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일본 TV아사히 특집 방송 ‘동방신기의 더 미션’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뜻 깊게 기념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의 첫 일본 단독 프로그램인 이번 방송은 오는 29일 오전 12시 30분과 4월 5일 오전 12시에 총 2회에 걸쳐 TV아사히에서 방영된다. 동방신기는 이번 방송에서 ‘유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찰떡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그간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밴드 라이브 무대를 TV에서 첫 선을 보인다.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할 전망이다. 동방신기는 4월 25~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전국 라이브 투어 ‘TOHOSHINKI 20th Anniversary LIVE TOUR ~ZONE~’(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투어 ~존~)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룹 투어스(TWS)가 스무 살의 뜨거운 에너지를 담은 트레일러로 신보를 향한 호기심을 높였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7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팀 공식 SNS에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3분 17초 분량의 영상은 각 멤버마다 스무 살의 뜨거운 로망과 대비되는 귀여운 현실을 유쾌하게 담아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먼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 거리에서 춤을 추던 경민은 환경미화원의 “비켜달라”는 한 마디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능숙하게 칼을 갈며 스타 셰프급 요리를 만드는 듯했던 지훈은 고작 라면 한 그릇을 완성하고 기뻐한다. 한진은 예리한 눈으로 피사체를 포착해 전문가용 카메라 셔터를 누르지만, 실상은 스마트폰으로 초점이 다 나간 사진을 찍는 모습에 보는 이를 피식거리게 만든다. 영재는 자취방에 누군가 침입한 듯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하지만, 알고 보니 혼자 잠드는 게 무서운 자신의 상상 속 장면이었다. 타이를 매고 향수를 뿌리며 한껏 멋을 내던 도훈의 현실은 그저 아빠 양복을 걸친 귀여운 소년이었다. 스피드를 즐기며 운전에 몰입한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신보 콘셉트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SPUR)' 마지막 트리키(TRICKY) 버전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깨진 타일과 제멋대로 뜯겨 흩날리는 비닐 등 엉망으로 어질러진 공간 속 새하얀 후드 집업을 맞춰 입은 싸이커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무언가 사건이 발생한 것처럼 거칠게 흐트러진 배경과 싸이커스의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져 위압감을 안겨준다. 개인 포스터 또한 싸이커스의 싸늘한 비주얼을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싸이커스는 앞서 하이커(HIKER) 버전 포스터로 오싹한 별종의 등장을 알렸고, 엑스(X) 버전 포스터로 별종의 날카로운 자극을 표현한 것에 이어, 이번 트리키 버전 포스터로 일상을 휘젓고 다니는 별종들의 모습을 표현한 거칠고 험블한 무드로 또 한 번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는 싸이커스가 꾸준히 구축해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의 시리즈를 이어가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브리드(BR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국내 주요 페스티벌에 잇따라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2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더 글로우 2025 (THE GLOW 2025) - 고양' 무대에 오른다. '더 글로우'에 2년 연속 출연하는 이승윤은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면모를 오가는 밴드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특히 '더 글로우 2025'는 이승윤의 올해 첫 페스티벌 무대이기도 한 만큼 뜨거운 에너지로 '공연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 이승윤은 앞서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부문을 비롯해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 노래 부문을, 수록곡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 노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그는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빛나는 수상곡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윤은 정규 3집 '역성'을 통해 거스르지 못하는 것들을 거슬러보겠다는 의지를 담아내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앨범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윤은 '더 글로우 2025'를 시작으로 4월 27일 '2025 러브썸(2025 LOVESOME)', 5
블랙핑크 제니(JENNIE)와 로제(ROSÉ)가 한터 국가별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자랑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28일 오전 3월 4주 차(집계 기간 17~2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톱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제니와 로제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부문 1위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가 차지했다. 제니 '루비'의 종합 지수는 1만 419.36점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 로제의 '로지(rosie)'(종합 지수 9872.05점)가 2위, 리사의 '얼터에고(Alter Ego)'(종합 지수 6298.75점)가 3위에 올랐다. 특히 미국 부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블랙핑크 멤버 3명이 각각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이어서 일본 부문에서는 로제가 '로지'(종합 지수는 8869.92점)로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트레저의 '플레저(PLEASURE)'가 종합 지수 7048.51점으로 2위, 에스파의 '위플래시(Whiplash)'가 종합 지수 5303.37점으로 3위를 꿰찼다. 중국 부문 1위는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종합 지수 5만8383.23점)가 미국 부문에 이어 1위
'잘생긴 트롯'이 참가자들의 진정성을 담은 음원으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 빅오션이엔엠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의 앨범 '2라운드 Part1'을 발매한다. '2라운드 Part1'은 '1:1 트롯 디렉팅 미션' 5개의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담았다. 첫 번째 트랙 김준호의 '황홀한 고백'은 강렬한 록 사운드에 사랑과 열정을 노래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벤치'는 한정완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고음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가창력이 돋보인다. 세 번째 트랙 태항호의 '부초같은 인생'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태항호의 간드러진 미성과 기교가 듣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어지는 트랙은 몰아치는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찬원의 '원픽'다운 무대를 보여준 김동호의 '갈색추억', 마지막 트랙에는 완벽한 몰입감과 진심을 보여준 최대철의 '막걸리 한잔'까지 더해져 '2라운드 Part1'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5개의 곡으로 채워졌다. '잘생긴 트롯' 2라운드에선 참가자들이 탈락을 놓고 일대일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라운드 Part1' 앨
2025년 3월 28일 금(음력 2월 2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사람과 만남에서는 예의를 갖추고 매너 있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0年生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앞을 내다보면서 목표를 세워 매진해 나가는 게 좋아요. 72年生 산책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제 때에 풀어 정신을 맑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 때문에 스스로 힘들게 만드는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96年生 약속에는 빠짐없이 참가하여 주변 사람과 어울려 좋은 관계를 유지하세요. 08年生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기 위해 엉뚱한 짓을 하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소띠 49年生 돈을 모으기 위해 투자와 같은 곳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61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긴 좋으나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은 오래가지 못해요. 73年生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긴장하는 마음으로 대인 관계를 이끄니 새로운 만남은 항상 주의해야 해요. 97年生 신중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행동을 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자신의 마음과 같다는 생각은 하지 말고 한 번쯤 의심해 보는 것이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자신
가수 최수호가 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미니 1집 '원(ONE)'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최수호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끝까지 간다'다. 이 외에도 '꿈속을 걸어가요', '같이한 우리', '엄마의 노래', 그리고 TV조선 '미스터트롯2' 신곡 미션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의 남자' 2025년 버전과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최수호의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총 6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검사프린세스', '왕과 나' 등 다양한 작품의 OST 음반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오준성이 작곡했다. 또한 윤수일 '황홀한 고백', 룰라 '날개 잃은 천사', 태진아 '사랑은 아무나 하나', 송가인 '서울의 달' 등 약 40년간 1200곡 이상의 가사를 쓴 이건우가 작사를 맡아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 톱 프로듀서진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신보를 통해 최수호가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보여줄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2년생 최수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판소리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으로 진가를 입증하며, 현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베이비몬스터의 '드립(DRIP)'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은 1896만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 한 달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선 데 이어 3개월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며 K팝 아티스트 출연 콘텐츠 가운데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것이다. 이처럼 베이비몬스터는 일본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기 전임에도 현지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월드투어의 일환인 '<헬로 몬스터즈> 인 재팬(<HELLO MONSTERS> IN JAPAN)'은 폭발적인 수요로 4개 도시에서 총 12회차로 공연 일정을 거듭 확대했다. 이에 따라 K팝 걸그룹의 일본 첫 투어 중 최단 10만 관객 동원을 비롯해 각종 기록들을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이비몬스터는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상반기 기대작 영화 '보이는 여고생'의 주제가 '고스트(Ghost)' 가창자로도 낙점됐다. 일본 첫 오리지널곡인 만큼 다시 한번 현지 음악 팬
가수 원호(WONHO)가 프랑스 팬심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월 프랑스에서 개최된 '1.2.3 설날 애프터 파티(1.2.3 Seollal AFTER PARTY)'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리허설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무대에 오른 원호는 사운드 체크부터 댄서들과 함께 안무 동작과 동선을 맞춰보는 등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리허설이 끝난 후에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원호는 "추우면 몸이 굳어있어서 힘들다. 몸이 엄청 뻣뻣하고 춤출 때 관절이 아프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 것에 이어 비하인드 카메라를 향해 "오늘 무대를 휩쓸어버리겠다. 프랑스 위니(원호 공식 팬클럽명)를 다 사로잡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본 공연이 시작되고, 원호는 '오픈 마인드(Open Mind)', '에인트 어바웃 유(Ain't About You)',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컴 오버 투나잇(Come Over Tonight)', '화이트 미라클(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