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들의 등용문 EBS '헬로루키' 3년만 재개…지원자 모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EBS 1TV '스페이스 공감'이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인 '헬로루키'를 재개한다.

 

EBS는 오직 음악만으로 평가받는 무대를 선보이는 '2022 헬로루키'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헬로루키'는 2007년부터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SURL, 잠비나이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 163팀을 배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부터 3년 동안 잠시 중단됐다.

 

2022 헬로루키'에는 모든 장르의 음악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앨범을 발매한 적 없거나 첫 앨범을 발매한 지 2년을 넘지않은 솔로·그룹·밴드 등 국내에서 활동 중인 신인 뮤지션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그룹·밴드 일원이 '올해의 헬로루키' 수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1차 음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2차 음원 모집은 8월 8일부터 29일까지다. 접수는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하면 되며, 신청 시 아티스트 정보, 응모 곡, 응모자 정보를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현장 심사와 본선, 결선을 거쳐 최종 대상 1팀, 우수상 1팀, 심사위원 특별상 1팀이 선발되며, 결선 무대는 EBS 1TV에서 특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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