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월드투어 열기를 달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이하 'HERE&NOW')의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제로베이스원은 무한한 우주 공간을 질주하는 9인 9색 레이서로 변신한 모습이다. 전 세계 제로즈(ZEROSE, 팬덤명)를 만나기 위한 제로베이스원의 비장한 각오와 결연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HERE&NOW'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첫 월드투어 'TIMELESS WORLD'의 여운을 잇는 두 번째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TIMELESS WORLD'를 통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바 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HERE&NOW'로 걸맞은 대규모 아레나급 투어를 전개하며,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펼쳐낸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정규 1집 'NEVER SAY NEVER'의 무대까지 글로벌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
싱어송라이터 임지수가 14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 앨범 ‘loveletters(러브레터스)’를 발매했다. 소속사 페이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oveletters’는 설렘, 두근거림, 그리움, 위로, 행복 등 사랑에 관한 모든 순간들을 ‘편지’처럼 담았다. 이번 앨범은 ‘ONE THING’과 ‘보고 싶다’ 두 곡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으며, ‘다 좋아’, ‘DEJA VU’, ‘바라봐주라’, 그리고 타이틀 곡의 중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을 수록했다. 소속사 측은 “팝, R&B 기반에 시티팝 감성을 더해 트렌디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DEJA VU’는 JTBC ‘싱어게인3’에서 함께 활약했던 가수 채보훈과의 듀엣곡으로 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임지수는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감정과 색깔로 표현했으니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끼며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지수는 오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CGV와 함께 ‘LISTENING PARTY: loveletters’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 앨범을 감상하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
몬스타엑스(MONSTA X)가 팬들과 더욱 특별한 추억 쌓기에 나선다. Mnet 공식 SNS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14일 Mnet의 새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촬영 차 충청남도 공주로 나설 예정이다. '전국반짝투어'는 K-팝 아이돌 그룹이 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돌 공연과 특산물 홍보를 결합해 선보이는 프로젝트 예능으로,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신개념 콘텐츠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공주를 찾아 지역 특산물인 밤을 직접 판매하는 팝업을 열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만난다. 더불어 몬스타엑스의 파워풀 에너지를 가득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많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몬스타엑스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 오르며 연일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KSPO 돔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준 바 있다. 데뷔 이후 타고난 예능감과 유쾌한 팀 분위기로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특급
트레저가 'K팝 성지' KSPO 돔에서 서울 공연을 펼치며 'PULSE ON(펄스 온)'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0월 10~12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2025-26 TREASURE TOUR [PULSE ON]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3월 개최한 팬 콘서트 '스페셜 모멘트(SPECIAL MOMENT)'가 전석 매진 속 추가 회차 요청이 쇄도했던 터라서 이번 콘서트는 보다 규모를 키워 진행된다. KSPO 돔에 네 번째로 입성하게 된 트레저는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낼 계획이다. YG 측은 "미니 3집 'LOVE PULSE' 수록곡을 포함해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라며 "트레저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가위를 맞아 특별히 선보이는 '럭키시트' 역시 눈길을 끈다. 새 투어의 시작과 명절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선예매 없이 일반 예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더 많은 팬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엑소 찬열이 새 미니앨범으로 사람 사이 다양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업사이드 다운)은 힘든 상황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의 간절한 의지를 담은 타이틀 곡 ‘Upside Down’ 외에도 인생을 이루는 여러 관계의 모습을 음악에 표현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Back & Forth’(백 앤 포스)는 묵직한 신스 패드와 서정적인 일렉 기타, 호소력 짙은 멜로디로 감정선을 끌어올린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상처내기를 반복하는 위태로운 관계를 묘사했다. 또 다른 수록곡 ‘Ocean Drive’(오션 드라이브)는 글리치한 하이퍼팝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와 펑키한 드럼 비트가 돋보이는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일상을 벗어나 소중한 친구들과 떠난 여행에 대한 가사로 눈부신 우정을 노래한다.
대홍기획의 오리지널 공연 프로젝트 ‘시리즈L(SERIES.L)’이 오는 9월 더욱 감도 높은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지난 7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공연은 힙합 아티스트 창모의 전석 매진과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감성 무대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무대 역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협업을 선보인다. 9월 13일에는 섬세한 감성과 서사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 정승환이 약 50인 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9월 14일에는 K-팝 기획사에서 최초로 제작한 재즈 그룹 SM 재즈 트리오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10CM와 함께 협연하며,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새로운 감각의 라이브를 선사한다. ‘시리즈L’ 공연 프로젝트는 장르의 경계를 넘는 아티스트 협업과 새로운 편곡·연출을 통해 관객에게 신선한 공연 경험을 제시한다. 지난 7월 첫 무대인 창모 공연은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고, 힙합과 클래식의 파격적인 결합으로 “기존에 없던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소수빈 공연 역시 포크의 서정성과 오케스트레이션의 깊이를 더한 감동적인 무대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23년 만에 개최되는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단독 콘서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티켓링크에 따르면 베이비복스의 단독 콘서트 'BACK to V.O.X: New Breath'는 지난 12일 티켓 오픈 직후 일간 콘서트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6~27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제니스씨앤엠이 기획 및 주관을 맡았으며, 페이버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다. .2002년 이후 무려 23년 만에 성사된 이번 단독 콘서트는 베이비복스의 음악적 유산과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오랜 세월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자, 세대를 초월한 감동의 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이비복스는 이번 무대에서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구성으로 그간 전하지 못했던 진심 어린 메시지와 음악적 열정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팬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그들이 돌아왔다", "베이비복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다니 꿈만 같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과거를 추억하는 차원을 넘
신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의 싱글 ‘STYLE’(스타일)이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3일 빌보드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기사에 따르면, ‘STYLE’은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집계된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Heatseekers Songs)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는 일본에서 주목받는 신인 아티스트의 곡들을 라디오,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는 만큼, 하츠투하츠를 향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지난 6월 18일 음원 공개된 ‘STYLE’은 멜론 TOP100 일간 차트 28위(8월 10일 기준)를 기록, 데뷔곡 ‘The Chase’(더 체이스)의 동일 차트 최고 순위(34위)를 뛰어넘으며 릴리즈 약 두 달 후에도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또한 2월 24일 발매된 ‘The Chase’ 역시 6개월 가까이 차트를 지키는 등 두 곡 모두 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 이안은 골반을 이용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는 ‘The Chase’의 ‘Crop’(크롭) 파트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STYLE’의 ‘같이 걷자 난 다 궁금해’
글로벌 팝스타를 꿈꾸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걸출한 소년들이 드디어 15일 베일을 벗는다. 14일(한국시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에 따르면, 멕시코 현지에서 남자 아이돌 그룹을 뽑는 리얼리티 시리즈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15일 오전 9시 유튜브 프리미어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 시리즈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6일, 미국 스트리밍 서비스 ViX(빅스)와 음악 전문 채널 EXA TV에서도 17일 각각 방영된다. 이후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글로벌 음악팬들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플랫폼에서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의 체계적인 아티스트 발굴·트레이닝 시스템에 라틴 아메리카 고유의 문화·예술적 감각을 접목한 프로젝트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스페인, 미국 등 다수 국가·지역에서 1차 선발된 오디션 참가자 16명이 경연을 거쳐 시리즈와 동명의 팀 데뷔조로 최종 발탁된다.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공략 중인 하이브의 두 번째 라틴권 대형 프로젝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가 여름 햇살처럼 싱그러운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소속사 언코어는 지난 1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스노이 서머(Snowy Summer)' 수록곡 'ㅠ'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책상에 앉아 연필로 한 자 한 자 편지를 써 내려가며 노래를 시작하는 리더 전민욱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차례로 등장한 멤버들이 그의 곁을 둘러싸고 'ㅠ'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노래했고,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건물 옥상에서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이거나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음 지으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ㅠ'는 신시사이저 아르페지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록 곡으로, 친구를 짝사랑하게 된 마음을 미처 표현하지 못하는 풋풋한 감정을 그린다. 울음 또는 슬픔을 나타내는 한글 모음을 형상화한 이모티콘(ㅠ)의 발음이자 너(You)라는 중의적 표현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두 번쨰 미니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