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키(KiiiKiii: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타블로와 함께한 신곡을 공개한다. 3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키는 오는 11월 4일 새 디지털 싱글 'To Me From Me(투 미 프롬 미)'를 발매한다. 'To Me From Me'는 레트로 가요 스타일의 곡으로, 오래된 기억을 회상하는 듯한 잔잔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톡톡 튀는 목소리로 전하는 진솔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키키는 이 곡을 통해 갑자기 마주한 다른 세계에서도 자신을 믿고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으며 이전의 키키 노래와는 차별화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하이(Epik High)의 '우산 (Feat. 윤하)', 이소라의 '신청곡 (Feat. SUGA of BTS)'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 타블로가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키키의 솔직하고 풋풋한 매력이 타블로 특유의 신나면서도 멜랑콜리한 감성을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키키의 신곡 'To Me From Me'는 같은 날 동시 론칭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협업 웹소설 'Dear.X: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해당 작품은 서로 다른 장소에서 같은 노래를
'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이 한국에서 데뷔하자마자 각종 진기록을 배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백 투 라이프)'가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한국 아티스트가 오리콘 정상에 오른 경우는 빈번했지만, 일본 아티스트의 한국 앨범이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앤팀의 'Back to Life'는 발매 첫날 113만 998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들은 일본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한터차트(10월 28일 자) 음반 부문 1위로 한국과 일본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113만 9988장은 'Go in Blind'의 첫날 판매량(약 56만 9000장)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여서 향후 추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Go in Blind'는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을 받기까지 약 3개월이 걸렸는데, 이번 한국 데
그룹 엔하이픈(ENHYPEN) 성훈이 JTBC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브랜드송 피처링에 참여했다. 지난 29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Watch it, Feel it’은 올림픽 무대에 서는 선수들의 젊고 쿨한 에너지, 경기마다 펼쳐질 짜릿한 순간들을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사운드로 표현한 노래다. 다이나믹 듀오의 파워풀한 랩과 성훈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성훈은 데뷔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는 등 스포츠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번 노래를 통해 내년 2월에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과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Watch it, Feel it’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기뻤는데, 대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녹음하면서 저절로 흥이 올라 빨리 엔진(ENGENE.팬덤명)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Watch it, Feel it’을 들으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을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엔하이픈은 최근 19개 도시 32회 공연으로
그룹 아홉(AHOF)이 신보 전곡의 음원 하이라이트를 최초 공개했다.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The Passage'의 타이틀곡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이다. 이를 필두로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팬송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까지 총 다섯 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밴드 사운드의 곡으로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앨범에서 아홉은 전작을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데뷔 앨범보다 한층 활발해진 멤버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스티븐은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Intro)'과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차웅기와 박한은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마음을 담아냈다
가수 원호(WONHO)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새 앨범 음원을 스포일러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신드롬(SYNDROME)'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신드롬'에 수록된 각 트랙의 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음원 일부 구간이 차례로 흘러나왔다. 타이틀곡 '이프 유 워너(if you wanna)'를 비롯해 '펀(Fun)', '디앤디(DND)', '시저스(Scissors)', '앳 더 타임(At The Time)', '뷰티풀(Beautiful)', '온 탑 오브 더 월드(On Top Of The World)', '매니악(Maniac)', 첫 번째 선공개곡 '베러 댄 미(Better Than Me)', 두 번째 선공개곡 '굿 라이어(Good Liar)'까지 원호의 음악색과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곡들이었다. 이와 더불어 '신드롬'의 다양한 촬영에 임하는 원호의 모습이 함께 재생돼 시선을 끌었다. 색상에 반전 효과를 준 영상의 화려한 색감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한층 더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신드롬'은 원호가 솔로 데뷔 약 5년 2개월 만
위너 강승윤의 솔로 컴백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발매까지의 치열했던 작업 과정을 그가 직접 음악팬들에게 밝혔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승윤은 오는 11월 3일 솔로 정규 2집 'PAGE 2'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ME(美)'를 비롯해 '버선발', '사랑놀이(Feat. 슬기)', 'SEVEN DAYS', '분리불안', '데리러갈게(Feat. 은지원)', '마지막일지 몰라', 'CUT', 'HOMELESS', '멀리멀리', '거짓말이라도(Feat. 호륜)', '오지랖', '하늘지붕'까지 총 13곡이 수록됐고 모두 강승윤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새 앨범은 지난 정규 1집 'PAGE'보다 깊고 넓게 확장된 음악 세계를 담았다. 그만의 감성이 깃든 이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촘촘히 엮어낸 '단편집' 같은 작품이다. 강승윤은 "기대해 주신 만큼 선물 같은 시간을 완성해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좋은 음악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테니 행복하게 즐겨 달라"라고 말했다. 다음은 강승윤과의 첫 번째 일문일답 Q 4년 7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컴백 소감은? 오랜만에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돼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 알디원)'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돼 가는 여정을 담은 포토 덤프 시리즈 ‘ALD1log(알디원로그)’를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알파드라이브원(준서, 아르노, 리오,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의 ‘ALD1log(알디원로그)’는 지난 9월 25일 팀 탄생 이후 멤버들의 연습, 대화,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포착한 포토 덤프 시리즈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자연스러운 무드 속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팀’으로 단단히 뭉쳐가는 모습을 보게 한다. ‘We are ALPHA DRIVE ONE’ 편에서는 연습실에서 펼쳐진 안무 연습과 열띤 회의 현장, 그리고 멤버별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며 데뷔 전 멤버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Bonding’ 편에서는 피자를 나눠먹는 등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이 드러나며 이들이 만들어갈 팀의 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LD1log(알디원로그)’는 ‘We are ALPHA DRIVE ONE’ 편을 시작으로 ‘Bonding’, 금주 금요일 공개 예정인
르세라핌(LE SSERAFIM)이 대학교에 등장해 ‘SPAGHETTI’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30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STRESS FREE SPAGHETTI ZONE’ 이벤트를 위해 지난 29일 연세대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이는 지난 24일 오후 1시 발매된 싱글 1집 ‘SPAGHETTI’ 이름에서 착안한 행사로 ‘Spaghetti-Like’(스파게티처럼 잔뜩 꼬인 상황)처럼 스트레스받는 학생들을 위해 스파게티를 나눠주는 이벤트였다. 이날 르세라핌은 푸드 트럭 앞에서 직접 스파게티를 나눠줬다. ‘SPAGHETTI’의 비주얼 콘셉트 사진과 영상,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차량을 현실에서 구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은 순식간에 학생들로 붐볐고 멤버들은 모두와 눈을 맞추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르세라핌은 재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 다섯 멤버는 이번 타이틀곡처럼 재치 있는 르세라핌표 맞춤 해결법으로 웃음을 안겼다. “수업이 없으면 좋겠다”는 학생에게 “그래도 해야 한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동시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타이틀곡의 “EAT IT UP” 구간을 “일해라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이만벡(Imanbek)과 함께한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2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블랙아웃(blackout)'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OB(with Imanbek)'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번개가 내리치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화면이 줌아웃 되면서 켄신의 푸른 눈동자가 드러나고, 번개 속에서 'SOB'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까지 연달아 흘러나오며 현실과 상상의 빠른 교차를 보여줬다. 시그니처 가면을 쓴 이만벡의 모습도 깜짝 등장했다. 까만 하늘을 가득 채운 이만벡의 실루엣이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SOB'의 감각적인 비트에 맞춰 춤을 췄다. 영상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전민욱이 'X' 모양의 교차로로 떨어지는 장면과 함께 마무리돼 추후 공개될 또 다른 타이틀곡 'X'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SOB'는 미국 '
프로듀서 재이콥스(JAKOPS, SIMON JUNHO PARK)가 걸그룹 XG의 여정을 되짚음과 동시에 새 앨범 작업기를 공개하면서,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XGALX의 대표이자 XG 총괄 프로듀서인 재이콥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2026년 1월 23일에 발매될 XG의 첫 정규앨범과 새 아티스트의 데뷔를 암시했던 PS118 프로젝트가 관심을 끈 가운데, 이를 총괄하는 프로듀서 재이콥스를 향한 대중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재이콥스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첫 정규앨범이 XG의 진정한 출발점이라고 본다. 첫 정규앨범이 평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고, XGALX에 대한 사명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라며 XG의 첫 정규앨범이 가지는 의미와 책임을 설명했다. 동시에 데뷔 후 3년 만에 월드투어와 코첼라 사하라 스테이지, 도쿄돔 공연 등을 치르며 성장을 거듭한 XG의 여정을 회고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XG의 대규모 투어에는 멤버들과 함께 최상의 무대를 위해 고민하는 재이콥스의 프로페셔널함이 있었다. 특히 재이콥스는 2주간 열리는 코첼라에서 관객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