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약 3년 만에 참여한 드라마 OST가 발매된다. 2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의 OST ‘사랑아 사랑아’를 발매한다. ‘사랑아 사랑아’는 일렉 기타와 스트링 선율이 특징인 트로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사랑과 사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송가인의 음악 색채가 곡이 가진 무드를 한층 배가시켜 짙은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송가인이 OST에 참여한 것은 tvN ‘사랑의 불시착’과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이후 세 번째다. 매 작품마다 깊은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려 온 송가인은 이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의 첫 주자로 나서며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했다. 송가인이 가창한 ‘사랑아 사랑아’는 드라마 5, 6회 엔딩을 장식하며 방송 직후 주요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애절하면서도 깊이 있는 송가인의 목소리는 극의 여운을 배가했다. 지난 2025년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 최초 교과서 등재라는 상징적인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그룹 투어스(TWS) 멤버 한진이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보정 없이 순수하면서도 점점 선명해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20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TWS:TUDIO’ 커버 콘텐츠 한진 편을 게재했다. ‘TWS:TUDIO’는 투어스의 음악 작업실이라는 의미로, 춤과 노래를 아우르는 멤버들의 다재다능한 기량과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 한진은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인기곡 ‘Polaroid Love’를 가창, 사랑이라는 감정에 불현듯 빠져드는 소년의 두근거림을 감미롭게 소화했다. 그는 특유의 다정한 음색으로 원곡이 지닌 따뜻한 감성을 섬세하게 녹여내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겼다. 한 편의 ‘음악 일기’를 보는 듯한 영상미도 눈길을 끈다. 영상은 낙엽이나 골목길 고양이처럼 한진의 시선이 머문 일상의 풍경들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여기에 카메라를 든 그의 해사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늦은 밤 잠든 한진의 모습 위로 투어스 멤버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흘러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한진은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를
누에라(NouerA)가 새롭고 감각적인 음악을 예고했다. 누에라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팝 잇 라이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누에라의 세 번째 미니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POP IT LIKE'를 비롯해 'SILHOUETTE'('실루엣'), 'A-LIST'('에이리스트'), 'WE ARE YOUNG'('위 아 영')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그동안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확실한 팀 컬러를 구축해 온 누에라는 이번 'POP IT LIKE' 활동을 통해 청량하고 산뜻한 무드로 변신을 시도한다. 트랙리스트 이미지 전반에 담긴 키치한 감성과 수록곡 제목에서 엿보이는 분위기는 누에라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누에라는 향후 콘셉트 포토, 트레일러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23일부터 공개되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누에라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21일부터 22일(현지 시간)까지 독일 마인츠 HALLE 45에서 열리는 케이팝 공연
하이브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 20장 가운데 5장을 배출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21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Global Album Sales Chart)’에 따르면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TEAM, 보이넥스트도어 등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 5팀의 앨범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이 차트는 CD, 바이닐(LP) 등 실물 음반 판매량과 유료 풀 앨범(Full Album) 다운로드 수를 종합 집계해 20위까지 공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톱 5’ 입성이라는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 IFPI가 동일한 집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차트에서 5년 연속 ‘톱 5’에 앨범을 올려놓은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2018~2022년)과 세븐틴 두 팀뿐이다. 스트리밍 수치까지 포함하는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 ‘HAPPY BURSTDAY’는 12위에 랭크됐다. 빌리프랩의 엔하이픈과 빅히트 뮤직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나란히 ‘글로벌 앨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0일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2월 3주 'K-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미니 13집 '골든 아워 : 파트 4(GOLDEN HOUR : Part.4)' 타이틀곡 '아드레날린(Adrenaline)'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앞서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트로피를 추가하며 뜨거운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에이티즈는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해 첫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에이티니(공식 팬덤명)가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얘기했다. '아드레날린'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벅스 실시간 및 일간 차트, 써클차트 주간 다운로드 차트, 2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와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에도 진입하는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멤버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21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사쿠사 큐게이에서 유닛 팬미팅 '2026 ZE:A Unit Fanmeeting 'Blooming Us''(이하 'Blooming U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세 멤버는 브라운과 베이지 컬러를 활용한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더했다.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Back to You' 이후 약 2개월 만에 일본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이들은 'Blooming Us'를 통해 무대는 물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 밀접한 교감에 나서며 새로운 추억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블랙핑크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 금자탑을 쌓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전날 오후 7시 31분께 1억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최다 기록이자 지난 2016년 6월 28일 블랙핑크 채널이 개설된 지 약 9년 8개월 만이다. 특히 미니 3집 [DEADLINE] 프로모션에 돌입한 이후 구독자 상승세가 가팔랐다. 실제 지난달 15일 발매 어나운스먼트 영상을 기점으로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신규 구독자가 유입, 이들이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관심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한다. 이미 세계 최정상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음에도 블랙핑크의 팬덤 확장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7월 비영어권 아티스트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아리아나 그란데, 에미넴, 에드 시런, 마시멜로, 저스틴 비버 등 유
미국 연방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단하면서 해당 관세를 더 이상 부과할 수 없게 된 가운데, 기업들이 이미 낸 상호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이터 통신은 펜실베이니아대의 '펜-와튼 예산 모델'(PWBW)의 경제학자들을 인용해 이날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인한 환급 요구액이 1천750억 달러(약 254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상호관세 부과로 거둬들인 수입은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1천335억 달러(약 193조원)로 집계됐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해 대법원이 위법이라고 판결하면서 이 같은 천문학적 규모의 세금 수입도 법적 근거를 잃게 됐다. 이미 수많은 기업이 대법원의 위법 판결을 예상하고 관세 반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수백곳, 블룸버그 통신은 1천곳 이상이라고 추정했다. 코스트코 홀세일, 안경 제조사 에실로룩소티카, 타이어 업체 '굿이어 타이어 앤드 러버', 리복, 푸마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소송에 나섰다. 한국의 대한전선과 한국타이어, 일본의 가와사키 중공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목줄을 풀어 놓아 자전거를 탄 50대 행인을 숨지게 한 견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단독(김준영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견주 A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4년 5월 24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변 산책로에서 그레이하운드 품종의 2년생인 반려견과 산책하던 중 목줄을 풀어 놓고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목줄이 풀린 반려견은 전기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50대 남성 B씨에게 달려들어 자전거와 충돌했고, B씨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 B씨는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일주일 만에 뇌간 압박 등으로 숨졌다. A씨는 사고 직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망가는 반려견을 쫓아간다는 명목으로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등록 대상 동물의 소유자는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며 "피고인은 이를 지키지 않아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사고 직후에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를 충분히 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며 "유족과 합의하지 못했고 유족이 엄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