고식'에서 공개된 7개의 라이브 무대 음원을 담는다. 앨범에는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린 지승현의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신나는 춤과 함께 남다른 기운으로 장민호와 이찬원의 흥을 돋운 정겨운의 '둥지', 감성적인 보컬이 모두의 심금을 울린 태항호의 '애모'가 수록된다. 아울러 박상철의 원곡을 신선하게 편곡해 장민호를 놀라게 만들었던 현우의 '자옥아', 화려한 꺾기 실력을 발휘해 노래의 맛을 더한 한정완의 '사랑밖엔 난 몰라', 고막을 홀리는 천상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 최대철의 '천상재회', 손시향의 원곡을 색다르게 가창해 깊은 여운을 선사한 장혁의 '이별의 종착역' 등도 앨범에 담겼다. 앞서 인교진, 김준호, 김동호, 이태리, 추성훈의 '잘생긴 트롯' 무대 음원을 담은 앨범 '1라운드 Part1'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수 미스김이 '미스트롯3' 1년 만에 싱글을 발표한다. 미스김은 13일 정오 첫 번째 싱글 '될 놈'을 발매한다. 봄의 시작과 함께 가수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디는 미스김의 야심찬 포부를 담은 노래다. 미스김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신곡 ‘될 놈’은 ‘당신도 나도 될 사람이다’, 이 세상에는 안 될 사람이 없다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미스김의 시그니처인 시원한 가창력으로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이번 싱글에는 '될 놈'과 함께 활동명과 같은 제목의 '미스김', '좋았어'가 함께 수록된다. '미스김'은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는 곡으로 섬세하면서 간드러진 미스김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좋았어'는 팬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는 미스김의 진심을 담았다. TV 조선 '미스트롯3'의 톱4에 오르며 뜨거운 조명을 받은 미스김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진화하며 이제는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가수 마이진이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블루밍(BLOOMING)-블루(BLUE)에서부터 피어난 꽃’(이하 ‘블루밍’)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11일 소속사 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이진은 지난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블루밍’의 서울 공연을 열고,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무대를 선사했다. 2시와 7시 2회에 걸쳐 펼쳐진 공연에는 10대 어린 팬부터 고령의 팬들까지 연령을 불문한 팬들, 버스를 대절해 공연장을 찾은 지방 팬, 일본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온 열혈 일본 팬까지 공연장을 마이진의 컬러인 푸른색으로 물들였다. 열정 가득한 팬들의 환호 속에 마이진은 시그니처 곡인 ‘몽당연필’을 시작으로 ‘청담동 블루스’ ‘짝사랑’ 등 본인의 노래로 막을 열며 안무팀과 호흡을 맞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공연은1970년대 ‘극장쑈’부터 80년대 ‘리싸이틀’에 이어 90년대 ‘가요무대’ 최근 ‘현역가왕’까지 떠올리게 하는 무대 연출로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공연 중간 브릿지 타임에는 다양한 영상을 준비해 한 순간도 틈이 없는 즐거움을 안겼다. 국민 애창곡 ’님과 함께‘로 싱어롱 타임을 갖는가 하면 나훈아 ‘고향의 이
가수 빈예서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4일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에 따르면, 빈예서는 오는 4월 13일 오후 4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빈예서 팬콘서트[봄, 예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 신예 빈예서의 주무기인 정통 트로트뿐 아니라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스페셜 무대 등 팔색조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예음컬처앤콘텐츠 측은 “보고 듣는 감동 외에 더 큰 감동을 주고자 하는 고민에서 만들어진 이번 콘서트가 팬들에게 더욱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해다. 빈예서는 TV CHOSUN의 오디션 예능 ‘미스트롯3’에 출연해 활약한 이후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어 MBN ‘한일톱텐쇼’에 연속 출연하며 ‘리틀 트로트 강자’의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3’에서 선보인 ‘모정’은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절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트로트 장르 특유의 서정성을 잘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빈예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60회 톱스타뉴스 슈퍼스타 브랜드 파워’ 여자 가수 부문 투표에서 전체 득표수 약 455만 표 중 165
가수 황민호가 1일 오후 6시 신곡 '망나니'를 발매한다.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따르면, '망나니'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사모곡이다. 황민호의 진심어린 가창을 통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언행으로 나오는 우리네 효도 방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특히 황민호는 '망나니'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음악 진행과 함께 가늘지만 힘찬 목소리의 강점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후주에 나오는 가냘프고 구슬픈 대금 연주도 청음 포인트로 손꼽힌다. 이번 '망나니'는 트로트 히트곡 메이커인 김동찬이 작곡하고, 초이랩을 이끌면서 남다른 화법의 언어로 심금을 울리는 최신규가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유명 편곡가 남기연의 참여로 황민호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황민호는 지난달 25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망나니'를 무대로 최초 선공개하기도 했다. 트로트 신동을 넘어 감성 트로트의 선두주자로 조명 받고 있는 그는 이날 '망나니' 정식 음원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황민호는 최근 MBN '현역가왕2'에 출연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창뿐만 아니
가수 손태진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손태진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Life, SBS M '더 트롯쇼'에서 정규 1집 '샤인(SHINE)'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널 부르리'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이날 손태진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라이더 재킷을 입고 등장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손태진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로 많은 팬들의 힘찬 응원을 받으며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엔딩요정 1위로 뽑힌 손태진은 ‘널 부르리’ 무대를 마무리하며 다정다감한 눈빛으로 팬들을 바라보는가 하면, 연신 밝은 미소와 함께 하트를 날리며 깊은 팬 사랑을 마음껏 뽐냈다. 손태진은 앞서 지난 17일 '더 트롯쇼'에서 '샤인'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가면'으로 3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참 좋은 사람', '당신의 카톡사진'에 이어 세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또한 2월 셋째 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원킹 1위까지 달성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손태진은 오는 3월 8~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4~2025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
가수 영탁이 '탁쇼3’ 앙코르 콘서트로 5개월간 이어진 전국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24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 22~23일 서울 KSPO 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3” - 앙코르’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 부산, 인천까지 총 8개의 도시에서 진행한 전국 투어의 앙코르로, 영탁은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영탁은 첫 곡 ‘담(The Wall)’을 통해 서정적이고 공연장을 울리는 웅장한 고음으로 무대를 연 뒤 ‘신사답게 (MMM)’, ‘사랑옥 (思郞屋)’까지 오프닝부터 뜨거운 반응을 끌어올렸다. 3곡의 무대를 마친 영탁은 경쾌한 인사와 함께 이번 공연의 목표를 10글자로 ‘올타임 레전드 탁쇼쓰리’라고 표현해 함성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함께 부른 ‘강원도 아리랑’, 부채를 소품으로 활용한 ‘한량가 (Hallyang-ga)’ 무대를 펼치고, 치명적인 분위기에 섹시한 매력을 드러낸 ‘니편이야’까지 공연 초반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띄웠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인 ‘겨울이야’와 영탁이
가수 송가인이 ‘미스쓰리랑’에서 신곡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TV 조선 ‘미스쓰리랑’ 가인이어라 특집에 출연해 ‘미스트롯3’ 톱7과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송가인은 등장과 동시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신곡 ‘지나간다고’ 무대로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면서 후렴구 ‘지나간다고’를 담백하게 불러 특별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2019년 ‘미스트롯’ 초대 진(眞) 등극 후 전국적으로 ‘가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송가인이 직접 등판하자 후배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졌다. 정서주는 ‘미스트롯3’ 오디션 전에 행사장에서 송가인을 만나 용기를 얻었던 사연을 얘기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정서주 양을 행사에서 본 적이 있다. 행사를 갔는데 (정서주가) 너무 잘하더라. ‘미스트롯’에 꼭 나가라고 했었다”라며 뛰어난 안목을 드러냈다. 이후 ‘미스트롯’ 초대 진(眞)의 품격이 느껴지는 송가인의 신곡 무대들이 연달아 펼쳐졌다. 송가인은 방송 최초로 공개한 ‘아사달’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국악창법으로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가창의 강약조절로 파워풀한 여운을 안겼다. 송가인의 ‘아사달’ 무대에 방청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