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0년에도 변함없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영화, 공연, 전시, 박물관, 도서관, 프로스포츠 경기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에는 ‘문화가 있는 날’ 정책이 국민들의 일상에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 프로그램을 개선해 추진한다. ‘문화가 있는 날’의 지역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7개 시도 모두가 지역 자율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한 지역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간 참여 프로그램도 ’19년 33개에서 ’20년 42개로 확대한다. 청년문화예술가들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넓힌다. 지난해 ‘청춘 마이크’ 공연에 참여한 우수 청년문화예술가를 우선 선발하며(7개 권역별 1개 팀씩, 총 7개 팀), 지자체·민간사업체 등과 연계해 좀 더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기 쉬운 문예회관·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서도 기획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의 대표적인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가 2019년에 선정한 총 49인의 창작 작품이 <차세대 열전 2019!>를 통해 오는29일부터 3월 3일까지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AYAF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을 이어받아,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예술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예술가 지원 사업이다. 매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와 문학, 시각예술, 기획(aPD), 무대예술 분야의 만 35세 이하 잠재성 높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지원금만이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워크숍 등 약 1년 동안 작품 창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폭넓게 지원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작품은 <차세대 열전 2019!>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2019년에 선정된 차세대 예술가는 총 49명으로, 공연예술(연극, 무용, 전통예술, 음악) 분야는 19명, 문학(시, 소설) 8명, 시각예술(작가, 큐레이터) 7명, 기획(aPD) 7명, 무대예술 분야에 8명이 선정됐다. 이중 공연예술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우리 음악과 춤으로 교류하는 ‘새해국악연’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22일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새해국악연-울울창창’을 개최하고 문화 예술인과 주한 외교 사절 및 상주외신기자, 소외계층, 그리고 일반 국민과 함께 국악을 중심으로 서로 교류한다. 국립국악원은 품격 있는 우리 음악과 춤이 함께 하는 한국 고유의 새해 인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단순한 음악회 차원의 공연을 넘어 국악으로 서로의 정을 베풀고 나누는 ‘연(宴)’의 의미를 부여해 한 해의 편안함과 안정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공연의 부제인 ‘울울창창(鬱鬱蒼蒼)’은 큰 나무들이 빽빽하고 푸르게 우거진 모습을 뜻하며, 이 땅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곧게 뻗어가는 국악을 상징한다. 제목에 걸맞게 국립국악원의 4개 예술단(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이 모두 출연해 선보이는 웅장한 무대로 꾸며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축원 덕담을 담아 무대를 여는 ‘비나리’로 시작해 왕실의 행진음악으로 기품 있는 ‘대취타’와 경기‧남도‧서도 소리를 엮어 새해의 풍요로움과 기쁨을
라온미디어가 10일 캐릭터 ‘라니(RANI) & 오니(ONI)’를 출시했다. 라온미디어 자체 캐릭터인 라니와 오니의 이름은 제호에서 차용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인디 뮤지션 콘셉트로 제작됐다.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환상적인 보컬을 지닌 ‘라니’와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작곡가 겸 작사가 ‘오니’는 다양한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인디음악 전문 채널인 라온미디어는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인포그래픽과 만평 등으로 가독성을 높여 구독자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항후 다양한 기사에서 활약할 라니와 오니는 미디어 툰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라니와 오니는 전문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PINK. P. KIM'과 라온미디어가 콜라보를 통해 기획 및 디자인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음악회의 주제는 ‘소리의 어우러짐, 희망의 울림’이다. 여기에는 다양한소리가어울려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듯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와염원이 모여 커다란 희망으로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 다문화 가정, 치매센터 가족 등,총 2,400여명이참석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부터 우리 가곡, 소프라노와 테너의 합동 무대, 국악과 관현악의만남, 희망의 대합창 등,화합의 무대를 볼 수 있다. 특히, 2020년은 6.25전쟁 70주년, 4.19혁명 60주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맞는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관련 국가유공자를 초청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보는 합창석에는 문체부 음악 교육 지원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응원한다. 신년음악회에는 정치용 지휘자를 비롯해 한국방송(KBS) 교향악단, 피아노연주자 임동혁, 첼로 연주자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 미국 비즈니스센터는미국 내 지속적인 K-콘텐츠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K-Pop의 경우, 음악 청취경로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주된 청취경로는 ▲유튜브(44.2%)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지만 ▲스포티파이(27.4%, 2018년 10.1%) ▲애플 뮤직(12.7%, 2018년 8.4%) 등 음악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와 유료 다운로드의 비율이 대폭 상승했다. 응답자들은 가장 좋아하는 K-Pop 가수와 노래로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꼽았다. 드라마의 경우, ‘한국 드라마 시청기간이 5년 이상이 넘는다’는 답변이 58.2%를 차지했다. 이는 K-드라마에 대한 일시적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다수임을 시사했다. 또한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드라마 중심의 소비 패턴에서 벗어나며 장르 불균형이 완화돼 한국 드라마의 질적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드라마 시청 경로 역시 큰 변화를 보였다. ▲비키(57.7%) ▲넷플릭스(15.3%) ▲온디맨드코리아(7.3%) 순이지만, 넷플릭스의 점유율이
(사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광화문 CKL스테이지는 핫 키워드와 핫 뮤지션으로 구성한 기획공연 <#FFF>로 연말 관객을 찾아간다고 전했다. <#FFF>는 ‘Follow For Follow! Follow For Founder!’의 줄임말로 SNS 용어 ‘맞팔’, ‘F4F’를 차용, 2019년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전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한다’,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CKL스테이지 기획공연 <#FFF>는 오는 12월 21일, 25일, 28일 3일간 창작의 장인 CKL스테이지에 올해 핫 키워드를 접목시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2019년 대중음악 트렌드를 아우르는 대표 키워드인 #오디션, #라이징스타, #온라인탑골공원, #힙합에 맞는 뮤지션으로 구성한 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우선 21일 ▲카더가든 ▲오존을 시작으로 25일 크리스마스에는 ▲이오에스, 28일에는 ▲팔로알토 ▲레디 ▲자메즈 ▲먼치즈(화지, 우탄) ▲오웰무드 ▲불리다바스타드 ▲저드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기획공연 <#FFF>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 콘서트의
(사진=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은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로 등록된 ‘종묘제례악’이 2019년 국립국악원 송년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12월 20일(금)부터 25일(수)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공연 <종묘제례악-기억의 숨결>(연출 남동훈, 출연 국립국악원 정악단‧무용단)을 무대에 올린다. 국립국악원은 이번 ‘종묘제례악’을 통해 우리의 전통 음악으로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 하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고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한국적인 송년 문화 만들기’를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의식 음악으로, 음악 연주와 함께 추는 무용인 일무(佾舞)와 노래 등이 한데 어우러져 악, 가, 무 일체의 전통 예술을 담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국립국악원은 송년을 맞이해 500년 넘게 이어 온 조상들의 숨결을 기억하고, 새해의 미래를 염원하고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통을 올 곧게 이어가고 있는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한국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위한 원스톱 글로벌 비즈매칭 행사인 ‘2019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일선 기업들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바이어는 아마존 재팬, 중국 대표 OTT 서비스 중 하나인 Mango TV와 iQIyI, CCTV Animation, 아랍권 최대 방송그룹인 MBC Group, 멕시코의 Canal 22 등 전 세계 22개국 100여개사 바이어가 참석한다. ‘2019 글로벌 콘텐츠 콘퍼런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선 K-콘텐츠에 대한 투자, 구매를 희망하는 전 세계 주요 방송사, OTT,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포맷·IP 분야의 바이어 100여개사가 참가하는 트레이드페어가 열린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를 해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쇼케이스, 해외 현지의 방송사 배급사에게 직접 듣는 글로벌 진출 전략 콘퍼런스 등 행사가 진행된다. 콘퍼런스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우리 동네에서 만나는 인문 콘서트 ‘2019 골목콘서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서울과 구리, 광주, 나주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골목콘서트는 ‘우리동네 척척박사님’이라는 주제로 세운상가, 광주제일고 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나주 남파고택 등 역사성을 지닌 장소들을 찾아 숨어 있던 역사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우리 동네 일상공간에서도 클래식 음악 감상이나 토론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다섯번째 테마의 첫 골목콘서트 <클락! 우리의 시간 (Classical 樂)>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경기 구리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클락! 우리의 시간>은 영화와 문학 등 우리 일상 속에서 수없이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재확인하고, 시간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의 철학적인 가치를 반추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플룻과 피아노 듀엣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영상과 알찬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종로 세운상가 내‘콜론비 아츠 갤러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