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및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장기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3자간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성화재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환자의 병원 치료 이후 건강관리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성화재 측은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퇴원 이후 일상 복귀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연속성'을 관리하는 선도 모델을 공동 연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회복 서비스를 개발하고, 연구 과정에서 확보되는 의학적 통계지표는 보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활용해 건강보험의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고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은 보험이 고객의 삶 전반을 돌보는 케어 파트너로 진화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건강에 대한 안심'과 실질적이고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024년 6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설립한 '암환자삶의질연구소'를 통해 암 생존자의 일상 복귀
NH농협생명은 '농업인NH안전보험'에 신규 특약인 '농업인농업작업사망장해' 특약을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상품에 신규 특약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농업인NH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 및 질병을 폭넓게 보장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까지 지원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인NH안전보험의 보장내용과 가입절차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 양산 1호기 출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출고식에는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이 장착됐다. 이 무인기는 고도 10km 이상의 상공에서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MUAV 비행체 통합 및 도장 등 생산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비행체 시험에 착수했다. 올해 7월에는 운용부대에서 체계장비 통합시험과 비행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인기는 내년 초 공군에 인도돼 본격적인 실전 감시 정찰 임무에 투입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방위사업청,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며 “대한항공은 MUAV 체계 종합 업체로
HD한국조선해양은 총 14척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박 수주액은 1조9710억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일 그리스 선주 및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각각 9만 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과 4만 입방미터(㎥)급 LPG운반선 2척 등 총 4척을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각각 3498억원과 2393억원이다. 해당 선박들은 HD현대삼호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2028년부터 2029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들 선박에는 친환경 이중연료(DF) 엔진이 탑재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총 6117억원 규모의 5만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8척도 수주했다. 8척은 HD현대중공업 함정·중형선사업부에서 건조, 2029년 상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된다. 지난 7일에는 SONANGOL SHIPPING HOLDING LIMITED로부터 총 7702억원 규모의 17만 4000입방미터(㎥)급 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탱커, 가스선, 컨테이너선 등 다양한 선종의 발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하나금융그룹은 8일 GS건설, 지베스코자산운용, 디씨브릿지, 자이C&A와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투자 및 펀드 조성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투자 개발 등 사업의 전(全) 단계에 걸쳐 협업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투자, 임대, 운영)이 구축된 GS건설의 관련 자회사들도 참여, 하나금융과의 다각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초기 개발 단계 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자문 및 금융 주선권을 확보하여 수익성까지 동시에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자금 전환을 확대하고,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최근 약 5000억원 규모의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이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신재생 에너지 및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환경시
현대무벡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MODEX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현대무벡스는 AI·로봇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전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의 파트너로서 지능형 물류 혁신의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로봇 시연 △실물 배치 △DT(디지털 트윈) △목업(Mock-up;모형) 등으로 전시관을 분류, 핵심 스마트 물류 제품과 제어시스템을 공개한다. 또 △고하중 AGV(2톤급 포크형) △미니 AGV(소·경량 이송용) △저상형 AGV △챗봇 AMR(안내·서빙용) △딜리버리 로봇(엘리베이터 연동) △차세대 EMS(천정궤도이송) △4Way 셔틀 (전 방향 주행 이송 장치) 등 핵심 제품도 전시한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MODEX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과 고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산업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신규 고객 발굴과 글로벌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그룹
삼성생명은 '보이스피싱 제로(ZERO)화' 선언 6개월 만에 고객 피해 '제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지난해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하고 '보이스피싱 ZERO화'를 선언한 바 있다. 삼성생명 측은 지난 3월 단 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삼생생명 측은 보이스피싱 범죄 연간 피해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범죄 위험 노출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고객 보장자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보홈 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고객 피해 제로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24년 보험업권 최초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구축하고 고객의 소중한 보장자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험업권 권고 탐지 룰보다 많은 80여개 이상의 탐지 룰을 적용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해 보험계약대출, 계약해지 등의 프로세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 디지털 채널, 콜센터, 고객 플라자 등 전 채널을 연계한 통합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채널 간 정보 연동을 통한 대응 정밀도를 높여왔다. 삼성생명 측은 금융감독원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10계명'을 중심으로 고객 안내를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계좌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차단에 나선다. 거래소별로 다르게 운영돼 오던 출금지연 예외 기준을 통일하고, 예외 적용 고객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가상자산거래소와 함께 강화된 출금지연 제도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가상자산 연계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유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국이 지난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발생한 사기이용계좌를 점검한 결과, 전체 2526건 가운데 1490건(59.0%)이 출금지연 예외 대상 계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 기준으로는 2257억 원 중 1705억 원(75.5%)에 이르렀다. 문제는 거래소마다 예외 적용 기준이 각각 달라서 최소 요건이 사실상 느슨하게 운영됐다는 점이다. 가입기간, 매매이력 등 형식적 조건만 충족하면 예외가 적용되는 사례가 있어 범죄수익금을 곧바로 인출할 수 있는 허점이 있었다. 이에 금융위·금감원과 DAXA, 가상자산거래소는 통일된 표준내규를 마련해 예외 기준을 정비했다. 새 기준에는 가상자산 거래횟수, 거래기간, 입출금금액 등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고
삼성전자는 자사 2026년형 OLED·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측정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기업의 지속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 TV를 통해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탄소 저감 인증을 계속해서 받아왔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압도적인 화질 기술력은 물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탄소 중립에 앞장서 나가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우리카드 본사를 방문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6일 피트리아 이르미 트리스와티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지급결제 국장 등이 서울 광화문 본사를 찾았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일 선보인 한국-인도네시아 QR결제 서비스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우리카드 측은 설명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QR 결제 서비스 준비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부연했다. 우리카드 측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디지털 결제 인프라와 고도화된 마케팅 역량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한국-인도네시아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우리카드 고객은 현지 앱 설치나 환전 없이 기존 우리카드 앱으로 현지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