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에 올랐다. 18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국가별 대표 아티스트를 꼽는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아이유는 대체될 수 없다"라며 "인기 높은 아이돌,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과 예능을 매끄럽게 진행하는 호스트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해내는 사람은 아이유뿐"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특히 음악가 아이유에 대한 K팝 팬덤, 나아가 한국 음악 팬들의 사랑은 절대적이다. 저연령층부터 고연령층까지 아이유의 인기는 세대를 아우르며, 이는 그의 음악적 성과와 공연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차트와 월드투어 성과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빌보드는 “아이유는 2024년 차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은 발매 1시간 만에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이후 4주 연속 주간 차트 1위, 2월 월간 차트 1위, 아이차트 퍼펙트 올킬 339회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2024 연말 시상식에서 MC로 활약한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원영은 오는 12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3년 연속 MC로 나선다.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은 KBS의 연말 무대인 '가요대축제'의 개념으로, 지난해부터 더욱 글로벌한 무대로 채워져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오는 14~15일 일본, 20일에는 한국에서 열린다. 장원영은 한국 무대의 진행을 맡게 됐다. 장원영은 2021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KBS '뮤직뱅크' MC로서 수준급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더불어 '2022 KBS 가요대축제'와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MC로 활약했고, 이번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진행까지 맡아 올해로 3년 연속 KBS의 연말 무대를 이끌게 됐다. 장원영은 특유의 초긍정적 사고방식으로 수 차례 트렌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원영적 사고'와 더불어 장원영의 영어 이름 'Vicky'를 활용한 '럭키비키'는 팬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티스트와 기업까지 사용하며 말그대로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가수 정동원의 팬카페 ‘우주총동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적십자 희망성금 1218만 원을 18일 전달했다. 이번 팬덤 기부는 정동원의 데뷔 5주년을 맞아 팬카페 ‘우주총동원’ 회원들의 릴레이 참여로 마련됐으며, 정동원의 데뷔일인 12월 18일을 기념으로 기부금도 1218만 원이 모였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지역사회 재난예방 활동, 긴급 구호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결연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된다. 우주총동원 팬카페 관계자는 “정동원 데뷔 5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한 회원들의 정성이 모였다”라며 “팬들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부로 좋아하는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과 함께하는 정동원 팬카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은 “팬은 가수를 닮아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라며,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우주총동원’의 성숙한 팬덤 문화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정동원은 지난 11월 장민호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 홍보 포스터 촬영 등 재능기부로 동참한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세미콜론(SEMICOLON)' 챌린지가 화제다. 1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 10일 발매한 '세미콜론'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세미콜론'의 챌린지 영상들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미콜론'은 데뷔 앨범 이후 타이틀 중 유일하게 단조로 구성된 팝 록 장르로, 마침표와 쉼표를 관계에 비유해 이별의 상황에서 그 어떤 부호도 선택하지 못한 혼란한 화자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데이브레이크의 애절한 이별 감성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백지영을 시작으로 멜로망스 김민석, 린, 소란 고영배, 이무진 등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세미콜론' 챌린지에 대거 참여해 본인만의 '세미콜론'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티스트들은 '세미콜론'의 후렴구 '마친 것도 쉬는 것도 뭣도 아닌 사이 / 난 또 미련하게 초라하게 거기 있나 봐'라는 가사를 가창하며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KBS2 '개그콘서트',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
베이비몬스터가 색다른 콘셉트의 정규 1집 ‘드립(DRIP)’ 수록곡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의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HELLO MONSTERS> We Really Like You'를 게재했다. 멤버들이 직접 '리얼리 라이크 유' 뮤직비디오 제작 소식을 알리면서 다가오는 월드투어의 기대 포인트를 소개해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얼리 라이크 유'는 그루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1990년대 힙합 알앤비(R&B) 스타일의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를 향한 설렘과 풋풋한 마음을 노랫말에 녹여냈다. 이날 영상 속 베이비몬스터는 처음 선보이는 교복 스타일링, 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세트장 등을 공개하며 또 다른 변신을 예감하게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정규 1집 ‘드립’ 활동을 통해 벌써 네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이다. 앞서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 클락(CLIK CLAK)'과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뮤직비디오까지 곡의 각기 다른 무드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내며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냈던 바 있어 이번에도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두 곡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와 트와이스의 미니 14집 ‘스트래티지(Strategy)’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각각 3위와 4위로 진입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1일 자)에 따르면,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핫 100’에 전주 17위에서 3계단 하락한 20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민의 ‘후(Who)’는 이번 주 43위로 전주보다 4계단 상승하며 21주 연속 순위권에 랭크됐다. 로제의 신곡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는 9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노래는 해로운 관계를 유지하면서 겪은 감정 소모를 표현한 가사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와 빙 크로스비(Bing Crosby)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with V of BTS)’는 93위에 올랐다. 이번 주 ‘핫 100’ 1위는 전주에 이어 머라이어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역성'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18일 소속사 마름모에 따르면, 이승윤은 오는 19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정규 3집 '역성'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易姓革命(역성혁명)'을 공개한다. '역성혁명'은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의 시작부터 완성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역성'의 녹음부터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던 미발매 곡 무대,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그리고 정규 3집 발매를 거쳐 전국투어까지 약 1년간의 기록들이 총 5편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승윤의 정규 3집 수록곡 '28k LOVE!!'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손형섭 감독이 '역성혁명'의 제작을 맡은 가운데, '역성'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들과 모습들을 세심하게 관찰해 자유롭고 진실된 모습을 그려냈다. 소속사 측은 “손형섭 감독은 '역성'에 수록된 15곡의 녹음 과정 및 합주, 공연 영상들을 통해 날것의 '레코딩 필름'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를 통해 앨범의 모든 곡을 더 다채로운 시각과 마음으로 보고 들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 공개 소식과 함께 이승윤은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성혁
가수 범진에 이어 제이미, 박현규, 이바다가 일본 오사카에서 K-발라드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025년 1월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코리아 트레인 포 오사카, 발라드 라인 볼륨 투, 쓰리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2’와 ‘VOL.3)’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범진을 시작으로 제이미, 박현규, 이바다가 참여해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준다. 먼저 범진은 2025년 1월 11~12일 플러스윈 홀 신사이바시(PLUSWIN HALL SHINSAIBASHI)에서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2’를 진행한다. 앞서 범진은 ‘코리아 트레인 포 도쿄, 발라드 스테이션 볼륨 원(KR TRAIN FOR TOKYO, BALLAD STATION VOL.1)’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대표곡 ‘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로 깊은 여운을 안길 범진에 이어 2월에는 제이미, 박현규, 이바다가 오사카 팬들을 만난다. 세 사람은 2025년 2월 8~9일 플러스윈 홀 빌레보아(PLUSWIN HALL VILLEBOA)에서 ‘KR TRAIN FOR OSAKA, BALLAD LINE VOL
싸이커스(xikers)가 2025년 새해부터 아시아 공연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전날 공식 SNS를 통해 2025 싸이커스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 인 아시아('TRICKY HOUSE: FIRST ENCOUNTER' IN ASIA)'의 투어 일정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싸이커스가 가요계에 데뷔한 지 약 6개월 만에 막을 올렸던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퍼스트 인카운터'의 연장선으로 미주, 유럽, 호주를 순회한 뒤 아시아에서 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내년 1~2월 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마카오, 인도네시아까지 4개국에서 총 4회 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1월 17일 방콕 ‘엠씨씨 홀(MCC Hall)’, 19일 쿠알라룸푸르 ‘지오스페이스(JIOSPACE)’, 25일 마카오 ‘에이치853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스(H853 ENTERTAINMENT PLACE)’, 2월 1일 자카르타 ‘뱅켈 스페이스(BENGKEL SPACE)’의 무대에 오른다. 월드투어를 통해 싸이커스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다. 앞서 일본에서는 도쿄
브랜뉴뮤직이 연말 레이블 프로젝트 싱글 BRANDNEW YEAR(브랜뉴이어) 2024 '메이크 잇 뉴(Make It NEW)’를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브랜뉴뮤직은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BRANDNEW YEAR 2024 '메이크 잇 뉴'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17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애즈원 이민, 한해, 에이비식스(AB6IX) 김동현, 이대휘 그리고 유나이트(YOUNITE)의 은상과 경문의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브랜뉴이어'는 브랜뉴뮤직이 레이블 설립 이후 지난 2012년부터 매 연말 시즌마다 선보여온 패밀리 프로젝트 싱글이다. 이번 '메이크 잇 뉴'는 2024년 한 해 동안 발매된 브랜뉴뮤직의 가사들을 콜라주하여 원곡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브랜뉴뮤직은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그 동안의 발자취와 브랜뉴뮤직에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싱글 ‘메이크 잇 뉴’에서 브랜뉴뮤직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범키, 뮤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