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소현이 차세대 '고백송'의 탄생을 알렸다. 조소현은 오늘(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늦은 밤 운동'을 발매했다. '늦은 밤 운동'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조소현의 목소리가 마치 달리기하듯 통통 튀는 기타와 어우러져 설렘을 자아내는 노래다. 특히 '늦은 밤 운동'은 조금 도발적인 가사와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향한 귀여운 투정, 여기에 상대의 취미를 같이 하며 가까워지고 싶다는 심정을 담아냈다. 조소현은 최근 연간 프로젝트 '소현의 계절'을 마무리하면서 다양한 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늦은 밤 운동'으로 다가오는 봄, 대중의 설렘을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신보 제목은 'XXL'로 밝혀졌다. 영파씨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EP 'XXL'(엑스엑스엘)의 3D 아트워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상단에는 '올해의 루키?(ROOKIE OF THE YEAR?)'라는 물음 아래, 'XXL'의 로고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원한다(WE WANT IT ALL)'이라는 문구에서 알 수 있듯, 데뷔 EP인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여정은 끝났지만 영파씨는 아직 배고프다. 하고 싶은 것도, 보여주고 싶은 것도 많다. 이를 시각화해 표현한 오브제가 영상 속 팽창하는 풍선으로, 영파씨는 "우리의 꿈과 포부는 XXL 사이즈야!"라고 힘차게 외친다. 새 EP 'XXL'은 영파씨의 꿈을 향한 열망, 또 무대를 향한 갈망은 XXL 사이즈를 넘어 무한대로 커짐을 표현한 앨범이다. 데뷔와 함께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청개구리 같은 매력을 보여준 이들은 더욱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이즈를 키운다. 영파씨만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이어가며 팀의 정체성을 한층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파씨는 데뷔 이래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데뷔 후 첫 LP를 발매한다. 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권진아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EP '우리의 방식'의 한정반 LP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21년 발매된 EP '우리의 방식'은 권진아가 작사, 작곡을 포함한 메인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이다. 권진아가 앨범의 화자로 변신해 총 6개의 수록곡에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내며 '권진아 표 단편집'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잘 가'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등극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인 만큼 LP 제작이 결정됐다. 이번 LP에는 기발매된 곡들을 비롯해 전곡의 연주 트랙을 추가 수록했다. 또한 개런티 카드와 LP만을 위해 새롭게 촬영된 포스터 등 특전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15~17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꽃말'을 개최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대성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리릭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대성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싱글 'Falling Slowly(폴링 슬로우리)'의 수록곡 '빛(Light(라이트))'의 가사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신곡 '빛(Light)'의 가사 일부와 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눈을 감고 누워있는 대성과 밝고 따뜻한 빛이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시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날 빛내 준 너이기에 너 역시 더 빛났음 해", "넌 영원한 나의 빛이야" 등 인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빛(Light)'는 대성이 참여한 곡으로 로맨틱한 멜로디와 따뜻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재즈 발라드다. 이에 대성은 "고마운 존재에 대한 마음을 형상화한 곡으로 고마운 마음을 더 큰 마음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감정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공개된 'Falling Slowly'의 무드 필름 역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수트를 입은 대성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과 분위기를 선보여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Falling Slowly'는 발매 전부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장민호의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안기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 장민호 전국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월 인천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장민호 전국투어 이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은 팬들의 간절한 염원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된 콘서트로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꽉 채워준 관객들을 다시 만나고 싶은 장민호의 마음을 담은 뜻깊은 공연이다. 오랜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장민호는 공연은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열광하는 관객들의 환호성에 장민호는 '상사화', '소원', '7번국도'(일요일)으로 이어지는 가슴이 촉촉해지는 선곡으로 관객들과 교감했으며, 민트(팬클럽명)를 향한 마음을 담아 개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과 반갑게 인사한 장민호는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고 중간중간 팬클럽 '민트'를 언급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BAE173(비에이이일칠삼)이 오는 13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BAE173은 오는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으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컴백일 공개와 동시에 BAE173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NEW CHAPTER : LUCEAT'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멤버 제이민이 상상으로 만들어 낸 자신의 다중자아를 소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좁은 방 안에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날짜와 근황을 밝히는 제이민의 모습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제이민의 여러 자아를 연기해 흥미를 배가시켰다. 영상 후반부에는 제이민의 방 안에 누군가가 급습, 몸싸움이 벌어지는 급박한 상황이 연출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후 방 안의 카메라를 통해 제이민의 방 안에 들이닥친 이가 도하로 드러나면서, 이번 앨범에 담긴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NEW CHAPTER : LUCEAT'을 스포일러한 BAE173은 티징 콘텐츠를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선우가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차선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H-STAGE에서 단독 팬미팅 'CINEMA'(씨네마)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지난 차선우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며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와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을 연출하는 유니온 픽처스 측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선우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갓세븐(GOT7)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이 캠프코리아와 남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뱀뱀은 지난 2월 28일(이하 현지 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뱀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이하 'AREA 52') 남미 공연의 포문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어진 지난 2일 칠레 산티아고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치며 날로 열기를 더해가는 중이다. 뱀뱀의 첫 월드 투어 'AREA 52' 중 남미 5개 도시 공연은 캠프코리아가 함께한다. 캠프코리아는 지난해 약 5년 만에 남미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9 : 로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8월에는 남미 K팝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KAMP FEST CDMX(캠프 페스트 멕시코시티)'와 'KAMP FEST MTY(캠프 페스트 몬테레이)'를 개최했다. 캠프코리아는 K팝의 화려한 무대를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혀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미국, 멕시코 등 수많은 국가에서 K팝 공연을 열고 현지 관중과 소통해온 이유다. 특히 현지 공연 프로모터사와 업무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세작, 매혹된 자들'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을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극본 김선덕)은 오늘(4일) 정오 OST 최종 합본 음원을 발매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이인(조정석 분) 강희수(신세경 분) 두 사람의 잔혹하고도 매혹적인 서사를 그리며 지난 3일 화제 속에 종영했다. 이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OST 최종 합본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 시작될 때 새어 나오는 설렘을 담아낸 신지훈의 '꿈이라도 좋을 꿈'을 비롯해 비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고조된 감정을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 권진아의 '가랑비(濛雨)', 숨 막히는 사랑과 복수의 암투를 담아낸 태일(TAEIL)의 '파랑(波浪)', 서서히 파고드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로이킴의 '그대라는 꽃잎' 등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가창곡 4곡이 담긴다. 이와 함께 박세준 음악감독이 작업한 84곡의 스코어 트랙이 합쳐져 총 88곡의 완성도 높은 음원들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그 동안 '세작, 매혹된 자들'이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 선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을 뿐만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희재는 4일 오후 6시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발매, 트로트 기반의 다채로운 장르를 총망라한 앨범을 선보인다.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타이틀곡 '우야노'를 비롯해 '바랑', '당신은 왜!', '정든 사람아', '담담하게', '떠나간다', '사랑아 제발', '남자답게', '가는 사람이 어찌 이리도 아름답소' 등 총 14개의 트랙이 담겼다. 이 중 수록곡 '떠나간다'는 김희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희로애락(喜怒哀樂)'에는 트로트부터 레게 댄스, EDM(이디엠), 발라드, 라틴 팝 등 김희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르들까지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김희재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통해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각 곡에 담긴 서사와 이야기들, 여기에 감각적인 콘셉트들로 '희욘세'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낼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