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누디스코의 정수를 담아낸 사운드와 스타일리시한 무드로 전 세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 랭페라트리스(L’Impératrice)가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8일 공연주관사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랭페라트리스의 첫 한국 단독 공연(L’Impératrice PULSAR ASIA TOUR 2025)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여제’라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랭페라트리스는 레트로 디스코, 누디스코, 프렌치 일렉트로닉의 매혹적인 조합을 통해 전 세계 인디 신을 사로잡았다. 2012년 작곡가 샤를 드 부아즈갱의 솔로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들은 현재까지 정규 앨범 3장을 발표했으며 대표곡 ‘Vanille Fraise’, ‘Peur des filles’, ‘Matahari’ 등을 통해 독보적인 디스코 사운드를 구축해왔다. 프랑스어 가사를 고수하면서도 코첼라, 프리마베라 사운드, 롤라팔루자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큰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랭페라트리스는 장르를 넘나드는 애드리브와 즉흥 연주, 유쾌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넘어 모두가 춤과 리듬으로
AKMU(악뮤)가 스탠딩 콘서트 [악동들] 개최를 이틀 앞둔 가운데, 공연의 무드를 살짝 엿볼 수 있는 합주 연습 영상을 지난 6일 공개했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200%'를 부르며 음악에 흠뻑 빠져든 모습이 인상적이다. AKMU는 물론 밴드, 코러스 등 세션들도 하나가 돼 뿜어내는 기분 좋은 에너지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풍성한 사운드로 편곡된 히트곡 퍼레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특유의 티격태격 유쾌한 케미스트리 만큼은 변함 없을 전망이다.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모두를 현장으로 초대해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악동들]이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총 9회에 걸쳐 펼쳐지는 장기 공연인 만큼, 다회차 관람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람 횟수에 따라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포스터(3회), 아티스트 친필 사인 앨범(5회), 아티스트 사인이 포함된 공연 공식 MD 티셔츠(7회)를 제공한다. 특히 7회 이상 관람 시 모든 리워드가 누적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1~6회차 중 1회 이상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7~9회차 예매 시 30% 할
갓세븐(GOT7) 영재가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앤드벗 컴퍼니 소속 영재는 지난 8월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고 2025년 아시아 투어 개최를 확정지었다. 영재의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는 지난해 방콕, 타이페이, 홍콩, 서울에서 펼쳐졌던 2024년 아시아 투어 'ONCE IN A DREAM'에 이어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투어다. '2025 YOUNGJAE ASIA TOUR [Fermata]' 서울 공연은 오는 9월 20일 오후 6시, 21일 오후 5시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아시아 투어를 위해 영재는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Fermata'의 타이틀곡과 수록곡부터 기존에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까지 다채로운 편곡과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들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영재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도시들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엑소 찬열이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과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찬열은 오는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Upside Down: Sound Stage’(업사이드 다운: 사운드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찬열은 이날 오후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Black Out’(블랙 아웃)을 발표한 찬열이 솔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것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 컴백 이후 펼쳐지는 만큼 찬열의 역대 솔로곡 무대를 총망라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며, 8월 13일 오후 8시부터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 이후 14일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찬열은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을 발매한다.
에스파(aespa)가 올해와 내년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에스파는 6일 공식 SNS 채널에 ‘2025 aespa LIVE TOUR -SYNK: aeXIS LINE’(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엑시스 라인)의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스파는 오는 29~31일 서울 KSPO 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열며, 이후 10월 4~5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11~12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8~19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1월 8~9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6~27일 오사카성 홀까지 총 15회에 걸쳐 전 지역 1만 석 이상 아레나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2026년에는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SYNK: aeXIS LINE’은 ‘중심축’을 의미하는 ‘Axis Line’에서 착안한 타이틀이다. 에스파는 항상 주체적인 메시지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가 서울에서 특별한 공연을 연다. 6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윤석철트리오(윤석철, 정상이, 김영진)는 오는 9월 25일 서울 클럽 에반스에서 합동 공연 '윤석철트리오 & H ZETTRIO in SEOUL'을 개최한다. '윤석철트리오 & H ZETTRIO in SEOUL'은 한국 재즈의 흐름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윤석철트리오와 유쾌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연주로 사랑받는 일본의 피아노 트리오 H ZETTRIO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윤석철트리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인 윤석철트리오는 클래식 재즈의 뿌리에 현대적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사운드로 'K-재즈'의 매력을 널리 전하고 있다. 한국 재즈 음악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더욱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하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윤석철트리오는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재즈 성지로 손꼽히는 일본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에 입성한 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즈 축제 '자바 재즈 페스티벌'과 국내 대표 재즈 페스티벌 '서울재즈
인디 음악의 성지로 불리는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을 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의 타임테이블 중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는 롤링홀의 4년째를 맞은 신인 뮤지션 발굴프로젝트 ‘CMYK 2025’의 TOP 2를 차지한 아사달과 투모로우가 각각 오프닝을 맡고 롤링홀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YB와 체리필터가 대미를 장식한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아티스트들도 다수 출연한다. 토요일에는 원위, 레오루, 루시, 이승윤이 일요일에는 도시, 한로로, 김재중, 넬, 우즈가 무대에 오른다. 엑스디너리히어로즈는 특별히 양일 모두 출연하며 이례적인 사례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운드 캠프 스테이지에서는 뜨거운 록 중심의 사운드가 이어진다. 강렬한 사운드의 envy와 할로우잰이 토요일을, 신나는 분위기의 크라잉넛과 카디가 일요일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번아웃신드롬즈와 MASS OF THE FERMENTING DREGS 등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에 다수의 마니아가 있는 내한 밴드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무대에서 안정적인 사운드와 조명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년 6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5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10월 9~12일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XIA 2025 CONCERT Chapter 2: Festa(시아 2025 콘서트 챕터 2: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앙코르 콘서트 ‘Chapter 1: Recreation(챕터 1: 레크리에이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그가 지닌 독보적인 감성과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 매력을 집약해 김준수 그리고 시아(XIA)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다. ‘챕터 1: 레크리에이션’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폭발적인 라이브, 강렬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연출로 김준수만의 공연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면, ‘챕터 2: 페스타’는 그 세계관을 확장해 또 다른 결의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공연 부제 ‘Festa(페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축제’, ‘잔치’, ‘기념일’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무대를 넘어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는 진정한 페스티벌의 장이 될
서울전자음악단과 실키웜즈가 오는 8월 8일 오후 8시 홍대 ‘스페이스 한강’에서 컬래버레이션 공연 ‘SATANIC KINETIC’을 개최한다. 5일 공연 기획사인 유니콘에로티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싸이키델릭 밴드 ‘실키웜즈(SilkyWarms)’의 지난 3월 ‘실키웜즈(SilkyWarms)’ X 까데호(Cadejo)’ 이후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싱글 ‘비가 되어 내려’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전자음악단’과 함께한다. 서울전자음악단은 깊은 울림 속에 멤버 각각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연주를 통해 관객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밴드이다. YB와 함께 2007년 한국 음악인으로는 최초로 SXSW 무대에 선 것으로 유명하며,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이루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 실키웜즈는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의 광란의 사운드를 필두로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감정들을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엮어내며 마치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 거칠지만 자유롭고, 틀이 없으면서도 날카로운 사운드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로 변주된다. 공연 기획 측은 "‘SATANIC KINETIC’은 제목 그대로 악마적 재능과 에
뮤지컬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 신성록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5일 공연제작사 SA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배우 신성록의 첫 단독 콘서트 ‘HIGHLIGHT’는 오는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그가 무대 위에서 쌓아온 커리어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신성록만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응축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성록은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매번 전혀 다른 인물들을 깊이 있게 소화해 왔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무대 위 ‘하이라이트’들을 오롯이 담아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배우 신성록이 무대 위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되짚으며 직접 선곡한 곡들로 채워진다. 대표 뮤지컬 넘버는 물론,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를 담은 곡들도 더해져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역의 경계를 넘어 ‘배우 신성록’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구성된 이번 공연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