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남도 여행 코스에 창극, 퓨전극을 더한 프로그램이 여행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성군은 남도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보성 코스가 여행자들의 호응 속에 만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도한바퀴에서 보성을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매주 금요일 출발하는 ‘보성 순천 여수 고흥’ 코스와 토요일 출발하는 ‘장흥 보성’ 코스가 있다. 보성군은 남도한바퀴 여행객을 비롯해 보성군 관광객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오후3시) 보성 판소리 성지에서 토요 상설 락(樂)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약 30분 내외로 진행되고, 관내 국악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끌어낼 창극, 퓨전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율포해수욕장 인근 율포해수녹차센터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1시 ‘보성별곡 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보성군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보성소리’를 지역 관광자원으로 키워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도한바퀴 여행객들도 판소리성지 코스에 큰 만족감을 보이며, 매주 만석을 이루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소규모 버스킹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이에(søye)가 오는 16일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소이에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고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 엎드린 소이에의 주변으로 비비드한 색감의 소품들이 키치하면서도 상큼한 감성을 더하며 소이에가 신곡으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소이에는 지난 2020년 데뷔곡 '나란바다'와 '언제부터였을까'를 발매하며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소이에가 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라는 점에서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인 소이에가 이번에는 어떤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할 소이에의 신곡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유명 뮤지션들이 강원도 전역을 찾아 공연을 펼친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축제 또는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역별로 10CM, 몽니, 딘딘, 조장혁, 나태주, 고유진, 육중완밴드 등 다양한 뮤지션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엔데믹 시대 강원도 축제와 행사가 재개됨에 따라 강원도와 각 시군 등과 협력해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약 1만 명이 찾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행사와 연계, 가수 넉살과 신현희가 공연을 가졌고 7월 2일에는 횡성 루지 체험장 특설무대에서 횡성 군민의 날 기념 '여름날의 버스킹'에 스텔라장과 신현희가 출연해 수준 높은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현 관광콘텐츠실장은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각 시군과 협력 해 이번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동대문구가 구민들을 위해 특별 공연을 마련했다.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일 오후4시 서울한방진흥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흥(興)나는 여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을 통해 공연팀에게는 공연 기회를, 주민에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는 ‘2022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흥(興)나는 여름’은 감성 재즈밴드 오닐의 ‘Destination Moon, That’s All’ 등의 재즈 음악으로 시작해 인디밴드 ‘원디비’의 보컬과 JTBC 싱어게인2 70호 가수 김동렬의 공연으로 이어지며 국악인 김준수의 무대로 마무리 된다.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준수는 젊은 실력파 소리꾼으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를 장식했다.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불후의 명곡, 너의 목소리가 보여와 같은 예능을 통해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더운 여름 구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신나는 문화 바캉스 공연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안성시가 오는 31일까지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은 지난해부터 안성시가 동아방송예술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인디 뮤지션들에게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추진 중인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버스커 공연팀(개인 또는 단체)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0팀이 최종 선정된다. 또한 오는 9월 17일에 있을 본선 경연에서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참가상 5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오디션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경기 포천시는 오는 23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2017년부터 개최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칠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레이저와 불꽃놀이로 한탄강의 여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실력파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하는 ‘2022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EDM 뮤직 파티와 더불어 ‘한탄강 지오 캠핑페스티벌’, ‘한탄강 리버마켓’, ‘한탄강 지오투어링’, ‘한탄강 지오스쿨’ 등 한탄강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EBS 1TV '스페이스 공감'이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헬로루키'를 재개한다. EBS는 오직 음악만으로 평가받는 무대를 선보이는 '2022 헬로루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헬로루키'는 2007년부터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SURL, 잠비나이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 163팀을 배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부터 3년 동안 잠시 중단됐다. 2022 헬로루키'에는 모든 장르의 음악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앨범을 발매한 적 없거나 첫 앨범을 발매한 지 2년을 넘지않은 솔로·그룹·밴드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신인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그룹·밴드 일원이 '올해의 헬로루키' 수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1차 음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2차 음원 모집은 8월 8일부터 29일까지다. 접수는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하면 되며, 신청 시 아티스트 정보, 응모 곡, 응모자 정보를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현장 심사와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대상 1팀, 우수상 1팀, 심사위원 특별상 1팀이 선발되며, 결선 무대는 EBS 1TV에서 특집 방송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로시가 사이다 이별송을 들고 돌아온다. 로시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Changed Number'를 발표한다. 신곡 'Changed Number'는 이별 후 매달리는 남자에게 전화번호까지 바꿨다며 단호하게 팩폭을 날리는 '사이다 이별송'이다.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재치 있는 가사가 듣는 재미를 더하고 미니멀하면서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에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R&B 장르로, 로시의 음악적 테크닉과 독보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다. 로시는 'BEE'에 이어 이번 신곡의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에서 조금은 가벼워진 분위기와 로시만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 리스너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로시의 발랄한 매력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시는 다시 만나자는 전 남자친구의 선물 공세와 적극적인 구애에도 심드렁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음악의 분위기를 표현했고 레트로 콘셉트의 키치한 소품 및 의상, 헤어스타일 등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데뷔 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로시는 새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여름휴가 기간인 7월 한달 동안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은 2022 생활문화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23개 단체가 시민들을 위한 전시, 공연 등을 계획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달 31일까지 ‘2022 생활문화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된 23개 생활문화단체가 시각분야의 전시를 중심으로 음악회, 찾아가는 공연 행사를 대전 지역 전시장, 소극장·복지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각분야는 미술관에서는 중촌동 ‘아트스페이스B’에서 진행되는 대전이미지드로잉회의 ‘인체의 이미지와 일상을 그리다’ 전시를 시작으로 남선공원 소예갤러리에서 미락회의 ‘우리집정원-꽃의 향연’, 대전시청전시실에서 한영회의 ‘한영회 디지털사진전’, 소예갤러리에서 행드회의 ‘어슬렁~ 드로잉 여행’과 서구문화원에서 한빛사우회의 ‘제29회 한빛사진전’ 등의 전시가 준비됐다. 공연분야는 학하동 휴먼스토리에서 진행되는 프렌즈밴드의 ‘프렌즈밴드 위문공연’,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대전통사모의 ‘대전통사모 음악축제’와 이음아트홀에서 The mover의 ‘뮤지컬 빨래’ 공연까지 총 3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스윗사운드 외 14개 단체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자넷서가 tvN 월화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OST에 참여한다. 자넷서의 ‘Unknown World (Prod by. 남혜승)’와 ‘You I’ve Missed (Prod by. 남혜승)’는 오는 7월 5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OST Part.5 앨범은 총 두 트랙이 담겨있다. 1번 트랙 'Unknown World'는 베일에 싸인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동네 지화동을 대표하는 OST로, 매회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는 엔딩신에 삽입돼 몰입감을 극대화했던 곡이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신스 멜로디의 조화를 동화적인 미스터리를 연출한다. 2번 트랙 'You I’ve Missed'는 잃어버린 쌍둥이 여동생을 추억하는 계훈(여진구 분), 일련의 사고로 어릴 적 기억을 잃은 다현(문가영 분), 제각각의 비밀스러운 아픔을 가지고 있는 지화동의 사람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듯한 곡이다.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자넷서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져 마음을 따스히 감싼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자넷서는 ‘그 해 우리는’, ‘청춘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