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피로봇레코드 제공) 데이브레이크가 2월 2일 화요일 오후 6시 싱글 ‘말이 안 되잖아 (Feat. 헤이즈)’를 발표했다. 2019년 데이브레이크의 ‘썸머매드니스’ 브랜드 공연을 보고 윤상이 건넨 곡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발매와 함께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말이 안 되는 조합’, ‘어벤져스 급 조합’, ‘종합 선물세트’라는 언급은 물론 ‘윤상 님의 느낌 물씬’,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목소리 말이 안 된다’ 등 곡에 대한 찬사도 끊이지 않았다. 또 이 놀라운 조합에 대해 아티스트들의 응원도 릴레이처럼 이어졌다. 딘딘, 소란 고영배, 십센치, 잔나비 최정훈은 물론 정세운, 제아 등이 개인 SNS를 통해 신곡을 공유했다. 함께 했던 헤이즈, 김이나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김성철, 임세주까지 발매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 곡의 앨범 소개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 네 아티스트들이 한 곡을 사랑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탄생한 곡이다. 그 정성과 사랑만큼 여러분도 오래 들어주시길 바란다. 오랜만에 내는 신곡이라 아티스트, 스태프 모두 심혈을 기울였고실제로 발매 전날까지 모두 떨려 하기도 했다. MPMG WE
내달 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데이브레이크 ‘말이 안 되잖아(Feat. 헤이즈)’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특히 윤상·김이나·헤이즈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얼굴이 알려진 연기파 배우가 출연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흑백 강렬한 톤의 영상 속에는 남녀가 도무지 알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출발 준비를 한다. 자세히 보면, 조수석의 남자 배우는 복부에 칼이 찔린 상태다. 좀처럼 말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열연하는 배우는 최근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맹활약하며 주목 받은 김성철이다. 배우 김성철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영상은 김성철의 명연기에 이원석, 헤이즈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강렬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지난해 소속사 ‘스토리제이’와 계약, KBS ‘좀비탐정’에서 ‘김보라’ 역으로 맹활약을 펼친 임세주까지 뮤비에 힘을 실으며 김성철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말이 안 되잖아’는 이별 직전 아직 서로를 끊어내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대화처럼 주고받는 듀엣곡이다. 첫 티저만 봐도 과연 이 연인에게 어떤 상황이
공연기획사, 프로덕션 업체, 가수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대중음악공연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가 대중음악공연에 대한 차별 금지를 촉구했다. 26일 오후 2시, 마포구 엠피 엔지 2층 라운지에 대중음악공연 관계자들이 모여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했다. 대중음악공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중음악비대위')는 공연기획사, 프로덕션 업체, 가수 매니지먼트사 등 대중음악공연계 관련 종사자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연을 연기 혹은 취소하며 정부 지침을 따르고 버텨왔지만 공연기획사, 프로덕션 업체, 운영업체, 가수 매니지먼트사 등 관련 종사자들은 한계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어느덧 1년을 넘은 시점, 뮤지컬을 포함한 공연에서 관객 감염 사례나 재확산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공연업계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왔다. 이에 대중음악비대위는 "지난해 수많은 공연 기획사와 시스템 업체가 도산했고, 최근 홍대 앞 유명 소극장 3곳이 문을 닫았다. 버티고 있는 상당수 업체들도 더 이상 상황 변화가 없으면 연쇄 도산을 맞아야 할 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난해 ‘범 내려온다’ 신드롬을 일으킨 퓨전 국악그룹 이날치, 별다른 방송 출연 없이도 ‘스퀘어(2017)’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백예린, 개성 강한 목소리의 R&B 뮤지션 선우정아, 인디 포크 뮤지션 정밀아가 올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가장 많은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발표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한 해의 대중음악계를 정리하는 '음악' 중심의 시상식으로,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4개 부문 후보를 뽑았다. 가장 많은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방탄소년단, 백예린, 선우정아, 이날치, 정밀아였다. 방탄소년단과 백예린은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음반 △최우수 팝 노래 후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올해의 음악인 상을 받았고 2019년 올해의 노래,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최우수 팝 부문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선우정아는 △올해의 음반 △올해의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걸출한 아티스트들과 뭉쳐 새 노래를 내놓는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데이브레이크가 다음 달 2일 새 싱글 '말이 안 되잖아'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별하기 직전인 연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헤이즈가 보컬에 참여해 이원석과 대화를 나누듯 듀엣으로 불렀다. 이 곡은 히트메이커 윤상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였다. 피처링을 맡은 헤이즈 역시 가사 작업에 손을 더했다. 윤상이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브랜드 공연인 '썸머매드니스 2019'를 본 후 곡을 선물했고 이후 김이나, 헤이즈가 차례로 작업 의사를 밝히면서 노래가 완성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소속사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 존중해가며 만든 곡을 발매하는 것 자체가 가치 있다"며 "곡의 완성도 역시 높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입은 대중음악 공연장 업계가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한국공연장협회’는 성명서를 제출하고 “소규모 민간 대중음악 공연장 업계는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강제 속에서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놓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은 줄줄이 취소, 연기, 다시 취소를 반복하고 있으며 수시로 바뀌는 거리두기 조치에 의해 공연 진행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임대료 및 유지비용의 부담에 폐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해 브이홀, 에반스라운지, 무브홀, 퀸라이브홀 등 홍대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가 된 라이브 소규모 공연장들이 잇따라 폐업했다. 이날 한국공연장협회는 특히 "타 업종들과는 다르게 일정 이상 인원이 충족되질 못하면 공연 자체가 불가능하고 공연을 기획, 대관하는 시기도 준비 및 홍보의 필요시간 때문에 최소 2개월 전에 확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대중음악 공연장 업종에 대한 정부와 관계부처의 지원 대책은 공연장 업종의 특수성을 무시한 답답한 정책뿐인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협회는 정부의 선별적 지원이 현재와 같은 코로나19 상황에는
(사진= 해피로봇레코드) 셀프 프로듀싱의 정석,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지난 24일 일요일 정오에 새로운 싱글 ‘Part 1 : Emotional ’를발매했다. LambC(램씨)가 새 작품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7월 발매한 EP <Songs from a bed>로부터약 반년만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긴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반강제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연스레 새 작품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그는 4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곡씩 선 공개 식으로 음원을 발매하며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파트로 공개된 ‘Emotional’은 심플한 리듬과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 위에 감성적인 영어 가사가 더해진 R&B 넘버이다.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기에 충분할만큼 따듯한 감성을 가진 신곡 ‘Emotional’은 다양한 취향의 리스너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하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대중에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마음을따듯하게 해주는 음악', ‘자주 좋은 음악을 들려주세요’, ‘숨은보석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와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함께 부른 성시경의 ‘태양계’ 라이브 클립이 데이식스 유튜브 채널에서 19일 오후 5시 공개된다. 데이식스 공식 유튜브 채널 코너인 ‘YOUNG ONE’(영 원)은 영케이가 다양한 곡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라이브 클립 유튜브 콘텐츠다. 이민혁은 이미 한차례 DAY6(데이식스) 원필과 ‘딩고’ 라디오 콘텐츠에서 함께 이민혁의 ‘우리 오늘 만날까’를 부른 적도 있어 팬들에게는 생소한 만남은 아니다. 오늘 공개되는 영상은 이민혁과 함께 듀엣으로 선보이는 성시경의 ‘태양계’로 이미 아이유, 권순관, 싱어게인 다린 등 많은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명곡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모닥불 앞에서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이민혁만의 부드러운 음색과 영케이의 섬세한 목소리가 만나 두 훈훈한 듀엣을 보여줬다. 최근 이민혁은 크게 히트한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인 '취기를 빌려' 원곡의 보컬로 알려지며 숨겨진 아티스트, 목소리 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민혁은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너만 몰라’ 그리고 지난 12월엔 소속사 선배 정동환과 함
‘마스터플랜뮤직그룹(Master Plan Music Group·엠피엠지)’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레이블 파티 ‘MPMG WEEK 2021’이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프로그램과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MPMG WEEK 2021’(엠피엠지 위크)에는 해피로봇레코드와 광합성의 소속 아티스트 △노리플라이 △데이브레이크 △LambC(램씨) △멜로망스 △정동환 △SURL(설)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 △OurR(아월) △이민혁 △장희원 △조소정 등이 무대에 선다. 또 미공개 신규 아티스트 3팀이 포스터 라인업을 통해 출연을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단 일주일 동안만 만날 수 있는 신비한 잡화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올해 엠피엠지 위크는 지난 어느 해보다도 각별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엠피엠지 위크의 시작을 알렸던 산악 출정식부터 아티스트로부터 원 포인트 코칭을 받을 수 있는 ‘Master Class’,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조합의 공연 ‘Limited Edition’, 민트페이퍼의 오디션 프로그램 ‘ONE CONCOURS(원콩쿨) 의 프로그램이 올해는 팬들과 아티스트, 스태프의 안전과 건강을
콘텐츠 업계 고용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돼 업무부담과 일자리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이 18일 발표한 2020년 콘텐츠 산업 창의인력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채용 계획(실시) 인원은 평균 0.8명(신규 0.3명·경력 0.5명)에 그쳤다. 이와 같은 고용시장 위축으로 소속근로자 34.2%, 프리랜서 43.2%가 ‘기존 인력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소속근로자 26.8%, 프리랜서 16.1%만이 ‘더 나은 여건의 직급/직장으로의 이동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또 사업체 대상 조사결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고용상의 조치가 있냐는 물음에 '취한 조치 없음'(54.3%) 응답이 가장 높았다. 실시한 조치로는 1위 '재택·유연근무'(31.3%), 2위 '유·무급 휴직'(8.8%)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 대비 2020년 참여 프로젝트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프리랜서가 소속근로자에 비해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근로자의 참여 프로젝트는 2019년 6.4건에서 2020년 5.1건으로 줄었고, 프리랜서는 동기간 9.2건에서 3.5건으로 줄었다.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이후 프리랜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