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가 걸그룹 XG의 여정을 되짚음과 동시에 새 앨범 작업기를 공개하면서,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XGALX의 대표이자 XG 총괄 프로듀서인 재이콥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2026년 1월 23일에 발매될 XG의 첫 정규앨범과 새 아티스트의 데뷔를 암시했던 PS118 프로젝트가 관심을 끈 가운데, 이를 총괄하는 프로듀서 재이콥스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재이콥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첫 정규앨범이 XG의 진정한 출발점이라고 본다. 첫 정규앨범이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고, XGALX에 대한 사명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며 XG의 첫 정규앨범이 가지는 의미와 책임을 설명했다. 동시에 데뷔 후 3년 만에 월드투어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도쿄돔 공연 등을 치르며 성장을 거듭한 XG의 여정을 회고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XG의 대규모 투어에는 멤버들과 함께 최상의 무대를 위해 고민하는 재이콥스의 프로페셔널함이 있었다. 특히 재이콥스는 2주간 열리는 코첼라에서 관객 반응을
NCT 유타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첫 정규 앨범 ‘PERSONA’(페르소나)는 오리콘 록 앨범 랭킹(10월 20~26일)에서 주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발매 첫날 판매량만으로 정상을 차지한 것으로, 유타의 막강 음원 파워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번 앨범은 두려움에 맞서 나아가자는 결연한 메시지를 노래한 타이틀곡 ‘EMBER’(엠버)를 포함한 록 장르의 총 10곡을 수록하고 있다. ‘록스타’ 유타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일본 10개 도시, 14회에 걸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YUTA LIVE TOUR 2025 -PERSONA-’(유타 라이브 투어 2025 -페르소나-)를 펼치고 유타는 ‘PERSONA’ 앨범 전곡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타는 31일 일본 후쿠오카 시민회관 대홀에서 ‘YUTA LIVE TOUR 2025 -PERSONA-’의 열기를 이어간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열도를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9일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아이코닉(Japanese ver.)'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8일 자) 2위에 오르며 현지 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코닉(Japanese ver.)'은 일본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1위와 함께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10위 등에도 안착하며 본격 흥행 가도에 올라탔다. 제로베이스원은 스페셜 EP 발매를 기념해 최근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유력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데 이어 JR도카이(JR東海)와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월드투어까지 전방위적 프로모션을 펼치고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일본 내 인기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뉴진스(NewJeans)의 ‘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30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데뷔 앨범 ‘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Cookie’는 지난 28일 기준 3억 13만 6696회 재생됐다. 이는 뉴진스 통산 여덟 번째 3억 스트리밍 곡이다. 2022년 8월 공개된 ‘Cookie’는 미니멀한 힙합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발표된 지 3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발표한 ‘21세기 최고의 노래 250선’(The 250 Greatest Songs of the 21st Century So Far)에 뉴진스 데뷔곡 ‘Hype Boy’를 포함시키며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풍기는 전염성 강한 곡”이라고 호평했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총 15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OMG’와 ‘Ditto’가
멜론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전세계로 알리는 멜론뮤직어워드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K팝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대세’ 그룹들이 출연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The 17th Melon Music Awards,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 MMA2025)’의 첫 라인업으로 아이브(IVE), 플레이브(PLAV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라이즈(RIIZE)를 발표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4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 아이브는 올해 멜론 2월 월간차트 1위를 차지한 ‘REBEL HEART’를 비롯해 ‘ATTITUDE’와 ‘XOXZ’ 등 연이은 흥행으로 데뷔 이래 이어온 ‘아이브 신드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뜨거운 인기와 글로벌 성장세를 MMA2025에서 다시 한번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플레이브는 올해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은 멜론의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팡스타에 따르면, 서이브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냥(Nyang)'을 발매한다. '냥(Nyang)'은 혼란스럽고 예측할 수 없는 감정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고양이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인디 감성 팝이다.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 위에 반복되는 '냥냥냥'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 곡은 청소년기 소녀의 혼란과 두려움, 그리고 자신을 깨닫는 순간을 그리며 "나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작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냥(Nyang)' 뮤직비디오는 '고양이 파워'를 얻어 악당을 물리치는 꿈을 통해 사랑의 혼란과 자기 확신, 각성으로 이어지는 소녀의 성장 서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에 도전한 서이브는 액션 스쿨에 다니며 훈련한 끝에 고난도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곡의 상징적인 서사를 더욱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에 대해 서이브는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와이어 액션을 했는데 진짜 고양이처럼 날아다니는 기분이었다. 구르거나 떨어질 때는 무섭기도 했지만, 멋진 장면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30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3일 자/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 32만 4962포인트를 획득하며 정상을 밟았다. 이는 팀이 발매 첫 주에 기록한 역대 최고 점수로 지난 7월 국내에서 선보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31만 3037포인트)를 웃돈다. 이 차트는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음반으로 통산 13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신보는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2위에 자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집계 기간: 10월 20~26일)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Starkissed’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으로 직행했고 타이틀곡 ‘Can’t Stop’은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에
2025년 10월 30일 목(음 9월 10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건강이 중요하니 심한 일은 하지 말고 모든 걸 잠시 잊고 하루 편히 쉬세요. 60年生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하고 싶은 대로 해 보는 것도 기분 전환에 좋아요. 72年生 모든 일은 순리대로 풀려가는 것이 좋으나 뜻대로 안 될 땐 잠시 쉬어 가세요. 84年生 매사에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듯 꼼꼼하게 일하세요. 96年生 쉽게 처리한 일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치면 윗사람들의 조언이나 도움을 구하세요. 08年生 조금 튀는 옷차림이나 행동을 하면 이성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낫다고 으쓱대거나 잘난 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좋은 기운에 힘을 실어 더욱 전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매사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 85年生 오늘은 화나고 짜증이 나더라도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잘 컨트롤해야 해요. 97年生 많은 기대를 했던 곳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성과가 나지 않아 맥이 풀려요. 09年生 선배의 소개로 좋은 감정을 이어갈 수 있는 상대를 만나 좋
르세라핌(LE SSERAFIM)이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현지 관객들을 매료했다. 29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서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feat. j-hope of BTS)’ 무대를 펼쳤다. 진행자 제니퍼 허드슨은 르세라핌을 “K-팝 슈퍼스타”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주황색 머리카락, 농구복을 리폼한 바지 등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이에 방청객들은 큰 함성을 보냈고 이들의 포토카드를 흔들며 응원해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르세라핌은 ‘듣는 맛’ 가득한 노래로 ‘보는 맛’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끼손가락을 입에 대고 흔들거나 어깨를 터는 강렬한 안무와 월드 투어를 통해 한층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가사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은 곡의 유쾌한 분위기를 배가하며 흥을 끌어올렸다. 방청객들은 르세라핌의 신나는 에너지에 동화돼 기립 박수와 열렬한 환호로 호응했다. 퍼포먼스가 끝난 뒤에는 제니퍼 허드슨과 함께
그룹 ITZY(있지)가 내년 새 월드투어에 돌입하고 월드와이드 인기를 확장한다. 2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ITZY는 11월 10일 새 미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날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TUNNEL VISION> in SEOUL’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ITZY는 2026년 2월 13~15일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들이 월드투어를 여는 것은 지난해 8월 전 세계 28개 지역에서 32회 공연으로 막을 내린 두 번째 월드투어 ‘BORN TO BE’(본 투 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최근 ITZY는 풍성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0시에는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신보 ‘TUNNEL VISION’ 리릭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새 앨범에 수록된 전 트랙의 가사를 속도감 있게 믹스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Feeling myself”, “피어난 꿈은 rose 빛이 날 비춰”, “I got t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